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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한밤의간식/중식/언주역] 잡채밥 '일일향' BP's : 어릴 때 무슨일이 있으면 외식을 했다. 비싼 음식은 아니더라도 뭔가 유행을 한다, 새로 나왔다 하면 어머니는 형과 나를 데리고 집을 나섰고, 새로운 음식과 식당을 많이 데려갔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음식과 식당을 가는 것이 익숙하고 좋다. 그래서 추억의 맛이 오므라이스와 잡채밥. 오므라이스는 처음에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외계의 음식 같았는데. 나중에는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 됐다. 그리고 잡채밥. 보통은 자장면 또는 짬뽕을 먹어야 하는데. 동네에 잡채밥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서 어떻게 하다보니 잡채밥을 꼭 먹게 됐다.(탕수육은 당시 메뉴판에만 있고 실제로 볼 수는 없는 음식이었다. 지금은 먹고 싶을 때 사먹을 수 있으니 참 좋아진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데 나중에 잡채밥을 다른 중국집에서 .. 2015. 6. 13.
[BP/WU] 한강 나드리 BP's : 한강에 가는 경우는 자전거를 타거나 소풍을 가는 것인데, 소풍 갈때는 캠핑장비를 들고 가면 되니 나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그런데 갑자기 저녁자리를 후배들과 한강에서 하게 되어서...치킨에 피자를...최근에 한강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져서 단속이 심해졌다고 한다. (아니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음식 배달 바이크가 공원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공원 밖에서 사오거나 만나서 가져와야 한다는.. 그걸 몰라서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고 근처에서 주문을 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택은 제한적이다. 다음번에는 맛있는 것을 주변에서 사와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돋자리는 큰걸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음. 역시.. 2015. 6. 12.
[BP/한밤/숙대입구/스테이크] 다스티엔와이(DASTI N.Y) BP's : 가끔 길을 지나다보면 뭔가 끌리는 집이 있다. 간판과 살짝 보이는 내부. 그리고 메뉴판 조합들. 전부 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보고, 주인장의 관상?과 목소리를 들어보면 괜찮은 집인지 어느정도 감이 전혀 올리가 없다 -_-; 그냥 지나다가 끌리면 들어가는 것. 여기도 이런 가게가 있구나. 이런 곳에 참 특이하네..하는 생각에 지나쳤다가. 들어가보게 됐다. 그리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방문을 하기로 약속한. 파스타와 와인, 스테이크, 그리고 몇가지 음식이 있는데., 가격이 무자비할 정도로 저렴하다.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그렇지만 음식과 서비스는 가격과 정반대다. 상호 : 다스티엔와이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70-1전화 : 070-4797-3667추천 : ★★★★☆재.. 2015. 6. 11.
[BP/WU] 인생을 알려준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BP's : 그동안 모았던 프리퀸시 쿠폰이 다 차서 스타벅스 리유저블컵이란 것을 받았다. 사실 그 프리퀸시가 뭔지 별로 관심이 없고, 알지도 못했다. (왜 이걸 교환하는거야? =+=) 하지만 딱지 비슷하다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어쩔 수 없이 스타벅스에 올 수 밖에 없는 일이 잦으니 딱지를 모아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 채웠고, 달라고 하니 다 나갔다고 하는 -_-; 없으니 더 찾게 되는 일이 반복되다가 학동역 스타벅스 매장에 가서 찾았다. 리유저블컵이 무엇이길래?하고 열어보니. 그냥 플라스틱 컵이었다. 흠....이거 모으려고 그 맛없는 여름음료를 마신 건가? -_-; 인생이 어쩌면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하면 될 것 같아서 딱지 모았는데 막상 되보면 생각과 다른... 리유저블컵 말고.. 2015. 6. 10.
[BP/한밤의간식/마포역/물회] 해뱅이 - 주문진 BP's : 물회라는 음식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 마포에 있는 회집에서 물회를 먹어보고 매력에 빠졌다. 그래서 다른 집들에 가서 물회를 다시 주문했는데 아직 다른 곳에서는 맛있는 곳을 못 찾았다. 입맛의 차이겠지만. 아무튼 제대로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다. 서울에서 물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내가 갔던 곳 중에 갈만한 곳은 무교동 충무집과 영덕회집 그리고 삼성동의 덤장 정도였다. 여기에서 판매한느 물회도 구색맞추기로 주문했었고, 맛있다 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예전에 주문진항이라는 식당에서 맛있었던 것 같아서 몇년만에 전화를 헀더니 마포역 근처에 해뱅이라는 곳을 추가로 열었다고 한다. 위치는 자주가는 쭈꾸미집 맞은편...여기 조박집과 쭈꾸미집, 해뱅이까지..갈만한 집이 많다. 일단 .. 2015. 6. 9.
