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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아침커피617

[BP/MC] 인생 빵집과 커피 / 라이프 브레드 BP's :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몇 곳의 빵은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은 마음에 드는 빵집을 발견하면 필요 이상으로 구입을... 지금은 판교로 가버린 도쿄 팡야, 연남동 쿄 베이커리.. 그리고 내방역(이라고 하기에는 좀 먼) 라이프 브레드를 자주 간다. 빵이 다 그렇지.. 하다가도. 이 곳들은 다 개성이 있어서 다른 빵집과는 확실히 다르다. 아침에 커피 한잔에 모닝빵을 하나 먹으면 충분... 가격이 일반 빵집에 비해서 비싸지만, 지역화폐 할인 받고... 욕심을 버리고 딱 먹을 것만 구입하면 만족스럽다. P.S 최근 방문해보니 빵 종류가 확 바뀌었음. 모닝빵 등 이전에 먹었던 맛있는 빵들이 없어서져 아쉬웠다. 상호 라이프 브레드(Life Bread)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동 883-25 1.. 2023. 5. 4.
[BP/CAFE] 가장 쉬운 커피 메이커 / 말리타 아로마 보이 BP's : 커피를 마시기 위한 여러 가지 도구가 있지만 뭔가 크고 비싸고 부담스럽다. 그럴 때 대안은 캡슐커피와 커피 메이커인데 말리타 아로마 보이도 훌륭한 선택.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편하다. 커피 가루를 넣고, 물만 부어 놓으면 알아서 커피를 내려 준다. 작은 크기라 커피량이 적다는 것이 단점인데 그러면 한번 더 내리면 된다. 구조도 간단해서 크게 고장날 일도 없고 복잡한 버튼도 없으니 누구나 커피를 내리기 편한 커피 메이커. 가끔 세일할 때 구입하는 것이 팁. 커피 드리퍼, 서버, 보온 일체형 구조는 매우 단순하고 버튼도 하나 밖에 없음. 보온 기능도 됨 이런 모습. 작은 크기와 유행을 안타는 디자인으로 쓰기 편하다. 커피 카루 올리고 물 넣고 버튼 누르면 끝 1인 ~ 2인용으로 이 보다 간편한.. 2022. 10. 20.
[BP/MC] 오늘의 카페 라떼 BP's : 아침마다 고민이.. 카페랏 로봇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이걸 그냥 먹을지, 아메리카노로 먹을지, 라떼로 먹을지... 이건 중국집에서 자장면이냐? 짬뽕이냐? 볶음밥이냐? 수준의 딜레마 결국에는 마음에 드는 두 잔을 내려서 다 마시면 됨(에스프레소는 처음에 조금..) 뜨거운 라떼는 아직 아쉽지만 차가운 라떼는 꽤 괜찮다. 크레마 진하게 내린 커피 우유에 퐁당 자화자찬... 오늘도 고맙습니다 :) [What's Up?] - [BP/CAFE] 로봇이 내리는 커피 - 카페랏 로봇(Cafelat Robot) [BP/CAFE] 로봇이 내리는 커피 - 카페랏 로봇(Cafelat Robot) BP's : 2022년 2월을 기점으로 많은 물가들이 올랐다. 그래서 가격이 오르기 전에 사려고 했던 제품 중 하나인.. 2022. 5. 24.
[BP/CO] 카페랏 로봇 + 오츠 커피 BP's : 아침마다 좋은 커피를 만들어 주는 카페랏 로봇. 수동이라 다루기 편하고, 치우기도 편하다. 반자동이나 자동 머신의 원두 찌꺼기에 곰팡이 핀 것을 보면... 그냥 사먹는 것이 가장 편하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에스프레소, 라떼가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카페랏 로봇은 나에게 딱 막는 수동머신. 그라인더를 추가로 구입할 것인가? 많은 생각을 했지만. 돈이 없다. 내 수준에는 지금 쓰는 그라인더도 충분하다. 그리고 원두를 구입할 때 카페에서 갈아달라고 하기 때문에 말코닉이나 고급 그라인더를 쓰는 셈. 조금 더 욕심을 부리다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것 같아서 지금은 이 정도로 만족. 오츠커피 원두를 갈아달라고 했다. 200g 정도는 갈아서 일주일 내에 먹는 것이 가장 편한 것 같다. 잘 넣.. 2022. 4. 23.
