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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FE/명동] 명동 전광수 커피 하우스 상호 : 전광수 커피하우스 주소 : 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15-11 전화번호 : 02-778-0675 주차 : 가능할까? -_-; 골목을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을 듯.. Good : 맛있는 커피, 현실적인 가격(0.5만원 이내), 괜찮은 분위기 Bad : 접근성이 떨어짐. 주차 어려움. BP's : 쿠키와 토스트를 곁들이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페루 추천... 차는 두고 지하철이 더 편하다. 만화도 있어서 약속을 기다리는데 심심하지 않을 듯. 이름을 건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 전광수 커피하우스...시간이 좀 넉넉하면 바쁜 명동길을 걷는다. 지하도를 건너야 한다. 건너지 못하게 나를 잡아끄는 파란눈의 커피집들을 뒤로 하고...길을 건넌다.. 퍼시픽 호텔이 보인다. 전혀 이런 곳에 없.. 2009. 11. 7.
[BP/한남동/이자카야] 기대했던.한남동 이자카야 이츠모 상호 : 이츠모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차 : 가게 옆 길가. 자리 잡기 어려움. -_-; Good : 자리가 넓다. Bad : 특별히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은 점을 꼽으려니 한참 생각하게 만든다.. BP's : 아 여기 누가 소개시켜줬더라? -_-; 아쉽게도 '한밤에는 간식 안먹는게 좋아!' 카테고리 첫번째 가게가 되었음. 친한분들과 약속을 잡을 때 내가 장소를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될 수 있으면 안가본데로 가보려고 한다. 그래서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을 꼽아두고 있다가 가는데. 이 때 기대치보다 낮으면 상당히 난감해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안가본데 가보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지만. 이날은 특히 영등포에서 택시타고 와서..실망이 컸다. 왜 여기로 우리를 끌고 왔냐는 일행들의 .. 2009. 11. 5.
[BP/CAFE/한남동] 한남동 커피집....Alcione 상호 : Alcione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2-1 리첸시아 102호 전화 : 02-798-6758 홈페이지 : www.maester.co.kr 한남동 맛집 골목 뒤 리첸시아 1층에는 핸드드립 커피집이 있다. 밥먹고 조금 걸으면 괜찮은 커피집이 있어서 다행이다. 처음에는 이차장님이 알려주셨는데...우하도 알고 있었다. 원두와 생두를 같이 파는 곳이라 커피도 싸다. 자리도 넓다. 커피 관련 용품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제대로된 드립퍼도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아 끊이지 않는 장비 욕심.. 이쁜 잔들이 많다. 흠 이런걸 보는 것이 재미가 되어 버렸다. 커피 용품들은 모두 아기 자기 하고 재미있음. 음 분명히 사도 안쓸꺼야... 그냥 여기에 두자... 밀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야..... 2009. 11. 2.
[BP/맛집/한남동/샌드위치] 빵맛으로 먹는 샌드위치. 한남동 블라카의 테이블 상호 : 블라카의 테이블 메뉴 : 샌드위치, 음료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29-14 전화번호 : 02-796-0155 주차 : 길 건너 오피스텔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용기가 있다면 길가 주차도 가능 Good : 빵이 맛있다. 베이킹파우더 안쓰고 생 이스트 사용한다고 함. Bad : 베리 슬로 푸드라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고(10~15분), 일반 샌드위치 보다 가격이 살짝 높다. BP's : 시간이 없으면 미리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사람 많은 바나나 그릴보다 이 곳에 먼저 가보도록. 한남동말고 수내역 점도 있다. 비가 오는날 한남동으로 향했다. 주말에 바로 일하면 기분이 쳐질까봐.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사실 한남동에 오면 이쪽까지는 올라오지 않아서 샌드위치 가게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전.. 2009. 11. 2.
