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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1091

[BP/일본/후쿠오카] 차~ BP's : 성향은 다르지만, 뜻이 맞는 3인이 모여서...후쿠오카 행으로.. 여행 내내 큰 다툼 없이 재미있게 보내서 다행. 아주 나중에도 이 날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여행은.... 좋은 것 :) 후쿠오카 여행 시작~ 2019. 4. 2.
[BP/전시] 신포국제시장 - 공갈빵 BP's : 공갈빵 사러 신포시장으로. 시장에 사람들이 많아졌다. 새로운 가게들도 생기고. 여전히 닭강정집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여기에 여러 가지가 유명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김 구이. 공갈빵, 그리고 신포우리만두. 신포우리만두는 다른 곳에도 있지만, 본점이라 맛이 다르다. 완전히. 여기서 먹으면 다른 곳의 신포우리만두는 상호만 같은 다른 맛. 오래간만에 오니.... 재미있따. 공갈빵 6개 8개 구입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3. 19.
[BP/일본/오사카] 없는 것만 보이는 무인양품 BP's : 국내도 무인양품이 들어온지 꽤 됐고, 가격도 어느 정도 현실화 됐는데. 이게 일본 무인양품이 세일을 하면 가격차이가 또 꽤 난다. 여기에 우리나라에서 팔지 않는 물품들... 이게 꽤 된다. 미묘하게 다른...그런 성향 떄문일까? 그래서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그런 물품을 찾아보는게 재미있다. 그리고, 구입하기 바로 전에 우리나라 무인양품 앱으로 가격을 비교... 주저하다가 그냥 하나도 못사고 옴 -_-; 그래... 사도 안쓸꺼야... 하지만, 구경하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9. 3. 15.
[BP/일본/오사카] 우메다 한큐 로바다야키 이사리비(炉ばた焼 漁火) - 가성비 좋은 BP's : 우메다에 이자카야, 야키토리, 로바다야키 등 술 한잔할 수 있는 많은 집들이 있는데, 가격대가 저렴한 곳들이 많다. 안주 하나에 300엔 ~ 500엔. 여러가지 안주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 2000엔 ~ 4000엔 코스집들도 있다. 당연히 분위기나 맛은 좀 더 좋다. 하지만, 다양하게 많은 음식을 먹어보려면 직장인들을 따라서 우루르 몰리는 곳을 들어가면 된다. 우메다 한큐역 근처 지하에 있는 로바다야키 이사리비(炉ばた焼 漁火) 는 그 중 하나. 한자로 어화. 생선구이 집이다. 가성비가 좋은 곳. 자주 사용하는 술집의 구분은 로바타야키(炉ばた焼)는 점원이 해산물과 채소를 숯불 등에 요리해 제공하는 술집의 형태. 점포가 제공한 재료를 손님이 직접 요리하는 '셀프 로바타야키'도 있다.. 2019. 3. 14.
[BP/일본/오사카] 빅카메라 - 난바 BP's : 아주 예전에 사쿠라야가 있었을 때, 가전양판점은 빅카메라, 요도바시카메라, 사쿠라야 3파전이었다. (야마다 전기 같은 곳도 있었지만) 아키하바라나 시부야에 가면 이 세 업체들이 각각 있었고, 규모는 요도바시와 빅카메라, 사쿠라야 순... 그런데, 요도바시와 빅카메라는 비슷하거나 요도바시 쪽이 조금 큰 느낌.. 사쿠라야는 두 업체에 비해서 작은 곳이었는데. 나는.....당연히. B급 취향이기 때문에 사쿠라야를 집중적으로 갔다. 왜일까? 다들 요도바시와 빅카메라를 가는데.... 이상하게 사쿠라야가 끌린다. 더 많은 제품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예전에 내가 샀던 초기 디지털카메라, 게임기는 다 사쿠라야에서 샀다. 멤버십 포인트도 있었는데.... 결국 사라져버렸음. 이후 2강은, 요도바시 쪽.. 2019. 3. 14.
