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평택에서 온 육식인과 점심을 먹기 위해서 낮에 고기를 먹으려고 해보니
점심 때 편하게 고기를 먹을만한 곳이 없다.
남영돈이나 초원은 저녁에만 영업하고
그러다가 찾은 용산화로. 맨 안쪽 길까지 와본적은 거의 없어서 처음 봤음.
사람들 없는 곳에서 느긋하게 고기를 구웠다.
네이버나 다음의 평가가 너무 좋은데 어떻게 모를 수 있었을까? 했는데
평가에 비해서는 무난했다.
그렇다고 나쁜 것도 아니고, 사람 많은 차대포보다는 여기가 나을 것 같음.
상호 : 용산화로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105-2
전화 : 02-793-2968
추천 : ★★★☆☆ 평범
재방 : 주변에 경쟁자들이 너무 많다. 남영돈, 초원, 신들래보쌈
위치 :
점심에도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장점.
천장을 보면 여기도 남영동의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뉴판은 이렇다. 미국산 갈비살을 저렴하게 판매
육식인이 원하는 고기로
상차림
파채가 좀 매웠다.
달걀도 넣어주심
옥수수
대파김치
좀 더 강렬할 수 있었는데
너무 익혀서 나옴
무생채
불
소금 간을 해서
준비 중
통마능.... 흠.
종지의 상태가...
파이어!
한가롭게 먹을 수 있으니 좋다.
나중에 저녁에 이 근처를 지나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고기 상태 좋음
치이익~
항정살도 추가
어떻게 보면 남영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일 듯
삼겹살도
마무리는 냉면.
무난..
남영동에서 친구들과 함께 떠들면서 먹을 수 있는 고기집.
남영돈 길로 들어오면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놀라게 됨.
줄 서서라도 맛있는 항정살을 먹고 싶으면 남영돈으로..
고기가 다 거기서 고기지... 하면 용산화로를 선택할 수도 있을 듯.
다시 한번 네이버 평점은 참고만 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