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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강원도/인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방태산 자연휴양림 3 ' 헤헤 아침 준비... 이 텐트 점점 마음에 드는데...휴양림에는 딱임... 4명은 좀 비좁을 것 같고 3명은 괜찮다. 다람쥐에게 식빵을 뺏겨서,,,토스트가 빠졌다.. 스크램블에그와 샐러드... 아침을 울리는...컬투의 베스트 사연...아 너무 웃긴다...이 스피커가 좋은게 아무리 크게 틀어도 출력이 낮아서 주위에서 안들린다. 하긴 오늘은 사람도 없으니... 감자가 잘 구워졌다. 사실 나는 감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강원도 산 감자..맛이 끝내준다... 아침은 추워서...팩을...주머니에 넣고 있으면 따땃.. 이런 아이템 중요.... 아침 일정 점검....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우하의 거대한 액세서리...이 녀석의 정체는.. 짠~ 줄자... 도라에몽 코를 누르면 줄자가 자동으로 감긴다. 왓... 2009. 9. 4.
[Camp/강원도/인제] 페리에보다 맛있는 방동약수....방태산 자연휴양림 2 초등학교 놀이터에 키티와 미피가 나란히 서있다. 둘리와 도우너면 더 좋을텐데... 방동약수를 찾았다....아주 소탈한 곳.... 입구에 근처 주민 인듯한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산지 물품을 팔고 계심.. 끝내 마음을 끌던 복분자 액기스... 감자와 산나물도 실하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방동약수가 있다. 민박도 가능한가 보다.... 여기가 방동 약수..... 방동약수 소개....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지어진지는 얼마 되지 않은듯...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내려올때도 한무더기의 사람들이 올라왔음. 저아래 쇠물이 콸콸 나온다.. 철분 함유가 높아서 바가지가 모두 빨갛게 되어 있다. 물은 풍부해 보였다. 얼마나 다르겠어,. 하고 한입 마셔봤더니.. 탄산이 있다..그리고 물 맛이.. 2009. 9. 2.
[Camp/강원도/인제] 독풀에 감염되다. ㅠ ㅠ 강원도 방태산 자연휴양림 ...1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발꿈치가 가려워서 엄청 긁어가며, 선배들 눈치를 피해가며 쓰고 있다. 간만에 캠핑을 다녀온 뒤에 양말을 벗고 '으악~ 이게 뭐야?' 라고 소리를 질렀다. 발꿈치 양쪽에 작은 반점들이 난 것.. (내가 봐도 끔찍해서 사진은 차마 못올리겠다.) -_-; 가려움은 없어지지 않고... 일단 몇가지 사항을 점검해보니 이게 설치류 등에 있는 벼룩이 물어서 걸리는 쯔쯔가무시병 -_-; (처음에는 가 가 아니라 개 인줄 알고 깜짝 놀랐음. 뭐 병 이름이 이래? ) -_-; 과 상태가 비슷하다. 다람쥐 녀석들 끝까지 도움을 안주는 군... 그런데 몇가지 증상은 아닌 것 같고 아무튼 불안한 마음에 피부과에 갔더니.. '독풀을 건드려서 반점이 생긴것' 이라고... 샌들을 신고 산을 다녔더니 그랬나.. 2009. 9. 2.
[BP/맛집/신문로/생태탕] 생태집... 안성 또순이.. 카페 D+ 이전 회사에서 일본에서 손님이 오면 길거리를 걷다가 이게 무슨 냄새인가? 하고 킁킁 거리며 물어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냄새가 외국인들에게 자극적인지 몰랐기 때문에 "무슨 냄새요? 아무 냄새도 안나는데요?" 라고 답했던 기억이 난다. 그 냄새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냄새...물론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맡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찌개 끓이는 냄새를 처음 맡는 낯선 이방인의 코에는 참을 수 없는 자극적인 냄새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일본도 마찬가지로 전철이나 길을 돌아다니면 어디서나 나는 쯔유 냄새를 그네들은 맡지 못할 수도 있다. 음식은 그 만큼 각 나라의 역사, 생활문화와 연관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은 입맛이 배타적으로 변해버릴 수 있다. 그렇다고 자기가 .. 2009. 8. 28.
