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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고맙다. 윈도우 모바일.그리고 아이폰 대학교 때 셀빅, 팜을 거쳐서 지금까지 내손에는 항상 PDA와 스마트폰이 함께 했다. 돌이켜보면 가장 잘 쓴 PDA는 셀빅i 와 마코 였던 것 같다. 얼마전까지 블랙잭과 4655를 썼는데 다양한 기능에 만족해하면서 썼다. 블랙잭은 물리적인 쿼티 자판과 편리한 아웃룩 동기화.. 4655는 거기에 지상파 DMB까지 된다. 난 이 두 제품 덕에 여러가지를 배웠다. - 일단 잃어버린 내 친구들을 찾게해줬다. 나는 전화를 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걸린 전화 덕에 몇년간 연락이 없던 친구들과 해후를 맞아야 했다. - 반면 기존 친구들을 잃어버릴 뻔 했다. 전화나 문자를 못 받는 덕에 나쁜 놈이라고 찍혔다. 한번은 약속장소에 나갔다가 연락이 없어서 1시간을 기다리다가 집에 가려고 했는데 문자 10개가 연달아 왔다. 오늘.. 2010. 1. 19.
[BP/맛집/서울대입구/곱창] 서울대입구 '낙성곱창' "팔자에 없는 음식점 장사를 하느라 고생도 많이했습니다" 1998년부터 서울대입구에서 낙성곱창집을 운영하고있는 주인장은 어떻게 음식장사를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낙성대역 근처 대로변에 60 평형 단독주택을 가지고 있던 주인장은 가족들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담을 헐고 음식점을 만들었다 "한달에 은행에 640만원을 내야했어요. 장사가 너무안되어서 뭔가 수를 찾아야했습니다" 주인장은 낙성대와 서울대입구 상권을 분석하고. 곱창집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곱창집을 하게됐다. 낙성곱창 정말 맛있는집.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아이폰 티스토리 앱을 이용해서 올려봤는데..역시...장문의 글을 올리기는 쉽지 않다... 2010. 1. 18.
[BP/맛집/강남역/커리] 강남역 안전지대...'코코이치방야' 상호 : 코코이치방야 메뉴 : 커리 주소 : 전화번호 : 찾아가는법 : 강남역 CGV 뒷편 BP's : 먹을 것 없는 강남역에 오아시스 같은 곳 중 하나. 밥량과 커리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여러가지 토핑을 추가하는 재미..세트메뉴가 경쟁력 있다. 12시 전후 점심시간은 피하고 주말에도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많다. 가게는 많아도 먹을 것 없는 강남역... 그중 몇군데 있는데..아소산은 이제가지 않으니 고민하지 않고 바로 코코이치방야로 간다. 길 건너에 아야노야가 있긴 하지만. 거기까지는 이 추운날에 가기가 쉽지 않다. 마치 라이언일병 구하기 첫장면처럼.... 강남역 지하철역에서 나와 수많은 전단지 아주머니들을 피해서 코코이치방야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다행이다. 오늘은 일찍 가서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2010. 1. 15.
[BP/맛집/서울대입구/오야꼬동] 발이 꽁꽁 지구당 '오야꼬동' 추운날 지구당에서 오야꼬동을 기다리다. 상호 : 지구당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동 598-23 전화번호 : ? 주차 :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BP's : 이글을 쓰는 지금도. 어제 저녁에 먹은 오야꼬동이 생각난다. 더 많은 사진과 내용을 보려면 하단을 클릭!! 내가 좋아하는 지구당에서는 평소에는 규동을 판매하다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요일 메뉴를 내놓는다. 가츠동, 치킨커리 등을 내놨는데 최근에 오야꼬동으로 바뀌었다.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요일이 안맞아 규동만 먹다가 오늘 운이 좋게 오야꼬동을 먹게 됐다. 눈이 아직 안녹았다. 오야꼬동 메뉴판이 쌓인 눈위에 있다. 내 앞에 두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영하 10도를 왔다 갔다 하는 추운밤...바람도 불어서 기다리는 것.. 2010. 1. 14.
