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간식1733 [BP/EBS] 2022년 12월 EBS 영화 / 성룡 특집, 로마의 휴일, 쿼바디스 BP's : 벌써 2022년의 마지막 달. 2022년 12월 EBS 영화는 역시 좋은 영화로 가득하다. 아무래도 넷플릭스나 웨이브, 티빙 등에 없는 영화를 중심으로 찾게 된다. 이 달의 영화는 고전과 성룡 특집. 홍번구와 러시아워가 있고, 로마의 휴일, 닥터 지바고, 쿼바디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있다. 한국 영화는 무난한 정도. 왓챠나 다른 OTT에 많이 있으니 아무래도 외화 위주로 체크하게 됨. 젊음과 모험의 상징이었던 성룡 아저씨는... 이제 중국 정부의 대변인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버려서 아쉽지만. 홍번구에서 나오는 액션은 지금봐도 통괘하다.(진짜 성룡은 어디에 갖혀 있는 것이 아닐까?) 로마의 휴일은 그야말로 명작. 다시 봐도, 또 봐도... 멋진 영화다. 관련링크 : 일요 시네마 (EBS.. 2022. 12. 1. [BP/OTT] 형사록 / 이 것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 연장함 BP's : 지난해 11월에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1년 째 돌아오니 연장을 할 때가 됐다. 스타워즈 안도르도 끝났고, 만달로리안도 다 보고 해서 일단 해지하고 어느 정도 지나서 하려고 했는데 형사록 때문에 1년 더 연장하게 됐다. 드라마의 영향력이 여전히 공중파가 강하지만 이제는 공중파에서 케이블, 케이블에서 OTT로 바뀌는 것 같다. 특히 디즈니 플러스는 한달에 1작품씩 정도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냈는데, 그리드,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꽤 많은 작품이 있다. 특히 10월에는 형사록이 공개됐고 이제 카지노가 대기 중. 아마도 해지한 사람들은 이제 카지노 공개 이후 돌아올 것 같다. 형사록의 줄거리는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 2022. 11. 27. [BP/NF] 고화질로 다시 본 영웅본색 / 넷플릭스 BP's : 넷플릭스에 영웅본색이 고화질로 있어서 2번 다시 봄. 아마도 영웅본색은 100번 정도 본 것 같다. 이 영화가 35년 전에 나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주윤발과 장국영은 지금 봐도 멋있다.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영화로 볼 때 멋있는... 지금봐도 몰입하게 만드는 장면들. 인물, 이야기, 화면, 액션 그리고 OST까지... 완벽하다. 고화질로 보니 예전에는 안보였던 구석 구석까지 볼 수 있고 배우들이 흘리는 땀까지...보인다. 음향도 확실히 다르다. 예전 극장에서 봤을 때 VHS로 봤을 때는 나오지 않았던.... 그런 화질과 음향을 볼 수 있으니. 넷플릭스로 다시 태어난 같음. 언제나 첫 장면에 나오는 홍콩 떡볶이... 창펀...을 보면 먹고 싶다. 나름 단골이었던 코즈웨이 베이의 창펀.. 2022. 11. 26. [BP/OTT] 해피 밸리(Happy Valley) / 사라 랭카셔(Sarah Lancashire) BP's : 영국 배우, 영국 드라마의 매력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특히 배우들의 매력. 해피 밸리(Happy Valley)의 사라 랭카셔(Sarah Lancashire)를 보고 왜 이 배우와 드라마를 놓치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원래는 해피 밸리를 처음부터 보려고 한 것은 아니고 HBO의 줄리아라는 드라마를 슬쩍 보면서 이 배우 뭔가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역시 대단한 배우였다. 하지만 줄리아는 큰 관심은 없었고(드라마에 까다로우신 분도 뒤로 갈수록 아쉬웠다고) 해피 밸리가 평점이 좋아서 보게 됐는데, 2시즌을 보는 데 딱 4일 걸렸다. 최근에 이렇게 몰아서 본 드라마는 오래간만인 것 같음. 수 많은 범죄 드라마가 등장하지만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범죄 드라마는 적.. 2022. 11. 17. [BP] 2022년 11월 EBS 영화 / 십계, 벤허, 첨밀밀 BP's : 놀랍게도 2022년이 2달 밖에 남지 않았다. 하루 하루 고마워하며 즐겁게 살아가려고 하는데. 그 시간이 손 안의 모레처럼 빠져나가 버리는 것 같아서 아쉽다. 