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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4200

[BP/한밤] 가장 좋은 식당은? - 귀례 샤브샤브 BP's : 좋은 식당을 추천하기에는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맛, 청결, 친절, 가격, 분위기, 내부 환경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 맛은 있는데 불친절한 가게 맛도 있고, 친절한데 청결하지 않은 곳. 맛도 있고, 친절하고, 청결한 데, 자리가 불편한 곳 등 이 있고, 이런 요소들이 적절하게 균형을 맞춰야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다. 또, 구성원이나 모임 등 성격에 따라 맞는 곳도 있고, 귀래 샤브샤브는 동네맛집. 언제나 마음이 편한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93.1Hz 클래식 FM 같은 곳. 이런 동네 맛집 식당이 더 많아지길. 상호 : 귀래샤브샤브 주소 :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7가 87-2 전화 : 02-742-0568 추천 : ★★★★☆ 실내 조명 좀 밝게 하고, 입식으로 바꾸면 더 좋을 것 같.. 2021. 11. 7.
[BP/한밤] 삼각지 몽탄 줄서는 법 BP's : 삼각지의 유명 고기집 몽탄. 대부분 이런 집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대기가 줄어드는 데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30분 전에 오면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평일에는 30분에서 1시간,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1시간 전에 와야 식사가 가능하다. 주말에는 오전에 저녁까지 식사가 마감됨. 브레이크 타임도 없이 하루 종일 영업하는 데 줄서는 방식이 최대한 공석이 없게 되어 있다. 손님 입장에서는 최악의 방식이고, 가게 입장에서는 최선의 방식. 뭐 여러 방법을 써보다가 나름대로 정한 원칙이겠지만, 가게 테이블은 한정되어 있고, 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많으니 아쉬운 쪽은 손님이다. 내가 이해가 안됐던 것은 줄 서기 관리를 안한다는 것. 그냥 손님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한다. .. 2021. 11. 6.
[BP/한밤] 3000원 짜리 김치찌개 - 청년밥상문간 / 정릉 BP's : 유퀴즈에서 청년밥상문간을 보고 가보고 싶었는데 이 날 방문. 정릉시장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식당과 달리 청년밥상문간은 주머니가 가벼운 청년을 위해서 신부님이 만든 식당. 정릉 이외에도 연신내, 이화여대 앞에도 있다. 메뉴는 단 한가지 3000원짜리 김치찌개 여기에 추가 사리를 포함할 수 있다. 청년은 아니지만 그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방문. 봉사자들로 보이는 분들께서 자리를 안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김치찌개와 사리를 함께 주문. 나오는 메뉴는 여느 김치찌개 전문점과 비슷하다. 그런데 가격과 관계 없이 여기 김치찌개 아주 훌륭하다. 적당한 간으로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는 훌륭한 김치찌개. 서대문, 시청의 아주 유명한 김치찌개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음. 오히려 더 낫다. 그리고 .. 2021. 11. 4.
[BP/한밤] 용화반점 - 인천 배다리 BP's : 인천에 차이나타운이 있지만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아니기에. 예전에 변선생님이 추천했던 원쓰부와 용화반점 중 어디를 갈까? 하다가 용화반점으로. 방송에 나왔는지, 유튜브 때문인지 최근까지 대기가 길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람이 많으면 원쓰부로 가려고 했는데 다행히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볶음밥이 유명하고, 난자완스 등 다른 요리들도 맛있다고 했지만 아직 배가 충분히 고프지 않아서 고추짬뽕과 볶음밥, 탕수육으로.. 결과적으로 고슬고슬한 밥의 볶음밥이 괜찮기는 했지만 나는 멀리서 오거나 기다려서 먹을 것 같지는 않다. 괜찮은 중식당 정도... 고추짬뽕은 너무 매웠고, 양념을 얹어서 나온 탕수육도. 탕수육이구나..라는 생각 정도... 그래도 다음에 와서 다른 메뉴들을 먹어보고 싶음. 원쓰부 먼저 다녀와.. 2021. 11. 3.