[BP/맛집/한남동/한식] 조미료 없는 깔끔한 식탁..한남동 슬로우 키친 상호 : 슬로우 키친 종목 : 한식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261-6번지 전화번호 : 02-794-7121 주차 : 건너편 현대 오피스텔에 하는 것이 좋음. 길가도 가능하나 주차단속 위험!! 찾기 : 한남 사거리에서 옥수 방향 40m 왼쪽. 오타코 바로 옆... Good : 깔끔한 한끼!를 보장하는 곳. 가격도 적당 Bad : 메뉴의 단순함. BP's : 불안한 한식집, 분식집에 질렸다면... 찾아가 볼 수 있는 곳..간단한 단품만 있어서 간단한 식사로 적합. 오타코 바로 평에 있는 슬로우 키친...바쁜 점심시간이라서 후다닥 먹고 나왔다. 좀 여유있게 먹었으면 좋을텐데... 내부눈 좁다. 그래도..아기자기한 분위기 한쪽에는 창밖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하지만 바로 밖에 야외 자리가 있어.. 2009. 10. 31.
[BP/맛집/한남동/타코] 한남동 타코집 '오!타코...' 상호 : 오타코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261-6 서울빌딩 1층 전화번호 : 02- 793-3690 주차 : 길가에 주차도 가능하지만 길건너 오피스텔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Good : 부담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멕시코 음식 Bad : 녹사평 타코집의 번잡함을 벗어날 수 있다. BP's : 메인 식사보다는 간식 정도가 적당...길가 주차 조심!! -_-; 최근 한남동 골목에 빠져 있다. 매일 한남동을 돌며 안가본 집에 도전 중... 언제나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은 즐겁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이다. 사실 이게 쉽지는 않다. 매번 안가본 곳을 가보려고 생각하지만 그 것 하나 정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오면. 마음속에 있는 '변화를 막.. 2009. 10. 31.
[BP/맛집/한남동/햄버거] 한남동 햄버거집. 바나나 그릴.... 상호 : 바나나 그릴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261-6 서울빌딩 1층 전화번호 : 02-792-3088 주차 : 건너편 리버티 하우스 주차장에 30분 무료 가능. (저녁에 주차단속 위험을 무릎쓰고 길가에 잠시 주차 가능) 부서 후배 영은이가 다음주에 그만두기 때문에..저녁을 먹으러 갔다. 한남동 바나나 그릴 예전부터 한남동에 맛있는 햄버거 집이 있다고 우하가 추천해 줘서 가보게 되었다. 메뉴는 이렇다. 대표 메뉴는 클래식 버거...그리고 필리스 샌드위치... 런치 세트가 있다. 체크! 주방.... 바로 한남 사거리.... 참 애증이 있는 동네다. 창가에 자리가 하나 있는데 그래도 이게 젤 좋은 자리 같음. 천장... 샐러드...... 야채는 신선했으나 기대보다는 조금 부실 했음. 비주얼은 아주 훌륭.. 2009. 10. 26.
[BP/WU?] 뜀박질을 하다...나이키 휴먼 레이스 10k~! 신데렐라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잃고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달리기 못한다고 주위에서 엄청 구박을 받았다. 다른 운동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달리기만은... ㅠ ㅠ 언제나 큰 부담이어서. 100m 달리기나 계주를 피치못하게 해야할때는 언제나... 체육시간 일주일 전부터 끙끙 속앓이를 해야했다.. 그런 징크스는 신병훈련 받을 때 한달 내내 오전 구보로 겪어야했고... 그 이후는 사실 뛸 일이 별로 없다. 나이가 들어서 뛰어야 할 경우는 막 출발하려는 버스나 지하철을 잡아야 할 경우나 하나남은 세일 상품을 손에 얻으려고.... 약속시간에 늦어서 뛰어야 할 때 뿐이다. 물론 이 경우에는 누가 시간을 재지는 않는다. 아무튼 그렇게 지내던 중... 우연히 알게된 휴먼레이스...우연히 구.. 2009. 10. 26.
