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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맛집/서래마을/양곱창] 서래 양곱창.. 서래 마을 초입에 있는 양곱창집.. 부드러움은 오발탄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드럼통 쟁반에 구워먹는 재미가 있다. 연예인들이 많이 와서 벽에는 잔뜩 사진과 사인이 있는데.. 새벽에만 오는지..한번도 연예인을 본 적은 없다. 이효리씨도 많이 온다고 함... 가게 앞에 주차할 곳이 있고, 발렛 파킹도 해주신다. (무료) 천장까지 도배가 되어 있는 사인들.. 주문을 하면 미리 구워서 잘라져서 나온다. 조금만 더 익혀서 바로 식사 가능.... 메뉴는 이렇다. 양으로만 배를 채우기에는 살짝 비싸다. 다먹으면 누룽지를 주문할 수 있는데 이게 또 별미다... 착석하면 양념된 상추와 소스를 사람 수 대로 내어 주심 불은 갈탄이다. 앉자마자 사람 수대로 기본으로 시켜 주신다. 3인분.... 최근에 소비자고발 같은 프로그램에.. 2009. 10. 1.
[BP/강원도/정선] 강원도 정선 카지노 짧은 체험.. 나는 카지노를 좋아한다. 결과는 뻔하지만 그 흥미진진함이 마음에 든다. 이런 것들에 흥미를 가지게 해준 것이 기조형이었는데... 아무튼 출장 가면 잠을 줄이는 대신 꼭 카지노에서 블랙잭으로 몇 시간 놀다가 돌아오기도 한다. 각 카지노에 회원카드도 만들어 놨다. 하지만 원칙이 있다. 돈을 따는 것이 아니라 딱 생각만큼 금액 내에서 스릴을 즐기는 것이다. 뭐 매번 저금을 해두는 수준이지만 이럴때는 내 소심함이 나름 괜찮다. 세븐럭은 내국인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정선에는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몇년째 하고 싶은 항목에 있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버스에서 잠이 들어 눈을 떠보니 도착한 강원도 정선....들어오는 입구.. 산에 둘러 쌓여 있어서 여기가 카지노 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방에서 바라.. 2009. 9. 30.
[BP/맛집/이태원/만두] 이태원 맛있는 만두집..쟈니 덤블링... 이태원은 항상 신나는 동네다. 최근에는 미군들은 줄어들고 외국인 관광객들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더 재미있는 곳이 되고 있다. 학교 다닐때만해도 불꺼지면 위험한 동네였는데.. 외국인들이 많다보니 각 나라별 식당이 많이 있다. 대부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인데 독특한 음식들이 많고 값도 저렴하다. 마음에 드는 것은 테이블 5개 이내 작은 식당이 많아서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원래는 경리단 쪽에 새로 확장 개업한 피자리움에 가려고 했는데, 주차할 데가 없어서 쟈니 덤블링에 가보기로 했다. 몇일전 우하랑 같이 만나서 갈 뻔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아쉬어 했던 곳이다. 위치는 해밀턴 호텔 사거리에서 보광동으로 내려가다가 슈퍼마켓이 있는 첫번째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 2009. 9. 29.
[BP/맛집/서래마을/게장] 깔끔한 게장집 장미락... 어릴적부터 게장을 좋아했다. 양념게장 뿐 아니라 간장게장도. 게장만 사오면 양념까지 쓱싹 다 먹는 덕분에 어머니께서는 자주 게장을 식탁에 올려두셨다. 비싼 음식이기 때문에 게장은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입맛이 없을 때는 항상 떠오르는 메뉴.. 신사동에 서로 원조라고 주장하는 게장집이 있지만... 이제는 그 어수선한 분위기를 감당하기는 싫어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지 않는다. 그리고 김구 선생님 같은 복장을 하고 게장을 담그시는, 정독도서관 옆 게장명가 '큰 기와집'도 맛은 있지만 장사가 너무 잘되서인지, 비싼집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하락하고 있어서.. 지난해 마지막으로 가면서 '여기도 이제 그만 와야겠다'라는 생각을 한 뒤로 가지 않고 있다. 서래마을에 있는 장미락은 게 요리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해산물.. 2009. 9. 25.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월요일...비가 내렸다. 조찬이 있어서 새벽에 나와 일을 하다보니 너무 빨리 지쳐버렸다. 오늘 저녁에는 꼭 맛있는 것을 먹으리라~ 비가 계속 와서...기분이 좋아졌다. 비가오면 우울해진다는데.. 나는 비가 오는게 좋다. 이럴때는 창이 큰 카페에서 비 내리는 것만 봐도 좋은데.. 그리고 비가 오면.. 수제비나 칼국수 생각이 난다. 그래서 찾아간 곳...깡통만두.. 역시나 언제나 후회를 시키지 않는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서 빨리 도착...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칼국수가 딱이다. 오늘은 안먹어본 것을 먹으려고 파전을 시킬까? 수육을 시킬까 하다가 수육을 시켜봤다. 하나씩...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 (아쉽게 콩국수는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수육이 독특하게 나온다. 무와 파 절임위에 고기가 올려져 나오.. 2009. 9. 24.