[BP/한밤] 해장국집 since 1964 - 인천 / 송림동 BP's : 오래된 식당이 꼭 맛있고, 좋은 식당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을 지낼 수 있는 것, 같은 일을 반복해 왔다는 것은 그 무언가가 있는 것... 그래서 어느 정도 공력이 있는 곳은 기대가 된다. 문을 연지 30~40년이 넘은 집은 다음 세대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질 수도, 아니면 이전과 다른집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아무튼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송림동 해장국집... 새벽에 눈이 떠져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입맛이 까다로운 분들을 모아서 출발... 아침에 문을 여는 식당이 너무 제한적이다. 아침 일찍 문 여는 식당들을 좀 확인해 둬야겠다. 아무튼 송림동 해장국집.. 이른 아침에는 해장국을 팔고 10시 30분 정도부터는 설렁탕을 판매한다. 해장국도 거의 설렁탕.. 2021. 10. 31.
[BP/CAFE] 낙하산 커피 - 신용산 BP's : 언제나 사람들이 몰려있는 용리단길 낙하산 커피. 안에서 마실 수도 있고 가게 앞 작은 의자에 앉아서 마실수도 있다. 쿠폰도 주심. 가게 안이 아기자기하다. 라떼 같은 것은 테이크 아웃 하기 좋게 포장되어 있음. 상호 : 낙하산 커피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83-4 전화 : 공일공5862-5505 추천 : ★★★☆☆ 위치 :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1. 10. 24.
[BP/한밤] 청수장 - 정릉의 유명한 돼지갈비집 BP's : 정릉의 유명한 갈비집 청수장. 원래는 좀 더 북한산 안쪽에 있었는데, 이제는 정릉역 쪽으로 내려왔다. 찾아보니 청수장은 원래 숙박시설이었고, 예전에는 정릉이 신혼여행지였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확인. 입맛이 까다로운 분들과 함께 지난번 서울갈비에 이어 정릉의 유명 돼지갈비집 청수장으로. 양념이 강해서 서울갈비가 더 낫다고 하는데 이건 입맛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청수장 갈비는 양념이 진한편. 그리고 물냉면, 비빔냉면이 괜찮다. 아쉽게도 고기를 먹어도 맛보기 냉면이 아니라 한그릇씩만 주문이 가능. 오래된 건물이고, 누군가의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분위기. 입장할 때 코로나 19라 정확하게 규정에 맞게 확인하고 들여보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손님 입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알아서 해주는 것이 좋을 것.. 2021. 10. 23.
[BP/CAFE] 훌륭한 디저트 카페 - 헤브어 트리(Have a tree)/숙대입구 BP's : 숙대입구 2번 출구에 있는 디저트 카페 헤브어트리. 해브가 아니라 헤브 로 검색해야 함. 직접 만드는 디저트와 커피가 있는 곳. 카페는 많지만, 맛있는 커피를 내주는 곳은 많지 않다. 또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내주는 곳은 더 적다. 헤브어트리는 직접 만드는 디저트와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사실 이 구역의 우등생은 후디구디인데 강력한 경쟁자가 생겼다. 내부는 깔끔 그 자체. 주인장의 성격을 반영하는 듯. 최근 압구정 디저트 카페 꼼뽀스텔라가 사라진 것을 알게되고 상심이 컸는데 그래도 이렇게 새로운 곳을 발견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바로 옆에 로칼 커피도 있는데, 여기도 훌륭하다. 대부분 이 쪽은 구복만두 때문에 왔는데, 주인장 아저씨도 사라지고 예전 같은 맛이 아니라 잘 안가는.. 2021. 10. 22.