[BP/한밤의간식/교대역/치킨] 마음에 드는 치킨집 발견 - 캔프(CANF) BP's : 치킨을 먹지 않는다. 최근에... 그 이유는 모르겠는데. 닭이 이상하게 싫어졌다. 아마도 출장가서 닭 요리만 먹다와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한국에 살면서 치킨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저녁 술자리에 가지 않는다는 것과 동일한....그런데 어쩔 수 없이 치킨을 먹어야 하지만 이제 프랜차이즈 치킨은 먹기가 싫고...제대로 된 치킨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그래서 몇 군데 치킨집들에 가봤는데 여전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다. 깨끗한 기름을 쓰고, 좋은 닭을 쓰고...그런집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교대역에 괜찮은 집을 발견했다. 사실 매번 이 앞을 지나가면서 그냥 그런 프랜차이즈 치킨집으로 생각했다. (가게 앞에 프랜차이즈 집이 아니라고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려고 하니 '여러분을 프랜.. 2015. 6. 8.
[BP/CAFE] 흑백사진 BP's : 모노크롬 M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컬러를 포기하고 흑백에 최적화된 알고리즘. 안봤어야 하는데. 가슴이 꽉 차는 느낌. 얻기 위해 더 많은 것을 버리는..흑백은 언제나 그런 느낌이다. 컬러가 더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비교해보면 흑백은 나름 대로의 멋이 있고, 깊이는 오히려 흑백이 있다. 몇 개의 필터를 대보고 한가지 색만을 표현하는 것도 재미있다. 모노크롬 M의 선택에서 갈등을 하게 되는 것은 흑백만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흑백만 찍을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이게 말이 되냐?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흑백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뭐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무언가를 갖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2015. 6. 7.
[BP/WU] 산행 BP's : 가끔 타의로 산에 가야할 일이 있다. 언제나 투덜거리지만, 가면 나쁠 것은 없는 타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의에 의해서 가면 좋을텐데. 게으른 나는 절대 자의에 의해서 산을 올라가지 않는다. 어쩌면 산행은 나중에 취미생활로 남겨둬야겠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산에 올라갈 때는 준비물은 언제나 빼먹고 간다. 그리고 그 준비물이 필요할 때는 산 중턱에서 부터다. 뭐 다른 상황에서도 언제나 그 까먹는 준비물은 나중에 생각나지만, 산 속이라 다른 해결책이 없다. 준비물을 가지고 오고 싶어도 내려갈 수도 없고, 얼마 안남은 목적지까지 올라가기에는 부담 스럽고.. 만약 산 중턱에서 무언가를 배달받을 수 있는 편의점이나 (물론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디자인해야할 것이다) 시스템이 있다면 좋을텐데., 지.. 2015. 6. 6.
[BP/한밤의간식/문배동/중식] 홍마반점 0410(문배동) BP's : 문배동에 있는 홍마반점. 프랜차이즈 중식당의 대표적인 식당. 맛과 가격 그 비율의 기막힌 비율이다. 적당한 맛을 보장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어떻게 보면 대부분 더본브랜드의 음식점들은 맛을 가지고는 논란이 있어도, 가격의 논란은 없는 것 같다.홍마반점은 뭔가 먹어야 하는데 뭔가 아쉬울 때. 고민 없이 갈 수 있는 곳... 더본코리아 : http://www.theborn.co.kr/tb/brand_intro.asp 상호 : 홍마반점 0410 주소 : 서울 용산구 문배동 24-8전화 : 02-706-0410 ? 추천 : ★★★☆☆재방 : 가격대비 최상위치 : 홍마반점 0410. 홍콩반점은 짬뽕전문... 마카오반점은 짜장전문. 홍마반점은 짬뽕 + 짜장 + 요리다. 가격들이 착하다. 사진은 젤 잘 찍.. 2015. 6. 5.
[BP/CAFE] 카페 듀파르 BP's : 케익과 커피마 먹고 싶을 때 가는 카페 듀파르. 가장 좋아하는 케익집... 상호 : 카페듀파르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60-2 1층전화 : 02-3474-3006추천 : ★★★★★재방 : OK 위치 : 투톱 크레이프와 홍차쉬폰 커피는 진하게 커피는 추가도 가능하다. 크레이프는 대단하다... 언제나 사람은 이정도... 사람이 없어서 좋다. 2015. 6. 5.
[BP/한밤의간식/미근동/함박스테이크] 비스테이크 BP's : 카레집 더스푼과 함꼐 미근동을 지키고 있는 비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맛이 제대로다. 파스타와 피자도 지원을 해주니 저녁, 점심 모두 하기에 좋은 곳. 의외의 장소이기 때문에 갈 때마다 놀라지만, 사람들이 언제나 많은 것은 그만큼 맛을 보장한다는 것. 가게 명당자리는 노천 기분을 낼 수 있는 끝자리.. 상호 : 비스테이크(BISTEAK)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61-1 구글지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전화 : 070-8877-3747추천 : ★★★★☆재방 : OK 위치 : 고르곤졸라 피자 꿀 추가 가격은 이렇다. 클라우드 생맥주를 판매한다. 귀여운 함박스테이크 고기가 제대로 내부는 이렇다. 해산물 스파케티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5. 6. 4.
