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Journey1091 [Camping/춘천중도] 춘천의 매력에 빠지다...1 사실 나는 일주일전만해도 중도가 어딘지 몰랐다. 그리고 섬인지도 몰랐다..-_-; 아무튼 새로운 곳에 가본다는 즐거움 때문에... 조금 늦었지만 중도로 출발.. 중도는 춘천에 위치한 곳으로 의암댐 때문에 만들어진 섬이라 한다. 춘천에 남이섬만 있는 줄 알았지 중도는 몰랐는데... 참 좋은 곳이었다. 중도관광지(中島觀光地) 춘천시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있다. 중도는 의암댐이 건설됨에 따라 의암호 가운데 생긴 섬으로, 상중도·하중도로 이루어지고 전체 면적은 20여 만㎢이다. 넓은 잔디밭과 나무숲으로 둘러싸인 하중도에 9,000명의 야영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야영장을 비롯하여 3000평 규모의 수영장과 보트장·놀이마당·잔디광장·놀이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섬과 육지를 잇는 종합휴.. 2008. 3. 24. [Camping Equip 9] 식기 셋~ 이제 텐트만 구입하면 독립 캠핑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식사시 필요한 물건들이 의외로 많다. 그래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지난해 사은품으로 받은 식기 가방이 생각났다. 새벽에 가방 찾느라 한바탕 난리.. 있다...!! 쓸만한 물건들이 많다. 다음 캠핑때 써야지.. (어 계속 보니 이거 탁구공네꺼랑 비슷하다) 2008. 3. 11. [Camping Equip 8] Peak Park Tarf, Wind Screen 피크파크 홈페이지 개장 기념 세일을 이용해 타프와 윈드스크린을 구입했다. 다른 회사 제품은 별로 마음에 드는게 없는데 피크파크는 괜히 끌린다. 다음달 17일에 나오는 텐트 유랑도 관심있게 보고 있다. 콜맨이나 스노픽처럼 전문브랜드와 달리 국산브랜드고 대량 생산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드는 것도 마음에 들고 다른 캠퍼들이 별로 쓰지 않는 것도 좋음. 너무 커서 집에서 펴볼 수는 없지만. 어떻게 생긴지 알고 있기 때문에 내용물만 확인해 봤다. 6.25 이후 군납 제품을 생산해 왔다는데... 아웃도어 용품을 3대째 만들고 계신다 한다. 피크파크 제품은 다른 브랜드 장비보다 가격이 훨 높다...-_- ; 매일 홈피 들어가서 입만만 다시고 있었는데 한정 Sale~ -_-; 바로 결제를 해버렸다. 그래도 카메라나 자전.. 2008. 3. 1. [ CES 2008 Day 5 ] Project Zero-G Zero-Gravity 무중력은 궤도상의 인공위성이나 자유 낙하하는 승강기 내부에서와 같이 물체의 겉보기 무게가 제로(0) 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용어 자체와는 달리 중력이 사라지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로는 관찰자와 저울을 포함하는 계 전체가 함께 중력에 의해 낙하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올해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이 탄생한다고 해서 참 부러워 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우주에서 보는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무중력 상태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연히 좋은 기회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게 됐다. Zero-G Zero-G 는 1993년에 세워진 Zero Gravity Corporation (ZERO-G)에서 운영하는데 민간인들에게도 무중력 체험을 제공하기위해 만들어진 회사다. 2.. 2008. 2. 23. [Camping Equip 7] Coleman Captain Chair 문 앞에 있는 큰 박스.. 드뎌 왔구나.. r, 그런데 들어보고 깜짝 놀랬다. 너무 가벼워서.. 나머지 의자는 캠치라 BBQ와 릭렉스 체어로 마무리 할 것... 의자는 스노픽 페드인 체어 와이드를 원래 구입하려 했는데... 이 녀석도 마음에 든다. 음 그런데 이 녀석은 어디에 두나.... 2008. 2. 23. [Camping Equip 6] 7번국도 4폴딩 테이블.. 7번국도 화로대. 7번국도 매트. 7번국도 코펠... 캠핑사이트에서 모르는 말들만 잔뜩 있다. 알고보니 7번국도 는 회원 이름이고... 