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tro4200 [BP/한밤] 약수역의 자랑 - 약수순대 BP's : 약수역 7번 출구, 약수순대국. 예전에는 그냥 일반 순대국집이었는데, 이제 주말에는 가기 아주 힘들고 평일에도 대기를 해야할 일이 많다.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하니 아예 일찍 가는 것도 방법. 줄을 서 있으면 차례로 들어간다. 포장은 줄을 안 서 있어도 가능하고, 2인분부터 가능. 포장을 해보니 편하기는 하지만 시간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 맛이 5%씩 줄어든다. 최대한 빨리 먹거나, 매장에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음. 메뉴는 순대국, 특 순대국, 순대. 일요일 휴무. 원래는 1인이 오면 하동관처럼 합석을 하는 형태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합석을 하지 않는다. 맑은 국의 순대국으로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주고, 순대는 찹쌀순대. 이 것 때문에 순대국 좋아하는 사람 중에 약수순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 2021. 10. 6. [BP/CV] 마켓컬리 - 미진 메밀국수 BP's : 밀키트는 어쩔 수 없이 가끔 무언가 하기 싫을 때 쓰는 찬스 카드 같은 것인데 그렇다고 아무 것이나 먹을 수는 없고 좀 제대로 된 밀키트를 찾아봤다. 간단히 할 수 있는 면 중에서는 메밀국수가 맞을 것 같아서 마켓컬리에서 미진 메밀국수를 주문. 참고로 메밀국수는 많이 나와 있는 것이 유림과 미진... 유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미진으로...(가격도 더 저렴했다) 면 삶기 장인이 정확히 초를 측정해서 데친 메밀면과 소스의 맛은.... 매장에서 먹는 메밀국수의 분위기를 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해둔 메밀국수 접시도....제 역할을 했음. 의정부 평양면옥 밀키트와 함께 추천할만한 밀키트로.... https://www.kurly.com/shop/goods/goods_view.php?&good.. 2021. 10. 5. [BP/한밤] 성신여대의 자랑 - 닭장 BP's : 성신여대의 자랑인 버거 바이블이 공덕으로 온 이후. 비어있는 자랑 자리에 추가할만한 곳. 닭장. 성신여대 터주대감인 YE가 추천한 곳이다. 가봐야지 하고 하다가 오늘 입맛이 까다로운 분들과 가게 됨. 위치는 성신여대역과 보문역 사이. 물론 성신여대역과 가깝지만. 지하철역에서 5~7분 정도 걸어야 함. 예전 버거 바이블 근처에 있다. 테이블이 몇 개 비어있었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정리가 안된 상황. 주방 1명, 홀 1명, 8개 정도 있는 테이블을 관리하기에는 부족해 보였다. (대부분 직접 조리해주시려고 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일부 과정은 과감하게 설명서로 대체해야 할 것 같음) 조금 기다렸지만 서둘지 않고 잘 정리해주셔서 착석. 메뉴는 닭갈비와 하얀 닭갈비. 신림동 순대타운의 순대볶음.. 2021. 10. 4. [BP/한밤] 미분당 - 베트남 쌀국수 BP's :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고기 고명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미분당 쌀국수. 신촌 본점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혜화점도 괜찮다. 이제 미분당이 거의 전국구가 됐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져 프랜차이즈화 되어버렸지만 다른 쌀국수집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월등하다. 내가 처음으로 쌀국수를 먹어본 것은 대학로 포호아였는데 이제 그 가게는 사라졌다. (생각해보니 포호아 언젠가부터 사라진... 웬디스처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고향의 맛?처럼 느껴짐.. 상호 : 미분당 대학로점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4가 188-4 1층 전화 : 02-743-8588 추천 : ★★★★☆ 쌀국수 우등생 재방 : 다음플레이스 3.5 / 5 네이버플레이스 4.48 / 5 구글맵 4.4 / 5 오.. 2021. 9. 30. [BP/한밤] 장어 - 경동민물/경동시장 BP's : 시장 중의 시장, 킹 오브 시장. 서울의 경동시장. 다른 시장에 가면 물가가 이렇게 올랐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경동시장에 가면 뭐가 이렇게 저렴하냐?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어느 정도 시장 파악이 끝나야 함. 경동시장 전문가분께서 장어 포장을 해오심. 소문만 듣던 경동민물. 