[BP/MC] 벙커컴퍼니 - C.O.E BP's : 특별한 날이니, 특별한 커피를.... 벙커컴퍼니 원두를 좀 샀다. 요즘은 배송도 빨라서 온라인으로 할인할 때 구입하면 가격도 신선도도 괜찮고 평소에 마셔보지 못한 원두에도 접근할 수 있다. 마시다보니 호기심이 발동해서 C.O.E로... 가격은 비싸지만, 웬만한 카페에서도 마실 수 없는 원두니 집에서 마시면서 가끔 감동할 때가 있다. 아.. 커피 맛있다. 벙커컴퍼니 (주)벙커컴퍼니-커피l원두납품l스폐셜티커피l스폐셜티l로스팅l커피원두도매l로스팅원두 2012 바리스타 챔피언 , HACCP 인증 커피 로스팅 공장 ,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 원두OEM , 원두커피l커피숍창업l로스팅원두l커피원두추천l커피원두도매l스폐셜티l로스팅원두l커피원두l스폐셜티커피 bunkercompany.co.kr 오늘도 고맙습.. 2021. 12. 27.
[BP/MC] 벙커 컴퍼니 원두 BP's : 벙커컴퍼니 원두를 구입.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언제나 생각보다 많이 사게 되는 것이 단점. -_-; 뭐 그래도 많이 사서 티셔츠도 받음. 흠. 온라인으로 커피를 사는 것은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배송료 때문에 많이 사게되니 원두의 보관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결국 가장 좋은 것은 근처의 로스터리 샵에서 200g씩 사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서 번갈아가면서 커피나눔이나 오츠 같은 곳에서 커피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온라인은 대용량보다 C.O.E 같은 원두를 조금씩 사는 것이 훨씬 좋다. 벙커컴퍼니는 하남의 로스터리로 젊은 감각이 곳곳에 느껴지는 곳. 카페는 가보지 못했지만, 원두를 주문해보니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다음에 하남 지날 때 챙겨서 방문해 봐야겠음. 싱글오리진과 C.O... 2021. 12. 13.
[BP/MC] 에어로프레스로 내리는 커피 BP's : 최근 몇 달 에어로프레소만 사용해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복잡하지 않고, 뒤에 정리하기도 편하고 맛도 좋다. 뭐 이러다가 또 클레버나 그냥 드립으로도 옮겨가겠지만 아무튼 최근에는 에어로프레소에 집중하고 있음. 알레그리아 원두를 넉넉히 사놨는데, 이 것도 벌써 다 먹었다. 사용하는 방법도 카페 뮤제오 홈페이지에 아주 쉽게 설명돼 있다. 아침에 아주 빠르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에어로프레스로 내려서 먹어보면 가열 시간이 꽤 걸리는 비싼 반자동머신 보다 효율적이다. (물론 두 개를 상황에 따라 같이 쓰는 것이 가장 좋음) 카페 뮤제오 에어로프레스 커피박물관 카페뮤제오 당일 로스팅 원두커피, 핸드드립, 모카포트, 이야기가 있는 커피박물관 카페뮤제오 www.caffemuseo.co.kr.. 2021. 11. 28.
[BP/MC] 알레그리아 원두 - El Huertal - Honduras BP's : 원두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원두가 꼭 좋은 법은 없는 것 같다. 로스터리도 상황에 따라서 같은 원두라도 전혀 다른 느낌이기도 하니. 그런데 최근에 마셔본 원두 중에 알레그리아 원두의 향과 맛이 대단했다. 아침에 커피를 갈아낼 때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지난번 커피 쟁반이 부족하다고 나중에 보내주셨는데, 엘 우에르탈, 온두라스(EL Huertal - Honduras)가 포함. 기대 없이 뜯었다가 향과 맛에 깜짝 놀랐다. 관련링크 : http://alegriamall.com/ 커피 쟁반도 마음에 든다. 엘 우에르탈, 온두라스(EL Huertal - Honduras) 개봉 이번 주 아침을 책임져주는 커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1. 10. 18.