[BP/맛집/이촌/우동] 추울때 생각나는 우동전문점 '동문' 상호 : 동문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0-10 전화번호 : 02-794-9985 주차 : 대로변 (하지만 아주 위험함...터미네이터와 같은 카메라 주차단속 차량 자주 출몰) BP's :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추운날 생각나는 우동집. 이촌에 있는 일본 우동집보다 좋으면 좋았지 못하지 않다. 가격도 더 저렴하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하단을 클릭!! 이촌에는 보천을 비롯해 갈만한 우동집이 좀 있다. 이전부터 동문우동은 지나가면서 많이 봤다. 사람들이 항상 가득 차 있는 곳. 언젠가는 가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신체검사 재검이 나와서... 병원 들렸다가....감.. 나름 평소에 건강에 신경쓴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딱 두명 걸린 재검에 내가 걸렸다.. 전날 공복을 유지하고 검사를 받으.. 2010. 1. 13.
[BP/WU] 맛있는 커피를 쉽게 마시는 법.. 네스프레소 2 네스프레소에서 가장 궁금한 점은. 네스프레소 전문점과 맛이 어느정도 차이 나느냐 하는 것이다. 다행히 구입하지 않고도 네스프레소를 맛보는 방법이 있다. 그것도 무료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에 네스프레소 매장이 있는데 여기에가서 네스프레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면 원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롯데백화점 명동점 7층? 인가 가전매장 근처에 있다. 매장이 꽤 크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여러가지 기기를 한번에 볼 수 있다. 현재 네스프레소는 정식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것은 직수입 제품들인데 가격은 확실히 싸다. 하지만 AS문제가 발생하면 골치 아프다고 한다. 매장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신기한게 친구들이랑 네스프레소를 사러 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 2010. 1. 12.
[BP/맛집/라스베이거스/한식] 라스베이거스 한식당들 1 '진생' 비빔밥 명인이 비벼주신 진생 돌솥 비빔밥... 상호 : 진생 주소 : 전화번호 : 주차 : 광활하지는 않지만 넉넉한 주차장. BP's : 맛있다. 비빔밥....다 못먹고 온게 아쉽다. 지도가 없네. -_-; 출장 마지막날.. 내 험난할 줄은 알았으나..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새벽에 나가서 일을 마친 시간은 새벽 12시 10분. 억울해서 도저히 방안에 있을 수 없었다. LA에는 새벽 3시에 출발해야하니 3시간 밖에 시간이 없다. 아쉬운 마음에 바로 나와서 트래져 아일랜드부터 벨라지오까지 돌아다녔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오늘 먹은게 별로 없다. 이 시간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햄버거 집과 룸 서비스 밖에 없는데.. 아 ....24시간 영업을 하는 진생이 생각났다. LV올때마다 들리는 곳..생각해보니 이번 출.. 2010. 1. 11.
[BP/맛집/충정로/파스타] 손님들의 등만 보이는 곳 'britot' 상호 : bristot 메뉴 : 피자와 파스타, 와인과 커피도 가능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 전화번호 : 02-362-5006 BP's : 아기자기한 곳. 복잡한 신촌이나 이대보다는 충정로로 내려와 가볼만 한 곳. 저녁에도 방문해서 와인을 마셔보고 싶다. 회사로 출근하는 날은 광화문과 서대문 근처에서 밥을 먹는데.. 최근에는 그것마저도 재미가 없어서 충정로까지 원정을 간다. 한 10분 정도 걸리는데 어차피 산책겸 생각하면 그리 멀지 않다. 일전에 뭔가 먹으러 이 근처에 갔다가. Bristot라는 정체불명의 가게를 발견했다. Coffee & Wine 이라고 써있었는데.. '카페인가?'하고 들여다보려 했는데...아가씨들 등만 보여서 돌아왔었다. 뭐지 저기? 하고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갔다.. 2010. 1. 7.
