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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1091

[Camping/치악산 금대리] 돌고 돌아~ 금대리로...1 원래 이번주 캠핑은 우하네와 나만 가고 탁구공네는 사정 봐서 조인하려 했는데.. 보름달 형님이 토요일 결혼식을 과감히 포기하셔서 금요일 저녁 급번개~ ( 보름달 형님 曰..생각해보니 이번에 결혼하는 내 동창도 내 결혼식 안온거 같어.. ㅋㅋ) 아무튼 밤 10시에 파주 반디 캠핑장으로 고고싱~ 전화로 확인까지 하고 갔는데.. -_-; 마당 한복판에 치라는 주인아저씨.. 현재 시간 12시 조금 넘음. 캠핑장을 돌아보고. 어쩔 수 없이... 찜질방에서 자고 아침에 가느냐. 아니면 지금 다른 캠핑장으로 가느냐를 고민한 결과 타잔형님... "여수 한번 갔다 오니 100km ~ 200km 는 껌이야. 가자" 라는 말씀에 치악산 금대리로 이동~ 다행히 크게 졸리지는 않았다. 문막 휴게소에서 타잔형님은.."야 나도 자.. 2008. 7. 1.
[Camp/bed] 야전침대 종지부..-_-; 스노픽 '하이텐션~' 처음에 오토캠핑 관련 카페나 커뮤니티에 '야침'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이게 뭔지 몰랐다. 야전침대 의 약자라는 것을 아는데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오토캠퍼들이 야전침대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닥이 없는 거실텐트나 타프 아래서 비박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야침을 쓰면 바닥에서 떨어져 땅의 찬기운을 막아주기도 하고 잠자리를 펴고 갤 필요가 없기도 한다. 울퉁불퉁한 지면과 상관없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 야전침대는 대부분 군용 또는 콜맨 원터치 코트를 많이 쓰는데. 군용은 의경으로 있으면서 몇 번 쳐보고 정말 불편하다 생각이 들어 나는 콜맨 원터치 코트를 샀다. 콜맨 원터치 코트 장점은 이름처럼 펼치고, 접는게 원터치라는 것. 딱 1초면 펴고 1초면 접을 수 있다. 사실 나는 큰 불편없이 .. 2008. 6. 30.
[Camping/몽산포] 해가 지는 곳 몽산포에서...2 게를 10마리도 넘게 주셨다. 서울서 샀으면 5만원 이상 했을 것 같음. 더달라고 하면 막 주신다. 출장만 아니었으면 하루 더 있는 건데 아쉽다...-_--; 2008. 6. 15.
[Camping/몽산포] 해가 지는 곳 몽산포에서...1 2008. 6. 15.
[Backpackin/Berlin] 택시도 벤츠.. 비행장 대합실 의자서 자다가 일행을 잃어버려 미아가 될 뻔했다. 터미널에 나오는 톰행크스가 될 뻔..-_-; 여권이랑 지갑 전화 짐도 다 들어 있는데.. 다행히 일행이 가져가서 날 찾으러 다니고 있었음. -_-; "큰일날 뻔 했어요~" "아...뭐 네델란드에서 미아가 되는 것도 괜찮았을 텐데" 택시도 벤츠인 나라 독일에 왔음. 독일을 일년만에 다시 오게 될 줄이야.. 물가는 1년만에 엄청 올랐다. 시차적응은 큰 문제가 없었는데 숙제 해놓고 오느라 잠을 못잔게 영향을 끼친듯.. 3일간 거의 좀비 처럼...-_-; 자동차 강국이라 그런지 택시도 벤츠다. 트럭도 벤츠, 버스도 벤츠.. 여긴 재개발 안해도 이쁘게 해놓고 잘사는데 우니라라는 왜 옛날걸 다 없애는 거야.. 2008. 6. 10.