[BP/야구장] 목동 구장에 가다...우리 히어로즈~ ㅋㅋ 야구장에 갔다~~ 사실 올해 전국에 있는 야구장, 축구장에 모두 가보는 것이 목표 중 하나였는데.. 문학구장까지는 가능할 것 같은데 다른 구장은 아직 미지수.. 그러다가 평소 가보고 싶었던 목동 야구장에 가게 되었다. 서울에서는 잠실야구장만 가다가 목동 야구장에 가니 신기하다.. 건널목에서 치킨을 쌓아놓고 팔고 계시는 아저씨.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사갈 수 있어서 인기 만점.. 군데 군데 이렇게 판매하는 분들이 계셨다. 하긴 전화 와서 주문 받는 것 보다 훨씬 적극적인 판매 방법이니. 이 아저씨 바로 옆에는 신문지를 찢어서 만든 응원도구를 (신문채?) 두개에 1000원에 파는 분이 계셨는데..진정한 지식산업 비즈니스맨이 아닐까.. 폐지를 모아서 무게로 파는 것이 아니라. 이렇.. 2009. 9. 24.
[BP/맛집/서울대입구/규동] 열정이 있는 규동집..지구당. 오늘의 메뉴는 치킨카레 그 얼마나 기다렸던가.. 드디어 지구당에 가게 됐다. 재빨리 업무를 마무리하고 사람들 몰리는 저녁 시간을 피해 조금 일찍 지구당에 갔다. 오늘은 일이 많아서 점심도 못먹었기 때문에 배가 고팠음. 일전에 한번 늦게와서 저녁 먹을 기회를 놓쳐서 더 가고 싶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입석. 두둥...웬지 설레인다... 좌석이 살짝 보이는게...마음에 든다. 착석...기본 찬은 깍두기와 초생강 들어가면 '어서오십시요~'하고 반겨주신다. 주인아저씨가 치킨카레를 담고 계신다. 주방이 있고 좌석은 10석 정도... 사진만 보면 일본 같기도 하다. 사진에 보면 오른쪽 위에 세스코 마크가 있다. 청결도에 급호감... 치킨커리가 나왔다. 야채가 듬뿍 들어 있고. 닭다리 하나가 들어 있다. .. 2009. 9. 20.
[BP/맛집/헤이리/막국수] 오두산 막국수 2009. 9. 20.
[BP/맛집/청담동/퓨전일식] Pure Sushi&Roll Melange (퓨어 스시앤롤 멜랑주) 꼬치 구이 예술로 나왔다... 청담동 갤러리아 백화점은 들어가 본적은 별로 없지만.. 저녁에는 화려한 불이 들어와 이걸 바라보면 언제나 예뻐서 정신을 놓게 된다. 이날도 신호가 바뀐지도 모르고 쳐다보다가 빵빵~ 크랙션을 울리는 뒷차 덕분에... 이뻐보이기 위해 화려하게 만들지만... 화려하다고 다 이쁜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이름을 듣고 어 여기 모르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름 이쪽 랜드마크인 안나비니 맞은 편, 고센 가기전...두 가지 말만 듣고 바로 찾아갔다. 올라가니 예전에 내가 가본 곳이었다. "어? 여기 원래 다른 곳이었는데..."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지난 3월 다시 문을 열었다고.. 예전에 아는 분이 효스시보다 괜찮은 초밥집이 있다고 갔는데 분위기는 아주 좋았는데 뭔가 '이거다~'.. 2009. 9. 19.
[BP/맛집/압구정] 맛있는 빵집.....Le Alaska.. 압구정의 맛있는 빵가게 르 알레스카... 좁은 골목이지만....발렛 파킹을 해주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도 부담은 없다.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야외좌석도 있다. 그릇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사실 나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다. 빵 = 간식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식사로 빵을 먹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데 여기 빵들은 정말 맛있고 잘 만든 것처럼 보인다. 가까운 것부터 아몬드를 올린 크림빵, 초콜릿 도넛...견과류를 잔뜩 올린 빵... 맛있다. 입안으로 들어오는 크림이 부드럽다. 알래스카 스무디.. 딸기와 여러가지를 과일을 넣은 뒤에 얼음을 올려 준다. 가게 이름처럼 얼음을 알래스카에서 가져온 듯...아주 얇게....썰어놓은 것이 독특하다. 스테이크 샌드위치.. 신선한 야채와 적당히 익힌 스테이크가.. 2009. 9. 18.
