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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1721

[BP/EBS] 2022년 5월 EBS 영화 - 자전거 도둑, 마이 페어 레이디, 스쿨오브락 BP's : 매월 초에 EBS 영화에 대해서 올리고 있는데, 이번 달에는 까먹고 이제서야 올린다.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플러스, 티빙 등 많은 OTT가 있지만 여기에 없는 영화들을 EBS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특히 오래된 영화. 자전거 도둑, 마이 페어 레이디는 보기 어려운 영화. 대부분 영화들은 OTT에 있다. EBS 영화는 화질이 꽤 좋아서 볼만하다. 자전거 도둑, 마이 페어 레이디, 스쿨오브락을 챙겨볼만한 영화 예전 어르신들이 먹을 것 없을 때 이야기 하는 것처럼 요즘 아이들에게 비디오 가게나 대한극장 개봉관 이야기를 하면 너무 오래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들릴 것 같다. 그런데 OTT에 모두 가입해 있어도 넷플릭스를 켜면 볼 만한 영화나 드라마는 점점 줄어들고 보고 싶은 것은 O.. 2022. 5. 13.
[BP/OTT] 2022 추천 드라마 3편 - 위 오운 디스 시티(We Own This City), 도쿄 바이스(Tokyo Vice), 베더 콜 사울 시즌 6(better call saul season 6) BP's : 5월에 기다렸던 드라마들이 쏟아진다. 위 오운 더 시티는 더 와이어(The Wire) 이후 가장 기다렸던 범죄 드라마. 와이어드와 더 의 David Simon이 다시 각본을 맡았다. 와이어드의 배경이 너무 오래전이었는데, 이제는 좀 더 가까워졌다. 내용은 이전 드라마와 비슷하다. 도시를 장악한 갱단. 그리고 갱단을 없애기 위한 경찰. 그런데 그런 선과 악의 구도가 아닌. 경찰보다 더 의리 있는 갱단, 부패한 경찰들도 등장. 그래서 더 긴장감이 높아진다. 베더 콜 사울은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만족할만한 작품. 브레이킹 배드와 함께 연결된 완벽한 세트. 너무 길어서 앞의 내용을 봐야 하지만, 브레이킹 배드와 베더 콜 사울을 번갈아가면서 보면 하나의 이야기와 시간대를 두 개의 드라마로.. 2022. 5. 2.
[BP/OTT] 애플 TV + 구독할만한가? 추천작 BP's : 파칭코와 CODA로 애플 TV+ 가입자가 늘어난 것 같다.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에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애플 TV+에 볼만한 것들이 꽤 있다. 그렇다면 애플TV+는 구독할만한가? 충분히 그렇다. 일단 영상과 음향이 다른 OTT에 비해 월등하다. 멕베스와 핀치를 보면서 '오~~'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뭘 다르게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막눈에 막귀인 내가 봐도 훌륭하다. 영화와 드라마 어느 쪽도 영상미와 음향의 완성도가 높다. (재미는 별개로) 하지만 지속해서 구독할만한가? 그건 두고 봐야할 것 같다. 일단 애플TV는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방법이 꽤 많으니, 일단 무료로 써보고 결정하면 되는데 아직은 콘텐츠가 많지 않아서 띄엄 띄엄 보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애플 TV+는 케이블.. 2022. 4. 11.
[BP/EBS] 2022년 4월 EBS 영화 - 나의 어머니, 철목련, 재심 BP's : 2022년도 벌써 4월. EBS 영화도 4월에 좋은 영화들을 많이 편성했다. 넷플릭스와 OTT로 영화를 많이 보지만 아무래도 공중파에서 해주는 영화는 되돌릴 수 없어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된다. 추천 영화는 난니 모네티 감독의 '나의 어머니(MIA Madre)' 돌리 파슨이 나오는 철목련(Steel Magnolias) 김태윤 감독의 재심 다른 영화도 좋지만. 철목련은 강추. 관련링크 : 일요 시네마 (EBS 영화) 일요시네마(1) 가족 전체가 시청하기에 적합한 영화를 선정한다. (2)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선정한다.... home.ebs.co.kr 방송일: 2022년 4월 1일 (금) 24시 45분 부제: 나의 어머니 원제: Margherita, MIA MADRE 감독: .. 2022. 4. 2.