[BP/WU] 문학구장을 가다. 한국시리즈... 혹시나하고 여기저기 한국시리즈 티켓을 알아봤는데.. 제리가 구해줬다. 이럴수가. 약속 다 취소하고 바로 문학구장으로... 문학구장은 처음가봤는데. 잠실구장보다 훨씬 좋다.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구장이라 이쁘고 좋다. 도착했을때는 비가 와서 잠시..휴식... 자리 좋다. 제리 고마워... 비가 그쳐서 바로 시작... 그래도 비가 오니 우비를 구입... 각 구장에는 먹을거리가 좀 다르게 운영된다. 인천이라 그런지 닭강정이 있는게 특이하다. 이걸 사먹어보는 건데... 어묵과 떡볶이를 샀다. 배가 고파서 먹었는데...맛있었음. 역시 시장이 반찬 덕아웃 바로 위에서 관전.. 날이 추웠다. Play ball~~ 저녁은 핫도그로... 지지하는 팀은 없으나 오늘은 SK가 지고있으니 SK를 응원... 글러브...이름 자.. 2009. 10. 20.
[BP/국내여행/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2 - 방죽포, 돌산대교 여수시 : (麗水市)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동부에 있는 시이다. 시청 본청사은 쌍봉동(학동)에 있으며 돌산읍에 돌산청사, 여서동에 시의회와 중부민원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고흥군, 북쪽으로는 순천시,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남해군과 접해 있다. 소백산맥의 지맥 끝부분에 위치한 반도로, 높지 않은 여러 산이 이어져 있으며, 남해안 지역의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선을 보인다. 또한 시의 주변으로는 돌산도, 경도, 묘도, 화태도, 백야도 등 크고작은 섬들이 많이 분포한다. 감따기를 한 뒤 좀 쉴까 하다가....시간이 아까워 근처에 있는 방죽포 해수욕장에 가기로 한다. 방죽포는 이렇다. 방죽포 : 백사장 길이 300m, 너비 70m로 돌산도 남동쪽 해안에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피서지로 적합하.. 2009. 10. 19.
[BP/맛집/학동사거리/빵집] 도쿄에서 온 카레빵..도쿄빵야.. 상호 : 도쿄팡야 전화번호 : 02-540-7790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9 일요일은 쉼.. 주차 : 가게 앞 한대 정도..잠시 정차는 가능하나 골목이니 쉽지 않음. 찾아가기 :학동역 1번출구 (학동서 강남구청 방향)로 나가자마자 우회전, 좌회전으로 임페리얼 펠리스 쪽으로 가다가 다시 우회전... Good : 뭘 고르던 맛있다. Bad : 찾기 힘든 위치. BP's : 빵이 나오는 시간은 11시와 오후 4시 그 시간에 맞춰 가면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 때문에 복잡하다고 함. 나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다. 빵= 간식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샌드위치나 햄버거로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하지만 최근들어 조금씩 그런 것들이 바뀌고 있다. 그런 변.. 2009. 10. 18.
[BP/국내여행/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1 - 감따기... 뭔가 필요했다. 벌려놓은 일들 때문에 주말도 없이 몇 달째 일을 하고 있었다. 뭐 그렇다고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고 마음의 짐만.. ㅠ ㅠ 아무 것도 안하는 솔로캠핑을 하려고 했으나.. 주문한 캠핑장비가 연기되는 바람에... 흠. 어쩐다. 그냥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차에... 수화기 건너 우하의 한마디.."어 나는 이번주에 여수가~" 음 ....여수... 그럼...나도 데려가~~~ 그 얼마나 꿈꿔왔던가. 여수 돌게장 백반을.. 그얼마나 꿈꿔왔는가...돌산 대교를... 남해 한려수도를 ,,, 그리고 오동도......어머니가 다녀오시고 그렇게 좋다고 하시던.. 여수는 나에게 심리적인 거리로는 홍콩보다 더 먼곳이었다. 그래 가자...일은 좀 나중에 하지 뭐...(사실은 원래 안함. ㅠ ㅠ ) 나는 .. 2009. 10. 15.