이분이 공동구매해서 만드는 제품들을 7번국도 ** 라고 부름..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 7번국도 [七番國道]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함경북도 온성군 유덕면에 이르는 일반국도. 7번국도 / 울산 울주군 청량면 대복리. 경주 ·울산 방면. 길이는 513.4㎞이다. 왕복2차선은 221.1㎞, 왕복4차선은 259.2㎞, 왕복6차선은 29.1㎞이다. 미포장 도로는 4㎞이고 도로포장률은 99.2%이다. 전국 25개 남북노선 가운데 하나로,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 2008. 2. 19. [Camping Equip] 유니프레임 화로대. 차콜 스타터 화로대와 차콜 스타터를 구입.. 아직 큰 화로대는 필요가 없어서 7번국도와 유니프레임 화로대를 보다가.. 쓰는 사람이 적은 유니프레임으로 선택했다. 모닥불을 쓰는데 부족할지 모르지만 고기굽고, 음식하는데는 큰 무리 없을 듯.. 차콜스타터는 탁구공네 꺼랑 똑같은거다.. 허 이렇게 큰지 몰랐는데... 자리가 없다면 바로 방출대상 1호가 될 것 같음. 다음에 살 때는 꼭 변신 하는 넘으로 구입해야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수납성을 유심히 보는지 알 것 같다. ●사이즈:430x430x330mm ●재원:본체 18스탠레스 ●무게(약):2.7kg 화로대는 땅에 흔적을 남지기 않고 편하게 불을 피울 수 있게 해주는 녀석이다. 스노픽 제품을 많이 쓰는데 크기도 크고 무거워서 다음에 생각하기로 하고 우선 간편하게 들고 다.. 2008. 2. 17. [Camping Equip] Coleman Onetouch Court (콜맨 원터치 코트) 이 녀석은 처음 봤을 때부터 찜 한 녀석이다. 미군 야전침대가 좋다고 하지만..아무래도 접고 펴기 쉬운 녀석이 좋기 때문에.. 이번 영월 캠핑때도 구입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걍 갔음.. 그러다가 캠사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었음... 5초면 접을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진짜로 5초이내에 접힘...젤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ㅋㅋ 다음 캠핑부터는 이 녀석으로... 의자도 콜맨 릭렉스 체어로 맘 굳혔다.. 하나씩 모아가는 즐거움..^^; 2008. 2. 13. [Camping/2008-2 영월] 별을 보다 3 '별마로 천문대' 라디오스타에서 보면 박중훈이랑 노브레인이 야외공연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게 이 별마로 천문대 주차장에서 한 것..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별들이 뜨는데.. 애 어른 구분없이 모두들 입에서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감동... 1등성만 외우라 하심.. 시리우스, 베텔게우스, 프로키온, 알데바란... 앞으로 밤하늘보면서 멍하니 있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이렇게 웅얼거릴 수 있게 되었다. 밤하늘 별자리를 관측하기 위해서 4층으로 올라갔는데... 4층에는 천체망원경이 몇 개 있고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셨다. 타잔형과 내 카메라를 보더니 "4층에는 촬영이 안됩니다 " 라고 하셔서 "그럼 카메라 넣어야 하나요?" 했더니.. "말이 그렇다는 거고..다른 분 관측하는데 방해되지 않게 플래시만 안터트리.. 2008. 2. 12. [Camping/2008-2 영월] 별을 보다 2 시원한 바람이 코 속으로 들어온다. 난로를 켜지 않아서 추울줄 알았더니 괜찮다. 새로산 침낭이 제 역할을 한다. 추워서 그런지 결로가 없다. 손으로 텐트 천정을 만져보니 결로는 거의 없고 조금 있는 물기도 다 얼어 있다. 탁구공이 없어서 타잔형님께서 모닥불을 피웠다. 아주머니 " 여기 참 이상한 동네자누. 온갖 곳이 얼음밖에 없으니. 이상하지 않누?" bass007 : "여기서 살고 싶은데요..." ㅋㅋ 왜 사람들이 동절기에는 석유 버너를 쓰는지 알겠다. 우문 현답..ㅋㅋ 커피가 맛있기는 한데...차가운데서 먹으려니 금방 식고...또 번거롭다. 다음에는 퍼콜레이터를 한번 써봐야겠다. 캠핑에 온 이상 라면따위는 먹이지 않겠다는 탁구공의 의지.. 하지만 텐트안에서 먹는 라면 느무 느무 맛있다. 솔방울을 태우.. 2008. 2. 11. [Camping/2008-2 영월] 별을 보다 1 지난번 종로 회동때 연휴 중 하루 캠핑가기로 약속해서 금요일 영월로 출격했다. 