경동시장에 이렇게 민물장어만 전문적으로 저렴하게 포장, 택배해서 판매하는 집들이 있는데 초벌구이를 해주신다. (원래는 비용을 받았다고 함) 집에 가져와서 데워서 먹으면 되는데, 가격은 싯가로 1 kg에 4.3만원. (수시로 바뀌는 것 같음) 통통한 놈으로 3마리가 왔다. 오븐에 살짝 데워서 먹으니. 아주 괜찮다. 식당에서는 장어 1마리에 2.5만원 전후니. 절반정도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셈. 코로나 19 시.. 2021. 9. 28. [BP/TT] 신들레 보쌈 - 남영동의 자랑 BP's : 남영동의 자랑 신들래보쌈. 실비집으로 주변 식당과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가격에 푸짐한 한상을 내주신다. 제육, 쭈꾸미제육, 보쌈, 굴보쌈(겨울) 등 메뉴가 있는데 모두 기본 이상. 점심 시간 가성비는 주변 1km 내외에서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됨. 주변에 남영돈, 남박, 초원 등 유명한 가게들이 많은데 신들래보쌈이야 말로 남영돈과 함께 터주대감 상호 : 신들래보쌈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97-5 전화 : 02-796-6010 추천 : ★★★★☆ 식사시간에 사람들 몰리니 적절하게 피할 필요가 있다.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3.8 / 5 네이버 플레이스 4.25 / 5 구글맵 4.1 / 5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1. 9. 27. [BP/CAFE] 소비자를 우롱하는 - 바차 커피(Bacha Coffee) / TWG와 같은 브랜드 마케팅 BP's : 누님께서 아주 비싸게 구입했다는 바차 커피(Bacha Coffee) 친히 몇 개를 나눔해주셨다.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인스타그램 같은 것을 통해서 최근 잘 알려진 것 같다. 보자마자 드립백이 그것도 수입된 제품이 커피 향과 맛을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이거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알아? 이게 커피계의 에르메스래..' 라는 설명을 듣고 오히려 더 이상한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특히 개당 가격이 너무 비쌌는데, 드립백 한 개에 2500원 꼴.. -_-; 아무튼 검색해보니 정말로 맛있다는 이야기, 럭셔리 커피 등의 이야기가 유튜브와 블로그, sns에 대부분... 그래서 하나를 골라서 마셔보니 -_-; 이건 뭐....내 생각과 다르지 않다. 아무리 좋은 커피라도 개봉하는 순.. 2021. 9. 26. [BP/CAFE] 거리에서 만난 우아한 드립커피 - 드립NIDA / 숙대입구 BP's : 라이딩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노점 카페. 원래 여기 꿀호떡 파는 곳이었는데, 계속 방치되어 있다가 노란색으로 깔끔하게 칠해지더니 커피가게로 변모. 그냥 커피가 아니라 제대로 드립해주시는 곳이다. 가격도 저렴, 원두도 선택할 수 있고, 샌드위치로 판매, 베리에이션도 많다. 커피맛 훌륭. 이 가격에 이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쿠폰도 주신다.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드립이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물론 드립커피가 더 맛있기는 하지만 바로 바로 주문해서 딱 10초만에 받을 수 있는 메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커피한약방 같은 곳처럼 점심시간 사람 몰리기 전에 미리 아이스커피나 일반 커피를 만들어 놓고 따라주는 방식. 주변에 백다방도 있고, 쥬시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고... 좀.. 2021. 9. 25. [BP/한밤] 라오삐악(Lao Piak) - 믿지 말자 먹방, 다시 보자 유튜브 BP's : 용산우체국 뒤 용리단길 좋은 자리에 있는 라오스 음식점 라오삐약 라오스를 가본적은 없지만 아무튼 언제나 사람들이 많아서 먹자계 멤버들과 함께 한번 가봐야지 하고 갔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음. 왜 사람들이 여기에 몰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니면 내가 라오스 음식점에 가보지 않아서 그 맛을 잘 모르는 것인지. 아무튼 먹자계 멤버의 평은 좀 더 위에 있는 송타이 치앙마이나 효뜨가 훨씬 낫다는 의견. 여기가 마시는 녀석들 이라는 방송에 나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후암동 쌀국수를 더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상호 : 라오삐약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07-3 전화 : 02-749-3008 추천 : ★★★☆☆ 믿지 말자 먹방, 다시보자 유튜브 구글맵 :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1. 9. 