[BP/OTT] 쿠팡 멤버십은 무료 - 의외로 볼 것이 많은 쿠팡 플레이 BP's : 넷플릭스는 이제 새로운 콘텐츠가 등록되면 들어가보고 디즈니나 왓챠, 애플 TV도 둘러봐도 별로 볼만한게 없다. 예전 비디오 가게가 있을 때에는 언제나 볼게 가득이었는데 정작 볼 것이 많아지니... 더 안보게 되는... 그래서 웨이브나 쿠팡플레이에 의외로 많은 콘텐츠를 보게 된다. 쿠팡플레이는 멤버십 가입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쓰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런데 넷플릭스에는 없는 콘텐츠들이 많아서 의외로 조합이 괜찮다. 특히 EBS를 비롯한 다큐멘터리, 어린이 대상 교육 콘텐츠, 직장인이나 성인을 위한 어학 콘텐츠는 훌륭해서, 이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영화도 넷플릭스에서 내려간 배트맨 시리즈가 있고, 해리포터 시리즈 등 대작부터 추리물도 꽤 있다. 아쉬운 점은 홍콩 영화나 고전 .. 2022. 3. 15.
[BP/EBS] 2022년 3월 EBS 영화 - 콰이강의 다리, 만남의 광장 BP's : 2022년 3월 EBS영화. 이번 달도 많은 좋은 영화들이 편성됐다. 매월 EBS 영화로 어떤 것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할 때 뭘 볼까 체크를 해두는데, 까먹는 경우가 많다. TV를 거의 보지 않고 넷플릭스나 왓챠, 애플TV 등으로 콘텐츠를 보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TV 프로그램도 광고가 보기 싫어서 웨이브나 넷플릭스로 보니 더 그런 것 같음. 하지만 EBS 영화는 대화면으로 고화질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다. 되돌리기도 안되고, 이어보기도 안되기 때문에 영화관처럼 집에서 집중해서 봐야한다. 넷플릭스처럼 자유롭게 무언가를 본다는 것과 EBS 영화처럼 일정시간에 하는 영화를 보는 것은 압도적으로 넷플릭스가 편할 것 같지만, 사실 직접 겪어보면 그게 꼭 좋은 것은 아닌.. 2022. 3. 1.
[BP/전시] 조선의 승려 장인 - 국립중앙박물관 BP's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월 6일까지 전시 준인 조선의 승려 장인. 국보 송광사 화엄경변상도와 보물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등 145건이 전시되어 있다. 승려였지만 나라와 사람들의 평안을 위해 그림과 조각을 해온 장인들의 작품들. 뉴스를 보고 알게 되어서 바로 방문. 특별전은 사람이 많이 몰릴 때도 있지만, 이 날은 적당해서 여유있게 봤다. 대부분 작품 불상, 불화. 괘불처럼 큰 그림은 없었지만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만 봐도 충분하고, 그 이외에 알려지지 않은 승려 장인들의 작품들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전시회라는 것이 대부분 그렇다. 좋아하는 작품, 관심을 받는 작품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찾아내고 그 느낌을 갖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것 같다. 아무튼 추천 전시임. 추천 :.. 2022. 2. 7.
