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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용산화로 - 남영동

by bass007 2021. 10. 10.

BP's : 평택에서 온 육식인과 점심을 먹기 위해서 낮에 고기를 먹으려고 해보니 

점심 때 편하게 고기를 먹을만한 곳이 없다. 

남영돈이나 초원은 저녁에만 영업하고 

그러다가 찾은 용산화로. 맨 안쪽 길까지 와본적은 거의 없어서 처음 봤음. 

사람들 없는 곳에서 느긋하게 고기를 구웠다. 

네이버나 다음의 평가가 너무 좋은데 어떻게 모를 수 있었을까? 했는데

평가에 비해서는 무난했다. 

그렇다고 나쁜 것도 아니고, 사람 많은 차대포보다는 여기가 나을 것 같음.

 

상호 : 용산화로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105-2

전화 : 02-793-2968

추천 : ★★★☆☆ 평범

재방 : 주변에 경쟁자들이 너무 많다. 남영돈, 초원, 신들래보쌈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4.2 / 5 

네이버 플레이스 : 4.72 / 5 

구글맵 : 4 / 5 

점심에도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장점. 

천장을 보면 여기도 남영동의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뉴판은 이렇다. 미국산 갈비살을 저렴하게 판매 

육식인이 원하는 고기로 

상차림 

파채가 좀 매웠다. 

달걀도 넣어주심 

옥수수 

대파김치

좀 더 강렬할 수 있었는데

너무 익혀서 나옴 

무생채 

불 

소금 간을 해서 

준비 중 

통마능.... 흠. 

종지의 상태가... 

파이어! 

한가롭게 먹을 수 있으니 좋다. 

나중에 저녁에 이 근처를 지나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고기 상태 좋음 

치이익~ 

항정살도 추가 

어떻게 보면 남영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일 듯 

삼겹살도 

마무리는 냉면. 

무난.. 

남영동에서 친구들과 함께 떠들면서 먹을 수 있는 고기집. 

남영돈 길로 들어오면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놀라게 됨.

줄 서서라도 맛있는 항정살을 먹고 싶으면 남영돈으로..

고기가 다 거기서 고기지... 하면 용산화로를 선택할 수도 있을 듯. 

다시 한번 네이버 평점은 참고만 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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