[BP/CV] 피양옥 - 평양냉면 밀키트/마켓컬리 BP's : 평양냉면 밀키트. 헬로 네이처와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봉피양, 의정부 면옥, 피양옥이 대표적. 봉피양은 평이 안좋아서 제외하고 의정부 면옥과 피양옥을 먹어봤음. 조리의 약간 차이는 있겠지만, 두 개를 비교해보니 피양옥이 좀 더 나에게 맞았다. 실제는 의정부 평양면옥을 선호하는데 밀키트는 근소하게 피양옥의 승 평양냉면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분께서도 피양옥쪽에 손을 들어주셨다. 면이 더 평양냉면을 잘 표현했다고...(그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밀키트 구입은 마켓 컬리가 가장 좋다! 는 아니고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팔고, 헬로 네이처에서도 판매한다. 어차피 같은 제품이니 세일 할 때 잘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듯. 마켓컬리 2인분 포장 대부분 1만 4900원. 기본 .. 2021. 10. 21.
[BP/한밤] 기꾸 - 방배동 BP's : 이촌동 때부터 가끔 방문했던 기꾸. 집 근처로 왔는데 이촌동 때만큼 자주 가지는 않는다. 그 때와 달리 초밥집들이 많이 생겼고, 여전히 주인장의 환대를 받는 단골손님까지는 아니었다. 이촌동에 있을 때는 기꾸 방문하는 날이 너무 즐거울 정도였다. 그래도 꾸준히 다녔고,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입맛은 변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날 회의 상태가 달랐던 것인지. 이 날은 유독 아쉬웠다. 동반한 초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분께서도 이전만큼은 아니었다고. 근처의 유메스시가 더 나았다고 하심. 잘 먹어놓고 딴지 거는 것은 아닌가? 라고 다시 돌아보니.. 유독 이날 아쉬웠던 것 같다. 초밥 쪽도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자들이 너무 빠르게 성장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HoT, 잭스키스, .. 2021. 10. 20.
[BP/MJ] 마음과 마음(가오픈) - 이태원 BP's : 돈가츠, 카츠샌드, 오므라이스 전문점 마음과 마음이 자리를 옮겨서 이태원에... 경리단부터 해서 이사를 많이 다녔다. 이사가 쉽지 않았을텐데. 아무튼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보니 가오픈 기간이었다. 메뉴의 구성이 조금 바뀔 것 같음. 지하라 계단이 깊고 어둡지만 바처럼 꾸며놔서 들어오면 아늑하다. 꽤 공간이 크다. 오므라이스도 주문하고 싶었지만, 나폴리탄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주문. 모듬카츠와 카츠샌드도 주문. 맛은.. 카츠샌드, 나폴리탄, 모듬카츠 순이었음. 이전 가게는 2층에 있어서 환하고 깔끔했는데 여기는 지하라 어두운 컨셉을 잡은 것이 잘한 것인지는 좀 두고봐야 할 것 같다. 피클과 물은 셀프로 이용하는데, 이 날은 아쉽게도 물컵에서 냄새가 났다. 이 컵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 날 컵 .. 2021. 10. 19.
[BP/MC] 알레그리아 원두 - El Huertal - Honduras BP's : 원두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원두가 꼭 좋은 법은 없는 것 같다. 로스터리도 상황에 따라서 같은 원두라도 전혀 다른 느낌이기도 하니. 그런데 최근에 마셔본 원두 중에 알레그리아 원두의 향과 맛이 대단했다. 아침에 커피를 갈아낼 때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지난번 커피 쟁반이 부족하다고 나중에 보내주셨는데, 엘 우에르탈, 온두라스(EL Huertal - Honduras)가 포함. 기대 없이 뜯었다가 향과 맛에 깜짝 놀랐다. 관련링크 : http://alegriamall.com/ 커피 쟁반도 마음에 든다. 엘 우에르탈, 온두라스(EL Huertal - Honduras) 개봉 이번 주 아침을 책임져주는 커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1. 10. 18.