[BP/CAFE] 소비자를 우롱하는 - 바차 커피(Bacha Coffee) / TWG와 같은 브랜드 마케팅 BP's : 누님께서 아주 비싸게 구입했다는 바차 커피(Bacha Coffee) 친히 몇 개를 나눔해주셨다.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인스타그램 같은 것을 통해서 최근 잘 알려진 것 같다. 보자마자 드립백이 그것도 수입된 제품이 커피 향과 맛을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이거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알아? 이게 커피계의 에르메스래..' 라는 설명을 듣고 오히려 더 이상한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특히 개당 가격이 너무 비쌌는데, 드립백 한 개에 2500원 꼴.. -_-; 아무튼 검색해보니 정말로 맛있다는 이야기, 럭셔리 커피 등의 이야기가 유튜브와 블로그, sns에 대부분... 그래서 하나를 골라서 마셔보니 -_-; 이건 뭐....내 생각과 다르지 않다. 아무리 좋은 커피라도 개봉하는 순.. 2021. 9. 26.
[BP/CO] 알레그리아 아부 게이샤 네추럴 파나마 BP's : 커피 맛은 원두가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그래서 집에서 먹을 때 소고기가 가장 저렴한 것처럼 집에서 내려먹을 때 좋은 원두를 쓰면 더 만족도가... 물론 예쁜잔에 담아서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먹고 싶을 때가 있지만 잔당 1.5만원 정도하는 스페셜티 커피는 원두의 신선도를 보장하지 못하니. 비싼 원두인데도 크게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같은 원두라도 개봉해서 바로 먹는 원두와 하루 지난 원두의 맛, 향의 차이도 꽤 크다. 최근에 마셔본 바로는 좋은 원두를 조금씩 사서 바로 바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대용량을 구입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개봉하는 순간 맛이 빠르게 하강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맛 자체의 만족도는 떨어진다. 알레그리아에서 블랙라벨을 할인해서 판매하기에 알레.. 2021. 9. 15.
[BP/MC] 에어로프레스 - 가장 편하고 맛있게 커피를 마시는 방법 BP's : 커피를 마실 때는 간단하게 또는 맛있게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실 이 모두를 만족하는 방법도 있다. 카페에서 사서 마시면 됨 -_-; 아무튼 그래도 매번 그렇게 마실 수는 없으니... 마시는 방법도 취향이 많이 타는 부분이라 드립, 머신, 모카포트, 케맥스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요즘 내가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에어로프레스... 나만의 간편하고, 맛있는 커피의 절묘한 균형을 찾은 것 같다. 에어로프레스를 쓰면서 머신, 그라인더 구입 생각이 잠들었음....(언제 또 깰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가격이 올라서 에어로프레스도 4만원 전후지만 여전히 저렴한 편이고(커피 8~10잔 참으면 됨) 별 다른 기술 없이도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최근 주변에 강력 추천!!! 하고 싶지만.. 2021. 9. 7.
[BP/MC] 에어로프레스 BP's : 반자동머신을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는데 흠 이게 정말 필요한걸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끝판왕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것을 좀 살펴볼지...생각하고 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안쓰고 있는 에어로프레스를 쓰고 있는데 커피의 다른 맛이 느껴져서 계속 사용중. 가격도 적당하고, 집에서 커피 내려 마시기에는 핸드드립과 이 에어로프레스가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받은 모카포트도 좀 쓰고 하면서 머신 구입을 최대한 미루려고 함. 에어로프레소 : http://www.aeropress.co.kr/link/product.html 카페 뮤제오 에어로프레스는 집에서 커피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도구 물 넣고, 좀 기다리다가 꾸욱 눌러주면 맛있는 커피가 나온다. 반자동 에스프레.. 2021. 8. 11.
[BP/MC] 블루 큐라소 BP's : 크림소다를 만들어 먹기 위해서 블루큐라소를... 모닌과 1883 중에 일단 모닌으로. 오자마자 소다수에 넣어서 먹어봤는데 비율을 잘 못했는지. 영 다른 맛이 -_-; 1883 블루큐라소를 사야 했는지... 조금 더 연습해봐야겠음. 2020. 10. 25.
