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반나절 경유...평소 같았으면 기를 쓰고 나갔을텐데...이틀간 잠을 못잤더니..-_-;
비행장 대합실 의자서 자다가 일행을 잃어버려 미아가 될 뻔했다.
터미널에 나오는 톰행크스가 될 뻔..-_-;
여권이랑 지갑 전화 짐도 다 들어 있는데..
다행히 일행이 가져가서 날 찾으러 다니고 있었음. -_-;
"큰일날 뻔 했어요~"
"아...뭐 네델란드에서 미아가 되는 것도 괜찮았을 텐데"
메모리얼 처치...역시나..부서진 그대로..
빌헬름 2세 아저씨 집... 캠핑할 장소 많더만..
택시도 벤츠인 나라 독일에 왔음.
독일을 일년만에 다시 오게 될 줄이야..
물가는 1년만에 엄청 올랐다.
시차적응은 큰 문제가 없었는데
숙제 해놓고 오느라 잠을 못잔게 영향을 끼친듯..
3일간 거의 좀비 처럼...-_-;
자동차 강국이라 그런지 택시도 벤츠다.
트럭도 벤츠, 버스도 벤츠..
여긴 재개발 안해도 이쁘게 해놓고 잘사는데
우니라라는 왜 옛날걸 다 없애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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