23. [BP/한밤] 대림국수 신용산점 BP's : 용산우체국 뒤 용리단 길에 건물 하나를 통째로 식당으로 만들고 있었는데 세운상가 대림국수가 신용산점을 오픈. 국수와 꼬치를 판매한다. 1990년대 음악과 감성이 함께 함. 오래간만에 카세트 테이프와 VHS 비디오를 보니 정겨웠다. 잔치국수 이런건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스타일의 국수여서 당황을... 흠... 여지껏 경험하지 못한 맛의 국수였다. 꼬치구이는 일반적임. 상호 : 대림국수 신용산점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22-7 전화 : 추천 : ★★☆☆☆ 재방 : 위치 : 엄청나게 큰 건물을 공사하길래 어떤 식당이 생기나 궁금했다. 입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의자 아래에 물품 보관할 수 있음 건물 하나를 통으로 식당으로 쓴다 아르바이트생이 친절하게 기본찬을 가져다 주심 메뉴는 이렇다.. 2021. 9. 22. [BP/CAFE] 원효로의 자랑 - 바마셀 BP's : 고독한 에스프레소. 원효로의 바마셀. 언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카페. 이 근처에 카페가 정말 많은데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으면 바마셀로. 그윽하고, 재미있고, 맛있다. 상호 : 바마셀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38-5 전화 : ? 업무일, 시간은 인스타 참조 추천 : ★★★★◐ 에스프레소를 좋아한다면 재방 : OK 위치 : 다음플레이스 4.4 / 5 네이버플레이스 4.78 / 5 구글맵 4.5 / 5 용산 근방에서 추천하는 카페 목록 [Pietro/Coffee Spot] - [BP/CAFE] 카페오츠 - 원효로의 자랑 [BP/CAFE] 카페오츠 - 원효로의 자랑 BP's : 딸기우유를 마시러 갔는데, 올해 딸기가 늦게 나온다고... 12월이나 되어서야 할 수 있다고 하신.. 2021. 9. 20. [BP/M] 의정부 평양면옥 밀키트 - 헬로네이처 BP's : 코로나 19 때문에 밀키트가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경쟁이 심해지면서 밀키트 수준도 높아져, 먹을만한 것들도 많아진 것이 특징. 그래서 이전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밀키트가, 이제는 웬만한 식당보다 나은 것도 등장했다. 의정부 평양면옥 밀키트가 나온 것은 일찍 알았는데 냉면은 오묘한 맛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시도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가 이 의정부 평양면옥 밀키트에 대한 호평이 있어서 주문. 검색해보니 헬로네이처와 마켓컬리가 가장 저렴했는데, 헬로네이처는 가입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줘서 여기서 구입하기로.. 가격은 12300원. 할인 받아서 7300원인 셈. 할인 받지 않으면 다른 냉면 밀키트 보다 2배 정도 비싸다. 아무튼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입했는데 꽤 괜찮다.. 2021. 9. 18. [BP/CS] 배홍동 비빔면 - 농심 BP's : 농심의 배홍동 비빔면. 유재석님이 광고모델이라서 구입해 봄. 팔도 비빔면을 잡기 위해서 오뚜기 진비빔면, 농심 배홍동 비빔면이 추격 중인데 매번 이 두 제품만 할인하는 것을 보면 팔도 비빔면을 따라잡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팔도는 비빔면계의 아이폰 같은 존재이니 뭐 그래도 우뚜기나 배홍동이 갤럭시 같은 모델을 낼 수도 있는 것이라 비교해보기로. 일단 이름이 익숙하지 않다. 시원 달달한 배 매콤한 홍 고추 새콤 동 치미 비빔면이라는데 아무리 읽어도 익숙하지 않은 이 이름을 (나는 제대로 보기전까지 배홍홍인줄 알았음) 왜 사용하는 것인지. 소비자들은 마케터만큼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데.. 아무튼 라면 박사님들이 만든 조리법대로 봉지를 뜯으니 면과 비빔장, 참깨 토핑이 나온다. 그냥 참깨 비빔면이라.. 2021. 9. 17. [BP/한밤] 카와카츠 - 서교동의 자랑 BP's : 서교동의 자랑 카와카츠. 내가 먹어본 돈까스 중에 최상위권. 혜화동 정돈이나 서울역 오제제 한남동 마음과 마음도 있지만 돈카츠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이 곳. 매번 동네 돈까스만 먹다가 아주 예전 강남구청역 사거리 허수아비 돈까스에서 먹어보고 충격을 받았던 그 느낌이 돌아오는 듯하다. 단점은 인기가 많아서 자리잡기가 어렵다는 점. 포장도 가능. 합정동에 카와카츠 오토코라는 분점도 생겼다. 가장 처음 먹었던 돈카츠는 명동 판도라 라는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돈까스였다. 그리고 명동의 그랑프리라는 곳도 가봤었다. 당시에는 돈카츠를 파는 곳이 거의 없었고, 경양식집이라는 곳에서만 판매했다. 스프가 나오고, 밥이나 빵을 곁들인 돈카츠가 나오고 마지막에는 차도 나온다. 어릴 때 이게 얼마나 신기한 경험이었.. 2021. 9. 