[2008 Spring IDF/상하이] 신천지에 가다 저녁에 뭐할까? 하다가 시간이 아까워 잠깐 나왔다. 우리나라에 오는 관광객들이 남산과 남대문 시장만 보는 것처럼 가이드 북에 나온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 곳을 제외하고 가보고 싶은 곳을 고른 것이 신천지. 서울 치면 가로수 길 정도 되나보다. 500m 정도 길 양쪽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와인바들이 몰려 있다. 너무 깔끔한 모습에 그동안 봤던 중국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정도다. 저녁 먹을 시간은 훌쩍 지나서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을 찍고...맥주 한잔 마시고 나왔다. 이 때 고등학교때 배웠던 중국어가 작렬 한다.. '게이워 판티엔~' 하면 메뉴판을 준다. 이후에는 손가락으로 찍으면 됨. 2008. 5. 17.
유랑이 왔어요...(배를 타고 가다가...) 이제 제법 숙녀티가 난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유랑이 턱 하니 집에 도착해 있다. 물론 유랑과 함께. 정신없이 사들이 다른 캠핑장비들이 함께.. -_- ; 윽 ( 허리 휘는 소리) 다른 텐트보다 특이하다는 점에 이끌려 세달을 기다렸고 고민 끝에 구입...(리빙쉘보다 비싼 가격에 한 일주일 고민했음) 펴보지는 못하고 내용물만 확인했다. 유랑 스톱퍼가 예술이다. 지난주 우리를 고생시켰던 장본인 '타프'도 왔는데 아 빨리 필드에 나가 펼쳐보고 싶다.. (연휴가 끼어 있어서 다행이었지 이번주는 일이 너무 많다 -_-;) 좀 자다가 출근해야지.. 2008. 5. 13.
2008 Shanghai 춘계 IDF 2 아무튼 이번 IDF에는 인텔이 모바일 시장에 아주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잘될지는? 음...내년에 MS에서 나오는 윈도 모바일 7과 퀄컴 스냅드래곤 쪽이 더 우세하지 않을까? 아무튼 가을에 뭘 내놓을지. 이번에는 크게 이슈가 되는 내용은 없었다. 2008. 5. 11.
달궁 오토 캠핑장(지리산 뱀사골) 셋째날. 서울로 복귀 차가 막히면 유성온천에 들려서 피로를 회복하고 올라가기로 합의 피자는 무지 맛있었다. 캠핑가서 먹는거 뭐든 맛있다고 하지만.. 음..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이유는 아주 정직하고 신선한 재료를 써서 그런 것 같다. 조미료를 넣을 일도 없고, 단가 때문에 싼 식재료를 쓰지도 않고. 만드는 방법도 깨끗하고.. 사먹는 것과 비교가 안된다. 이제 제법 조미료 맛을 구분할 수 있어서 맛있다고 소문난 집 가서도 먹고나면 속이 안좋은 적도 많았는데 캠핑장에서는 너무 소화가 잘돼 걱정일 정도다.. 또 깨찰빵과 피자, 샤브샤브, 감자와 고구마 생각난다. -_-; bbbbbb 원래는 아침 일찍 가려고 했다가.. 다른 사람들도 일찍 갈 것 같아서 아예 느긋하게 가자고 했다. 그러다 차막히면 온천 들리면 되고. 그런데 차가.. 2008. 5. 10.
달궁 오토 캠핑장(지리산 뱀사골) 사이트 초토화!! -_-; 하늘에서 한방울씩 비가 떨어지더니.. 후두두둑....여름 장마비가 내린다..-_-; 저녁 전에 화로대 놓을 자리를 만든다고 했다가 무지 고생했다. 그냥 비가 그치기를 조금 기다릴 걸.. 그냥 차양을 접으면 되는데 왜 비오는 중에 윈드스크린 치고 그랬을까? ㅋㅋ 더 웃기는 것은 정말 비 쫄딱맞으면서 배수로 파고, 텐트 정비하는 와중에.. "형근이한테 산에서 연기나는 것 좀 사진찍으라 그래~" 이 와중에 사진 요청하는 사람들. ㅋㅋ 무지 고생했지만 또 무지 배웠다. 다음에는 비올때를 대비해서 우비와 샌들을 꼭 챙겨야 겠다. 이 이후로 사진이 없다. -_-; 다들 바쁘고 힘들었기 때문에 .. 대충 정리를 하니까 가늘어 지는 빗줄기 -_-; 갈아입을 옷도 없어서 나는 바로 감기 기운이 돌았다. -_-; 하루 차.. 2008. 5. 10.
