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공연,전시25

[BP/EX] 앨버트 왓슨(Albert Watson) 사진전 / 예술의 전당 BP's : 예전과 달리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어서 사진이 가진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앨버트 왓슨 사진전을 다녀온 뒤로 생각이 바뀌었다. 누구나 할 수 있어도, 완전히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 있구나. 라고. 미디어를 통해서 본 수 많은 사진들, 익숙한 사진.. 상당한 사진을 이 사진작가가 찍었다. 매일 관성적으로 사진을 찍고 있지만 과연 이만큼 생각하고, 이만큼 노력해서 찍는 사진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줬음.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진은 역시 우디 앨런, 알프레드 히치콕, 믹 재거의 이중 노출 사진이었고 스티브 잡스의 사진 역시 직접 보고 그 사진 설명을 들으니 이전과 다르게 다가왔다. 사실 얼리버드로 예매해놓고 까먹고 있다가 전시 마감 정도에 온 것인데 너무 잘 .. 2023. 3. 21.
[BP/공연] Day6, Psy -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기념 BP's : 국군의 날 기념으로 불후의 명곡 녹화. 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의 날' 특집으로 10월1일 오후 6시10분 방영 예정. 일주일 전에 녹화. 야외 녹화라 좀 멀리서 볼 수 있었다. 티켓을 받은 사람들은 무대 앞에서 볼 수 있었고, 특집이라 국군 장병들이 많이 나왔다. TV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 바다를 영상으로 보는 것과 바다 속에 빠져 보는 것의 차이 정도. 그 현장감과 역동성은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실제를 따라가지 못한다. 다른 출연자들도 좋았지만 조환지님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라포엠의 '비목' 이 아주 좋았고 정인의 오르막길도 심금을 울렸다. 마지막 부분에 나온 싸이는 연예인, That That 등을 불렀는데 분위기를 띄우는 데.. 2022. 10. 1.
[BP/MU]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 국립 중앙 박물관 BP's : 전시 폐막 전 아슬아슬하게 보고 온 아즈테카 전. 전시는 언제나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려고 하면 사람이 너무 많거나 전시 기간이 지나버린 경우가 많다. 이번 전시도 놓칠 뻔 했는데, 생각이 나서 바로 입장. 아즈테카, 잉카, 마야 문명은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도 좋아했지만 고등학생 때 푸무클 누님이 주신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을 읽고... 이런 세계가 있구나... 라고 느꼈고 신의 지문 마지막장을 명동의 어느 곳에서 읽다가 전율을 느낀...(물론 복잡한 수학적 수식은 지금도 그렇고 그 때도 알지 못했음) 아무튼 신화와 고대인에 대해서 유럽 쪽만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아즈테카, 잉카, 마야... 그리고 크메르 신화... 등 다양한 신화가 있고 알려지지 않은 신화.. 2022. 9. 22.
[BP/MU] 2022 세종솔로이스츠의 힉 엣 눙크! 이화윤 리사이틀 / 일신홀 BP's : 한남동 일신홀에서 열린 2022세종솔로이스츠의 힉엣눙크! - 이화윤 비올라 리사이틀 한남동은 나에게 대학생활을 보낸 큰 의미가 있는 곳이고, 이화윤 비올리스트는 미국과 한국에서 뵌적이 있는 의미가 있는 뮤지션(사실 아는 분이 이 분밖에 없음 -_-) 아무튼 2022세종솔로이스츠의 힉엣눙크! 첫 주자로 나선 이화윤 비올리스트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일신홀은 예전에 재규어랜드로버 행사 때 몇 번 와봤는데, 여전히 매장을 쓰고 있었고 한쪽은 스페셜리스트 매장이 있다. 안 쪽으로 들어가면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일신홀이 있음.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피아노와 2중주로 대부분 진행. 막귀인 나도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의 기교가 섬세하게 들렸다. 1부에는 모르는 음악이라 그냥 들었는데 .. 2022. 8. 18.