부산 출장..... 사실 아침에 일어날때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다. 창원이었나? 포항이었나? -_-; 점심 먹기 전까지도 어디에 있는지 말 몰랐다. 아침부터 이것저것 체크... 아직까지는 이 저글링을 놓쳐본 적이 없다. 생각해보니 참...신기하다. 무언가 경험해 보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같은 선택을 할 때가 있다. 김포공항 2층에 있는 스낵바에서는 육계장보다 다른 것을 주문하는 것이 좋다. 될 수록 간단한 걸로.. 비행기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광안리에 온지 알았는데..알고 보니 해운대 였다. 처음 온 곳인줄알았는데...보니 지난번에 왔던 호텔 바로 옆이다. 나름 익숙한 곳이군... 얼마 안되는 시간을 지난번처럼 무모하게 남포동까지 가지는 않을 것... 해운대 꼭 외국 해변같다.. 오션뷰로.. 2009. 8. 27.
[BP/맛집/부산/해운대/어묵] 여기 좀 짱인걸....해운대 오뎅바...미나미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 뒤 오뎅바 미나미.. 누나에게 들은 정보.. 해운대까지 왔는데 맛있는 집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여기가 그랜드 호텔 뒤가 맞는데...여기가 아닌가? 업겹결에 찾은 라멘집...본점이라는 점에 끌려서 여기서 먹고 미나미에 가볼까 했는데... 그래도 일단 미나미로.. 해운대의 세련된 식당은 사실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한블럭만 뒤로 와보면 맛있고 재미있을 것 같은 곳들이 많다. 여기도 나중에 가봐야지... 여기도 좋아보인다... 부산사람에게는 일상이겠지만. 나에게는 외국과도 같다. 돌아다녀도 내가 어디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그런 점에서 지방에 오면 해외 못지 않은 긴장감과 신기함.. 놀라움이 가득하다. 주위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 전부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사람들이었다... 2009. 8. 26.
[BP/맛집/피주/부대찌개] 파주 양수원 부대찌개... 원래는 냉면을 먹으러고 했는데.. 안가본데를 가보자는 형님의 제안에 건다운님 블로그에서 본 양수원 부대찌개를 직접 가보기로 했다. 빌 브라이슨 책이 너무 마음에 드는 걸... 누님이 아프리카 다이어리도 빌려 주셨음...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다. 헤이리 근처인줄 알았는데.. 거리가 꽤 된다. 이런데 음식점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전방 500m를 앞두고 건물들이 보인다. 주위에 군부대들이 있는데 외박나오면 밥먹고 그런 곳인 것 같다. 있을 건 다있었다. 가게 앞에 주차도 가능하다. 늦어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 밖에 없었다. 주방...카운터.. 메뉴판...가려진 부분에 어떤 메뉴가 있었을지 궁금하다.. 주문은 부대찌개 3인분.. 아저씨가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시길래 식유기를 보고 왔다니 반가워 하신다... 2009. 8. 24.
수첩과 연필.... 올해는 다이어리를 거의 쓰지 않고 스마트폰에 일정과 메모를 했는데 뭔가 아쉬운 것이 있었다. 그래서 구입한 로디아...패드, 연필과 색연필도 구입... 로디아 연필 2500원이라서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봤더니 이 녀석 정말 물건이다. 써도 써도 닳지 않고 앞의 검은색 부분이 모두 흑연이다. 두껍게 검은색 색연필로도 쓸 수 있고 무엇보다 뒤쪽 지우개는 연필 뿐 아니라 볼펜, 매직까지 다 지울 수 있다... 물론 뻥이다. 그냥 일반 연필이다. -_-; 에이 씨...2500원 날렸다.. 마지막까지 검은색과 경합을 벌였던... 잘 고른 것 같다. 안쪽은 메모지... 이런게 지식산업... 로디아 메모패드 개발해서 가죽케이스 라이센스 수익이 더 크지 않을까? 신제품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2009. 8. 23.