[BP/EBS] 2022년 2월 EBS 영화 -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에 없는 영화 BP's : 2022년도 벌써 2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이 짧은 시간을 잘 쓰려면 좋은 영화를 보면서 희노애락을 느끼는 것. 이번 달 영화 중에는 EBS 영화에서 잘 안나오는 영화들이 몇 편있다. 추천 영화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아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그런데 영화들을 시간 맞춰 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매번 지나서 생각남.) 그리고 OTT에서 볼 수 없는 영화가 있다. 1997년 발킬머, 엘리자베스 슈 주연의 세인트. 이 영화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에 없다. -_-; 물론 개별 구매를 해서 볼 수는 있지만. OTT에 있으면 아무래도 보기가 쉬우니. 이렇게 검색하다보면 OTT에서 추천해주는 영화가 얼마나 편협한지 알게 된다. 아주 일부만 보여줘서 될 수 있으면 안보게 하는.. 2022. 2. 5.
[BP/OTT] 드라마 신문기자 / 넷플릭스 - 영화 신문기자 / 왓챠 BP's : 넷플릭스에서 신문기자(新聞記者)를 6부작 시리즈로 제작. 원작은 도쿄신문의 모치즈키 이소코(望月衣塑子)기자의 책 신문기자(新聞記者)로 2019년에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다. 국내도 개봉했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심은경님이다. 일본에도 여배우가 많은데, 심은경님이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서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라 캐스팅이 어려워서 심은경님이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찾아보니 제작자인 가와무라 미쓰노부씨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심은경님 이외에는 캐스팅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알고보니 심은경님은 부산행 이후(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1번 좀비) 2019년 부터 활동무대를 일본으로 옮겼다. 신문기자를 비롯해 다른 영화와 연극에도 출연하고 있다. '신문기자'(2019)와 '가공 OL일기' '블.. 2022. 1. 23.
[BP/OTT] HBO 역대 인기 드라마 순위 - imdb BP's :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가 많아졌지만 정작 볼 것은 점점 줄어드는 듯하다. 알고리즘에 따라 추천해준다는 추천작들은 웬지 보고 싶지 않아서. 이리 저리 카테고리를 옮겨다녀도 마땅히 볼만한 것이 없다. 그냥 월간 주간 년간 순위 역대 순위 이런 것으로도 분류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해쉬태그나 공감이 되지 않는 순위 분류는 오히려 보고 싶은 콘텐츠를 찾는데 방해가 된다. (설마 OTT 업체들은 이것을 노린 것일까? ) 아무튼 요즘은 넷플릭스나 왓챠보다는 HBO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이 드라마들이 계약 기간 때문인지 나중에 봐야지 하고 저장해 뒀는데 사라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봐야되는 순서를 정리해두려고 함. 약간 정서상 전혀 공감이 안되는 작품이 상위권에 있기도 하지만 참고할만하.. 2022. 1. 21.
[BP/NET] 맥베스, 피치(Fitch) 그리고 스누피 - 애플 TV 플러스 BP's : OTT가 범람하는 상황 속에서 애플TV 플러스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에서 밀려난 것 같다. 다른 OTT에 비해서 작품 수가 적다보니 아무래도 후순위가 되는 것 같음. 그런데 최근 본 OTT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애플 TV 플러스였다. OTT의 경쟁력은 경쟁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나오는데 Joel Coen 감독이 연출하고 덴젤 워싱턴이 주연을 맡은 맥베스 톰 행크스 주연의 핀치 그리고 스누피... 테드 루소, 인베이전 등 시리즈도 훌륭하다. 애플 기기를 구입하면 3개월간 무료로 볼 수 있고(원래는 더 길었는데 -_-;) , 월 6500원으로 볼 수 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기간이 7일이라 짧지만.. 맥베스나 핀치는 추천하고 싶은 작품. 어린이.. 2022. 1. 19.
