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Sigg 물통...스위스 갔을때 샀던 물통은 잘 있나?
몸이 근질 근질해서.
일어나자 마자 잔차를 끌고 나섰다.
새로산 GPS도 테스트 해볼겸..
소니와 CUUb 두 개를 벤치마크 해보기로 했음
새로산 신발도 마음에 든다. 끈 달린 운동화 신는게 불안하고. 그렇다고 클릿 신으려니..자주 걸어야 하는게 불편했는데 이 놈으로 한방에 해결했다
비가 많이 왔다고 해서 분당천이 잠겼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괜찮았다. 다만 체력이 고갈되어서 그런지 평속이 무지 안나왔다
분당까지 온김에 죽전 캠퍼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하기로 했다. 가는길을 잘 못들어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서 고생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
얘기와 달리 대학원 건물을 빼고 대부분 완공되어 있었다. 아쉬운 것은 언덕이 심한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
업힐 장난 아니네.
에고 힘들다. 사이클 선수들 연습해도 될만한 경사
한남동에 있던 곰돌이 이 쪽으로 옮겼구나..너도 고생했다
대학원이랑 로스쿨 건물은 건설 중...로스쿨 가능할까?
새로 지어서 건물이랑 시설들은 깔끔하고 좋았다.
고생한 내 잔차..흠...아무리봐도 멋지단 말이야.. ㅋㅋ
GPS는 잘 돌아가고 있음
처음에는 전교생이 다 들어간다고 뻥치더니..실제 400명 밖에 안들어가는 기숙사...나머지는 이제 세우고 있었음
노천광장은 어마어마하게 컸다. 왜 저기에 아스팔트를 깔았는지 모르겠다. 레이싱 할 것도 아닌데..저 위까지 몇 번이나 올라갈까? 참...나..
혹시나 하고 학생회실에 가봤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한남동 갔았으면 2호집에서 무언가를 먹고 왔겠지만...아는 곳이 없으니...에너지바 먹고 돌아왔다.
새롭고 깨끗하고 좋지만... 서울에서 죽전으로 학교가 움직였다는 것 보다.
내 대학생활의 기억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았다.
숭사마가 레드스톤이 교통사고 당해서 병원에 있다 해서
보정역에서 쟈철로 잠실로 이동
오늘의 라이딩 거리 Sony
총 거리 50km
평속 22km
최고속도 49.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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