올해 시간을 어떻게 보냈나? 하고 생각해보면... 무엇을 했다기 보다는 무언가 하려고 하다가 어정쩡하게 보낸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남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라스트오브어스 리메이크. 스플래툰 3가 재미있었음) 그래서 남은 두 달은 좀 더 어정쩡하게 보내려고 한다. -_-; 생각해보니 이 어정쩡한 시간을 제대로 보내야 스트레스도 줄이고, 일도 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 이런 것들을 그만두고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2022. 11. 12. [BP/WP] 왓챠에서 볼 만한 영화들 '내 사랑(Maudie 2016)', '나는 여기에 없었다(You Were Never Really Here , 2017)', '애드 아스트라(Ad Astra , 2019)' BP's : 영화,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정작 볼만한 영화를 선택하기가 어렵다. 예전에는 으뜸과 버금이라는 비디오 가게 프랜차이즈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매 주 영화소개가 나와서 거기에 있는 내용을 참고 했다. 신문의 영화 소개란이나 시네21, 그 이전에는 로드쇼 같은 영화 잡지도 참고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정보들이 너무 많고, 광고도 많아서 어떤 영화가 재미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호불호의 영역도 그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어떤 기준에서 볼만한 영화인지도 가늠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내가 참고하는 것은 imdb와 Rotten Tomatoes 그리고 감독. 기존에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지 그들의 발자취를 보면 적어도 취향의 차이는 극복할 수 있다. 넷플릭스에도 영화들이 있지만, 왓챠에 볼만한 영화들이 꽤.. 2022. 10. 19. [BP/ST] 더 잔인하다고 더 무서운 것은 아님 / 헬레이저 2022(hellraiser 2022) Hulu BP's : 한 때는 공포영화를 아주 좋아할 때가 있었는데, 정서상으로 안좋은 것을 느끼고(자꾸 악몽을 -_-;)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인정하는 공포영화 헬레이저가 훌루에서 오리지널로 만든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 35년 뒤에 만든 오리지널이 원작보다 못하다. 물론 그래픽이나 잔인함은 훨씬 강조됐다. 그래도 잔인하다고 꼭 더 무서운 것은 아니다. 그냥 잔인하기만 한 -_-; 헬레이저의 장점은 인간의 사악함과 악마성을 보여주는 것인데, 그런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그리고 원작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죽음의 사제들도 다 다르다. 감독의 전작이 VHS 시리즈인데 그래서인지 자극적인 장면에 집중한 듯. 하지만 극한의 공포나 몰입감은 없다. 참고로 헬레이저 시리즈는 Dark Harv.. 2022. 10. 15. [BP/ST] 덤앤더머 감독이 만든 베트남 전쟁 영화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The Greatest Beer Run Ever)' / 애플 TV+ BP's : 개봉일만을 기다려서 잔뜩 기대를 하고 본 영화가 예고편에 미치지 못하는 때도 있고 별 기대 없이 봤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보는 영화도 있다. 애플TV+에 있는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The Greatest Beer Run Ever)는 별 기대 없이 봤다가 끝까지 재미있게 본 영화. 세브란스로 답답해진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 영화다. 제목처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친구들에게 응원을 하기 위해 맥주를 배달하는 내용인 영화다. 하지만 영화에서 담고 있는 이야기는 그 이상이다. 전쟁에 대한 의미를 곱씹게 만들고 그 생각을 관객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중간 중간에 있는 재미의 요소도 충분하고, 복선과 반전이 곳곳에 깔려 있다. 