[BP/맛집/봉천역/포장마차] 지구당, 남도포장마차 일주일에 한번은 가야하는 지구당... 저녁 약속이 없는 날은 저절로 서울대 입구로 간다. 가을 하늘이라 노을이 이쁘구나.. 영은이에게 호출을 하고 가보니 줄이 더 길어져 있다. -_-; 평균 10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다. 이제는 모퉁이를 돌기전부터 줄이 보인다.. 이럴때 딱 맞는 노래...You are not alone .... 영은이가 PSP를 들고와서 이걸 하면서 기다림... 푸조 308로....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오늘은 규동... 딱 괜찮을 정도의 맥주 한잔을 1500원에 판다. 1명에게 한잔 밖에 안팜... 생맥주를 받아놓고 기다린다. 규동 등장....언제나 양파는 가운데에....집개로 집어 주시기 떄문에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반숙계란은 필수.. 형을 언젠가 데려와서 같이 먹어야.. 2009. 10. 15.
[BP/맛집/조안면/국수] 오이소박이국수 '개성집' 개성집 메뉴 : 오이소박이 국수, 만두국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792- 전화번호 : 031-576-6497 주차 : 가능 Good : 시원한 국수. 만두국을 함께 즐길 수 있음 Bad : 사람이 너무 많다. BP's : 최고는 아니지만 괜찮은 곳.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를 갈 거면 이 쪽으로 가는 것이 만두도 괜찮음. 이것이 오이 소박이 국수,,,,먼저 알았더라면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집에 가지 않았을텐데.. 예전에 누나랑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집을 찾으러 갔다가 짝퉁집에 속은 적이 있는데.. (원조는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짝퉁 죽이는 동치미 국수.. -_-; ) 사람이 없을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_-; 아무튼 그 이후 그 곳에 몇 번 가봤지만 별 다른 맛을 느끼지 못했다. 맛있.. 2009. 10. 13.
[BP/WU] 성큼 와버린 가을... 얼마전만 해도 더워서 잠을 못잘 정도였는데, 오늘 보니 가을이 벌써 와있다. 차를 타고 회사로 들어가려다가 가을을 확인하러 정동길을 걸었다. 하늘 참 맑다... 정동길은 언제나 차분하다. 오늘도 그림을 그리는 할아버지께서 작품전?을 하고 계신다... 참 고상한 분이시군...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뒤에서 은행을 줍는 할머니와 싸우고 계셨다..-_-; 은행 냄새가 나니 여기서 까지 말라고.. 언제 걸어도 기분 좋은 길. 올해도 두달 밖에 남지 않았구나... 사무실 안에만 있으면 느끼지 못했을 가을... 시립미술관 나무도 구경하고.. 내 그림자도 보고.. 설렁 설렁 걸어간다... 다 좋은데 은행나무들이 많아서.. -_-; 가을이면....냄새가 장난 아니다. 밟기라도 하면.. 처치 곤란.. 그래도 가을을 맞.. 2009. 10. 10.
[BP/잔차] 자전거를 타는 이유... 최근 잔차를 장시간 타지는 않았지만.. 스트라이다 덕분에 한강 라이딩은 훨씬 쉬워졌다. 집에서 한강까지 가는 길이 험해서 그렇지.. 항상 한강에 가보면 탁트인 공간감이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한강의 야경은 언제봐도 멋지다.. 조명 색만 바꿨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이렇게 설렁 설렁 라이딩 하는게 또 재미있다. 이번주에 김선배가 서울~부산 편도 라이딩을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이제 장거리 라이딩은 내게 큰 의미가 없다. 평속 10km 내외로 가다가 좋은 곳 있으면 구경하고...사진도 찍는 것이 더 재미있다. 잠수교에 자전거 길이 생기면서 더 자주가게 되었다. 위에는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지만.. 아래는 1차선이라 차들도 느리게 가고.. 인도와 자전거도로도 넓다. 저녁에 운이 좋으면 음악 분수를 볼 수 있다.. 2009. 10. 10.
