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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Books100

[BP/BOOKS]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던 그 음식 / 소울 무비 소울푸드 - 하라다 사치요 * 네이버 카페 일본드라마 버스 정류장 이벤트로 해당 도서를 제공 받았음. BP's : 음식에 이렇게 관심이 높았던 때가 있었을까? 예전에 음식은 먹고 살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이었지만이제는 살아가는 데 상당한 부분과 의미를 차지하고 있다.그래서 뭘 먹는지, 어디에서 먹는지, 어떻게 먹는지가 점점 더 중요해졌다. 유튜브의 유명 채널 중에는 먹방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 수 있고일상적인 대화에서도 맛집, 맛있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 됐다.그만큼 생활 수준이 높아진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반면, 제대로 먹는 것에 대해서 소개하거나 알려주는 매체가 적다.유튜브, 블로그, SNS 정보는 많아졌는데, 내용의 수준이나 신뢰성은 오히려 예전보다 낮아진 것 같다. 역설적으로 최근에는 디.. 2024. 10. 4.
[BP/BOOKS] 고독사 워크숍 - 박지영 장편소설 BP's : 내가 태어날 때는 어떻게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떻게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선택이라기 보다는 준비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일상이 중요한 것 같지만 결국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언젠가 있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고. 모두 어떻게 끝날지 대부분 모른다. 그리고 준비를 하지 못한채 생을 마감할 때도 있고. 이 책은 서로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고독사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SNS와 인터넷을 통한 일시적인 정보에 익숙해져 있어서 오래간만에 읽는 책이 눈에 잘 안들어왔지만. 무더위를 피하러 간 카페에서 마지막 장을 넘길 수 있었다. 전체적인 내용보다 다른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살고 있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 2022. 7. 12.
[BP/BOOKS] 윤석열과 검찰개혁 - 뉴스타파 BP's : 이해되지 않은 일들을 조금 풀어보기 위해 본 뉴스타파의 윤석열과 검찰개혁 한상진, 조성식, 심인보, 최윤원 기자가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검찰의 관계에 대해서 책으로 썼다. 오래된 기자들이라 취재의 내용은 2000년 초까지 간다. 그 사람들이 예전에 어떤 일을 했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뉴스로 단편적인 정보만 접할 수 밖에 없었던 내용을 좀 더 확장된 범위로 보여주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도 설명해준다. 사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누가 검찰총장으로 추천하고 막강한 힘을 줬는지인데 암시를 하는 정도지 정부에서 누가 이 일에 힘을 실어줬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냥 '윤석열을 세게 민 세력'이라고만 나온다. 그 과정에서는 윤석열 보다 윤대진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나오고, 윤대진의 의지가 힘을 받.. 2022. 5. 18.
[BP/BOOKS] 열하일기(熱河日記 1780) - 조선시대 실학자 박지원 BP's : 익숙한데 실제로는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이 있다. 뭔지는 대충 아는데, 실제로는 별로 아는 것이 없는 . 그런 것 중에 하나가 국사시간에 배웠던 것들. 인물, 역사, 고전 등... 코로나19 때문에 소일거리가 없어서 그런 것들에 관심이 간다. 그런데 그 것들을 실제로 접하게 되면 내가 인식하고 있던 것들과 많이 다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우연히 보게된 조선시대 실학자 박지원의 열하일기. 열하일기가 뭔지는 알고 있었지만 읽어본적은 처음이다. 막상 읽어보니 1700년대, 조선시대의 해외여행이라는 것은 이렇구나 라고 알 수 있었고. 기행문이다보니 지금 읽어도 옛날 것이라는 생각이 안들었다. 그 글 속에 묘사된 풍경, 인물 등은 그대로 살아있었다. 그리고 박지원은 애플 스티브 잡스나 테슬라.. 2020. 10. 12.
[BP/BOOKS] 다크호스 - 성공의 표준 공식을 깨는 비범한 승자들의 원칙 BP's : -_-; 내가 빌린 것은 아니지만 싱거운 책. - 고르지 말고 선택하라. 고르는 것은 수동적인 태도 선택하는 것은 능동적인 태도 - 사소한 것부터 잘 챙겨라. 꼼꼼하게 해라 - 열심히 해서 그 분야 1등해라. 재능을 기반으로 사업해라 밥 먹으면 배부르더라 의 장문인 것 같음. 2019. 11. 26.