두번째 조문... 조문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원래는 새벽에 사람이 좀 없을 때하려고 했는데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오늘은 꼭 조문을 하려고 회사를 들렸다가 정동길을 따라 시청앞 광장으로 갔다. 봉화마을에서 너무 많은 인파에 비해 사람이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았는데... 시청광장안에 엇갈려 줄을 세워 놓아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조문까지는 약 1시간 40분정도 걸린 것 같다. 덕수궁 앞에는 경찰들이 곳곳에 서 있었다. 시청앞 광장에 분향소가 있으니 사람들은 많았으나 조용했다. 한쪽에서는 추모제를 준비하고 있었다. 추모제를 기다리는 사람들 언론법 반대 서명도 덥기는 했지만 해가 비치지 않아 다행이었다. 소란스럽거나 시끄러운 일은 없었는데 곳곳에 항의 시위를 하는 분들이 계셨다. 희망의 날개를 단 새.. 2009. 8. 22.
[BP/Cafe] 충정로 맛있는 커피집...커피나루.. 충정로의 맛있는 커피집.. 커피나루... 최근에는 인기가 많아져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하다. 왼쪽의 거대인형...짱임!!! (냄새도 짱@!@) 중학교 테이블과 의자로 중앙에는 난로도 있다. 항상 커피잔을 보면 안타깝지만..커피 맛은 그윽하다. 커피나루에는 이런 받침없는 그냥 커피잔도 잘 어울린다. 책표지를 보고 책을 평가하지 말라고 했던것처럼.. 커피잔을 보고 커피를 평가하지 말라. 그냥 생각없이 블렌드를 시켰는데..(이후 최근 가는 집들의 블렌드를 시도해보고 있다) 풍미가 가득하고 입안에 맛있는 감이 계속 남아있어 얘기하러 갔다가.. '어 여기 커피가 이렇게 맛있었나?' 하는 생각만 최근 마신 커피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주 맛있는 커피 커피값은 3500원이라는 (블랜드) 가격에 판매하고 계산다. 다른 커.. 2009. 8. 19.
[BP/맛집/명동/모밀] 여름에 딱맞는 장수분식. 덤으로 명동 가배두림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맛집 중 하나 장수분식.. 예전에 많이 다녔지만 한동안 안 다녔다... 그러다가 최근 다시 들리고 있는.... 장수분식...명동에서 후회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집.. 하지만 점심시간에는 주위 직장인들이 몰리기 때문에 식사시간 때에는 피해야 한다. 내부는 분식점 분위기 오른쪽에 주방이 아주 크다. 메뉴판...학교 다닐때보다 많이 올랐지만 명동 주변 음식점들 가격을 고려하면 저렴한 편.. 메뉴는 많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 장수쟁반소바나 비빔밥, 돌냄비 우동을 먹고 있다. 다른 것들도 맛있지만. 돌냄비 우동과 장수쟁반소바가 투톱 시스템이다. 오늘은 더워서 돌냄비 우동은 안시키고 돌솥 비빔밥.. 규동정식.... 규동정식에 따라나온 우동... 이렇게 시켰다... 돌솥비빔밥도 맛있지만.. 2009. 8. 19.
[BP/맛집/규동] 라이벌 규동집....오니기리와 이규동 VS 아야노야 규동집이 계속 생기는 것이 참 기쁘다. 이제 출장 안가도 규동을 먹을 수 있다. 규동집 오니기리와 이규동 그리고 아야노야를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가고 있는데.. 중독성이 있다. 두 집 모두 규동 맛이 괜찮다. 어느집을 가도 만족스럽다. 하지만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미소국과 우동은 살짝 아쉽다. 나 뿐만 아니라 먹어본 사람들이 모두 규동은 칭찬하지만 우동과 미소국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다. 이 부분만 보완한다면 더 만족스러워 질 것 같다. 두 집 모두 체인점인데.. 오니기리와 이규동 쪽이 더 체인점이 많다. 아야노야는 이번달에 5번째 체인점이 생긴다고.. 인테리어는 아야노야쪽이 더 일본 규동집 같다.. 사진만 보면 일본에 와 있는 것과 같은 느낌.. 우선 오니기리와 이규동... 눈에 잘 띄어서 요즘은 보이는 .. 2009. 8. 18.