[BP/일본/오사카] 한자의 연결고리 - 대기수산 BP's : 일본어, 중국어를 몰라도 한자만 알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 떄가 있다. 한자가 연결고리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예전에 한자를 아주 알아는 분께서 중국 분 만아서 글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달라도, 그 의미는 어느 정도 통할 수 있는 것... 한자를 많이 알면 좋구나...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 있으니... 그냥 카메라로 찍으면 됨. 택시를 잠시 탔는데, 아저씨가 스마트폰 번역 앱으로 동네 소개해주셔서 깜짝 놀랐음. 일본 식당 중에 메뉴판이 일본어로 된 곳이 있는데. 주문하기가 까다롭다. 이럴 때는 스마트폰........꺼낼 필요도 없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먹는거 손가락으로 찍으면 됨. 다 사람 사는 곳이니... 어떻하든 통한다. 대기수산... 멀리서 .. 2019. 3. 13.
[BP/일본/오사카] 하루의 마무리는 편의점 - 세븐일레븐 BP's : 일본 여행 하루의 마무리는 편의점. 오늘은 세븐일레븐으로 조금 규모가 있는 편의점은 정말 없는거 빼고 다 판매하는 느낌. 그리고, 가격도 우리나라 편의점처럼 할인 같은 것 하는 것을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 다른 편의점도 그렇지만, 세븐일레븐은 특히 자사 상품 판매 비중이 높은 듯. 빵, 음식, 간단한 일회용품까지 세븐일레븐 브랜드로 나온다. 이 것 저것 구경하다보면 언제나 예상 시간을 넘어서는 것이 단점. 스타벅스 커피는 왜 이리 싼지. 아니면 우리나라만 비싼 것인지... 이런 식료품 물가를 비교해보려면 콜라, 초컬릿 등 특정 제품의 가격을 사진으로 찍어두면 좋다. 다른 곳에 가서 비교해보면 여기가 얼마나 비싼지 알게 됨. 우리나라보다 화폐 단위가 10분의 1로 줄어들어서 .. 2019. 3. 13.
[BP/일본/오사카] LAWSON 편의점 BP's : 일본에서의 밤은 편의점에서 끝난다.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중에..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됨 ㅠ ㅠ 어디를 가는지 보다, 확실히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다. 슈퍼마켓에서 많이 사고, 편의점은 살짝만 구입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많이 살 필요는 없지만. 음료수와 물, 간식은 여기에서.. 신기한게 편의점의 빵들이 꽤 맛있다. 카츠샌드, 달걀샌드위치 같은 것도 아주 맛있음. 달걀 샌드위치 맛있다 :)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9. 3. 12.
[BP/일본/오사카] 오사카 난바 투다리 - 아키요시 난바점(やきとりの名門秋吉 なんば店) BP's : 일본에서 꼬치구이를 빼 먹을 수 없다. 어디를 가든 꼬치구이집들이 있는데, 오래된 꼬치구이집나 유명한 프랜차이즈집만 가도 기본 이상을 한다. 가장 좋은 꼬치구이집은 역 앞에 있는 꼬치구이집. 난바나 도톰보리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역이나 상가의 꼬치구이집도 꽤 맛있다. 오사카에 사는 상호를 따라서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는 신사이바시 근처 튀김꼬치 유명한 곳인 쿠시카츠 집에도 가봤는데, 거기도 확연하게 맛있다! 라기 보다는 꽤 맛있던 것 같다. 일본의 대부분 집들이 어느 정도 맛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고, 단골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타베로그나 구글리뷰를 교차로 확인해서 3점대 이상이면 갈만한 곳이다. 4점대 이상이면 아주 맛있는 곳이고 가기 어려운 곳... 아키요시는 오사카에만.. 2019. 3. 11.
[BP/일본/오사카] 구로몬 시장(黒門市場) BP's : 오사카의 노량진 수산시장. 구로몬 시장.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츠키지 만큼은 아니지만.... 낮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너무 일찍 가면 문을 안 연 가게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런 가게들은 관광객 대상 가게니... 별 다를 것은 없는데.... 그냥 눈요기 하기 좋다. 시장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다. 구글맵 2019. 3. 11.