연휴 중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하다가 4시쯤 집을 나섰는데 도착하니 벌써 해가 졌다. 황둔에 차를 세우고 찐빵 좀 먹겠냐고 탁구공에게 전화했더니 빨랑 오란다. 고등어 탄다고.. 2달 사이에 2번 왔더니 영월이 우리 외갓집 같다..ㅋㅋ 차에 오르면서 입에 넣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금방 식는다. 찐빵은 지난해 병한쓰랑 성우에서 보드탈때 먹었던 찐빵이 젤 맛있었던 것 같음. 우하와 타잔형님은 천령포와 영월 청록다방까지 찍고 도착해 있었다. 캠핑장에는 우리와 조금 떨어진 곳에 두 팀이 더 있었지만... 넓은자리에 3팀 밖에 없어서 좋은 자리에서..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야외에서 프로젝터로 영화보는 것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번 .. 2008. 2. 11. CES 2008 Day 4 이번 CES는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보기로 했다. 주변환경도 딱 맞아 떨어지니.. 사우스홀부터 천천히 돌아다녔다. 끌고다니는 가방을 가져오길 정말 잘했다. 오래 다녀도 부담이 없다. 가정에 있는 대부분 기기를 하나로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이다. 프레스룸 샌드위치와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감동은 없었음. 깔끔한 인테리어에 멋진 분위기, 미국식 일식당.. 특이하게 쇼를 보면서 음료와 팝콘 주문을 할 수 있다. -_-; 덕분에 쇼에 집중은 못하고 주문 받으러 오는 사람 결제하는 사람... 커퍼필드 형님은 예나 지금이나 멋졌지만.. 예전의 열정은 찾아볼 수 없었음. 자동차랑 오토바이를 타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신기했지만 하도 비슷한 마술이 많으니 그냥 그냥... 아이디어도 별로 참신치 않았음. 몬테까를로에서 진행.. 2008. 1. 30. 오들 오들 가평 산장관광지 사흘째 아침에 일어나니 기분이 상쾌하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집에 가서 출근 하려 했는데. 눈뜨니 8시 30분이다. -_-; 이런 추워서 시동이 안걸린다 -_-; 배터리 방전인줄알고 옆 텐트 분께서 점퍼 물려 주셨으나 역부족 -_-; 이틀동안 추운데 세워놨던 것이 문제였나보다. 또 차를 응달에 세워놔서 온도가 더 낮다는... (다른차는 시동 잘만 걸리는데 왜 우리차만 이러냐...) 하여간 하다 하다가 안되어서 보험사에 연락을 했다. 부르릉~~~하고 시동이 걸릴 때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아저씨에게 감사하다고 하고 차를 타려는데 어떤 꼬마가 내 옷을 잡는다. "어?" "아저씨..." 이 녀석 얼굴에 검댕이 잔뜩 묻어있다. 불장난을 했나? "아저씨 차에서 검은 연기가 잔뜩 나와서 제 얼굴에 다 묻었어요...." .. 2008. 1. 29. 오들 오들 가평 산장관광지 이틀째 2 나무하고 도끼질. 톱으로 썰고...하는 과정에서 보선형님과 나 완전히 녹초가 되어 버렸음.. " 형 옛날 사람들이 왜 힘들게 살았는지 알것 같아요" "왜" "이렇게 나무하고 먹을거 만드느라 뭐 다른데 신경쓸 수가 없었을 것 같어.." ㅋㅋ 잠시 쉬다가 바로 저녁 준비...(먹기 위한 캠핑인가? -_-;) 날이 추워서 부탄가스는 화력이 약함. 왜 사람들이 석유 버너를 쓰는지 알겠다. 오늘은 오븐이 2개라 돼지등뼈 김치찜과 한쪽에서는 토마토 닭날개 준비 중 고민할 때가 있다.. 그럴때는 불장난이 최고.. 불장난만해도 정신없이 재미있다. 애들이 너무 잘잔다 싶었는데 12시가 될 무렵 신이가 일어났다. 놀래서 우는데...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방갈로를 빌려 옮겼다. 낯선 환경에 추운날씨 때문에 놀랐나 보다. 다행.. 2008. 1. 29. 오들 오들 가평 산장관광지 이틀째 1 아침에 역시...불청객 '결로' 때문에 눈을 떴다. 해가 뜨니 후두둑...결로 현상 때문에 물이 떨어진다. 지난번 용인에서 처음으로 보고. 참 골치 아픈 녀석으로 자리 잡았다. 이 녀석만 아니라면 난로에 주전자 올려 놓고 편히 잘 수 있을텐데. 그러면 결로현상이 심해지니 그러지도 못하고 고민이다. 춥긴 추운가보다. 나오는 사람도 없고. 물이란 물은 다 얼었다. 콜맨서 야전침대를 살려다가 형님꺼 보고 정하려했는데. 확실히 안사길 잘했다. 음....뭘 사야 하나.. 식기도 7번 국도님꺼로 장만.. ( 아직 우리나라에 캠핑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캠핑장비가 무지 비싸다. 