올해는 참...... 올해는 참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 어제 7번국도 아저씨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캠핑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동안 수없이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하면서 서로 쪽지를 나누면서... 내 마음속에 무언가 연결고리가 생겼나보다. 하루종일 슬펐다. 그동안 세심하게 배려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편하게 잠드시길... 2009. 9. 17.
[BP/맛집/정동/떡볶이] 정동 떡볶이집...로뎀나무 떡볶이집 입구... 위치는 경향신문 맞은편이다. 떡볶이에 대한 기억.. 어릴 적 집앞에 있던 군것질 가게에서 떡볶이와 뽑기에 정신이 팔려 50원 짜리 동전만 생기면 쪼르륵 달려갔던. 떡볶이가 좋아서 서울에 있는 맛있는 떡볶이 집이라면 아무리 먼 곳이라고 달려갔던.. 재미있던 기억.. 그중에 눈발이 흩날리던 추운 겨울.. 난곡의 장수만두에 갔던 것이 젤 기억에 남는다. 추운날 먹던 매운 떡볶이... 재미있었는데... 한동안 떡볶이를 안먹다가.. 최근에는 떡볶이가 먹고 싶으면 봉천역 근처에 있는 길가 떡볶이 집을 찾는다.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을때는 세화여고 쪽 애플하우스에도 가고.. 그러고 보니 고등학교 앞에는 애플하우스, 해피하우스 이런 분식집들이 꼭 한군데 있는 것 같다. 지금은 다 프랜차이즈로 바뀌어 .. 2009. 9. 10.
[BP/맛집/서울대입구/규동] 싱글을 위한 규동집? 지구당..(예고편..) 성민꼬치.. '지구당 아세요? 서울대 입구 근처 규동집인데.. ' 등잔밑이 어둡다고.. 영은이의 제보를 듣고.. 곧바로 지구당이라는 규동집에 가보기로 했다. 집 근처인데 여길 몰랐다니.. ㅋㅋ 영업시간 20분전에 도착~!! 규동을 많이 팔지만 요일 메뉴가 따로 있다고 한다. 오늘 요일 메뉴는 치킨카레 주인아저씨의 자전거인듯.. 일본분들이 하신다고 하는데..가게가 딱 일본 스타일이다. 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앞에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발견한 메모... 허걱,,-_-; 오늘은 20분 일찍 영업 종료...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아쉽지만 오늘은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 요일메뉴는 이렇다. 메모해 둬야지... 마감되었다니 더 궁금하네.. 뒤집어 보니 가츠동이....햐 기대된다... 뭐 매번 성공.. 2009. 9. 10.
[BP/Cafe/분당/서현] 서현역...전광수 커피 하우스 분당 서현역의 전광수 커피하우스 길가에 있는데...주차가 좀 어렵다... 커피 볶음에는 최고봉이라는 그분..커피 값은 100g에 7000원 메뉴판... 명동에도 있고. 최근 체인점을 계속 내고 있다. 붕어빵 찍듯. 커피 체인점 가득한 곳에 이런 좋은 커피집들이 많아진다는 것이 좋다. 블랜드 커피가 4종류...오늘의 커피는 따로 있다. 장인의 숨결이었나? 나는 뭘 시켰더라? 기억이....페루 아니면 파나마인데.. 쿠키도 시켰다. 떡과 같은 쿠키.. 제과제빵을 준비하고 있는 우하가 눈여겨 본다. 커피는 맛있다. 그런데 창가에 앉아서 금방 식었다. 맛있는 커피는 차가워도 맛있지만. 그래도 따뜻한 편이 좋은데.. 좋은 일요일 저녁....세 글 자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 내가 체크 안한 잘못도 있지만..하하 이것.. 2009. 9. 9.
[BP/마음의간식/영화] 잔잔한 사랑이야기...Closed Note...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클로즈드 노트.. 2007 일본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주연 사와지리 에리카, 타케우치 유코... 내가 좋아하는 감독과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봤다면 타케우치 유코는 한번 쯤 봤을 것이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2007년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성의 없는 태도로 막 욕을 먹은 적이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7&aid=0000110158&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1리터의 눈물이나 GO에서처럼 잔잔한 영화를 만들어 냈다. 진행은 더디기 때문에 성질급한 사람은 답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화면구성..편안한 진행... 오래간만에 가.. 2009. 9. 8.