[BP/BOOKS] 노후파산 - 장수의 악몽 BP's : 일본 NHK 다큐멘터리로 만든 '치매환자 800만명 시대' 이후 노후 문제를 다룬 책 '노후파산' 젊을 때 열심히 살았고, 나름대로 노후에 대한 준비도 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파산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젊을 때는 돈이 없어도 되지만, 나이가 들면 돈이 생명 자체인 상황.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만 기초수당지급 대상에서 애매한 위치에 있어 제대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 등 여러 가지 사례에 대해서 설명해 뒀다. 무엇보다 이전보다 수명이 연장되면서 발생하는 사회현상에 대해서 짚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곧 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니..이 문제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누구나 늙기 때문에... 선진국이라는 일본도 이런데, 사회보장제도가 약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문.. 2018. 4. 8.
[BP/BOOKS] 편의점 인간 - 무라타 사야카 BP's : 파산 시리즈와 함께 주문한 편의점 인간. 실제 편의점에서 수년 간 일을 한 작가 무라타 사야카의 작품. 오랫동안 편의점에서 일을 하면서 자신도 편의점을 구성하는 일부가 되어 버리는...작가가 편의점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상당부분 내용은 실제 겪은 것 같다는 생각이. 한번에 쉽게 읽혀지는 그런 책이다. 내가 편의점에 가는 것인지, 편의점이 나를 고른 것인지 그 경계가 미묘해지는... 일본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제155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작품이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가 있을줄 알았는데 못찾았다. 나오키 산주고 상과 함께 유력한 아쿠타가와 상. 재미있는 것은 양 대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과 나오키 상을 만든 사람이 기쿠치 간이라는 문학자로 동일 인물이라는 점. 나오키, 아쿠타가와 모두와 친구였던.. 2018. 2. 10.
[BP/BOOKS] 팀버튼 - The Art of Tim Burton BP's : 커피볶는 김판다에서 발견한 팀버튼 - The Art of Tim Burton.팀버튼의 작품들이 모아져 있는 책이다. 주인장 취향은 역시... b LACMA에 시간 때우러 갔다가 감동하고....문 닫을 때까지 있었던 팀버튼전....그전까지는 독특한 영화 감독이라고 생각했지만....이 전시회를 보니 천재예술가가 영화도 찍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알게 되니..더 자세히 보게됐고. 이전까지는 기괴하다고 생각했던 그의 작품을 다시 보게 만들었다. 사실 모든 것들이 그렇다. 주위에 있어도...천천히...관심있게 들여다보면...안보이는 것이 보이게 된다.보이게 됐는데, 내가 마음에 들 수도, 안들 수도 있다. 그건 나중에 결정하면 되는 것이고...사람들이 좋아하고, 인정하는 것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구.. 2018. 1. 22.
[BP/BOOKS] 레비씨, 픽사에 뛰어들다 BP's : YE가 빌려준 레비씨, 픽사에 뛰어들다. (이 녀석은 책은 많이 안읽으면서 자신이 읽은 책은 읽어보라고 꼭 권한다.ㅋ) 토이스토리, 카, 인사이드 아웃 등을 성공시켰지만, 처음에 스티브잡스가 인수하기 이전에는 그들의 운명은 밝지 않았다. 그 픽사의 뒷이야기들. 기존의 회사 운영방식으로는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던, 픽사를 이렇게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스티브 잡스 뿐 아니라 그가 적재적소에 배치한 사람들 때문인 것 같다. 결국 변화와 혁신은 '사람'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 추천 : ★★★★☆ 스티브 잡스 관련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세상을 떠나기 몇 개월전 발표회에서 봤던 야윈 모습이 생각난다.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42646018 실리콘밸리에서.. 2017. 12. 5.
[BP/BOOKS]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 트렌드 BP's : 집에 늦게 들어가기 위원장, 대한민국 유흥문화 전도사, 술마시기 대회 주최자 등 여러가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분께서 집필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 트렌드. 최근 국내 음식, 술 문화에 대해서 본인의 소감을 솔직하게 쓴 것은 아니고. 엄청 멋있는 말로 썼다. 현장감 있게 솔직하게 썼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그래도 책이니... 아무튼 외식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볼만한 책. 인터넷 교보문고 https://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98740160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7235478 YES2.. 2017. 8. 9.