[BP/전시] 조선의 승려 장인 - 국립중앙박물관 BP's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월 6일까지 전시 준인 조선의 승려 장인. 국보 송광사 화엄경변상도와 보물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등 145건이 전시되어 있다. 승려였지만 나라와 사람들의 평안을 위해 그림과 조각을 해온 장인들의 작품들. 뉴스를 보고 알게 되어서 바로 방문. 특별전은 사람이 많이 몰릴 때도 있지만, 이 날은 적당해서 여유있게 봤다. 대부분 작품 불상, 불화. 괘불처럼 큰 그림은 없었지만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만 봐도 충분하고, 그 이외에 알려지지 않은 승려 장인들의 작품들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전시회라는 것이 대부분 그렇다. 좋아하는 작품, 관심을 받는 작품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찾아내고 그 느낌을 갖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것 같다. 아무튼 추천 전시임. 추천 :.. 2022. 2. 7.
[BP/EB] 단순한 진심 - 박유아 초상 프로젝트 / 남서울미술관 BP's : 남서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단순한 진심 - 박유아 초상 프로젝트 40여 점의 초상화를 전시하는 전시회인데 공통적으로 해외 입양인의 초상이다. 그리고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해외입양을 하는 나라인 우리나라의 치부를 꼬집는다. 그래서인지 각 초상의 인물들의 느낌이 오묘하다. 풍부한 표정이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사진하는 다른 느낌. 관람료도 무료라 언제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소개 서울시립미술관의 ≪단순한 진심: 51 Lives≫은 뉴욕에 기반을 둔 박유아(1961~ )가 ‘가족’을 주제로 전개해 온 초상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전시다. 박유아 작가는 한국 해외 입양인의 40여 점의 초상을 중심으로 작가 자신과 그들의 삶의 여정을 담담한 시선으로 마주한다. 특히 이번 전.. 2021. 3. 19.
[BP/전시] 엉성한 미술관 BP’s : 오래간만에 동네 미술관을 방문 동네 미술관의 장점은 예약하지 않아도. 계획하지 않아도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 이 전시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미뤄진 전시다 마당의 텐트?는 아주 오래전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공개되지 않아서 계속 그대로 였는데. 얼마전부터 열려 있어서 잠시 방문. 엉성한 미술관이라는 특이한 제목. 후다닥 보기는 했지만 잠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조만간 제대로 보는 걸로. 2020. 10. 23.
[BP/전시] 신사임당 BP's : 석파정 서울미술관 2층에는 신사임당의 상시전이 열리고 있다. 화가 신인선이라고 되어 있다. 이 이름은 잘 못 전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쓰여짐. 아무튼 신사임당이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그림들이 너무 아기자기하다. 그리고, 각 그림에는 나비, 잠자리, 여치 등 곤충이 등장하는데 너무 사실적으로 잘 그렸다. 지금에야 이런 그림들을 그리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닐텐데... 당시에는 정말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VR이나 AR 같은 수준의 충격이었을 듯. 아무튼 본 전시만큼 재미있게 봤다. 석파정으로.... 2020. 6. 27.
[BP/전시] 보통의 거짓말 - 석파정 서울미술관 BP's : 살아가면서 하는 거짓말들. 그런 거짓말 중에 아주 사소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부암동 석파정 서울 미술관. 한 때 드롭 때문에 자주 갔었는데... 이런 전시회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도. 막상 가서 보면.. 그 전시가 어떤 것일지라도... 편안한 분위기 자체에서 얻는 것이 있다. 이 날은 사람도 적어서 더 그랬음. 전시전문가 덕분에 잘 봤음. 사진은 플래시 없으면 찍을 수 있었다. 각 작품 옆에 한마디씩 글이 써 있었는데 이거 보는 재미도 있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6. 26.
[BP/연극] 후회하는자들 - 두산아트센터 BP's : 아마 올해 마지막 연극이 될 것 같은 후회하는 자들 다큐멘터리를 연극으로 만든 작품으로 지춘성, 김용준님 주연. 내용은 성전환을 한 사람들의 타고난 성별을 바꾼 두 사람의 이야기 원하는 삶을 얻었음에도 생각과 달라서 후회를 하게 되는 내용. 맨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결국에는 사람과 삶 그 자체가 중요한. 마지막도 졸음을 참지 못하고 ㅠ ㅠ 자리를 만들어준 anne과 배우분들에게 죄송 두산아트센터 후회하는 자들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2. 15.