[BP/TV] Jack is back!! 24 Season 8 - 흐흑....역시 감동의 눈물이.. http://itunes.apple.com/WebObjects/MZStore.woa/wa/viewTVSeason?i=346374589&id=344728605&s=143441 프리뷰 무료 다운로드 가능.. 8일째 이야기는 뉴욕에서. 잭바우어 형님은 오늘도 미국 평화를 위해 뛰신다.. 8시즌 HD 패스가 50불 나중에 시간되면 HD로 다시 천천히 보고 싶다... 아 올해 1년 다 갔네.. 2010. 1. 6.
[BP/맛집/삼성동] 퓨전 중식 레드 페퍼 리퍼블릭.. 상호 : 레드 페퍼 리퍼블릭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4 전화번호 : 02-508-1320 주차 : 아직 미확인.. BP's : 회식이나 모임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데이트 장소로는 말리고 싶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연말 모임....삼성동 공항타워 건너편 1층 레드 페퍼 리퍼블릭.. 매드 포 갈릭이랑 비슷한 컨셉인 것 같음. 가게 앞에 메뉴가 있다. 매운 표시가 고추 갯수로 나와있다. 가격은 일반 중식당보다 조금 비싼 편...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인데..조명은 더 어둡다. 어두운 곳에서 찍었더니 사진이 다 이모양..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었더.. ㅠ ㅠ 내가 도착했을때는 이 접시에 있는 매운 조개 요리가 나왔었는데. 이걸 어떻게 먹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념이.. 2010. 1. 5.
[BP/맛집/신촌/중식]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중국집...복성각... 상호 : 복성각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31-8 전화번호 : 02-364-1522 주차 :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 BP's : 납짝짜장 등 신기한 메뉴가 많다. 코스보다는 단품 요리에 기본 식사 추천 더 보시려면 클릭!! (폰카라 화질이 살짝 떨어짐) 올해도 트리가 만들어졌다. 시청앞에도 있고, 백화점 앞에도 있지만... 조용하게 빛나는 트리를 감상하기에는 학교가 딱 좋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오늘은 복성각에서 연말 모임이 있는 날이다. b.kim 교수님께서 연구실원들을 불렀다. 나는 연구실원은 아닌데, 논문 지도를 해주셔서 매년 같이 불러주신다. 나처럼 공부 못한 학생도 불러주시니 감사할 뿐이다. ㅠ ㅠ 학교 다닐때는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이제는 3층짜리 건물을 모두 다.. 2010. 1. 4.
[BP/잔차] 지난해보다 사람 두 배. 2009 서울 바이크 쇼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는 바이크쇼... 경기침체로 다른 전시회들은 반응이 다 별로 인데 자전거 쑈는 올해 지난해 대비 두 배이상 성장한 것 같다. 나는 당연히 올해도 2층에서 하는 줄알고 올라갔다가. 전시장이 1층으로 옮겨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바이크쇼..전시관도 무척 넓어졌따. 나의 관심은 당연히...미니벨로와 로드 바이크... 우선 브롬톤을 확인했다. 2010년 형은 가격이 대폭 오른다는 것을 듣고.. 얼마전 구입한 것을 안도하며 다른 잔차들을 살펴봤다. 6단기어를 포기하고 3단을 구입한 것이 아주 잘한 일 같다. 무게가 약 1kg 정도 차이가 나는데 짐받이까지 있어서 차나 비행기에 실을 때 3단이 훨씬 편해보인다. 스트라이다. 진주회관 콩국수처럼 매년 가격이 오르는 스트라이다. .. 2010. 1. 3.