과하지 않게 담담하게 표현한 것도 좋았다. 감독인 피터.. 2022. 10. 9. [BP/ST] 9개의 고구마 디저트 / 애플 TV + 단절(Severance) BP's : 좋은 책인데 페이지가 잘 안넘어가는 책이 있다. 읽어도 읽어도 이게 무슨 뜻인가? 왜 이런 부가적인 설명이 많이 나오는가? 그래서 책의 가치를 발견하는 지점까지 가지 못하고 덮어버리는... 영화나 드라마도 그런 작품이 있다. 좋은 평을 받고, 추천도 받았는데... 이상하게 안보게 되는... 보다가 중단하게 되는... 그런 드라마 1등이 단절(Severance)로 바뀌었다. imdb나 Rotten Tomatoes의 점수가 매우 높고, 올해의 애플TV+ 드라마라고 호평이 많은데 이상하게 안넘어가서 수십번을 에피소드 1과 2만 봤던 것 같다. 시즌 1은 총 9편으로 다른 드라마에 비해 많지 않지만 느린 진행과 답답한 화면, 똑같은 BGM(덕분에 아직도 머리 속에서는 띠디디디 띵~ 하는 소리가 울린.. 2022. 10. 8. [BP/공연] Day6, Psy -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기념 BP's : 국군의 날 기념으로 불후의 명곡 녹화. 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의 날' 특집으로 10월1일 오후 6시10분 방영 예정. 일주일 전에 녹화. 야외 녹화라 좀 멀리서 볼 수 있었다. 티켓을 받은 사람들은 무대 앞에서 볼 수 있었고, 특집이라 국군 장병들이 많이 나왔다. TV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 바다를 영상으로 보는 것과 바다 속에 빠져 보는 것의 차이 정도. 그 현장감과 역동성은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실제를 따라가지 못한다. 다른 출연자들도 좋았지만 조환지님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라포엠의 '비목' 이 아주 좋았고 정인의 오르막길도 심금을 울렸다. 마지막 부분에 나온 싸이는 연예인, That That 등을 불렀는데 분위기를 띄우는 데.. 2022. 10. 1. [BP/EBS] 2022년 10월 EBS 영화 / 블리트, 겨울의 라이온, 11인의 카우보이 BP's : 2022년도 이제 3달 밖에 남지 않았다. 언제나처럼 시간은 빠르다. 시간을 천천히 가게 만들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고, 안가본 곳을 가보고, 안해본 것을 하는 것. 그리고 좋은 영화를 보는 것. 넷플릭스,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등 OTT가 많지만 그 수 많은 영화 중에 좋은 영화, 시간 아까운 영화는 점점 더 줄어드는 것 같다. 재미있는 영화만 속속 알려주던 비디오 가게의 마음과 버금 안내서도 이제는 없으니.. 그래도 EBS 10월의 영화도 좋은 작품들이 많다. 딱 세 작품만 꼽으면 겨울의 라이온, 블리트, 11인의 카우보이. 그 이유는 재미도 있지만 OTT로 보기 어려운 오래된 영화이기 때문. 특히 블리트는 당대의 액션 스타 스티브맥퀸이 머스탱을 몰고 추격전을 펼치면서 시대의 아이콘이 .. 2022. 9. 30. [BP/MU]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 국립 중앙 박물관 BP's : 전시 폐막 전 아슬아슬하게 보고 온 아즈테카 전. 전시는 언제나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려고 하면 사람이 너무 많거나 전시 기간이 지나버린 경우가 많다. 이번 전시도 놓칠 뻔 했는데, 생각이 나서 바로 입장. 아즈테카, 잉카, 마야 문명은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도 좋아했지만 고등학생 때 푸무클 누님이 주신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을 읽고... 이런 세계가 있구나... 라고 느꼈고 신의 지문 마지막장을 명동의 어느 곳에서 읽다가 전율을 느낀...(물론 복잡한 수학적 수식은 지금도 그렇고 그 때도 알지 못했음) 아무튼 신화와 고대인에 대해서 유럽 쪽만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아즈테카, 잉카, 마야... 그리고 크메르 신화... 등 다양한 신화가 있고 알려지지 않은 신화.. 2022. 9. 22. [BP/OTT] 추석에 볼 영화, OTT 드라마 순위 - imdb BP's : 짧은 연휴에 딱 필요한 드라마와 영화만... imdb로 보니 역대 최고 순위와 최근 최고순위가 나눠져 있다. 