[BP/맛집/양재/국수] 청계산 입구. 양재 김삿갓 메밀국수 면이 좋다~ 부담없고 맛있고. 저렴하기까지.. 탁구공 주니어를 보고 오다가 간만에 나왔는데 그냥 갈 수 없어서 청계산 입구 찜해뒀던 메밀국수집에 가기로 한다. 요즘 청계산 입구를 자주 가는데 그 이유는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시골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짜잔 메밀국수... 찾기는 쉽다. 양재역에서 성남방면 현대차 건물로가다가 현대차 건물끼고 우회전... 쭈욱들어가면 오른쪽에 본가 김삿갓 막국수가 나온다. 아저씨 삿갓은 안쓰고 계심... 주차장도 있지만 만원이다. 내부는 이렇게 곳곳에 방송출연 사진과 사인이.. 이런 것으로만 인테리어를 해놓은 분들이 있는데.. 사실 한쪽에만 해놨으면 한다. 좋은 맛집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다. 주방이 공개되어 있다. 마음에 드는 부분... 메뉴도 간단하다... 가정집을 .. 2009. 8. 16.
[BP/맛집/이태원] 뭐 맛있는거 없을까? 할때...이태원 깡통만두 생각지도 않은 시간이 남을때.. 무언가 맛있는거 없을까? 생각할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Olleh ~~' -_-; 이건 아니고.. 나름 안가본데만 다녀보려고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 같은데 뭐 맛있는 거 없을까? 하고 생각하면 딱히 떠오르는 집이 별로 없다. 녹사평 먹자거리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고,, 광장시장 강원칼국수는 주차할데가 마땅치 않고.. 뭐 없나? 하다가 떠오른 곳.... 이태원 깡통만두...가는김에 오래간만에 옷을 좀 사려고 했는데 너무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지 문을 다 닫았다. 바로 깡통만두로....다행히 사람들이 별로 없다. 무뚝뚝한 아저씨께서 내 얼굴을 보더니...씨익 웃으시려다가... "여기 앉아여..."하고 퉁명스럽게 얘기하신다. '그래 아저씨는 반가운 마음은 분.. 2009. 8. 14.
[BP/맛집/양평/해장국] 양평 해장국의 원조 = 원조신내서울해장국집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나는 해장국집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다. 대신 대학원 OT때 서울로 돌아오다가 들린 양평 해장국집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이름도 모르는 곳이라서 (왜 그 집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 양평을 지날때마다 괜찮은 집을 찾아가보지만 그 곳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원조 양평 해장국집을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양평으로.... 알아보니 원조신내서울해장국집과 강호해장국이 원조라고 불린다는데 우선 신내 해장극집부터 갔다. 옆은 논이다. 건물 하나 서 있는데 사람들은 엄청 많다. 어떻게 알고 오는 것일까... 물먼저... 식사시간도 아닌데 사람들이 많다. 멀리서 온 것 같은 분들도... 기본찬.... 아쉬운 것이 전부 짜다... 김치 짠지...당연히 짜겠지만 이 것은 좀...너무 짜다. 깍두.. 2009. 8. 13.
[BP] 스트라이다 수리.... 매일 스트라이다를 타고 다니니 바퀴가 달아날 정도로 흔들렸다... BA스포츠에 가보니 아무 이상없다는데.. 한강에서 탈때 보니 내 옆에 지나가는 아가씨들의 스트라이다는 아무런 소리가 안난다... 그리고 병한쓰 스트라이다를 타보고 확신... OMK로 이동... "아저씨 이거 바퀴 옆에 있는 쇠가 덜렁 덜렁 해요. 바퀴가 빠지려는 것은 아닐까요? " 아저씨 : -_-; (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냐? 하는 표정으로) 이건 볼트가 아니라 바퀴끼리 붙이는 자석이라서 원래 그래여.. BP : 헉..-_-; 하지만 안장 있는데가 헐렁해서 그 쪽 손봐 주시고 벨트에 비누도 발라주셨다. (스트라이다 벨트에는 기름칠 하면 절대 안됨.) 그리고 여기 저기 구리스도 발라주셨음. 단 한번만 보고 상태 파악 하신 아저씨.. 제대.. 2009. 8. 12.