[BP/EBS] 2022년 1월 EBS 영화 - 리턴 오브 사바타, 돌아온 황야의 7인, 로미오와 줄리엣 BP's : 2022년 1월 EBS 영화. EBS 영화로 챙겨보는 작품은 넷플릭스나 왓챠 등 OTT에서 볼 수 없는 작품들 위주. 리턴 오브 사바타, 돌아온 황야의 7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꼭 봐야할 작품. 특히 오래된 서부영화는 OTT에서 정말 찾기가 어렵다. 이외에 좋아하는 영화로는 제리 맥과기어와 행복을 찾아서.. K2 정도. 아쉽게도 한국 영화는 특별하게 챙겨볼 영화는 없다. 아예 한국 영화도 아주 오래된 작품들을 틀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참고로 고전 한국 영화는 유튜브 채널 한국 고전 영화 극장에 아주 잘 정리되어 있으며, 찾기 어려운 영화도 한 편씩 올라가 있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81) 영자의 전성시대(1975) 등 좋은 영화들이 아주 많다. 특히 화질이 개선되거나 컬러로.. 2022. 1. 2.
[BP/MOVIE] 전 국민이 다 봐야 하는 영화. 보이스(On the Line 2021) - 김선, 김곡 감독 BP's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23만3천278건에 피해액은 3조2천333억원이다. 매일 71건, 9억8천만원씩 피해액이 발생 그냥 뉴스에 나오는 일로 치부하기에는 심각한 사건이다.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는 이야기. 그러면 왜 보이스 피싱은 이렇게 사라지지 않고, 계속 일어나는 것일까? 그게 궁금했는데 이 영화에서 답이 있었다. 아주 치밀하게,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보이스피싱 집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의 이야기나 완성도와 별도로 보이스 피싱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국민 누구나 봐야 하는 내용이다.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고, 회사,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보이스 피싱에 동원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영화 자체도 재미있게 잘 만들었음. (중간 좀 아쉬운 .. 2021. 12. 4.
[BP/EBS] 2021년 12월 EBS 영화 - 바베트의 만찬, 링고의 귀환, 사브리나 BP's : 2021년도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은 점점 가속화되는 것 같다. 가는 세월 그 누구도 막을 수는 없으니. 시간을 좀 더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것, 좋은 것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그러기에 가장 좋은 것이 영화. 더 이상 예전만큼 인상적인 영화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있지만. 반대로 적당한 기억력은 예전 명화를 어느 정도 잊게 해줘서.. 이런 장면이 있었어?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명화를 다시 보는 재미가 있다. 12월의 EBS영화도 작품 선정이 좋다.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까지... 이런 스트리밍 서비스 범람에도 보기 어려운 영화를 고화질로 볼 수 있으니 EBS 영화의 장점.. 2021. 12. 1.
[BP/NF] RT 98%, imdb 8.8 인생드라마 - 배터 콜 사울(BETTER CALL SAUL 2015 ~ 2022) BP's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스트리밍으로 볼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뭘 볼까? 하다가 정하지 못하고 유튜브를 보게 된다. 넷플릭스에서 가장 시청시간이 긴 장면은 바로 처음 콘텐츠를 고르는 화면이라는 것이 맞는 말 같다. 처음 등장해서 주목받는 드라마도 있지만,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드라마도 있다. 너무 많아서 뭘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고르면 몇 일, 몇 주일은 즐겁게 빠지게 된다. 와이어드 이후에 마음에 드는 드라마가 없어서 예전에 보다가 말았던 배터 콜 사울을 다시 시작. 시즌 1을 단숨에 다보고... 아껴서 보고 있다. 대부분 주인공은 일반인들보다 훨씬 높은 윤리기준을 갖고 있고, 이 기준을 너무 강조하다가 문제가 되는데 이 주인공은 거의 사.. 2021. 11. 21.
[BP/WP] 그린 나이트(The Green Knight 2021) - 데이빗 로워리(David Lowery) 감독 BP's : 왓챠에 2021년 신작 영화가 입성. 극장에서 상영중인데 왓챠에 올라온 작품은 그리 많지 않은데 안그래도 보고 싶었던 그린나이트가 올라와서 바로 감상했다. 일단 영화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물. 그렇다고 반지의 제왕처럼 몬스터나 마법사, 기이한 생물이 많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그런 것보다 좀 더 현실적인, 그럴싸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람과 몬스터의 중간 정도? 그리고 화려한 전투장면이나 특수효과도 많지 않다. 하지만 대자연을 담은 화면은 너무 아름답고 인물들은 현실적이다. 볼거리가 많지 않지만 그냥 배경화면 그대로가 시선을 집중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다. 고스트스토리의 데이빗 로워리 감독 분위기를 중세로 옮겨놨다. 중세 기사들의 전투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것이다. 하.. 2021. 11. 11.