[BP/MOVIE] 다시 온 외계인의 공격...'V 리메이크', 그리고 '오리지널 'V' 최근 볼만한 미국 드라마가 없었는데....어릴때 봤던 V가 리메이크 된다고 해서 보게 됐다.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하다. 어느날 외계인들이 지구로 와서 벌어지는 일.. 원작과 20년 가까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특수효과가 많이 가미됐다. SF영화 수준의 특수효과..이제 TV드라마도 대충 만들었다간 안되겠다... 첫편부터 전투기 폭파신이라던지...볼만한 특수효과가 나온다. 그리고 외계인 모선...신형 자동차 처럼...훨씬 세련됐다.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달라진다. 우주선 하단이 디스플레이로 바뀐다.. 세계 곳곳에서...우주선 모선이 발견된다. 이집트에서도... 이야기 주무대는 여전히 LA...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시즌 1 중 1편을 보고.. 어릴 때 봤던 V 가 생각났다...아득하게 먼 기억... .. 2010. 1. 2.
[BP/WU] Goodbye 2009. Start 2010 올해도 어김없이 트리가 밝혀졌다. 언젠가 부터 12월은 연말 모임으로 가득찬 달이 됐다. 오래간만에 봐서 늦은 시간까지 있다보니..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올해 연말모임은 b.kim 께서 연구실 사람들은 모아주시는 것부터 시작.. 교수님도 1년만에 뵙는다. 생각해보니 이 모임 때만 뵙는 분들도 있다. 지난번에도 복성각에서 했는데... 어쨌든 낙제생도 불러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이날 유길이형이 안와서 내가 최고 윗기수였다. 허,,,-_-; 내년에는 교수님 한번 따로 찾아뵈어야지.. 그 뒤로 3기모임.. -_-; 난 왜 3기 모임에 가는건가... 하긴 재윤도사도 우리 기수모임은 안나와도 3기 형님들 모임에는 나온다. 이날은 늦게가서 선영이형네 집에서 놀았다. 여전히 강아지들이 많다. 업무로 알게됐지만... 2009. 12. 31.
[BP/WU] 탁구공네서 실내 캠핑..... 탁구공과 생일이 거의 비슷해서 매년 같이 생일파티를 한다. 대학원에서는 유군이랑 같아서 생일파티를 같이 하고.. 이번에는 연말 모임 겸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탁구공네로 갔다. 인경이가 많이 컸다. 이렇게 의자에 앉을 정도까지... 오늘의 요리는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 이탈리아에서 공수해온 리조또... 리조또 요리는 오너쉐프 준비 중이신 보름달 형님께서.... 탁구공이 나를 위해 준비했다는 솥단지... 뭘까? 내가 좋아하는 홍합탕... ㅠ ㅠ 눈물이 앞을 가린다. 고마워~ 생일선물로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나보고 다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물론....이거 내가 다먹었다. 우하가 가지고온 피클이 한몫 거든다. 우하네 무말랭이와 피클은 아주 맛있다. 이렇게 썰어서... 짜잔 오늘의 만찬 완.. 2009. 12. 29.
[BP/맛집/명동/우동] 겨울에는 한번 가야하는 명동 우동집 '장수분식' 상호 : 분식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199-48 전화번호 : 02-777-5974 BP's : 먹을 것 없는 명동에서 축복같은 집...돌냄비우동과 장수쟁반소바 추천. 주차는 건너편 광활한 롯데백화점 지하를 이용하시길..자리는 불편하지만 맛에 충실하다.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니 점심시간은 피하도록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몇 군데가 있다. 그 중에 계절적인 요소가 들어가는 곳...바로 장수분식.. 여름에는 장수쟁반소바를 먹으러... 겨울에는 돌냄비 우동을 먹으러 1년에 두번은 가야하는 곳.. 한동안 가지 않다가.. 이제는 가도 될 것 같아서....발길을 장수분식으로.. 이날도 점심일정이 있었는데..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입에 넣기 싫어서.. 차라리 혼자 먹기로 했다. 원래는.. 2009. 12. 28.