하하하... ㅠ ㅠ 집에 와보니 웬 박스가... 이녀석 벌써 와버린 것인가? 단 한번에 마음 가져간 맥북에어... 케이스도 멋지구나... 순간 인디아나 존스가 성괘를 여는 장면이 생각났다. 얇긴 얇다... 전원 케이블....Moon 형님의 배터리가 5시간 간다는 말에 혹해서.. 이걸 보는게 아니었는데.. ㅠ ㅠ 아무튼 이제 메인 놋북의 자리는 이 녀석에게... 2009. 8. 12.
[BP/맛집/곤지암/한식] 곤지암 왜 곤지암인가? 원조본가 최미자 소머리 국밥 궁금증이 많은 나는 언제나 이상한 취급을 받는다. (물론 그냥 넘기는 일들도 많지만..: ) ) 아무튼 나는 궁금한게 많고 그걸 이상하게 여기는....일들을 많이 당해서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이제는 궁금한게 있어도 숨기고, 모르는데 아는척하고 그러고 싶은데 오히려 요즘은 궁금증이 생기면 알아야하는...그 병이 커지고 있다.. 분당에서 일하다가...집에 돌아오는 길에 곤지암 이라는 표지판을 봤다. 곤지암? 곤지암은 왜 곤지암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길로 곤지암으로..-_-; ( 위키에서 찾아보면 되는건데. ㅠ ㅠ ) 아무튼 가는김에 곤지암 소머리국밥집도 들려보기로 했다. 내비게이터로 주변 정보를 보니 최미자 소머리국밥, 배연정 소머리 국밥, 곤지암소머리국밥 등이 있다. 검색을 해보니 최미자 소머리 국밥.. 2009. 8. 10.
[BP/맛집/강남역/규동] 강남역에서 만나는 규동 '아야노야' 토요일....편안하게 쉬어야 할 시간에...강남역 근처 아지트?에 있다가 노트북PC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데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영은이..-_-; 넌 뭐 하러 토요일에 나왔냐? 아무튼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강남역에 생겼다는 규동집으로 갔다.. 아 이집은 강남역이 아니라 우성아파트 사거리에 있다.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서 강남역에 조금 더 가까울 뿐...강남역에서 내리면 좀 걸어야 한다. 찾기는 쉬웠다. 강남역을 찾는 것보다 우성 아파트 사거리를 먼저 찾도록... 메뉴는 이렇다. 규동은 보통과 대....점심특선도 있음. 사이드메뉴... 내부는 진짜 일본 규동집처럼 생겼다. 주인장께서 일본에서 사셨다고 함. 내 스트라이다와 똑 같은 3.2 ...주인장 소유.. 초생강 담는 그릇도 똑같다... 초생.. 2009. 8. 4.
[BP/맛집/일산/한식] 일산 양수면옥. 숲속의 섬.... Moon 형님의 양수면옥 사진을 보고 가보고 싶었던 양수면옥... 이번 MJ 모임을 이쪽으로 가기로... 위치는 일산 애니골...음식점 골목안쪽에 있다. 가나안덕 옆에 있음. 고기보다는 단품 점심정식메뉴가 맛있다고 해서 늦지 않게 갔는데.. 웬걸...오늘은 주말이라 갈비탕이 다 떨어졌다고..그래서 청국장을 주문했는데... 함께 따라오는 수육도 떨어졌는데 괜찮겠냐고... ㅠ ㅠ 그래서 불고기와 냉면을 시켰다. 따라나온 반찬들이 다 맛있다. 깔끔하고..쌈... 물김치...물김치 중 최강인듯...시원하면서 맛있는.... 따라나온 나물도 맛깔스럽다. 여느 고기집에서 나오는....얼굴만 비치는 그런 녀석들이 아니다 불고기 2인분... 양은 보통...야채가 많이 들어서 좋다. 최근에 불고기를 연속으로 먹었는데..... 200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