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운동하러 가보니 피자리움이 공사주이었는데
2배로 커졌다. 옆에 뭐가 있었더라? 아무튼 가게가 두배로 확장되었다.
아래에 있는 타코도 두배로 확장됐는데..
경리단 맛집 골목이 날로 번창하고 있다.
하지만 차들이 많아져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고.
터미네이터 같은 카메라로 주차 단속을 하는 차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단점이 생겼다.
피자도 이렇게 넉넉해졌다.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는데...전부 다 맛있다.
그 중에 처음 먹고 감동했던 렌치 피자가 여전히 순위권...
가격은 피자 1조각에 5000원 정도...큼지막하게 직사각형으로 나눠 주시는데
크기는 충분하다.
주방에 아무래도 여유가 생겨서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렇게 두 배로 커졌다. 사람이 많이 기다려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고는 줄어들었지만
이전과 같은 아기자기함이 없어진 것이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더 이상 커지지 않았으면 함...
피자리움 남산김치찌개, 썬더버거, 타코, 데리야키, 부다스벨리까지 이어지는 녹사평 맛집거리...
영은이가 LX3를 샀다. 좋은 카메라이긴 하지만 내가 가진 LX2 보다 큰 것이 흠..
이 보다 더 커지면 들고 다니는데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에...
바보탱이 M1 도 한컷...
짜잔..
렌치피자와 마늘피자 등장...소다음료는 1500원...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주문하면 다시 데워주신다...
내가 좋아하는 렌치피자...
마늘피자도 괜찮았다.
웬만한 피자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는 피자..
안데스 소금을 안쓰시는지...
확장 한 뒤에는 안데스 소금 얘기가 없으시다.
녹사평의 좋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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