내가 이번에 12만원 주고 구입한 노스스타도 싸다고 샀는데 미국에서는 세일기간에 70달러에 팔리는 제품이다. 의자도 텐트도 침낭도 .. 2008. 1. 29. 오들 오들...가평 산장관광지.. 날이 추워지니 캠핑이 더 가고 싶다. '그래 추울때 하는게 진정한 캠핑이지..' 하고 생각했지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다. 다행이 이번주에 새로 구입한 따땃한 침낭이 있으니 걱정이 좀 덜하다. 배경만 보면 어느나라인지 모르겠다..ㅋㅋ 침낭에 쏙 들어갔는데..이거..무자게 좋다. 내방에 있는 이불보다 훨 좋다(집에 와서 이불 걷고 그 위에 침낭 놨음. ^^) 물론 얼굴 부분은 바람이 들어와 춥지만 다 덮고 자니 괜찮았다. 답답해서 새벽에 잠깐 일어난 것을 빼면.. 침낭 성능 아주 훌륭함. 2008. 1. 29. Valley of Fire... 이상하게 출장만 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너무 긴장해서 그런가? 라스베이거스는 거대한 유락시설이지만 사막 한가운데 있어서 그런지 공기는 무척 좋다. 하늘 구름만 봐도 깨끗하다. 오늘은 공식적인 일이 없다. 일요일이고 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그랜드캐년에 가보기로 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가깝다고 하는데 그래도 서울 광주 거리 정도 되는 것 같다.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강풍 때문에 뱅기가 못 뜬다고 한다. 창문이 닫혀 있어서 몰랐는데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바람이 강했다. 어떻게 할까 그러다가 오전 시간에 잠깐 갔다올 수 있는 불의 계곡에 다녀오기로 했다. (Valley of Fire...) 그랜드캐년은 아쉬웠지만 다음에 와서 보기로 하고 가깝다고 해서 한시간이면 갈 줄 .. 2008. 1. 23. ViVa Lasvegas 침대에 누웠는데 잠은 안온다. 아니 잠이 안온다는 표현보다 비몽사몽간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듯 호텔에서 자면 아침이 나온다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은 대부분 아침을 제공하지 않는다. -_-; 그 이유는 카지노에서 놀고 먹을 것을 해결하라는 것이라는데.. 내가 묵은 호텔은 1층에 카지노도 없는데 아침도 제공되지 않는다 -_-; 지하에 보니 스타벅스와 샌드위치 가게가 있긴 하는데. 첫날이니 맛있는거 먹자해서 벨라지오에 가서 아침을 먹었다. 이후 ces 프리뷰 행사에 참가했다. 아니 사실 이 정도 제품은 it업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겠지만. 깔끔한 디자인에 꼭 사람들이 필요한 그런 크기와 기능을 넣었다는 것이 대단하다. 위험할때 단추를 누르면 자기가 미리 입력해뒀던 전화로 좌표가 전.. 2008. 1. 15. 1월에 간 여름휴가.. 살다보면 하기 싫은데 해야하는 일도 있고, 하고 싶은데 못하는 일도 있다. 어릴때는 나중에 크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니 공부를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지) 어떻게 된게 충분히 나이가 들었는데도 타협하고 넘어가는 일만 계속 생긴다. 이렇게 또 넘어가야 하는 것인가? 에서.. 나는 오늘 하고 싶고, 해야하는 일을 하기로 했다. 약속은 지켜져야 하니깐.. 창가자리라서 화장실 가는게 무지 불편했다. 바로 옆 사람이 자고 있어서 신발들고 점프로 넘어가 화장실에 갔다. 뱅기안 화장실은 왜 이리 밀리는지..-_-; 또 안에 있으면 괜히 밖에 있는 사람이 신경이 쓰여서 오래 못있는다.. 그러고보니 공중전화나 화장실을 쓰는 사람을 생각해보면 .. 2008. 1. 5. [캠핑/영월] 탁구공네 놀러가기 4 야영 이틀째 내 잔차..이쁘다... 특등급과 2등급은 탁구공이 설명해 줬는데 까먹었다. 하지만 탁구공내외도 특등급만 먹어봤기 때문에 2등급과 차이를 모르겠다함. 다음에는 2등급 먹어보고 맛을 비교해 봐야겠다. 손질이 잘되어 있는데다 신선한 곱창이었다. 간지러움을 참고 두 쪽 먹음. 탁구공은 아침먹고 가라고 했지만. 아침먹으면 고속도로에서 늦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좋은 기분으로 돌아오려고 걍 출발했다. 아 너무 재미있는 캠핑이었음. 초대해주고 맛있는거 챙겨준 탁구공 내외에 감사... 2007. 12. 27. 이전 1 ···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