[BP/한밤] 통일이여 오라 - 망향비빔국수 본점 / 연천 BP's : 전국 곳곳에 있는 망향비빔국수. 상호가 그냥 지명이니 하고 생각하다가 곱씹어보면... 고향을 그리는 국수집이라니 상호가 슬픈 국수집이다. 아무튼 자전거 열심히 탈 때 경기 지역 곳곳에 있는 망향비빔국수집에 가봤고, 처음에는 많이 놀라기도 했는데, 본점은 처음 가봤다. 처음 느낌은 그냥 시골길 삼거리에 갑자기 고속도로 휴게소가 나타난 느낌. 규모가 엄청 크고, 트로트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내부는 공장인지 식당인지 모를 정도로 크고 환하다. 이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았었는데, 이 정도의 규모에 사람들이 가득차는지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사람이 몰릴 때는 대기도 한다고 근처에 막국수집과 냉면집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식당이다. 주문은 키오스크로(매장 안에서도 가능하다) 하고 안으로 들어.. 2021. 10. 15.
[BP/떡달] 두손 VS 부산어묵/용문시장 - 떡볶이 대결 BP's : 용문시장에 두 떡볶이집이 마주보고 있다. 순대를 직접 만드는 곳으로 알려진 두손, 맞은편에 부산어묵. 두손은 부산어묵에 없는 만두가 있고, 대신 어묵이 없다. 부산어묵에는 어묵이 있고 대신 만두가 없다. 그리고 떡볶이와 순대는 모두 같이 파는 품목. 규모는 부산어묵이 훨씬 크고, 언제나 사람들도 많다. 예전에는 어묵만 팔았는데 종목을 확장. 궁금해서 부산어묵과 두손에서 각각 대표 메뉴를 먹어봤다. 나는 욕심이 많으니 모든 메뉴를 비교해보고 싶었음. 그래서 먹어보니... 확연히 판단이 섰다. 두손 부산어묵 옛날 떡볶이와 가마솥 순대, 만두를 판매하는 두손. 주 종목은 순대다. 만두도 있음. 시장이라 가격도 저렴 떡볶이도 판매 만두도 주문해본다. 얇은 만두피의 만두 순대는 바로 꺼내주시고 내장을.. 2021. 10. 14.
[BP/한밤] 츠케멘 1등 - 쿄라멘/연남동 BP's : 왓챠에서 '라멘 덕후(Ramen Heads 2017)' 를 보고 갑자기 츠케멘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이전에 점 찍어둔 연남동 쿄라멘으로. 예상은 했지만. 대기가 엄청났다. 코로나 시국에 어려운 자영업자들도 많지만, 이렇게 경쟁력을 갖춘 곳은 넘쳐나는 손님들을 받아야 하는... 홍대앞 상권이 연남동쪽으로 다 올라온 듯. 골목 곳곳에 사람들이 줄을 지어 서있다. 아무튼 오랜 기다림 끝에 착석. 츠케멘과 아부라소바를 주문. 멘마도 추가. 츠케멘에는 달걀이 1개 들어간다. 이걸 모르고 하나 더 주문 -_-; 아무튼 착석하면 바로 조리가 되어서 잠시 뒤 온다. 라멘도 먹고 싶었는데. 라고 아쉽다고 생각한 순간. 바로 옆 자리의 분은 라멘을 먹고 츠케멘을 추가로 주문해서 나눠 드셨다. 앗. 이런 방법.. 2021. 10. 12.
[BP/한밤] 꼼장어 먹으러 - 꼬물 / 숙대입구 BP's : 언제나 지나가기만했던 꼼장어집 꼬물. 짤짤이에 성공하신 분께서 꼼장어를 그다지 좋아하지만 가보자고 해서 방문. 미국산 꼼장어라고 하는데 어떻게 살아서 서울까지 오는 것인지 신기. 아무튼 매장 앞에 보면 꼼장어들이 수족관에 있다. 메뉴는 단순 꼼장어, 꼬물찌개(고추장 찌개), 번데기, 라면. 꼼장어는 껍질까지 같이 구워주신다. 그래서 자갈치 시장에서 먹는 꼼장어보다 질길 것 같은데 반대로 아주 연하다. 초벌 구이를 해서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자리에서 살짝 익혀서 먹으면 됨. 나는 꼼장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꼼장어를 찾아 하이에나처럼 서울을 다녔다는 분의 말에 따르면. 아주 훌륭한 맛이라고 함. 기분이 좋아서 안드시던 맥주까지 드심 꼬물찌개가 궁금해서 주문하니, 고추장 찌개라고..... 2021. 10. 11.