[BP/일본/오사카] 난바 카레집 - 지유켄(自由軒 難波本店) BP's : 해외에 나가면 바로 느끼는 것이.. 네이버와 다음이 무력해진다는 점. 물론 거기에는 관련 정보들이 블로그에 많이 있지만... 인터넷도 느리고, 무엇보다 지도와 연동이 안되다보니... 구글의 비중이 커지는 것 같다. 최근 몇 년 동안 변화를 보면 아무 것도 없었던 구글 리뷰에 한글 리뷰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 이렇게 누적되면, 아마도 해외에서는 더 네이버, 다음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 같다. 구글맵, 구글, 구글트립만 있으면, 복잡한 여행 일정부터 항공권 예약, 호텔 예약까지 가능하니. 그리고 숙소 예약 때는....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아고다 등 예약 앱 뿐 아니라 현지 앱도 번갈아가면서 확인해야 한다. 라쿠텐 트래블, 야후 예약, 자란넷 등 일본 내 서비스가 더 저렴할 때가 많다. 같은 .. 2019. 3. 10.
[BP/일본/오사카] 쿠로몬 시장 옆 좋은 커피집 - 커피 아도리아(Coffee Adoria コーヒー アドリア) BP's : 처음에 일본에 왔을 때, 극악한 물가에 놀랐는데(환율도 현재보다 50%는 높았으니), 최근 일본 물가를 보면 우리나라 물가가 참 높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1:1로 직접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커피값은 일본이 더 저렴하다. 일본에서 좋은 커피집은..(카페는 식사도 가능하고 이것 저것 다 파는 곳...) 동네 아저씨들이 신문들고 와서 아침을 해결하는 곳. 이런 곳은 커피와 찐 달걀 또는 토스트 반쪽을 주는 아침메뉴 (모닝 Morning モーニング) 가 있는데, 가격이 300엔~400엔 대다. 여기도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아침 메뉴를 판매. 가격은 단돈 350엔. 이게 우리나라도 3000~4000원에 아침 메뉴가 있는 곳도 있지만, 여기는 커피가 다르다. 사이폰으로 내려주심. -_-; .. 2019. 3. 10.
[BP/일본/오사카] 초컬릿 밀크티 BP's : 길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들어가보니.. 밀크티 가게였다. 내부는 사진을 찍기 아주 좋게 되어 있고. 사람들은 밀크티를 받으면 일단 사진부터 촬영.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으로 바로 올리기 좋은 카페. 밀크티와 몇 가지의 음료가 있는데, 자판기를 통해 구입. 초컬릿을 선택하면 아주 큰 초컬릿을 샤샤샥~ 칼로 잘라서 밀크티에 올려줌.. 마셔보니.. 사진만큼 맛있지는 않았음. -_-; 2019. 3. 9.
[BP/일본/오사카] 글리코 BP's : 이제 도톰보리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안가도 되는데. 이상하게 오사카에 가면 글리코 앞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것 같은 생각이.. 서울 오면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심리일까? 아무튼 이제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사람에 떠밀려 다니는 수준...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가? 하고 날짜를 다시 봤을 정도... 이제 글리코 앞에서 찍는 사진은 마지막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언제나 다시오게 되는 곳.. ㅠ ㅠ 2019. 3. 6.
[BP/일본/오사카] 오늘의 만점정식 - 시미즈(しみず) BP's : 매번 오늘은 뭘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하면 갈만한 곳이 없는데, 반대로 우연히 길을 지나다가 발견한 간판 하나가 계획되지 않은 식사를 이끄는 경우가 있다. 몸에 좋은 정식..... 간판. 간판과 입구, 메뉴, 분위기... 뭔가 이끄는 것이 있다. 들어가 보니, 관광객은 없고.. 동네 주민 같은 사람들, 주변 직장인 같은 사람들만 있다. 이런 곳이라면 느낌이 좋다. 무작정 들어가서 추천 메뉴를 주문해 봤다.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 였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9. 3. 5.
