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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1734

[BP/MOVIE]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BP's : -_- b 영화에 대한 아무정보 없이 보기를 추천. 시네큐브에서 관람 가능... 추천 : ★★★★★ 씨네큐브 http://www.icinecube.com/ https://www.google.co.kr/search?q=%EC%94%A8%EB%84%A4%ED%81%90%EB%B8%8C&oq=%EC%94%A8%EB%84%A4%ED%81%90%EB%B8%8C&aqs=chrome..69i57j0l5.1255j0j7&sourceid=chrome&espv=210&es_sm=93&ie=UTF-8 영화정보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40395 2014. 1. 3.
[BP/TV] BATES MOTEL BP's :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영화사에 미친 영향은 아주 커서, 이후 많은 작품에서 모방, 찬양? 되기도 했고 그중 사이코(Psycho http://www.imdb.com/title/tt0054215/ ) 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명작으로 남았다. 베이츠 모델은 사이코의 상황을 재가공한 프리퀄로 왜 노만 베이츠가 사이코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과연 이 이야기를 장편의 드라마로 만들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범람하는 미국 드라마 속에서 나름 선전... 어거스트 러쉬의 주인공 Freddie Highmore (http://www.imdb.com/name/nm0383603/?ref_=tt_cl_t2) 가 노먼 베이츠의 역할을 맡았고, 나이가 들 수록 매력적으로 변.. 2013. 12. 21.
[BP/MOVIE]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 감독의 삶에 대한 질문.. About time BP's : 영국 영화는 배우들의 발음 이외에도 독특함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언제인가부터는 연말에 맞춰 비슷한 영화를 기다리는...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 러브액츄얼리, 노팅힐은 내용은 다르지만 뭔가 연관성이 있다. 인생에 대해서 돌아보게 만들어 준다는 것... 리처드 커티스 감독은 어바웃 타임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유머는 좀 줄였지만. 좀 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도를 한 것 같다. 미스터빈의 감독이기도 한 그는 풍부한 유머 때문에, 영화 안에도 몇 가지를 넣어두기는 했지만. 아마 자신의 넘치는 유머를 적당히 조절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 나오는 배우들도 좋고... 좀 더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하는 영화다. 어바웃타임. 추천 : ★★★★★ imdb : 7.8/10 ht.. 2013. 12. 15.
[BP/MOVIE] 멜깁슨의 페이백(Payback) BP's : 좋아하는 것은 몇 번이고 다시 봐도 또 보고 싶은 것이 아닐까? 영화, 음식, 사람까지도. 영화 경우에는 확실히 그런 것 같다. 처음에는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 보기는 꺼려지는...아니면 처음과의 느낌이 너무 달라서 실망하는 영화들도 많다. 하지만 책장 맨 위에 꼽혀 있는 영화들을 보면 대부분 2~3번 이상 본 것들이다. 블루레이로 보면 어떤 때는 극장에서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해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도 있고, 함께 들어 있는 부가 영상을 보는 재미, 감독과 배우들이 얘기해주는 영화 뒷 이야기도 좋다. 마치 영화 스텝으로 참여하는 기분이다. 페이백은 멜깁슨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인데. 정말 그럴 듯한 역할이고. (착한 역할이 아님) 뒷골목의 제대로 된 건달의 모습을 보여준다. .. 2013. 11. 29.
[BP/MOVIE] 한자와 나오키 주역들이 등장하는... 골든슬럼버 BP's : 골든 슬럼버는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책을 읽어볼까 하다가 영화를 본 케이스인데 사카이 마사토와 다케유치 유코가 나오는지는 영화를 보고 난 뒤에서야 알았다. -_-; 포스터에는 사카이 마사토의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아무도 포스터만으로는 사카이 마사토인지 알아볼 수 없게 되어 있다. 왜 그렇게 포스터를 만들었는지. 일단 사카이 마사토의 팬인 나도 몰랐다 -_- 1973년생인 사카이 마사토는 남극의 쉐프 때부터 팬이 됐는데. 최근 리갈하이와 한자와 나오키로 가장 인기를 받고 있는 일본 배우 중 한명이다. 하지만 그는 2000년 이후 꾸준하게 영화와 드라마에 작업을 해왔느며 남극의 쉐프가 나온 2009년에는 7작품이나 했다. (대단하다. 워크홀릭인 듯) 골든슬럼버는 영화를 보는 내내 .. 2013. 11. 28.