[BP/맛집/신림동/순대볶음] 20년 단골 신림동 순대볶음... 단골 = 늘 정해 놓고 거래를 하는 곳. 내가 단골로 가는 곳...몇 군데 있다. 카메라 IT기기 = 남대문 예원카메라, 동경 상사 자전거 = 정자동 쿠우샵 칼국수 = 강원칼국수 또 몇가지.....( 단골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대부분 먹는 곳이군.. ㅠ ㅠ ) 오래간만에 신림동에 왔다. 학교 다닐 때나 고시촌에 친구들 많을 때는 자주 갔었는데... 몇년만에 들린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림동틱? 한 분위기는 여전히 그대로다. 처음 순대볶음을 먹는 것은 중학교 때였던 것 같다. 순대만 알고 순대볶음은 몰랐던 나는 내 친구 홍석이가 순대볶음을 파는 곳이 있다고 나보고 500원을 협찬하라고 해서...2500원을 내고 처음 먹어봤다. 찜통에 있는 순대가 아니라 순대와 각종야채, 당면 등을 넣어서.. 2009. 10. 6.
[BP/맛집/서대문/중식] 맛있는 짬뽕....목란 목란에 처음 갔을때.. 같이간 멤버들과 감동을 했다. 그 이후 사람들과 만나서 중식을 먹을 때 목란 얘기를 꺼내곤 했는데.. 사실 언젠가 부터는 예전의 감동보다는 살짝 풀이 죽은 맛이었다. 그래도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 들리는 편인데 최근에 다시 옛날의 감동을 주는 맛을 느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일까? 아니면 주방장 께서 바뀌셨나? 재료가? 아무튼 어떤 변화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목란의 맛에 감동했으니... 여러 중식당을 가봤지만 목란 만큼 경쟁력 있는 집은 찾기 어렵다. 게다가 강남에 있는 식당을 생각하면 30% 인하된 가격이니.. 반포역에 있는 양자강과 더불어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집이다. 오늘은 업무가 아닌 개인적인 일로 입장... 점심보다는 저녁에가서 세트 메뉴.. 2009. 10. 5.
[BP/맛집/사당역/라멘] 후 후 ~ 불어먹는....후우후 라멘... 집주위에 좋아하는 식당이라고는 거의 없었는데.. 라멘집이 생겼다. 이런 곳에 생길 곳이 아닌데.. 어쨌든 가까운 곳에 라멘집이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 은채랑 미술관 가기 전에 일단 찜해 놓고 이따가 와보기로 한다... 무엇이든지 장난만 치려고 하는 은채..주인아저씨에게 보이면 안된다고 숨바꼭질을 하고 있음. 나도 카메라 있다구~ ...어린이용 디지털카메라구나...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중...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후우후 라멘...잠시 뒤에... 동네 가장 큰 음식점 중 하나였던 TGIF가 문을 닫아버렸다... 나름 이쪽 랜드마크였는데. 장사가 안되기는 안되나 보다. 미술관을 좋아하는 은채.... 보애 아르바이트가 끝났나보다. 오늘은 다른 분이 PDA를 설치해 주심.. 예전 벨기에 대사관이었던.. 2009. 10. 4.
[BP/맛집/녹사평/피자] 2배 커진 피자리움... 얼마전 운동하러 가보니 피자리움이 공사주이었는데 2배로 커졌다. 옆에 뭐가 있었더라? 아무튼 가게가 두배로 확장되었다. 아래에 있는 타코도 두배로 확장됐는데.. 경리단 맛집 골목이 날로 번창하고 있다. 하지만 차들이 많아져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고. 터미네이터 같은 카메라로 주차 단속을 하는 차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단점이 생겼다. 피자도 이렇게 넉넉해졌다.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는데...전부 다 맛있다. 그 중에 처음 먹고 감동했던 렌치 피자가 여전히 순위권... 가격은 피자 1조각에 5000원 정도...큼지막하게 직사각형으로 나눠 주시는데 크기는 충분하다. 주방에 아무래도 여유가 생겨서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렇게 두 배로 커졌다. 사람이 많이 기다려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고는 줄어들었지만 이전과 같.. 2009.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