[BP/일본/오사카]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STREAMER COFFEE COMPANY SHINSAIBASHI) - 오사카 BP's : 일본에 정통하신 분의 소개를 받고 간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 신사이바시점. 보더들의 아지트 느낌이 있는 카페. 라떼와 커피가 아주 맛있다고 하는데.. 이 날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대실망. 보기에는 멋져보이지만, 커피 맛으로는 아주 한심해서.. 나와서 다시 커피 마시는 사태가... -_-; 구글맵 타베로그 - 스프리머 커피 컴퍼니(STREAMER COFFEE COMPANY SHINSAIBASHI)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9. 3. 5.
[BP/일본/오사카] 참새방아간 - 브루클린 로스팅 커피 컴퍼니 BP's : 브루클린 커피 컴퍼니. 분위기 있게 커피 마실 수 있는 곳, 커피 맛있는 곳. 그리고 여기 참새방아간이다. 이유는... 진짜 참새가 있음. :) 상호 : 블루클린 커피 컴파니 주소 ': 일본 〒556-0012 Osaka Prefecture, Osaka, Naniwa Ward, Shikitsuhigashi, 1 Chome−1−21 전화 : +81 6-6599-9012 추천 : ★★★★☆ 캐주얼 하게 갈만함. 재방 : OK 구글맵 2019. 3. 1.
[BP/일본/오사카] 우동 마츠야 BP's :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바둑이도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일본은 바퀴벌레가 참 많다. ( -_-;) 아무튼 아침에 동네 산책을 하다가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어떤 가게로 슉슉 들어가는 발견. 흠... 이러면 안가볼수가 없다. 상호를 보니 우동 마츠야. 마츠야의 우동판인가? 아무튼 식권 자판기를 보니. 엄청나게 저렴하다. 이런 국수 가게에서 고민해야 하는 것은 우동 VS 소바 인데. 나는 언제나 소바. 가게 안에 들어가보니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다. 식권을 드리니 알아서 제조? 해주서 가져다 주신다. 간단한 식사지만... 아주 맛있는 국수 였음. 동네한바퀴 직장인들이 이 가게로 하나 둘 들어감 국수집이었다. 하지만, 나는 잠시 뒤 아침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다.. 2019. 2. 27.
[BP/일본/오사카] 커피와 워터필터 - 구로몬 시장 BP's : 구로몬 시장을 지나는데, 어디에선가 좋은 커피향이. 아직 문을 연 가게들이 별로 없는데, 그 커피향이 나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커피와 워터필터라는 것을 팔고 있었는데 신기했다. 아리타에서 만든 도자기 필터로.. 물은 빠지고, 커피 원두는 거르는 필터... 신기해서 몇 번을 봤는데... 이게 도자기라서, 물만 빠지는 것 같다. 차도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시는 분이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살뻔 했다...-_-; 아마 가격이 조금만 낮았어도 샀을 것 같다. 커피 내릴 때마다 종이를 신경써야 하니. 이런 방식도 좋을 듯. 그런데, 깨질까봐 걱정이.... 그래서, 구경만 하는 것으로 구로몬 시장 한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커피와 필터 이게 말입니다. 필터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2019. 2. 27.
[BP/일본/오사카] 가끔 망할 떄도 있음. BP's : 일본이라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기대와는 전혀 다른 곳도 있다. 여기는 보기에는 멋졌는데... 소금통이 고장난 것인지.. 아니면 우리를 골탕먹이려고 했는데... 모든 음식이 너무 짰다. 간간하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 엄청나게 짠.... 그래서 혹시... 한국인에게 고추냉이를 가득 넣는 초밥을 준 오사카 스시집 사건이 생각나서... 한국사람이라고 엄청 짠 음식을 주는 것은 아닌가? 라고 살짝 의심도 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다른 테이블의 음식이 잘 못와서 실수로 먹었는데, 그 음식도 똑같이 짰던.... 아 너무 짜다... 휴족시간 붙이고...빨리 자야지..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