[BP/MU] 이촌에 있는 고대유럽 - 로마이전 에트루리아 BP's : 에트루리아. 만화 마스터키튼에서 유적이 나올 때 언급되는 오래된 역사... 그냥 고대유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중앙박물관에서 전시회가... 언제나 전시회는 막판에 몰려서 보게 되는데... 이번에는 무료 전시라.... 마감 전에 볼 수 있게 됐다. 고대 유럽은 로마, 그리스만 알았는데.. 그 이전 에트루리아가 한수 위라는 것을 알게 해준 전시회. 그러고 보면,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남겨진 것으로 증명되는 것... 지금 남아있는 것보다 더 번성했던 제국들은 알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유럽 이외에 동아시아나... 남미의 고대 국가들... 더 대단한 것들이 있을 수도 있다. 관련기사 로마 이전 제국 생활문화 발판 마련 기원전 3~4세기 라치오 유물 300점 ‘죽음-삶의 연장’이란 여유와 느긋함 무덤·유.. 2019. 10. 6.
[BP/PL] 한개의 사람 - 양손프로젝트 BP's :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소설작가 현진건과 김동인의 단편소설을 모티브로 창작한 양손프로젝트의 한개의 사람. 총 3편의 이야기로 구성 각각 1인극인데 (감자는 2인이 등장하기도) 혼자서 이야기를 이렇게 이끌어 가다니.. 배우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라고 느꼈다. 감탄... 대단.... 관람의 기회를 주신 anne에게 감사를..... 양손프로젝트는 배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과 연출 박지혜로 구성된 연극그룹이다. 팀원 모두가 작품선정을 포함한 전체 창작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공동창작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양손프로젝트 https://blog.naver.com/yangsonp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9. 28.
[BP/CO] 미인도 위작 논란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제2학예실에서 벌어진 일들 - 두산아트센터 BP's : 천경자 화가의 미인도 위작 사건 +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 이야기를 한데 묶어서 만든 창작극. 요즘 연극은 연기 뿐 아니라 무대 장치, 구성도 신경을 써야하는 것 같다. 프로젝터 영상 구성 + 영상클립 준비도 신경써서 만드신 것 같다. 관심있던 사건들이라... 2시간 동안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진짜와 가짜. 진실과 거짓. 중요한 것은 그 것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상황에 따라 만나져야 할 수 밖에 없는 거짓을 체계적으로 하니.. 그게 진짜인지 거짓인지..모르게 되어버린다. 문제는 아직 위작 논란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 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 사건 - 위키피디아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 - 위키피디아 '미인도’ 위작 논란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제2학예실에서 벌어진 일들 The Ser.. 2019. 8. 20.
[BP/WU] 두산인문극장 '아파트' BP's : 올해 재미있게 본 아파트. 난해한 것도, 이해가 잘 안되는 것도 있지만. 부족한 예술부문을 정화시켜줬다. (수면시간도 나름 줄어들고 있음) 영화와 달리 연극은.... 날 것의 느낌이 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 눈깜빡이는 것도 다 보인다... 맨날 졸고, 지각해도 열심히 데리고 다녀준 예술애호가께 감사를...( _ _) 두산인문극장 아파트 : https://www.doosanartcenter.com/ko/education/1402 2019. 8. 1.
[BP/EX]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 - 국립중앙박물관 BP's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는 오백나한전. 몇 번 가본 영월에 있는 창령사터에서 발견됐다고 해서 더 반가운. :) 나한들의 표정들이 제각각... 전시 구성도 좋아서. 관람을 하다보니 차분하게 볼 수 있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잠시나마 마음 속 무거웠던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나한이란? 아라한은 범어 아라하트(arahat)의 음역으로 보통 줄여 ‘나한’이라고 한다. 아라한을 한자(漢字)로 응공(應供)이라고 하는데, 이는 공양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 존경 받을 만한 사람을 의미. 부파불교 당시엔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 즉 부처님을 가리키는 명칭이 바로 아라한. 후에 부처님과 아라한이 구별돼, 부처님의 제자가 도달하는 최고 깨달음의 경지를 의미. 넓은 의미에서는 최고의 깨달음을 얻.. 2019. 6. 14.