[BP/BOOKS] 세상에서 구하기 어려운 책 'TIME' BP's : 세상에서 구하기 어려운 책은 바로 절판된 책이다. 서점에 쌓여 있다가 지나가면 다시 구하기 어려운 책. 지금은 출판사들이 PDF 파일이나 다시 출간할 수 있는 전자문서를 가지고 있고, 전자책으로도 출간할 수 있지만. 더 이상 출판하지 않는 책은 구하기가 어렵다. 신문도 마찬가지. 그날 신문은 구하기 쉬워도, 하루만 지나도 구하기 어렵다. 신문사에서는 여분으로 신문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도 다시 찍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지나간 신문은 비싸다.이번 달 TIME을 구하기 위해서 몇 군데 돌아다녔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영풍문고에서 발견...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다음호가 나오기 전에 구해서 다행이다. TIME JH와 한권씩 나눠가졌음 이런 날이 오다니. 아마도 TIME은 결과.. 2017. 6. 16.
[BP/BOOKS] 깔끔한 헌책방 - 알라딘중고서점 신림점 BP's : 인터넷 서점 때문에 동네 서점은 타격을 입었지만, 반대로 중고서점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알라딘, Yes24는 인터넷으로 판매한 책을 사들여 다시 중고서점에 판매하는 방식을 하고 있는데, 아마 수익률은 중고서점이 훨씬 높을 것 같다. 알라딘은 교보문고나 Yes24에 비해 인터넷 서점에서 영향력이 적었는데, 중고서적이라는 방식으로....이 중고서적 부문에서는 전세가 역전됐다. 종로, 강남, 대학로 등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는데, 신림동 순대골목 맞은편에도 큰 매장이 있다. 매장 크기로만 보면 강남역점 수준으로 아주 크다. 판매할 때 가격이 저렴하지만, 앱을 통해서 바코드로 팔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살 때는 생각보다 비싸다. 하지만, 책 상태가 어느 정도 이상 되는 것만 매입하.. 2017. 6. 12.
[BP/BOOKS] YES24 강남 중고서점 BP's : Yes24 강남 중고서점. 내 기억으로는 여기 시티문고 자리였다. 그러다가 몇 번 바뀌더니. 이제는 Yes24 중고책방으로. 조금 떨어져 있는 알라딘 중고서적과 라이벌 관계인 듯. 예전에 대형 서점 자리를 그대로 다쓰고 있는데 참 넓다. 책 뿐 아니라 음반, DVD, 블루레이 디스크도 판매하고, 문구용품 같은 것도 판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와 비슷하다. 책 가격은 서점마다 똑같기 때문에. 저렴한 중고책을 살 수 있는 곳. 중고서점은 오래된 이미지인데. 여기는 아주 깔끔하다. 바이백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다. 보고 비싸게 팔 수 있다는 점인데. 이게 가능한가 싶다. 비싸게 팔고, 싸게 살 수 있는 중고 책이라는 것이 있는가? 그냥 나쁘지 않은 가격에 팔고, 적당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하는 것.. 2017. 4. 29.
[BP/BOOKS]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는 고양이다 1 :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BP's : 별 생각 없이 봤다가. 가슴이 찡해졌다.함께 살고 있지만,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고양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고양이는 고양이다 1 :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Yes24 http://www.yes24.com/24/goods/23308546?scode=032&OzSrank=4 고양이는 고양이다 2 : 어느새 너는 골목을 닮아간다 http://www.yes24.com/24/goods/23308547?scode=032&OzSrank=5 김하연 작가 블로그 http://ckfzkrl.blog.me/ 2017. 2. 8.
[BP/BOOKS] 군함도 2 - 하시마 BP's : 책과 영화, 노래....사진....그 어떤 것이든 어떤 형태로 자극을 받는다면 그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군함도 2권을 보고 느낀 것은 하시마에 가봐야겠다는 생각...7월에 개봉하는 군함도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1권을 읽을 때만해도 아리랑과 비슷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2권부터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그리고, 전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런 명분 아래 감수해야했던, 가슴 속에 묻어야 했던 이야기들... 추천 : ★★★★☆ yes24 군함도2 http://www.yes24.com/24/goods/27611275 세계유산 추진 하시마 가보니…강제 노역 조선인 원혼 맴도는 듯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 2017. 2. 5.