[BP/MOVIE] 기대되는 영화 '변호인' BP's : 송강호 주연. 영화는 개봉도 안했는데 네이버 평점은 5.98이다.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가 3000~5000명이 평가를 하는 반면, 이 영화는 먼저 1만명이 넘게 평가를 했다. 평점을 보면 대부분 안본 사람들인데. 10점 또는 1점을 준 것을 볼 수 있다. 중간은 없다. 영화 내용만 보고 자신의 정치적인 표현을 10점 또는 1점으로 하는 것. 참... 힘든 나라에 살고 있다. 그러고 보면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아마 바퀴벌레 못지 않은 생존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 아니 어떻게 보면 편법과 자기합리화를 통해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보가 되.. 2013. 11. 20.
[BP/BOOKS]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BP's : 유시민씨를 직접 본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에서였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상주처럼 빈소를 지켰고 깡마른 몸이었지만 눈빛만은 강렬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 옆에는 문성근씨와 명계남씨가 있었는데, 명계남씨가 아이처럼 우는 모습이 아직도 머릿 속에 남아있다. 나이 든 성인이 저렇게 울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슬픔을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유시민씨는 국회의원과 도지사에 도전하지만 당선되지 못하고, 정치에 조금 머물다가 글쓰는 일로 돌아간다. 이 책은 그가 다시 글쓰는 이로 돌아가고 나서 처음 쓴 책이다. 이야기가 마구 섞여 있어 정돈이 안된 느낌이지만 유시민씨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막연히 삶에 대해서 고민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봐도 좋을만한 내용이다. 중간 중간 결국 유.. 2013. 11. 1.
[BP/BOOKS]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BP's : 하루키 책은 원하지 않아도 어떻게 든 읽게 되는 것 같다. 한번도 보지 않은 TV프로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난주에 어떤 내용이 나왔다는 식의 얘기를 들어야 하는 것 처럼. 하루키의 글은 소설보다 수필이 좋다. 그냥 생각대로 내려가는 그의 방식이 좋다. IQ84에서도 느꼈지만 소설과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이 책은 제목이 너무 길어서. (사실 구입하기 전까지 한번도 이 제목을 다 읽어보지 않았다) 이제는 그가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했던 말을 책으로 만들어도 많이 팔릴 것 같은 분위기. 한번에 읽게되는 흡입력은 있지만 특별한 감동은 없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흡입력? 이미 익숙해진 문체라 그런지 계속 읽게 되는... 하지만 뭔가 좀 약하다. 추천 : ★★.. 2013. 10. 26.
[BP/TV] 일본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BP's : 그동안 볼만한 드라마가 없었는데. 역대 수작으로 꼽힐만한 드라마가 등장했다. 한자와 나오키. 이름만 보면 무슨 한자 관련 드라마 같은데. 한자와 나오키는 극 중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카멜레온과 같은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를 열연하는 사카이 마사토를 비롯해 등장인물의 연기력에 감탄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 사카이 마사토는 남극의 요리사, 리갈 하이 등에서 나온 배우인데. 작품마다 너무 다른 색을 보여줘서 혼란스러울 정도. 이 한자와 나오키에서도 좀 과장된 연기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보고 있으면 몰입하게 된다. 사실 은행에서 발생하는 일이고, 대부분 직장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이걸로 무슨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싶은데. 그야말로 대단한 몰입감을 만드는 드라마다. 주인공보다 오오.. 2013. 10. 21.
[BP/BOOKS]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 무라카미 하루키 BP's : 하루키의 글도 좋지만 판화가 마음에 든다. 어린이가 그린 것 같은 스타일인데 이게 글과 잘 어울린다. 읽다가 보면 큭큭...하고 웃게되고. 아하...그렇구나 하는 생각도.... 의경으로 복무할 때 후임인 구리는 밤에 자기전에 면도를 했는데 나는 그게 참 이상했다. 자기전에 양치를 하고 아침에 안하는 것 같은 느낌. 밤에 면도를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왜 밤에 하냐고 물어보니 구리의 대답은 '아침에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늘 까먹어서요' 라고. 덕분에 녀석은 매번 점심 때 면도 안하고 나왔다고 혼나야 했다. 추천 : ★★★★☆ p39 인생에는 어느 정도 터무니 없는 수수께끼가 필요하다. p46 다시 젊어져서 인생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할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하겠습니까? 하는 질문을 받는다면 '아뇨.. 2013. 10. 19.