[BP/IT] 삼숙이생아구찜생태탕 BP's : 가락동은 심리적으로 분당보다 훨씬 먼 곳인데, 일이 있어서 가끔 오게 됐다. 그래서 주변의 식당들을 가보게 됐는데, 현지 전문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여기 저기 가봤다. 이날은 점심에 삼숙이 매운탕을 먹었는데, 사실 삼숙이가 뭔지 뭘랐다. 다른 생선을 이렇게 말하는지 알았는데, 각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랐다. 강원도는 삼숙이, 전라도는 멍텅구리, 경상도는 탱수. 예전에는 먹지 않는 생선이었는데 몇십년전부터 매운탕으로 먹었다고 한다. 가시가 많고 못생겼지만 국물이 그윽하다. 실제 먹어보니 형체를 잘 알아보지 못하게 생겼다. 여기 반찬이 참 깔끔하다. 함께 내어오는 김과 갈치속젓만으로도 충분히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다. 해양생물종정보시스템에 보니 삼숙이가 아니라 삼세기로 되어 있다. htt.. 2015. 6. 3.
[BP/CAFE] 클로리스 티 룸 (강남점) BP's : 강남역의 수 많은 커피집 중에 밀크티 마시고 싶을 때 가는 집. 신논현역에서 훨씬 가깝다. 생각보다 큰 내부. 그런데 넓이에 비해서 좀 갑갑하고 윗층은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은 느낌. 오토매장으로 돌리는 곳 같다. 이런 카페는 주인이나 종업원들의 세심한 관리와 대응이 필요한데, 이날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윗층은 거의 방치 였다. 하지만 주변에 이렇게 맛있는 밀크티를 파는 곳은 없기에 가끔 가는 곳. 상호 : 클로리스 티 룸 강남역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09-3전화 : 02-557-7523추천 : ★★★◐☆재방 : 밀크티 마시러 위치 : 2015. 6. 2.
[BP/한밤의간식/무교동/완탕면] 청키면가(다동점) BP's : 홍콩에 가면 언제나 길거리 국수집에 들린다. 사실 유명한 국수집보다 홍콩인들이 자주가는 국수집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고 저거요~ 하고 얘기하는 것이 훨씬 좋다. 무교동에서도 새우완탕면을 먹을 수 있는 청키면가가 있다. 홍콩점과 비슷한 인테리어에 비슷한 메뉴. 가격은 두 배정도 비싸지만. 해외에서 김치찌개를 같은 맛과 가격에 먹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충분히 먹을만한 곳이다. 오리지널에 비하면 비슷한 느낌이긴하지만. 좀 30% 가량 부족한 느낌...그래도 서울에서 새우 완탕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 이태원에도 있다는데 그쪽은 못가봤다. 상호 : 청키면가 (다동점) 주소 : 서울 중구 다동 58-1 효광빌딩 1층전화 : 02-538-3913추천 : ★★★☆☆주차 : 불가로.. 2015. 6. 1.
[BP/한밤의간식/신사동/일식] 아키 도산점 BP's : 일식집와 이자카야가 많이 있는데. 초밥집에 가면 너무 거하고 이자카야는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다. 신사동 아키는 그런 부족함을 절묘하게 채워주는 곳이다. 메인 요리보다 전채 요리가 맛있는. 그래서 이것저것 시켜먹기에 딱 좋은 곳이다. 초밥과 회보다는 여러가지 전채요리를 맛보기 딱 좋은 곳. 쯔쿠네와 후토마키 투톱이니 추천 상호 : 갓포 아키(도산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7-2전화 : 02-540-8669추천 : ★★★★◐재방 : 음식의 다양성. 맛. 분위기 모두 만족. 주차 : 대리 주차 위치 : 압구정 골목에 있다. 갓포 아키 메뉴는 이렇다. 적당히 먹으면 그렇게 비싸지 않다. 양은 대부분 적다. 내부는 이렇다. 기본찬 성게알과 연어알 전채 기가막힌 맛이다. 조개 요리 스시는 .. 2015. 5. 31.
