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디노보 미니...홈시어터 PC를 위한 키보드. 로지텍 대단하다.
다양한 로지텍 주변기기들...전부 이쁘고 실용적이다.
이번 CES는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보기로 했다.
주변환경도 딱 맞아 떨어지니..
사우스홀부터 천천히 돌아다녔다.
끌고다니는 가방을 가져오길 정말 잘했다. 오래 다녀도 부담이 없다.
하모니...
가정에 있는 대부분 기기를 하나로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이다.
2.1채널이지만 5.1채널 효과를 내는 스피커
사람들이 많다.
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시저스 펠리스로 왔다
명품 매장과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
스시로쿠
내부에 사람은 별로 없었음.
스시 정식
튀김~
버섯을 올린 안심
메로구이
프레스룸 샌드위치와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감동은 없었음.
깔끔한 인테리어에 멋진 분위기, 미국식 일식당..
몰을 잠깐 구경하다가 나왔음
잘 조각된 로마풍 조각들
벨라지오에서 약속이 있어 도보로 이동...
플라밍고...곧 헐리고 다시 새로운 호텔로 바꾼다고 함.
시저스 팰리스는 정말 멋지게 만든 것 같음.
벨라지오로..멀다...그렇다고 택시 타기도 그렇고
낮에 보는 벨라지오
낮에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낮대로 매력이 있음.
내일부터 묵을 플래닛 헐리웃. 알라딘이 바뀌었다고 함
벨라지오와 시저스 펠리스
공기가 좋아서 그런가 하늘이 높아보인다
날씨가 좋다.
벨라지오 도착
복도...
인터뷰는 스위트룸에서 진행됐다. 스위트룸은 엘리베이터에 버튼이 안눌러지기 때문에 위에서 한명이 내려와야함..
인터뷰 마치고 내려와서 블랙잭 한 게임..하려 했지만 걍 다시 전시회장으로..
다시 컴백
태양열 전원 가방..메고 다니면 전원은 걱정 없겠다.
음 나 이거...
센트럴 홀 점검...
여러명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멀티잭...
저녁은 후터스로...
후터스 안에도 당연히...
국내에도 압구정이랑 강남에 후터스가 있지만 별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호기심에..
대부분 손님들은 남자들
우리 테이블 서버는 제니아...
식기가 이렇게 나왔다. -_-; 지저분해서 다시 교환해 달라고 했지만 여기서 부터 알아봤음.
치킨윙과 시저샐러드, 칵테일 새우를 시켰는데..영..-_-; 새우는 걍 접시 위에 내놨고, 윙은 냉동된 걸 덜 데워서 한쪽은 차가웠음 -_-;
접시도..플라스틱...메뉴와 상관없이 다 똑같음.
뭔가 부족해서 햄버거를 시킴...뭐 걍..So So..
애교 센스는 뛰어남..
가봤다는 것으로 만족...다시는 안갈 듯
카퍼필드 아저씨 보러 MGM으로...
어흥~
MGM 정말 크다...라스베이거스에서도 가장 큰 호텔 중 하나..
MGM 안에는 사자 우리가 있다...조련사가 사자 배를 쓰다듬어주고 있음.
투명한 바닥이 있어서 사자가 누워있는 것을 바로 아래서 볼 수 있다.
호텔 안에 이런걸 만들 생각하다니....-_-;
조련사 아저씨와 사자...으 무서..
오늘은 카퍼필드 아저씨를 보기로 했다.
공연장 안은 이런 느낌...
당연히 공연은 찍을 수 없기 때문에 표만...
특이하게 쇼를 보면서 음료와 팝콘 주문을 할 수 있다. -_-;
덕분에 쇼에 집중은 못하고 주문 받으러 오는 사람 결제하는 사람...
커퍼필드 형님은 예나 지금이나 멋졌지만..
예전의 열정은 찾아볼 수 없었음.
자동차랑 오토바이를 타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신기했지만
하도 비슷한 마술이 많으니 그냥 그냥...
아이디어도 별로 참신치 않았음.
몬테까를로에서 진행되는 마술쇼에 밀린다고 하니.
아마 다음에 라스베이거스에 올때는
카퍼필드 형님 쇼는 보기 힘들 듯...
그래도 한때는 세계 최고의 마술사 칭호를 받으며
주목받았었는데...명성을 이어가지 못하시는 듯..
=========================
데이비드 카퍼필드 (David Kotkin) 마술사
자유의 여신상 없애기, 만리장성 통과하기,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떨어져서 살아남기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마술들을 행했다.
12살 부터 마술을 시작 세계 최고 마술사로 등극..
요즘에는 너무 이슈를 만들어 내려한다는 생각이 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