[BP/EX] 데이비드 호크니전 - 서울시립미술관 BP's : 어제까지 몰랐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에 가기전에 위키피디아와 몇 개의 기사를 검색. 키워드는 '80대인데도 멋진 아저씨' '현존하는 작가 중 가장 비싸게 팔리는 작품' '저작권에 대단히 민감하신 분' 사진 촬영 안됨. 도록 사진 조차. 매번 이런 전시회에 가기 전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갔다가. 많은 자극을 받는다. 데이비드 호크니전은 예상보다 더 큰 자극을... 관객의 시선을 고려한 작품. 보는 것, 자주 보는 것, 세심하게 보는 것에 대한 내용. 그랜드캐넌이나 나무 같은 대형 작품은 실물로 보면 그 무게감이 대단하다. 전시회에서 놀란 것은. 문 열자마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나?' '나 빼고 다 문화생활을 열심히 하는구나' .. 2019. 5. 21.
[BP/EX] 모두를 위한 세계(Zero Gravity World)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본관 BP's :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인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미술관에 가면 어디를 봐야할지 모를 떄가 많은데, 여기는 아담해서 잠시 시간을 내서 볼 수 있다. 상시 무료로 운영되니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젝터로 만든 전시물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런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끝나기 전에 몇 번 더 방문 예정. 《모두를 위한 세계》는 3·1운동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세계사적 토대와 동시대 미술의 지평에서 3·1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는 전시다. 한국과 일본의 이항대립 관계범주 안에서의 제한적인 해석을 넘어 코스모폴리타니즘이라는 국제적인 준거로 우리의 역사를 되짚고자 하는 시도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3·1운동을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범세계적 움직임의 일부이자 세계사와 함.. 2019. 4. 16.
[BP/EX] 마르쉘 뒤샹 전 - 국립현대전시관 BP's : 국립현대미술관 마르쉘 뒤샹 전. 이번주가 마지막이라서 부랴부랴 다녀왔다. 분명히 주말에는 사람이 몰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오후9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는 날이 있다. 그래서 사람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꽤 많았다. 원래 관람료는 4000원인데 오후6시 이후에는 무료 출품 작품이 적다고 해서 시간이 금방 걸릴 줄 알았는데, 꽤 많은 작품이 전시가 돼 있고, 배치도 잘 되어 있었다. 설명이 좀 작은 글씨로 되어서 보기가 어려웠는데 다음에 전시하면 글씨 크기를 좀 키우거나 보기 쉬운 곳에 배치를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예술을 평가할 수준이 안되니,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좀 난해했음. 이런거 보면서 더 익숙해진다고 하는데... 응? 이건.... 뭔가? 라는 생각이... 하지만, 그가 .. 2019. 4. 6.
[BP/공연] 영국연극의 힘 - NTlive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베네딕트 컴버배치 BP's : 영국국립극장에서 상영한 연극을 영상으로 촬영해서 극장 영화처럼 보여주는 NTlive(National Theatre Live) 지난번 관람 때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한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싶었는데, 햄릿은 놓치고, 메가박스에서 하는 프랑켄슈타인을 봤다. NTlive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의 주인공은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와 조니 리 밀러(Jonny Lee Miller) 회에 따라서 서로 크리처와 프랑켄슈타인의 역할을 바꿔서 한다. 컴버배치가 프랑켄슈타인일 때 또는 크리처 일 때인데, 내가 본 것은 크리처. 나는 처음에 이걸 모르고, 당연히 컴버배치가 크리처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컴버배치는 언제 나오지? 라고 생각했을 정도.. 연기가 .. 2019. 3. 27.
[BP/EH] 다시 본 대고려전 BP's : 지난번에 무료 관람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 본 대고려전. 그래서, 다시.... 전시를 두 번 보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은데. 좋은 전시는 이렇게 두 번 보는 것이 좋다. 다시 보니...또 다른 느낌이... - 역시 고구려는 대단한 나라였구나.. = 고구려 아니라 고려 - -_-; 한 번 더 봐야겠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