[BP/TV] 브레이킹 배드 BP's : 브레이킹 배드는 시작할 때 보다가 중단하고 말았는데 영은이의 적극 권유로 다시 보게 되었다. 브레이킹 배드를 보게 된 것은 imdb에 역대 최고 드라마 중 3~4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 시즌 5에 16편이 끝인데, 지난주에 마지막 편이 끝났다. 아직 안본사람도 있을테니 내용을 밝힐 수는 없고, 아무튼 기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드라마인데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내부에서 줄줄이 이어진다. 시즌1부터 5까지 긴장감이 줄어들지 않고, 각 에피소드, 등장인물들의 연관성도 유기적으로 얽혀있어서 무릎을 탁 치는 것, 소름이 돋는 장면도 몇 번 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드라마로 치부할테지만, 내용 자체가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부분이 많아서 이를 미화할까봐 우려가 되기도 한다... 2013. 10. 4.
[BP/BOOKS]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BP's : 추리소설 아님. 책은 두껍지만 금새 읽을 수 있음.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스타일이 엿보이는 내용. 인생은 돌고 돌고 도는.... 선택은 역시 자신이 해서 잘 살아가야 한다는 이야기. 책 표지가 참 마음에 든다. 비슷한 얘기라도 숙련된 작가가 쓰면 더 탄탄해진다는 것을 다시 알 수 있었음. 작가들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것일까? 상상을 하면서 사는 삶.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 아닐까? 추천 : ★★★☆☆ (추리소설을 기대했다면.) http://www.yes24.com/24/goods/8157957?scode=032&OzSrank=1 2013. 10. 2.
[BP/BOOKS]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 무라카미 하루키 BP's : 이것도 무라카미 하루키가 잡지 앙앙에 연재했던 수필들을 모아서 책으로 낸 것. 사실 이거 한권으로 묶어도 되는데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3권으로 나눠서 냈다. 출판사에서는 그게 미안해서인지 하루키 머그컵과 에코백 등을 줬다. 다른 수필집과 마찬가지로 그의 생각을 자유롭게 써 내려갔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짧은 문장이지만 오히려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지 솔직하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다. 추천 : ★★★★☆ yes24 http://www.yes24.com/24/Goods/8798725?Acode=101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하지만 육식을 좋아하는 소 이런건 좀 무섭.. p42 판사나 검사나 변호사 중에는 우수하고 고결할 것 같은 분도 계시지만, 한편 '이녀석 돌팔이 아냐.. 2013. 9. 27.
[BP/MOVIE] 천안함 프로젝트 - 아트나인 BP's : 천안함 프로젝트 라는 영화가 제작되는 것은 알았지만 그 영화에 주목하게 된 것은 상영 가처분 신청이 나오면서다. 영화의 상영을 막아달라는 상영 가처분 신청이 나온 것이 이례적인데다가, 그동안 상영 가처분 신청을 한 쪽은 대부분 그 사실이 왜곡된 것을 막으려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아는 것을 말리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여기에 개봉 이후 보수단체들이 메가박스에 항의해 개봉 2일만에 내려갔다는 것이 이 영화를 더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영화는 천안함과 관련된 끝없는 의혹들에 대해서 합리적인 질문을 내놓는다. 그리고 그 것은 사실에 대한 다른 입장이 아니라 의혹들을 제대로 풀어달라고, 소통을 하자는 내용이다. 너무 많은 뉴스와 시각 때문에 복잡해져버린 천안함 .. 2013. 9. 16.
[BP/MOVIE] 녹차의 맛 감독의 스머글러 BP's : 일본 영화는 도통 이해가 안될 때가 있다. 연애사진이 그랬고, 옛날 몇 몇 일본 영화들 전혀 주인공의 상황을 이해하지도 못하겠고, 몰입하지도 못하는 설정. 녹차의 맛이나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달린다처럼 예전 주성치 영화에서 느꼈던 개성 있는 웃음요소와 분위기도 있고, 갈매기 식당이나 안경처럼 차분하면서도 계속 궁금증을 자아내는....보다가 킥킥 웃게되는 소재를 발견하기도 했다. 스머글러도 녹차의 맛 영화 감독이 제작했고, 등장인물들이 일본의 원빈, 쓰마부키 사토시 그리고 녹차의 맛에 등장했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에 봤는데. 기대와는 전혀 달랐다. 처음에는 오 녹차의 맛 분위기가 나는군 이러다가 야쿠자 결투 장면 부터 '흠 잠깐 이러다 말겠지' -_-; 그러다가 나중에는 볼 수 없는 수.. 2013. 9. 8.