[BP/EBS] 2021년 11월 EBS 영화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서유기2, 평원의 무법자, 티파니에서 아침을 BP's : 코로나 19와 함께 더 중요해진 EBS 안방 극장 벌써 2021년의 11월. 좋은 영화로 행복하게 마무리. 방영 예정인 영화들은 모두 본 것이라서 체크해 둘 영화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서유기2, 평원의 무법자, 티파니에서 아침을 그리고 한국영화 중 다큐멘터리로 보이는 영화 '더 킹' 현재 국내 정치상황과 비교해보면 감정이입이 더 된다. 이제 극장을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불안해서 EBS 영화가 여전히 중요하다. EBS영화 : 일요 시네마 (EBS 영화) 일요시네마(1) 가족 전체가 시청하기에 적합한 영화를 선정한다. (2)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선정한다.... home.ebs.co.kr 2021. 11. 5.
[BP/MOVIE] 듄 2021(Dune 2021) -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감독 BP's : 올해 가장 기너무 서대했던 영화인 듄 2021 원작의 팬이면서 리메이크를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감독이 한다기에 더 기대했다. 그리고 감상. 듄 세계관은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한 편에 담을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너무 이후 이야기에 대한 복선을 준비하느라 힘을 빼버린 것 같다. 후속작이 이미 준비 중이기 때문에 이 것은 분량상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매트릭스나 반지의 전쟁, 스타워즈처럼 흐름과 상관없이 인상적인 장면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빠져 버렸다. 그리고 듄의 세계관은 알아서 다 찾아봐라 라고 하듯이 건너뛴 설명들. 결과적으로 몰입은 할 수 있었지만, 기억에 나는 것은 사막 밖에 없었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나 설정 하나를 더 만들어 주기를 바랬는데.. 2021. 10. 29.
[BP/MOVIE] 피라미드의 공포(Young Sherlock Holmes 1985) - 배리 레빈슨(Barry Levinson) 감독 BP's : 피라미드의 공포는 나에게 대한극장과 연결돼 있다. 지금은 CGV와 메가박스가 극장을 대표하지만 당시 재미있는 영화는 대한극장에서 개봉해야했다. 그리고 개봉 첫날 조조를 보면 포스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받을 수 있었다. 인터넷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는 때에는 신문 하단에 난 광고를 보고 언제 개봉하는지 어떻게 하면 티셔츠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그 것을 준비하는 것이 아주 큰 일이었다. 당시에는 추리소설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 영화를 보고 싶었다. 아쉽게도 대한극장에서는 못봤지만, 아무튼 나중에 이 영화를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지금으로 치면 어벤저스 정도의 느낌이 아니었을까? 국내 출시 제목이 피라미드의 공포였고, 대사도 의역이 많았던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인지 주인공이 셜록 .. 2021. 10. 13.
[BP/EBS] 2021년 10월 EBS영화 - 태풍이 지나가고, 장고, 스팅, 접속 BP's : 2021년 10월 EBS영화. 예전 EBS영화와 겹치는 영화도 있지만 역시나 볼 영화들이 많다. 금요극장은 태풍이 지나가고가 좋지만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더 록도 다시 봐도 좋다. 세계의 영화는 장고와 스팅을 빼놓을 수 없음. 스트리밍 서비스 등으로 볼 수 없으니. 일요시네마는 유일하게 안본 영화가 트래쉬인데 봐야겠음. 우리나라 영화는 그래도 접속이 가장 나을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s://home.ebs.co.kr/ebsmovie/main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