[BP/W.up?] 탁구공 주니어 만나기... M8은 내가 사고 싶었는데...우하가 사버렸다. 뭐야 너무 멋지자나 이런 티셔츠는... 휴대성 최고인....라이카 M8 배낭도 맸다. 이거 정말 갖고 싶다... 오늘 회동은 탁구공 주니어를 보러 가는길.. 우하가 탁구공 줄 선물...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턱받이.. 발가락....햐 참 길다.. 엇 손가락을 내미니 척 하고 잡는다... 힘이 장난이 아닌걸.. 히히...첫번째 선물...곰돌이 턱받이... 곰보다 네가 더 귀엽다.. 어른들은 이런 장난을... 턱받이 용도 외에도 이런 용도가... 서현역에서 먹을 것을 사와서.. 집안 캠핑분위기로... 지난 방태산 캠핑과 앞으로 캠핑 얘기하면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놀았다. 자는 모습....착 차렷자세로... 세상에 자는 모습이.. 2009. 9. 8.
[BP/맛집/강원도 인제/막국수] 풍류를 즐기며 먹는...오류동 막국수 원래는 백담사에 있는 두부집에 가려고 헀다. 멀리 나오면 거리 감각이 없어지기 마련인데 백담사까지 78km 순두부를 먹으러 거기까지 가기에는 좀 먼 감이 있다. 그래서 일단 가까운 막국수집에서 막국수를 먹고 생각해보기로 했다. 비빔막국수...잠시 뒤에 만날 수 있다. 방태산 근처 나무와 돌들이 기품이 있다. 소나무들도 쭉쭉 솟아난 것이 아니면...멀리... 차도 아무나 주차해도 되고 역시 시골은 좋다. 나오는데 좀 고민이 되는 것이 어떤 막국수 집 앞에 사람들이 잔뜩 몰려 있다. 맛집인가? 하는 생각에 그 쪽으로 가려고 했다, 그 집 이름은 방동 막국수 그런데 타잔형님이 이쪽에서 맛있는 것은 오류동 막국수라며 일단 오류동까지 가보자고 한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이 곳 지명동 오류동..) 막국수집 이름은 .. 2009. 9. 7.
[BP/맛집/분당/짬뽕] 뿅의 전설....정자점 그리고 복정점... 갑자기 짬뽕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자장면보다 500원 비싸기에 어릴 때 항상 짬뽕은 간짜장과 함께 500어치만큼 멀리 있던 음식.. 어릴때 먹던 자장면과 짬뽕맛을 찾아 오늘도 새로운 중국집에 가는 것은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출장 갔다가 올라오다가 그냥 올라가는 것이 아까워서..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복정역에서 봤던 '뿅의 전설' 이 생각났다. 거기를 가려고 하다가 단대오거리에 본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쪽을 물어보고 갔는데. 결국 간 곳은 본점 주인장 동생분이 하신다는 복정역점.. 뭐 다음번에는 본점에 가서 맛을 비교해봐야지.. 복정역서 경원대 쪽으로 가다보면 첫번째 신호등 왼쪽에 있는 뿅의 전설... 아 이제는 24시간 체제구나.. 대단하다... 언제나 갈 수 있어서 좋지만 그래도.. 2009. 9. 6.
[BP/국내여행/문경새재] 문경새재...돌아보기... 갑자기 문경새재에 가게 됐다. 지난주와 이번주 모두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다. 혼자 왔으면 여기저기 돌아다닐 텐데.. 창밖에서 풀벌레들이 계속 울고 있다... 지난주에는 물소리가 커서 벌레소리를 못들었는데.. 좋다.... 아 텐트 가져올 껄... 새재는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재이다. 문경새재 또는 조령(鳥嶺)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뒤에 제1관문 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의 3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1974년 지방기념물 제18호, 1981년 6월 4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난 1999년부터 학술연구용역 및 기.. 2009. 9. 5.
[Camp/강원도/인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방태산 자연휴양림 3 ' 헤헤 아침 준비... 이 텐트 점점 마음에 드는데...휴양림에는 딱임... 4명은 좀 비좁을 것 같고 3명은 괜찮다. 다람쥐에게 식빵을 뺏겨서,,,토스트가 빠졌다.. 스크램블에그와 샐러드... 아침을 울리는...컬투의 베스트 사연...아 너무 웃긴다...이 스피커가 좋은게 아무리 크게 틀어도 출력이 낮아서 주위에서 안들린다. 하긴 오늘은 사람도 없으니... 감자가 잘 구워졌다. 사실 나는 감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강원도 산 감자..맛이 끝내준다... 아침은 추워서...팩을...주머니에 넣고 있으면 따땃.. 이런 아이템 중요.... 아침 일정 점검....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우하의 거대한 액세서리...이 녀석의 정체는.. 짠~ 줄자... 도라에몽 코를 누르면 줄자가 자동으로 감긴다. 왓... 200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