[BP/국내여행/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5 - 늘바다 회집 상호 : 늘바다횟집 전화번호 : 061-644-4115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57번지 찾아가는 곳 : 여수 해양수산과학관 바로 앞, 무슬해수욕장을 찾으면 된다. 주차는 당연히 널널하다. BP's : 여수에서 내가 가본 회집이 이 곳 한군데 밖에 없다. 하지만 다음에도 가보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들었다. 여수 계신분께서 추천하신 곳이니.. 여수에서 마지막 식사는 우하네 부모님댁 근처에 있는 늘바다 회집에서 했다. 동해에 있는 회집을 기대하고 갔다가 깜짝 놀라고 돌아왔다. 카메라가 2개로 찍어서 사진이 제멋대로 임,,, 저녁시간대인데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향일암 덕에 신년이나 연휴,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식당내부... 뒤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있다. 이렇게 식당 뒤에는 바.. 2009. 12. 27.
[BP/맛집/wine] 두 개의 스페셜 와인, 두 분의 스페셜 게스트 정식당의 윤정식 쉐프...너무 어려보이셔서 깜짝 놀랐다. 원래 이 정도 식당이면 나이가 지긋한 분이 대표 이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 경력을 보니. 한우물 제대로 파신 분이다. 78년생이신데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뉴욕 졸업 이후 미국과 스페인 식당을 거쳐 올해 압구정동에 정식당을 여셨다. LG트윈와인에서 오늘의 와인소개..그리고 오늘의 게스트 소개... 오늘의 와인도 기대되지만 그 보다 더 기대되는 것은 바로... 스페셜 게스트 두분... 허영만 화백님.. 그리고 꼴에서 관상학을 알려주시는 신기원 선생님이다. (만화랑 이미지가 너무 같아서 놀랐다..) 두 분은 '와인의 꼴을 말하다'라는 테마로 이번 행사에 오셨다. 허영만 화백께서는 매번 오시는데 신기원 선생.. 2009. 12. 26.
[BP/맛집/명동/곰탕] 피할 수 없는 매력...하동관 상호 : 하동관 전화번호 : 02-776-6565 주소 : 서울 중구 명동10-4 BP's : 사람들이 붐비는 점심시간은 꼭 피해서 가도록 저녁장사는 하지 않음. 격주로 휴무... 위치 http://bass007.tistory.com/671 ================================ 하동관은 피할 수 없다. 갈 때마다 북적되는 사람들을 겪으면서...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왜 오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그냥....점심시간을 피해서 간다... 오래간만에 왔기 때문에 오늘은 자그만치 열다섯공을 시켰다. 계란도 주시죠? 라고 물어보니...당연히~! 라고 말씀하시는 아저씨... 열다섯공이길래 당당히 차돌과 고기, 내포를 모두 넣어달라고 주문... 고기가 한가득이다... 2009. 12. 25.
[BP/국내여행기/용평] 100년만의 보딩... 이 기분 얼마 만인지... 몇주전부터 추진되었던 보딩 번개 일을 일찍마치고. 차가 막히기 전까지 서둘러 출발. 다행히 거의 막히지 않고 휴게소까지 도착.. 캠핑이든 여행이든. 거리보다 언제 출발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머리속으로 거리만 생각하는 것보다. 차가 가장 안막히는 시간대...사람들과 반대로 움직여야... 점심도 안먹었더니 배가 고프다. ㅠ ㅠ 3시간만에 용평 도착...저녁에 먹거리를 좀 산다.. 신기한게 밖에서 먹는 것이라 맛있는게 아니라 고기든, 채소든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좋다. 싱싱해~ 지방도시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눈사람이 마스코트인가보다. 곳곳 간판에 있음. 우리의 숙소... 100년만에 보드를 꺼내고 바로 타러 갔다. 좀 휜 것도 같고... 일단 리프트권도 끊어야겠지.. 허.. 200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