[BP/한밤] 용산화로 - 남영동 BP's : 평택에서 온 육식인과 점심을 먹기 위해서 낮에 고기를 먹으려고 해보니 점심 때 편하게 고기를 먹을만한 곳이 없다. 남영돈이나 초원은 저녁에만 영업하고 그러다가 찾은 용산화로. 맨 안쪽 길까지 와본적은 거의 없어서 처음 봤음. 사람들 없는 곳에서 느긋하게 고기를 구웠다. 네이버나 다음의 평가가 너무 좋은데 어떻게 모를 수 있었을까? 했는데 평가에 비해서는 무난했다. 그렇다고 나쁜 것도 아니고, 사람 많은 차대포보다는 여기가 나을 것 같음. 상호 : 용산화로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105-2 전화 : 02-793-2968 추천 : ★★★☆☆ 평범 재방 : 주변에 경쟁자들이 너무 많다. 남영돈, 초원, 신들래보쌈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4.2 / 5 네이버 플레이스 : 4.72 / 5 구.. 2021. 10. 10.
[BP/CAFE] 대너리스(Daenerys) - 남양주 경치 좋은 카페 BP's : 양수리 쪽 남양주에 있는 카페들은 맛보다는 경치를 느끼러 가는 곳. 왈츠와 닥터만 같은 곳이 많아졌다. 그 중에 한 곳 대너리스. 1층의 경치가 아주 좋은 곳이다. 그리고 2층과 3층도 바깥의 풍경이 액자처럼 보이는 큰 창들이 있다. 음료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경치를 보는 값으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야간에 가는 것보다는 낮에 가야 좋은 곳. 그리고 자리에 따라서 만족도가 달라지니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운이 좋아서 명당 자리에 앉아서 기분 좋은 강바람을 맞으며 왔다. 상호 : 대너리스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전화 : 031-521-9700 추천 : ★★★★★ 경치와 분위기에 올인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cafe.. 2021. 10. 9.
[BP/TT] 먹고 싶은 것 BP's : 포장으로 먹고 싶은 것. 배달앱은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직접 갈 수 밖에 없는...(그런데 생각해보니 여기도 배달앱 자체를 취급하지 않으심) 듣기 좋은 것, 보기 좋은 것, 잊혀지지 않는 것 다 할 수는 없겠지만 할 수 있는 것은 하는 것으로... 포장해도 맛있다. 상호 : 청춘예찬 주소 :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53-1 전화 : 02-2299-5898 주차 : 가게 앞 또는 바로 옆 유료주차 영업시간 : 매일 16:00 - 00:30 일요일 휴무 (확인 필요) 추천 : ★★★★★ 지속해서 기회될 때마다 방문 중 다음 플레이스 4 / 5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4.3 / 5 호떡까지 이번 주에 한번 더 포장 예정. 오늘도 고맙습니다 :) [Pietro/Twosum Pietro] - [.. 2021. 10. 8.
[BP/한밤] 아부라소바 - 미하루 / 용산 BP's : 원효 아파트 사거리 주변에는 IT 관련 제품을 도매로 판매하는 가게들이 몰려 있다. 그 중에 식당들이 곳곳에 있는데, 오랫동안 지켜온 집들이다. 용산전자상가의 몰락과 코로나 19와 함께 어려워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곳에 라멘도 아니고 아부라소바를 판매하는 미하루하는 집이 있다. 대로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곳이고, 좁은 골목이라 옆으로 지나가도 발견하기 어려운 집. 용산을 많이 다녔지만 나도 여기에 이런 집이 있는지 몰랐다. 들어가보면 일본의 어느 골목에 있을만한 식당이 나타나서 이색적이다. 메뉴는 일본식 비빔국수인 아부라소바( あぶらそば(油そば) 한 가지. 이름 그대로 기름 국수. 간장과 기름 + 여러가지 토핑을 얹어 놓고 이걸 비벼 먹는데, 국물 없이 먹는 라면. 만드는 것을 보면 의.. 2021.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