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바의 달인86 방한 막바지... 월동준비 막바지...방풍 장갑.. 문자 받고...홀린 듯 샵으로 가서..박스 뜯은거 바로 집어 왔다. 마음에 든다.. 음...근데 너무 추워서 잔차 타러가기는 힘들 듯.. -_-ㅣ 응? 이번주 캠핑에 사용해야 겠다.. 2007. 11. 22. 방풍성능 시험... 추운날씨에 잔차를 타기는 좀 힘들어서.. 방풍제품들을 구입했다. -_-; ( 뭘 사는데 자꾸 논리적인 이유가 붙는다) 몇일전에 바람이 너무 불어 춘추 옷으로는 라이딩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얼마나 가능할까? 하고 나가봤는데.. 대만족이다..-_-; b 차들 신호등으로 막고 내려오는데...55km가 찍혔다..속도는 문제가 안되는데 이 이상 되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감속... 월요일 휴가를 냈기 때문에 좀 편하다. 오늘도 탄천 끝을 찍을 생각에 양재천에 진입 생각해보니..얘네들이 생각할 때는 나도 코스프레와 별 차이 없었을 것 같다는 것..ㅋㅋ 움직이는 거 보고 정말 놀랬다. 어찌나 빠르던지...커 장난감이 아니다... 오는데 체력이 떨어져서 잠실부터 고생했음 -_-; 아 집을 이사하던지 해야지.... 2007. 11. 13. 둘이서 자전거 타기...Tandem 탠덤(Tandem) [명사] 1 두 필의 말이 앞뒤로 늘어서서 끄는 마차. 또는 그 말. 2 좌석이 앞뒤로 된 2인용 자전거. 3 직렬식 기관차. 흔히 2인용 자전거라 부르는 탠덤은 본 적은 있지만 탄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동호회에 탠덤 자전거 탈 사람을 모으는 글이 올라와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신청했는데 지난번에는 신청자가 많아서 못하고 이번주에 할 수 있었습니다. 10시에 여의도고등학교에 모였습니다. 이 날 행사는 여의도 고등학교 약시반 학생들과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짝을 이뤄서 한강을 한바퀴 돌고 오는 것입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을 밖에서 보기만 했지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어서 살짝 긴장됐습니다. 저와 함께 이전 정모에서 얼굴을 익혔던 몇 분들이 계셨습니다. 모두들 쉬는날에 고생하시.. 2007. 11. 4. 단풍구경... 후다닥...일을 마치고 하늘 한번 확인하고 잔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탄천에 갔다왔으니 오늘은 양재천쪽을 돌기로 했습니다. 하트코스를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코스를 정하고 가는 것보다 단풍을 따라서 마음 가기로 했다. 길을 가는데 뱀이 지나가는게 보였습니다.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전거들이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녀석이 잔뜩 겂을 먹고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라서 로드킬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풀 숲으로 유인.. 돌아오는길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페달을 힘껏 밟았습니다. 2007. 10. 28. Air Show 관람... 지난주에도 잔차를 못타서 아침 먹고 끌고 나왔습니다. 사실 어제도 좀 늦게 나왔는데 너무 춥고 잔차 상태가 안좋아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한강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자전거 도로는 있지만 무용지물...좀 제대로된 도로가 있으면 좋을텐데. 이럴때는 분당이나 용인...또는 서울 이외의 곳에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바지에 여름 장갑...상의만 긴팔에 윈드브레이커를 입었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도 약간 쌀쌀하네요. 조금 달리니 춥지는 않습니다. 종합운동장을 지나는데 굉장한 소리가 들립니다. 카트 운전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가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작은데도 속도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카트가 이정도인데 F1은 어떤 느낌일까요? 