16. [BP/CO] 알레그리아 아부 게이샤 네추럴 파나마 BP's : 커피 맛은 원두가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그래서 집에서 먹을 때 소고기가 가장 저렴한 것처럼 집에서 내려먹을 때 좋은 원두를 쓰면 더 만족도가... 물론 예쁜잔에 담아서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먹고 싶을 때가 있지만 잔당 1.5만원 정도하는 스페셜티 커피는 원두의 신선도를 보장하지 못하니. 비싼 원두인데도 크게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같은 원두라도 개봉해서 바로 먹는 원두와 하루 지난 원두의 맛, 향의 차이도 꽤 크다. 최근에 마셔본 바로는 좋은 원두를 조금씩 사서 바로 바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대용량을 구입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개봉하는 순간 맛이 빠르게 하강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맛 자체의 만족도는 떨어진다. 알레그리아에서 블랙라벨을 할인해서 판매하기에 알레.. 2021. 9. 15. [BP/한밤] 오제제서울 - 서울역 BP's : 서울역에서 용산쪽으로 가다보면 식사시간에 항상 줄 서 있는 가게. 전혀 이렇게 줄 설만한 곳이 아닌데 돈카츠로 잘 알려져 있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안심, 등심 등 돈카츠를 판매하는데 꽤 맛있다.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카와카츠랑 비교하게 되는데 나는 카와카츠 쪽이 좀 더 낫다. 지하철역으로는 4호선 서울역 13번 출구에서 가까운데 여기 홈리스 분들이 상당부분 계셔서 낮에도 지나기가 쉽지 않다. 버스나 택시 이용을 권고, 상호 : 오제제서울 주소 : 서울 용산구 동자동 43-21 전화 : 070-4647-4650 추천 : ★★★★☆ 식사하고 커피는 바로 옆 너드 커피랩 추천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4.3 / 5 네이버 플레이스 : 4.6 / 5 구글맵 : 4,5 / 5 .. 2021. 9. 14. [BP/한밤] 돈오리 - 동자동 BP's : 급하게 식당을 결정해야할 떄가 있음. 시간과 거리의 제한이 있을 때. 오리 고기로 한정해서 서울역 주변을 찾아보니 여기 밖에 안나온다. 물론 좀 더 살펴보면 있었겠지만. 급하게 정해야 했다. 사실 오리고기를 먹으려면 서울 근교로 가야하는데. 이 날은 밖으로 나가기에는 시간이 없었다. 훈제오리고기 집이고 인터넷 평이 좋아서 갔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훈제 오리는 너무 퍽퍽했고, 쌈으로 먹기도 큰 특색이 없었음. 오리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한 오리 고기 전문가께서는 말을 아끼셨다 ㅠ ㅠ 소스나 오리고기를 좀 더 차별화하면 좋을 것 같음. 상호 : 돈오리 주소 : 서울 용산구 동자동 42-9 전화 : 02-6080-6852 추천 : ★★★☆☆ 나는 생오리 구이.. 2021. 9. 13. [BP/CAFE] 재동 커피바 '리틀 버틀러' BP's : 나는 아기자기한 아담한 카페가 좋다. 프랜차이즈의 일률적인 메뉴말고 주인장의 생각이 들어간 메뉴 독특한 차나 커피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재동에서 우연히 발견한 커피 버틀러 아담한 크기의 카페지만 주인장이 소품과 디자인, 메뉴 구성 등 곳곳에 신경을 쓴 것이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 몇 개 없는 이 공간이 운영될까? 우려도 됐지만 아주 옛날 형과 누나 따라서 갔었던 신촌과 대학로 카페들이 생각나는 그런 곳이었다. 스타벅스나 파스쿠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옛날 느낌들.. 이 느낌이 계속 되기를.... 상호 : 리틀버틀러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8 전화 : 추천 : ★★★◐☆ 재방 : 재동에서 웨딩 임페리얼 마시고 싶을 때 영업시간 : 월~금 08:00 ~ 22:00 토,일 10:00 ~.. 2021. 9. 12. [BP/TT] 의정부 평양면옥 BP's : 2021. 9. 11. [BP/한밤] 북한강막국수닭갈비 - 남양주 BP's : 서울 근교의 식당에 대한 기대치는 그리 높지 않다. 어쩔 수 없이 먹는 식당들이 대부분. 실망하지 않으면 다행인 정도. 사실 맛있는 집들은 서울에 몰려있다. 사람도 많으니 경쟁도 치열한 셈. 특히 유흥지에는 자릿세 개념의 식당들이 있어서, 음식을 사먹기보다는 자리를 잠시 빌리는 방식. 그래도 동네에서 맛있는 집들이 찾아보면 있다. 이런 집들은 자리가 별로 안좋거나 대로에서 떨어져 있는 곳. 사실 북한강막국수닭갈비는 양수리에서 지나면서 자주 봤는데 큰 감흥이 없다가 방문. 춘천의 형제닭갈비가 생각날 정도로 맛있는 닭갈비였다. 이 정도 닭갈비는 계고기집이나 은하계에 가야할 듯. 미안하지만 최근에 맛있게 먹은 용산 오근내 닭갈비는...한 수 접어야 할 것 같다. 닭갈비와 막국수, 전병을 판매하는데.. 2021. 9. 1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