[BP/해외/일본/나고야] 코메다 커피 (KODEDA's COFFEE) BP's : 일본은 지역마다 오래된 커피 체인점들이 있는데, 이런 곳들도 스타벅스 등과 경쟁으로 이전만큼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각 지역의 특색을 담고 있기 때문에 세계 어디를 가나 비슷한 모습의 커피집보다 이런 독특한 커피집이 더 좋은 것 같다. 코메다 커피는 내부 인테리어가 벽돌과 나무가 인상적인 곳이다. 나고야 주변에서는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다. 커피 뿐 아니라 빵도 여러가지 종류를 팔고 다른 커피집들처럼 아침에만 판매하는 '모닝' 메뉴가 좋다. 여기 모닝 메뉴는 간단한 아침이 아니라 아주 거한 아침이 가능하도록 단팥과 버터가 제공되는데 이 단팥이 아주 달아서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나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보통... 커피와 빵 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흡연이 일반화.. 2015. 5. 30.
[BP/해외/일본/나고야] 미소카츠와 전갱이 후라이 BP's : 나고야의 음식들은 나름대로 특색이 있다. 나고야에 미소카츠와 닭날개 튀김, 그리고 장어덥밥. 미소카츠는 사실 이제 다른 곳에서도 먹고 있는데. 전주에 가면 콩나물국밥이나 비빔밥 먹어야 하는 것과 같은게 아닐까? (뭐 그런데 나고야 사람들은 안먹겠지만) 미소카츠는 여러 곳에서 판매하는데 미소소스는 다른 음식에 들어가는 미소를 생각하면 안되고 데미그라스 소스에 미소가 조금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와카샤사치야는 미소카츠를 판매하는 체인점인데 특별히 다른 곳보다 맛있다 이런 것은 아니고 미소카츠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정도... 돈카츠와 큰 차이는 없다. 관련링크 : http://www.wakashachiya.co.jp/ 메뉴판 카레우동 세트와 주문... 오묘한 맛인데 상당히 잘 어울린다... 2015. 5. 29.
[BP/해외/일본/나고야] 편의점 - 세븐 일레븐 BP's : 일본의 편의점은 로손, 패밀리마트, 서클 케이, 세븐일레븐 등이 있는데, 다른 브랜드들도 계속 생기고 사라지는 것을 반복. 하지만 세븐 일레븐과 로손은 점점 대형화 되면서 커지고 있다. 일부 매장은 리게 편의점이야?할 정도의 규모가 있어서 사람들이 앞에서 커피 마시고 도시락 데워서 먹고. 구역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판매하는 제품들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빵이나 커피, 도시락의 수준도 꽤 높아서 여기서 식생활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책과 생활용품 등도 대부분 판매하고 있으니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편의점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거기에 24시간 열려 있으니... 잡지와 책도 서점 수준 음료의 종류도 다양하다. 냉동식품들 세븐일레븐은 우.. 2015. 5. 28.
[BP/해외/일본/나고야] 닭날개 튀김 - 세계의 야마짱 BP's : 술자리 문화가 발달한 일본은 여러가지 체인점이 있는데. 이 중에 국내에 들어온 쿠시카츠집 타루마와 함께 인기가 있는 것이 세계의 야마짱. 닭날개 튀김을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나고야 뿐 아니라 일본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세계의 야마짱은 나고야가 원조라고 하는데 확인은 못해봤다. 시내 곳곳에 있다. 저렇게 아저씨가 닭처럼 된 모습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닭날개 튀김 뿐 아니라 여러가지 안주를 파는데 그중에 역시 가장 맛있는 것은 닭날개 튀김. 소스가 참 독특한데 교촌치킨의 간장맛과 후추, 그리고 향신료가 조금 추가 되어서 독특한 짭짤한 맛이 난다.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치킨은 프라이드가 가장 맛있는 것처럼 이것도 기본 닭날개가 가장 맛있다. 맥주는 당연히 맛있고... 일본에서 맥주한잔 할.. 2015. 5. 27.
[BP/해외/일본/나고야] 정신없는 돈키호테 BP's : 24시간 영업하는 할인점 돈키호테가 인기를 끌면서 일본에 가면 빅카메라, 요도바시 이외에 갈 곳이 한 곳 더 늘어버렸다. 하지만 사쿠라야가 망해서 갈 곳이 한 곳 줄었으니 비슷비슷한 셈이다. 돈키호테는 없는게 없는 곳이고. 어떤 제품은 전문점보다 저렴하기도 하다. 일단 식품은 편의점보다는 저렴하고 슈퍼마켓과 비슷한 가격이니 마음 놓고 구입해도 된다. 그리고 완구나 생활용품은 보통 가격. 하지만 24시간 운영되고 인기가 많은 제품들 위주로 있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바쁜 일정에는 재빨리 들리기에 좋은 곳.. 짧은 시간 내에 인기 있는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과자, 주류부터 없는게 없다. 최근에는 도시락, 즉석 요리 제품까지 확장. 슈퍼마켓에 갈 필요가 없다. 항상 궁금했던 건어물 .. 201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