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Zero-G 참가자들
Zero-Gravity
무중력은 궤도상의 인공위성이나 자유 낙하하는 승강기 내부에서와 같이
물체의 겉보기 무게가 제로(0) 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실제로는 관찰자와 저울을 포함하는 계 전체가 함께
중력에 의해 낙하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올해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이 탄생한다고 해서
참 부러워 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우주에서 보는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무중력 상태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연히 좋은 기회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게 됐다.
Zero-G
비행전 교육을 1시간 가량 받는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길...엠엔엔즈를 나눠주었다. 이걸 무중력 상태에서 공중에 뿌리고 먹는다.
Zero-G 는
1993년에 세워진 Zero Gravity Corporation (ZERO-G)에서 운영하는데
민간인들에게도 무중력 체험을 제공하기위해 만들어진 회사다.
2004년까지 4000명의 민간인들이 Zero-G 를통해
그동안 우주인이나 파일럿들만 겪을 수 있던 무중력 상태를 경험했다.
Zero-G에 사용되는 비행기는
개조한 보잉 727-200 기종으로 좌석이 가로로 12개 정도 되는 꽤 큰 비행기다
어떻게 우주에 가지 않고도 무중력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는가 하면
급상승 급하강이 해당...
비밀은 포물선 비행(Parabolic Flight)이다.
24000피트에서 34000피트 사이를 급상승, 급강하할 때 생기는 순간적으로 무중력상태를
이용하는 것이다.
스카이 다이빙 같은 자유낙하시 순간적으로 느끼는 무중력 상태...
그렇기 때문에 무중력상태는 25초에서 30초로 짧다.
Zero-G에서는 목성(1/3)의 중력, 달의 중력(1/6)을 경험하게 한 뒤에
무중력 상태를(0 / X) 유지한다.
무중력 상태를 위해 개조된 비행기에 탑승
탑승전 기념 촬영...
비행기에 좌석은 뒤쪽 절반 밖에 없다. 무중력 경험은 앞쪽 절반에서 한다.
다시 한번 주의사항 듣기..
비행기 내부 곳곳에 HD캠코더가 있어서 무중력 상태를 찍는다.
아래는 그랜드캐넌
모두들 신기해서 두리번 두리번
앉아서 기다리기...
양말이 귀엽다..
나는 블루팀...
무중력 상태 준비...뱅기가 급상승 하기 때문에 누워있어야 한다.
첫번째 목성의 중력 몸무게가 1/3이 되어서 한손으로도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다.
서로 서먹해서 별 말을 하지 않았던 팀원들은.
처음해보는 신기한 경험에 모두들 소리를 지르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덤블링하고 뛰어다니기 정신 없음.
다시 상승하면 거꾸로 중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바닥에 누워있어야 한다.
두번째는 달의 중력....자신의 몸무게가 1/2로 줄어들었다. 사람들이 제법 다양한 시도를 해본다.
다시 상승...
Ok? 서로 안부를 물어보는..
드디어 Zero-G 상태...
다시한번 절대 점프를 하지 말라는 얘기를 한다.
점프를 했다가 천정에 쿵 하고 부딪힌다.
날아다니는 재미에 들린 사람들..
사람을 공처럼 던질 수있다.
사진을 찍어보려했지만 쉽지 않다. 빙글빙글 돌아갔기 때문에..
무중력 동영상은 여길..
엠엔엔즈 받아먹기와 물 뿌리기는 익숙해져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본다...
순식간에 겪은 새로운 경험을 뒤로하고..모두 짐을 챙겼다...
귀환
Project 를 마친 대원 명찰을 제대로 달아주고 기념촬영...
사설 비행장이라서 개인용 비행기도 많다. Jet족들이 라스베이거스 올때 이용한다 함.
뱅기 한대 나중에 나도 사야지..
Bye~
다시 제로지 건물로...
벌써 기념 사진이 나왔다..
축하파티~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며 파티..
수료증...
별거 하지도 않았는데 배고프다..샌드위치를 먹음.
오른쪽 아이...너무 먹는다...몸 생각 좀 하지
다시 라스베이거스로...
꿈을 꾼걸까? 전혀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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