드라마는 역시 왕좌의 게임 프리퀄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아마존 프라임 서틴 라이브스, 터미널 리스트, 실베스터 스탤론 사마리탄도 상위권이다. 이렇게 보니 추석 연휴에 맞춰서 아마존 프라임에 강비해서 이 세 작품을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내가 본 작품 중에서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가족끼리 볼 수는 없음 -_-;) 악당 수퍼 히어로와 이를 막는 수퍼 히어로의 이야기인 저 세상 드라마 '더 보이즈(The Boys)', 형을 잃은 전직 특수요원의 복수극 '리처(Reacher)', 애플 TV 플러스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2022. 9. 10. [BP/OTT] 제작비 15억 달러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반지의 제왕 : 힘의 반지(The Lord of the Rings: The Rings of Power)' / 아마존 프라임 BP's :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최신작이 아마존 프라임 OTT를 통해 공개. 1부와 2부만 공개됐지만 이미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국내는 아마존 프라임이 직접 서비스를 하지 않지만 아마존 계정을 만들고 가입할 수 있고, 30일 무료 체험도 가능. (이와 관련한 포스팅이 많다) 아무튼 제작비만 15억 달러(약 1조 8000억 원) 들었는데 (이게 전체인지 시즌 1인지는 모르겠다) 시즌 1은 8편으로 구성. 총 5개 시즌 예정. 영화로 만들어진 반지의 제왕은 3부작이고, 호빗 3부작이며 이 드라마는 시대적으로 호빗의 이전 시대를 담고 있다. 초반에는 주요 등장인물과 갈등 관계만 나왔는데. 이야기와 별도로 등장인물들의 의상, 분장, 세트. 특수효과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다. OTT 드라마가 이 정도 수준으.. 2022. 9. 7. [BP/EBS] 2022년 9월 EBS 영화 / imdb 순위 BP's : 2022년도 이제 몇 달 남지 않았다. 매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지만 돌이켜 보면 그냥 일상에 끌려 다녀 어느새 연말이 되어 버리는 것 같다. 주어진 시간 동안 여러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지만 각자 의미 있는 선택을 해야 그래도 올해 뭔가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도 마찬가지 정말 많은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영화를 다 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원래는 안 본 영화는 모두 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 가진 시간에 비해 쏟아지는 영화, 드라마들이 많음. 그래서 많은 영화를 보는 것보다 좋은 영화를 여러 번 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2022년 10월 EBS 영화는 좋은 작품이 많다. 넷플릭스나 왓챠에도 없는 사브리나, 수색자, 아마데우스, .. 2022. 9. 2. [BP/OTT] 재난, 그 이후(Five Days at Memorial) / 애플TV+ 추천작 BP's : OTT가 범람하는 가운데 승패는 얼마나 많은 오리지널 작품을 확보하느냐로 보이는 데 애플은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 넷플릭스나 다른 OTT와 직접적인 경쟁을 하기에는 구독자수나 작품 수가 현저히 적지만 정말 볼만한 오리지널들은 애플 TV+가 늘어나고 있다. 각 작품의 규모는 꽤 크고 길이는 짧아서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최근 본 드라마 중에 재난, 그 이후(Five Days of Memorial)는 블랙버드(Black Bird)에 이어 애플TV+ 구독자만을 위한 수작. 재난, 그 이후(Five Days of Memorial)는 총 8편으로 2022년 8월 12일 시작해 현재 4편까지 공개됐고, 이후 한 주 뒤에 공개돼 9월 16일에 마지막 회가 공개될 예정. 파이브 데이즈 앳 메.. 2022. 8. 25. [BP/TV] 스트릿 맨 파이터(StreetManFighter)에 대해 BP's : 지난해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이어서 스트리트 맨 파이터가 8월 23일 시작. 