[BP/MC] 경성 고로케 BP’s : 동네에 새로 생긴 경성고로케. 한 달 정도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니 이제는 줄을 안서도 될만큼 진정됐다. 주 메뉴는 꽈배기이고 팟도너츠, 핫도그, 감자 고로케, 치즈 고로케 정도인데 이 중 가장 맛있는 것은 !!! 두둥 !! 지금 막 나온 것. 종류에 상관없이 방금 기름솥에서 나온 것이 맛있다. 동네마다 자미당, 경성고로케 등 프랜차이즈 꽈배기집들이 생기는데 이게 과연 지속가능성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반짝 인기로 프랜차이즈 매장만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대만 카스테라빵처럼. 그렇게 안되고 동네 맛집으로 자리잡으시길 2020. 7. 21.
[BP/MC] ㅠ ㅠ BP's : ㅠ ㅠ 2020. 7. 10.
[BP/MC] 오늘의 아이스커피 - Ennio Morricone BP’s : 영화음악계의 거장 Ennio Morricone가 타계. 1928년 생이시니 연세가 많기는 하지만 더 이상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사실 어떤 영화를 보면서 감독이나 주조연 배우 정도는 기억할 수 있어도. 음악감독을 기억하기는 어렵다. 내 영화 경험으로는 히사이시 조 정도가 아닐지. 예전 카페에 가면 벽에 걸려있던 영화 포스트 대부분이 그가 참여한 영화였고. 전혀 연결성이 느껴지지 않은 The thing 1982 My name is nobody 1973(내이름은 튜니티) 도 그의 작품. 내가 마지막으로 본 작품은 The Hateful Eight 2015 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한 세대를 걸쳐서 그리고 앞으로도 비교되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 2020. 7. 8.
[BP/MC] 오늘의 스타벅스 BP's : 스타벅스 가방을 사기 위해서 새벽에 줄을 서야 한다는데 스타벅스에는 가끔 오지만 그런 것들에 관심이 없으신 MJ 회원분들.. 취향이 비슷하니까 모임이 지속될 수 있는 것 같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7. 2.
[BP/MC] 점심시간만 운영하는 장인의 밀크티 - 밀키웨이 밀크티. 여의도점 BP's : 주말에 8000원짜리 밀크티를 마셨는데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 3분의 1도 안마셨다. 그래서 제대로 된 밀크티를 마시러 밀키웨이 여의도점으로.. 점심시간에만 운영하기 때문에 오후 1시20분 전까지 가야한다. 카페에서 밀크티를 주문하면 파우더를 타주거나, 티백을 우려내 준다. 티백을 우려내는 곳 조차 자랑스럽게 '우리가게는 티백을 우려낸다' 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는 진짜 차잎을 우려주신다. 이게 무슨 차이냐 하면... 그냥 밀크티가 아니라 제대로 된 밀크티라는 것... 비싸고 맛없는 유사 밀크티를 마셨던 기억을 지울 수 있었다. 정우빌딩 1층에서 판매하는 커피들에 비하면 높은 가격이지만. 원재료와 맛의 수준을 생각하면 이건 정말... 남는 것 없는 장사가 아닌가? 라고 생각할 정도 이렇게 제대.. 2020. 7. 1.
[BP/MC] 오늘의 아이스 커피 BP's : 비가와도 아이스 커피. 이번에 오츠커피의 스페셜 원두인 El Paraiso (어떻게 읽는지는 모르겠음) 가 엄청난 향과 맛을 내준다.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맛있는 커피. 오늘 한잔의 커피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나는 즐겁다!!! 라고 생각하고 아이스커피를. :) 2020. 6. 30.
[BP/MC] Duff Beer BP’s : 오늘 아침의 커피는 duff beer 컵에. 여기에 담아서 마시면 맥주 맛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당연히 안난다 ㅡ ㅡ 그냥 심슨 만화가 보고 싶을 뿐 오늘도 아이스커피와 선풍기가 열일 했다. :)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