[BP/MOVIE] 더 테러 라이브 BP's : 처음에는 몰입이 이어지다가 나중에는 뭔가 부족한 것이 좀 아쉬웠다. 영화가 방송국 라디오 세트에서만 진행되는 반면, 중간 중간 계속해서 새로운 문제들이 등장해 공간의 답답함은 느끼지 않은 것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인 것 같고.. 그런데 웬지 최근 우리나라 영화들의 CG가 뒤로 간 것 같다. CG 수준이 너무 좋아져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좀 덜 티가 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의도, 방송국을 정한 것이 나름 최근 상황과 의미기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하다. 다음영화 : 8/10 2013. 8. 19.
[BP/MOVIE] 설국열차 BP's : 예고편을 보면서 영화가 나오기를 오래간만에 기다렸다. 어릴 때 가장 기대했던 영화는 역시 스타워즈, 피라미드의 비밀, 백투더퓨쳐 였던 것 같다. 영화는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느낌. 상상을 하게 만드는 것 때문에 재미를 느낀다. 특히 SF영화 경우에는 더더욱. 설국열차는 영화로 제작된다는 얘기를 듣고, 원작인 그래픽노블로 먼저 보면서 기다렸다. V포반데타와 같은 느낌이어서 이걸 영화로 어떻게 만들까? 하는 궁금증이 영화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일단 영화는 원작처럼 빙하기가 온 지구를 지속적으로 달리는 열차를 배경으로 하고는 있지만, 상당 부분이 원작과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들도 그래픽 노블을 보기를 추천한다. 내용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뭘 먼저봐도 상관없을 것 같다. .. 2013. 8. 17.
[BP/TV] 고독한 미식가 시즌3 시작 BP's : 고독한 미식가 시즌3가 시작했다. 에피소드6까지 왔는데. 사실 고독한 미식가는 심야식당에 비해 별 이야기가 없다. 하지만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과 매번 바뀌는 메뉴.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I'll be Back'처럼. 업무를 하다가 갑자기 '배가 고프다' 라고 말하는 주인공의 대사가 기다려지는... 시즌 3까지 롱런을 할지는 몰랐는데, 심야식당과 달리 실제 식당을 가지고 드라마를 만들어서 그런지 독특하다. 드라마가 끝나도 원작자가 가게를 찾아가서 먹는 모습을 보면 '찾아라 맛있는 TV'를 결합한 것 같은 느낌이다. 밤에 공복에 보면 안좋은.... -_-; 엔하위키에 보면 각 회마다 등장한 음식과 가게가 나와 있다. 생각같아서는 날 잡아서 일본에 가서 몇 군데씩 돌아다니고 싶은데. 방사능이.. 2013. 8. 16.
[BP/BOOKS] 빌 브라이슨 '발친한 영어산책' BP's : 빌브라이슨은 재미있는 책을 쓰는 작가다. 나를 부르는 숲 부터 줄거리보다 그의 말투 반전, 유머만으로도 그의 책은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 모든 것이 그의 관심사 인 것 같고.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알까? 할 정도로 박학다식하다. 발칙한 영어산책은 영어단어의 어원과 그에 관한 얘기들을 푸는 것인데...예를 들어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하게 된 에피소드나 최근 미국 영어의 추세. 사어가 되어 버린 말들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그는 단순히 그 단어들이 왜 생겨나고 사라졌는지를 얘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왜 그런 일들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세계사 시간에는 알 수 없었던 일들... http://www.yes24.com/24/goods/3378338 추천 : ★★★☆☆ (너무 길다) p.. 2013. 8. 5.
[BP/MOVIE] 울버린 2013 BP's : 이런 공상과학 영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가끔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울버린이 그런 것 같다. 외전 영화도 재미있는 것들이 좀 있는데. 하긴 X맨도 생각해보면 1탄이 가장 재미있고 뒤로 갈수록 뭔가...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은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그만 볼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등장인물 뿐 아니라 줄거리 자체도 빈약하고. 그렇다고 액션씬도... 추천 : ★☆☆☆☆ imdb 7.4/10 네이버와 imdb 평점이 꽤 높은 편. 취향의 차이인가?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