탄천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구간입니다. 분당에.. 2007. 10. 21. 어딜갈까? 발길 가는대로... 연휴 마지막날 어딜갈까? 생각하다가 한강이나 돌아볼 생각을 하고 일단 잔차를 끌고 나갔다. 음악관 올라가는 도중..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올라서. 자리에 앉아 한동안 울었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이 슬라이드 처럼 흘러가고... 마구 눈물이 흘러나왔다. 아무도 없는 학교안에서 나는 그렇게 한참을 앉아있었다.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페달을 밟았다. 2007. 9. 28. Cycling For Habitat 2007 Day 6 CFH 2007 자전거로 짓는 사랑의 집(Cycling for Habitat) 행사는 미국 예일 대학생들이 매년 `해비타트 포 바이시클 챌린지(Habitat for Bicycle Challenge)'라는 행사로 워싱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두 달에 걸쳐 4000마일을 달려 해비타트를 알리고 기금을 모금하는 것에 착안한 운동입니다. 한국해비타트의 대표적인 청년 프로그램으로 1주일간 해비타트를 홍보하고 1㎞당 1000원을 모금해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택 건축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7월 23일 서울을 출발, 경북 포항까지 약 550㎞에 달하는 전국을 일주하며 해비타트 활동을 홍보하고 거리모금을 진행했습니다. Cycling For Habitat 2007 Day 6 아침이 밝았다. 해변가라서 아침에 습.. 2007. 9. 25. 죽전 라이딩... 몸이 근질 근질해서. 일어나자 마자 잔차를 끌고 나섰다. 새로산 GPS도 테스트 해볼겸.. 얘기와 달리 대학원 건물을 빼고 대부분 완공되어 있었다. 아쉬운 것은 언덕이 심한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 업힐 장난 아니네. 새롭고 깨끗하고 좋지만... 서울에서 죽전으로 학교가 움직였다는 것 보다. 내 대학생활의 기억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았다. 숭사마가 레드스톤이 교통사고 당해서 병원에 있다 해서 보정역에서 쟈철로 잠실로 이동 총 거리 50km 평속 22km 최고속도 49.9km 2007. 9. 24. 참치 가격조사... 새로 달아둔 속도계...백라이트도 들어와서 이쁘다.. 근데 연결부가 부실해서..떨어질까바..-_-; 조마조마.. 한밤중에 애마를 꺼내려면... 큰 마음을 먹어야겠지만. 이제 비앙키가 생겼기 때문에 잠깐 동네를 돌아댕기기 좋다. 원래는 좋아하는 참치캔을 하나 사러 나갔는데.. 잉? 저쪽에서 산 것보다 100원이 비싸다. 그래서 운동도 할 겸 동네에 있는 슈퍼를 돌아댕기면서 참치캔 가격을 알아봤다. 가격은 젤 싼데가 1300원, 비싼 곳은 1700원이었다.. 같은 것인데..불과 몇 십미터 떨어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비싸다니.. (근데 결국 1600원에 구입...) 2007. 9. 12. 미사리 망향 비빔국수.. 붉은전차님이 진행하신 토요일 미사리 비빔국수 번개후기 내일 번개니까 일찍 자야지..하는 생각에...1시에 자리에 누워. 3시 넘어서 잤다 -_-; (왜 번개나 정모 있는 날은 잠을 설치는 것일까? 다른 분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그러시다는..ㅋㅋ) 새벽 5시쯤 빗소리에 잠을 깼다. (어 비오면 안되는데...내일 아침은 비가 오지 않아야 하는데..' 음냐 음냐...다시 잠이 들었다 -_-; ) 8시에 일어났는데 계속 비가 왔다..-_-; 아 어떻게 해야하나..고민 됐다. '아 우비만 있었어도.., 잠실대교랑 우리집이 가깝기만 했어도...' (나는 적당한 핑계거리를 찾고 있었다 -_-;) 갈수록 굵어지는 빗줄기.. 카페에 들락날락했는데...번개 취소 공지는 없고..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였다. 비오거나 일몰 후 .. 2007. 9. 1. Cycling For Habitat 2007 Day 5 CFH 2007 자전거로 짓는 사랑의 집(Cycling for Habitat) 행사는 미국 예일 대학생들이 매년 `해비타트 포 바이시클 챌린지(Habitat for Bicycle Challenge)'라는 행사로 워싱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두 달에 걸쳐 4000마일을 달려 해비타트를 알리고 기금을 모금하는 것에 착안한 운동입니다. 