이미 상당부분 촬영이 된 것 같다. 더 춤(The CHOOM)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지고 여기에 스맨파에 참여할 엠비셔스(Mbitius)의 팀 멤버 선발전이 서바이벌로 진행. 이 엠비셔스는 엠넷에서 4회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스우파처럼 8개 팀이 참가해서 1위를 두고 배틀을 벌인다. 참가 팀은 원밀리언(1MILLION) 위뎀보이즈(WE DEM BOYS) 어때(EO-DDAE)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 프라임킹즈(PrimeKingz) YGX 엠비셔스(Mbitius) 저스트 절크(Just Jerk) 스우파 멤버들이 제시와 콜라보한 것처럼 지코의 괴짜 뮤직비디오도 제작됐음. 이미 유튜브 채널에서 .. 2022. 8. 23. [BP/NF] 베터 콜 사울 대단원 그리고 다시 브레이킹 배드 BP's : 드디어 베터 콜 사울의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매번 회가 끝나면 다음회로 넘기기 바빴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크레딧까지 다 봤다. 이렇게 긴 드라마를 보면 지치기 마련이라서 마지막 부분은 거의 의리상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끝이 다가오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조금 더 천천히 보고 싶은 생각이 났다. 사실 뒷 부분은 긴박하게 전개됐던 이전의 이야기와 달리 무덤덤한 편이다. 회색으로 나오는 현재와 컬러로 나오는 과거의 이야기가 섞여 있다. 그리고 브레이킹 배드와 연결점도.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라 누군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옆에서 지켜본 느낌.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는 그런 드라마였다. 보는 내내 감탄한 것은 브레이킹 배드와의 연계성이다. 이 두 드라마는 제작된 시차가 6~10년 가까이.. 2022. 8. 19. [BP/MU] 2022 세종솔로이스츠의 힉 엣 눙크! 이화윤 리사이틀 / 일신홀 BP's : 한남동 일신홀에서 열린 2022세종솔로이스츠의 힉엣눙크! - 이화윤 비올라 리사이틀 한남동은 나에게 대학생활을 보낸 큰 의미가 있는 곳이고, 이화윤 비올리스트는 미국과 한국에서 뵌적이 있는 의미가 있는 뮤지션(사실 아는 분이 이 분밖에 없음 -_-) 아무튼 2022세종솔로이스츠의 힉엣눙크! 첫 주자로 나선 이화윤 비올리스트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일신홀은 예전에 재규어랜드로버 행사 때 몇 번 와봤는데, 여전히 매장을 쓰고 있었고 한쪽은 스페셜리스트 매장이 있다. 안 쪽으로 들어가면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일신홀이 있음.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피아노와 2중주로 대부분 진행. 막귀인 나도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의 기교가 섬세하게 들렸다. 1부에는 모르는 음악이라 그냥 들었는데 .. 2022. 8. 18. [BP/MOVIE] 헌트(HUNT 2022) / 이정재 감독 작품 BP's : 이정재 배우 + 이정재 감독 작품. 헌트. 대통령 제거 계획을 두고 벌어지는 첩보 스릴러로(이건 포스터에 나와있으니..) 사전에 아무 내용 없이 보기를 추천. 몰임감 있게 아주 재미있게 만들었다. 총격씬과 액션이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정재 배우가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까지 할 수 있는 것이 대단하다. 경력을 쌓은 배우들이 감독으로 데뷔하는 일들이 많는데 대부분은 큰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름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을 만들었으니. 다음 작품을 찍을 때 부담이 될 듯. (다른 감독들도 이 영화를 보고 부담 될 듯 하다. 이정재는 연기도하는데 감독도 하는구나 라고) 500만 명 이상 예상. (영화비만 안올랐으면 700만 명 넘을 것 .. 2022. 8. 16. 이전 1 2 3 4 5 6 7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