[BP/BOOKS] 소설 까마귀 그리고 영화 군함도 BP's : 오래간만에 커피스트에 방문해서 책장에 있는 책들을 보다가 군함도를 보고, 영화로 제작되는 것을 알고 있어서 잠깐 책장을 넘겼다가, 끝까지 읽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전에 책을 본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내가 영화와 책으로 본 대부분 작품들은 책 쪽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재미는 또 다른 것이지만, 글은 상상을 하게 만드니....쥐라기 공원, 링 같은 작품도 영화가 더 재미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책이 훨씬 더 실감난다. 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현에 있는 섬 하시마로 끌려간 사람들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2003년 한수산 작가님이 까마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고, 2010년 일본에서 군함도로 번역돼 출간됐다. 군함도라는 이름은 섬이 마치 군함처.. 2017. 1. 31.
[BP/BOOKS] 조지오웰. 1984(1984 George Orwell) 팟캐스트로 듣기 BP's : 누구나 제목은 아는 책이나 영화도 실제로 접해본적이 없어서 제목과 간단한 줄거리만 아는 경우가 있다. 조지오웰 동물농장, 1984는 유명한 소설이고, 경제, 정치 부문에서 많이 언급되지만, 실제로 내용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없다. 1984가 나온지 6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통용되는 이야기고, 트럼프 집권 이후 다시 1984에 대한 관심이 부각된다고 하니 대단한 작품은 틀림 없다. 그런데, 아무래도 옛날에 나온 책이기 떄문에 보기가 쉽지 않다. 펭귄북스에서 깔끔하게 재발매 됐지만.... EBS 영미문학관에서 예전에 1984에 대한 방송을 한게 있는데 이게 팟캐스트로 남아 있다. 18개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고, 1984 내용 뿐 아니라 설명도 좋다. 1984 https://ko.wikiped.. 2017. 1. 27.
[BP/BOOKS] 유시민의 책 표현 기술 BP's : 유시민님의 책 표현의 기술. 같은 글을 쓰더라도 어떻게 하면 더 멋지고 쉽게 쓸 수 있는지. 그동안 자신이 느껴온 것들에 대해서 정리하셨다.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가 소설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책을 썼다고 하면, 이 책은 소설 뿐 아니라 직장인 그리고 학생...글을 써야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번쯤 볼만한 책... 무언가를 주장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을 쉽게 정리했다. 관련링크 :YES24http://www.yes24.com/24/goods/27847240?scode=032&OzSrank=2 - 27 저는 자유롭게 그리고 정직하게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경제적으로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의존하면 비굴해지거든요 -47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2016. 12. 31.
[BP/BOOKS]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BP's : 365일 다이어트에 매달리며 과영양에 빠져 있는 인류들. 지구 반대쪽에서 하루 필요 열량을 채우지 못하고 목숨을 연명하는 사람들. 모두 알고 있지만 만성이되어서 무감각해지는 부분들이 실제로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숫자 놀이 때문에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무엇보다 쉽게 쓰여져 있어서 쉽게 볼 수 있다. 120억의 인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는데 왜 하루에 10만 명이, 5초에 한 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가?이런 불합리하고 살인적인 세계질서는 어떠한 사정에서 등장하는 것일까?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학교에서도 언론에서도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기아의 진실! 추천 : ★★★◐☆yes24 : http://www.yes24.com/24/Goods/24937700.. 2016. 12. 26.
[BP/BOOKS] Jo Nessø) The Bat BP's : 노르웨이 소설가 요 네스뵈의 첫번째 추리소설. 해리홀레 형사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북유럽이 아니라 오스트리엘리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소설 배경이 오스트리엘리아인 것은 요 네스뵈가 소설을 쓴 곳이 그곳이었기 때문인 것 같다. 꼬리를 무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을 추격하는 과정이...현실적이다. 225당신이 무얼하든 흔적으로 남아요. 당신이 살아온 궤적이 모두 당신에게 남아 있어요. 262일상생활의 실천에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옳은 방법이건 아니건 집안의 혼돈수준을 나머지 생활 상태를 알아보는 척도로 삼았다. 추천 : ★★★☆☆ Yes24 http://www.yes24.com/24/goods/12148295?scode=032&OzSrank=13 홈페이지 : http://jon.. 2016.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