달궁 오토 캠핑장(지리산 뱀사골) 둘째날 이런날 꼭 타프가 필요한데. 주문한게 아직 안왔고, 나는 타프와 윈드스크린 중 윈드스크린을 들고 왔으니 낭패다..-_-; 더군다나... 이후 오후에 정말 타프를 절실하게 생각나게 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런데 하늘이 영 이상하다. 조금씩 내리던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었다. 이후..우리에겐 생각지도 않은 험난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_-; 2008. 5. 9.
달궁 오토 캠핑장(지리산 뱀사골) 첫째날 달궁 캠핑장 둘째날을 보려면 클릭 http://bass007.tistory.com/302 2008. 5. 8.
거제도 가기... 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조금 넘어서...배는 오후 4시..-_-; 어쩌냐.. 다행히 예매가 취소된 12시 30분 표를 가까스로 구했다. ㅋㅋ 두시간 정도 남아서 일을 했다. 부산항에서 거제도로 가는 괘적으로 남기고 싶어서 GPS 놓을 자리를 찾는데 아저씨가.."사진찍을라구? 뒷문으로 나가봐요" 하시는게 아닌가.. 나이스~ 뒷문으로 나가서 부산을 구경할 수 있었다. 아무튼 안 버리고 델로 와줘서 고맙다. 흑흑.. 근데..텐트는 누가 지키는거야? 라고 물어봤더니. 아직 텐트도 안쳤다는.. 거제도 캠핑장이 너무 별로라서 지리산으로 이동하겠다는.. (지리산까지 150km) 이 사람들 거리 감각 완전히 상실했군...전부 15시간 이상 운전했다던데.. 일단 시간을 아끼기위해 탁구공네는 지리산으로 가고. 우리.. 2008. 5. 8.
어른들은 모델쇼... 레이싱걸 사진은 무조건 많이 찍어오라는 명령에 따라.. 실컷 찍고 왔음. 행사장에서 몇 번 봤던 언니들도 많았는데. 오래간만에 부산에 오셔서 어제 술 좀 드신 것 같다. 눈이 전부 빨갛게 충혈됐다. 유흥을 좋아하는 모씨에 따르면 부산모터쇼 열리면 부산 나이트에 자리가 없다는데... 리모델링을 많이한 언니들도 있어서 당황하기도.. 아무튼... 사진 몇 장 올려본다. 2008. 5. 7.
캠핑가방... 행사장 입구에 들어가는데 뭔가 가방이 엄청나게 쌓여 있다. 뭐지? 하고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오늘 행사 기념품이 캠핑가방이다 ^^; 가방이 간이 아이스박스 기능도 한다고 함..^^ 아싸~ 기념품 고르시다가 내 생각이 나서 캠핑용품으로 하셨다는 후문.. 다행히 다른 분들도 좋아하셨다고 함. 히히.. 기쁜 마음에 담아왔다. 2008. 4. 28.
[Camping 8/과천 자연캠프장] 첫 추억으로 남길걸... 갑자기 번쩍~ 우하의 번개..내일이 국회의원 선거날이라...간단히 캠핑을 하기로 함. 장소는 처음 캠핑을 했던 과천 자연캠프장. 모이다 보니..가까운데도 10시 다되어서 도착.. 국립미술관 주차관리 아저씨가 못 들어간다고 신경질을 내심... 늦게는 못들어간다고.. -_-; 그러면 문 잠궈놓고 가실 일이지..왜 여기에 계신 것인지.. 갑자기 화가 나서 나는 차문을 열고 "아저씨. 아저씨가 관리인 이시면 이런 상황에 다 대처하시라고 계신거 아닌가요? 우리도 고객인데, 이렇게 나오시면 곤란하지요. 야영장 관리하는 주무관청과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항의하겠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올리고요.." 라고 말하고 싶었느나..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다. -_-; "예 죄송해요. 회사가 너무 늦게 끝나.. 2008. 4. 13.
