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해외에 나가면 바로 느끼는 것이..
네이버와 다음이 무력해진다는 점.
물론 거기에는 관련 정보들이 블로그에 많이 있지만...
인터넷도 느리고, 무엇보다 지도와 연동이 안되다보니...
구글의 비중이 커지는 것 같다.
최근 몇 년 동안 변화를 보면 아무 것도 없었던 구글 리뷰에 한글 리뷰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
이렇게 누적되면, 아마도 해외에서는 더 네이버, 다음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 같다.
구글맵, 구글, 구글트립만 있으면, 복잡한 여행 일정부터 항공권 예약, 호텔 예약까지 가능하니.
그리고 숙소 예약 때는....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아고다 등 예약 앱 뿐 아니라 현지 앱도 번갈아가면서 확인해야 한다.
라쿠텐 트래블, 야후 예약, 자란넷 등 일본 내 서비스가 더 저렴할 때가 많다.
같은 호텔, 일정인데도 30% 가까이 차이가 날 때가 있다.
어떤 것이 더 좋다고 하기보다는..... 교차 검증을 통해서 가장 좋은 조건을 하는 것이...
난바에 있는 카레집, 지유켄.
여기는 카레를 다 비벼서 나온다.
자장면 시켰는데, 비벼서 나오는 느낌?
유명해서, 연예인들 (장근석님도) 도 많이 오는데..
내 경우에는 딱히 깜짝 놀랄 정도의 맛은 아니고.
그냥 괜찮은 정도....
오히려 유명해서 사람들이 너무 많고, 좁다.
남대문 시장에서 밥 먹는 느낌..
상호 : 지유켄(自由軒 難波本店)
주소 : 3 Chome-1-34 Nanba, Chuo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42-0076 일본
〒542-0076 大阪府大阪市中央区難波3丁目1−34
전화 : +81 6-6631-5564
추천 : ★★★☆☆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지나다가 줄 없으면 갈 정도. 나쁘지는 않지만, 난바 주변에 이 정도 하는 곳들 꽤 있다.
재방 : 경험해 봤으니.. 충분
사람 많다고 해서 문 열기 전에 도착.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이후 사람들 몰리기 시작.
음식점에서 기다릴 때 재미있는 것이..
내 앞에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내 뒤에는 사람들이 많이 아주 많이 줄을 섰으면 하는 생각이..
나만 그런가? -_-;
익숙한 얼굴
한글 메뉴도 있음.
그러고 보니 일본에 이제 한글 메뉴 있는 가게들이 많아졌다.
아침이니 맥주 한잔
물도 한잔
미소
짜잔
이게 기본 카레
일본은 날달걀 정말 좋아한다.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오면 특이하게 생각하는 것이..
김치는 기본 찌개류가 많은 것과 마찬가지로
카츠
스테이크
치킨카스
돈카츠
카레
스테이크
맛은...흠.... 딱 보이는 것과 같음
기묘한 그림이
사람들 많아지기 전에 나와서 다행.
이후로 중국 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들었다.
이러다가 일본은 중국에 함락 당하는 것은 아닐지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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