한국해비타트의 대표적인 청년 프로그램으로 1주일간 해비타트를 홍보하고 1㎞당 1000원을 모금해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택 건축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7월 23일 서울을 출발, 경북 포항까지 약 550㎞에 달하는 전국을 일주하며 해비타트 활동을 홍보하고 거리모금을 진행했습니다. Cycling For Habitat 2007 Day 5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어김없이..해가.. 2007. 8. 31. Bianchi....입양... 미니벨로 계속 고민하고 있다가....Bianchi로 정하고 구입... 이제 가까운 거리는 Bianchi가 해결해 줄 것이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접는게 쉽지가 않네..-_-; (오늘 몇번 접다가 브레이크 라인이 거의 찢어졌고 몇군데 기스..흐흑..-_-;) 조금 밖에 안달려 봤지만..괘않은 것 같다. QR만 됐으면 브롬톤을 샀을텐데... 근데 생각만큼 접어도 작지 않다 -_-; 접는 것도 힘들고.. 특히 2호선 만원 지하철에서는 무지 힘들다.. 그래도 작은 덩치에 큰 잔차 능력을 바란다는 것이 욕심이니.. 동네 산책다닐때는 좋을 것 같다. P.S 자전거 들고 오는 나를 보고 어머니의 말씀... '아예 자전거랑 살아라...' -_-; 2007. 8. 26. Cycling For Habitat 2007 Day 4 Cycling For Habitat 2007 Day 4 의 날이 밝았다. 왕복 2차선 도로라서 한줄로 진행했다. 차들이 빨리 다니기 때문에 이런 길에서는 조심 조심.. 업힐이 이어져서 올라가는데 고생을 했다. 한줄로 줄 맞춰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4일째라서 그런걸까? 자전거 타는 것에 익숙해진 아이들..놀랍다.. 우리가 달리는 것은 빨리 달리는 것도, 많이 달리는 것도 아니다. 모두 함께 달리는 것.. 아쉽지만 차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제 자전거 올리고 내리는 일이 아주 빨라졌다. 시간도 단축됐을 뿐 아니라 부피도 갈수록 적어진다... 역시 반복된 연습에 따른 적응력은 무섭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버스로 내려가고 봉두만 잔차로 내려갔다. 이런 기회 흔치 않다며 잔차로 내려가기를 고집.. 나도 잔차로.. 2007. 8. 19. 분당찍기 해가 지길 기다려 잔차를 끌고 나갔다. 남산을 갈까? 탄천을 갈까? 하다가 탄천으로 가기로 하고 동작역으로 향했다. 차선을 미친듯이 움직이는 튜닝 소나타 녀석 때문에 사고가 날뻔 했다. '이런 ~~ &&@^*@&^' 그리고 비가와서 도로 군데 군데 패인 곳이 많았다. 동작으로 진입해 삼성동으로 움직이는데 자동차 말고 혼자서 하늘로 날아다니는 탈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왜 그런 것들은 안나올까? 오리까지 온 김에 용인을 찍고 올까? 했는데 해도 질 것 같고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서 돌아오기로 했다. 오는길에 옥수수 파는 아저씨가 있어서 하나 사먹으려고 했더니 두 개에 3천원...한개는 안판단다... 그래서 1개만 2천원 주고 살 수 없냐니까... 그렇게는 안된단다.. ㅋㅋ 이상한 계산법이다.. 안판다니 할 수.. 2007. 8. 18. 광복절 기념 라이딩... 8.15 광복절... 그 옜날 아주 감격스러운 날이었지만... 이제는 그냥 쉬는날에 불과하다.. 조금 더 의미 있는 일이 없을까? 하다가.. 동호회에서 태극기 달고 독립기념관을 간다는 얘기를 듣고 참가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수원역에 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자려고 했는데..-_-; 일찍 일어나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새벽 4시가 다되어서 눈이 감겼다.. 눈이 떠진 시간은 새벽 5시 20분..-_-; 뭐냐....너무 일찍 일어났자나.. 6시 40분까지 자야겠다는 마음에 다시 눈을 감았지만... 잠이 안온다.. 웃긴 것은 6시 40분이 가까워 짐에 따라 졸리는 현상이... 안되겠다 해서 짐을 챙겼다. 잔차는 브루나이왕자 1호를 타고 가기로 결정..헉..그런데... 바람 넣다가 공기주입구가 부러져 버렸다 -_-.. 2007. 8. 16. Birdy? or Bromptom? 메인 잔차인 로드는 됐고.. 가끔 나가줄 미니벨로를 고르는데 참 고민이 많이 된다. 이 녀석도 좋은 것 같고, 하루 지나면 저 녀석도 좋은 것 같고.. 