[Camping 7/치악산 금대리 2 ] 아침 산책 출근하는 날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나가야하니. 캠핑장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집 바로 뒤에 관악산이 있지만. 평일과 휴일 관악산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기만 하다. 조용한 산길을 걷다보니. 머리가 맑아진 것을 느꼈다. Relax....Relax... 라멘 맛은? -_-; b 시원하면서 진한 국물 쫄긴한 면발... 아침에 면은 부담스럽지만. 전혀 안그렇다.. 서울에서 라멘 장사 하는 가게들 반성 좀 해야할 듯... 아무튼 아주 훌륭하다. 그런데 사진찍으면서 보니...카레가 아니라 스튜다..ㅋㅋ 카레인줄 알고 사오셨음. 그래도 무척 맛있었다고 함..ㅋㅋ 2008. 4. 12.
[Camping 7/치악산 금대리] 원주 치악산 입성... 오늘은 비박을 해보려고 타프를 텐트 뒤에 쳤다. 이거 치다가...헤프닝이 있었는데.. 아무튼 탁구공에게 한 1년 시달릴 듯..^^ 거금을 들여 장만한 IGT(Iron Grill Table) IGT는 시스템 테이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양을 이리 저리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고 다양한 옵션을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화로대, 싱크대 등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대단한 작품... 럭저리 캠퍼들이 쓴다고 해서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이러 저러한 시도를 해보고 결국 IGT로... 용인에 갈 때만해도 옆집 캠퍼 장비를 보고 "우리는 간편모드로 다니자"했건만.. 점점 장비가 불어난다... ㅋㅋ 장비 사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탁구공은 또 지키지 못할 약속을.. "우리 이것 까지만 사고 이제 안살꺼야..." 윈드스크린.. 2008. 4. 11.
2008 Shanghai 춘계 IDF 1 물어봤더니 비싼건 금새 분양이 끝난다고 한다. 1평에 얼마냐고 하니 젤 비싼 곳이 3000만원이라고 한다. 서울만큼 비싸다고 했더니. 중국은 1평 = 1제곱미터라고 한다.. -_-; 그럼 평당 1억.. 이런 집들은 150평 이상이라고 함...-_-; 상하이에는 국회의원들이 많은가 보다... 부자들은 대부분 몇 채!를 가진 것이 아니라. 몇 동을 가지고 있다 한다. 특이한 것은 아파트 사면 쌀이랑, 소금 기타 생필품까지 다 있다고 함. 캐치프레이즈도 Anything is Possible... 어디선가 많이 본...-_-; 아디다스의 Impossible is Nothing ...과 너무 같다.. 그래도 똑같은 것은 is 밖에 없다. 역시..중국...대단하다.. 특집 마감하니 5시다..-_-; 딱 두시간 자고.. 2008. 4. 1.
[Camping/춘천중도] 춘천의 매력에 빠지다...2(타프와 윈드스크린 설치하기) 윈드스크린은 말 그대로 바람 막이... 야외에서는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큰 도움이 된다. 타프는 역시 말 그대로 그늘막.. 비를 피하는 용도로도 쓴다. 두 제품 다 피크파크 껄로.. 느무 느무 갖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맞아 구입..^^; 받자 마자 펴볼 엄두는 못 내고 이번에 펴봄.. 윈드스크린은 이전에 쳐본 적이 있지만. 타프는 처음이라 보름달형이랑 고민끝에. 옆 텐트에 도움을 요청... 친절한 아저씨가 우리 사이트까지와서 치는 법을 알려주셨다. "매듭법을 아시면 편하신데.."하며 매듭을 보여주셨는데 -_-; 모르겠다. 중학교 때 누리단 소용 없구나.. 보이스카웃 다닐 껄.. 그랬더니 보선형이.."나도 보이스카웃이었는데 소용없어.." ㅋㅋ 우리는 만들다가 못.. 2008.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