한번 전부 1주일씩 타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 부장한테 자전거 코너도 만들자고 할까? (그럼 회사 그만 다니라 하겠지 ㅋㅋ ) 하여간 최종으로 떠오른 녀석은 Birdy, Brompton, Pocket Rocket 세 녀석인데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녀석이라 망설여진다...(확 이거 다 사버려?) 바퀴가 20인치 미만인 미니벨로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운반이 쉽고 폴딩 되는 녀석들은 대중교통과 연계가 쉽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형 버디 폴딩 능력 중. 주행능력 상, 지하철과 연계하기 좋은 브롬톤 폴딩 상 주행 중 폴딩 하 주행능력 +상 이건 뭐 각.. 2007. 8. 14. 끌바 일기 비온 뒤 라이딩... 사당 - 양재 - 분당 - 삼성 - 동작 - 사당 라이딩거리 약 25km ? 그동안은 컨디션 때문에 라이딩을 쉬고 있다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늘보고.. "비가 올까?" 고민했다. 날씨를 보니 오늘은 안온다해서 흐린 아침에 집을 나섰다. 간만에 탄 내 잔차... ㅋㅋ 맘에 든다.. 쫙쫙 나간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_-; 아 힘들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이 집에서 남부순환도로 가다보면 경부고속도로 들어가기 전에 길이 하나 더 있어서 여기가 어디로 가는 길인지 알고 싶었는데 오늘 들어가 봤다. 인재개발원? 소방연합회? 하여간 그런 건물들이 2개 있는 막다른 길이었다. 음 이제는 안 궁금해도 된다..ㅋㅋ 벼룩시장 구경한번 해주고 양재천 쪽으로 향했다. 이 더운날에 왜 수영장가나? 하는 생각을.. 2007. 8. 12. Cycling For Habitat 2007 Day 3 CFH 2007 자전거로 짓는 사랑의 집(Cycling for Habitat) 행사는 미국 예일 대학생들이 매년 `해비타트 포 바이시클 챌린지(Habitat for Bicycle Challenge)'라는 행사로 워싱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두 달에 걸쳐 4000마일을 달려 해비타트를 알리고 기금을 모금하는 것에 착안한 운동입니다. 한국해비타트의 대표적인 청년 프로그램으로 1주일간 해비타트를 홍보하고 1㎞당 1000원을 모금해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택 건축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7월 23일 서울을 출발, 7월 28일 경북 포항까지 약 550㎞에 달하는 전국을 일주하며 해비타트 활동을 홍보하고 거리모금을 진행했습니다. 세 번째 날이 밝았다. 일어나자 마자 혹시.. 어제 동주가 말한대로 입돌아간게 .. 2007. 8. 11. Cycling For Habitat 2007 Day 2 CFH 2번째 아침이 밝았다. 눈을 뜨자마자 좋은 공기가 코 속으로 들어왔다. 어제밤 비가 오면 라이딩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새벽에 비가 엄청 내렸다. 가랑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어떻게 할지...-_-; 잔차 비 맞으면 안되는데... 내 자전거는 베란다에 놔두어서 괜찮았지만 다른 자전거들은 비맞은 생쥐가 되어 있었다. 비오는 날에 잔차 타는 것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앞에서 한명 넘어지면 도미노처럼 뒷 사람도 넘어질 수 있으니.. 보는 것은 더 장관이었는데...똑딱이 카메라로 그 장관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후미는 봉두가 맡아주었다. 봉두가 앞 뒤로 오가면서 정말 고생 많았다.. 옆에 해비타트 간사님이랑 착한아이?가 보인다... 이 때 왼쪽 무릅에 다시 신호가 오기.. 2007. 8. 9. The Folding Society The Folding Society -------------------------------------------------------------------------------- A long term test report on the Bike Friday New World Tourist, Birdy Red, Brompton, Moulton AM7 and Moulton APB Does familiarity breed contempt? By Mike Hessey -------------------------------------------------------------------------------- This is a progress report, so I don't intend to repeat al.. 2007. 8. 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