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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새로운 해리포터 - 유니버셜 스튜디오 BP's : 일전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해리포터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다시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후에 해리포터를 다녀온 분과 얘기를 하는데 뭔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건물 위에 있는 불뿜는 용에 대해서 얘기하길래. 거기에 불뿜는 용이 없다. 있다를 가지고 얘기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정말로 불뿜는 용이 있었다. 여기는 내가 갔을 때는 아직 열지 않은 곳인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두 개의 테마파크 중 다른 한쪽에 또 해리포터 관련 공간을 만들고 이 두 테마파크를 옮겨가는데 해리포터 열차를 탈 수 있다. 해리포터 열차를 타려면 두 개의 테마파크 입장권을 다 사야하니 참 이들의 상술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아무튼 이쪽 테마파크는 가봤기 때문에 해리포터만 구경하러 들.. 2015. 7. 21.
[BP/해외/미국/올랜도] 미국 음식들 BP's : 많은 음식을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먹어본 음식들은 훨씬 편차가 다양하다. 같은 햄버거라고 해도 맥도날드의 햄버거 부터 수십년 넘은 햄버거, 새로 나온 햄버거, 큰버거. 아무튼 한 단어로 정의하기에는 같은 음식과 맛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길거리 음식이라도 철학이 있는 곳은 아주 맛있고, 고급 식당들 중에는 돈은 물론이고 시간이 아까운 곳도 많았다. 미국 내 지역 정보 사이트인 옐프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옐프로도 최근 몇년사이 의도된 정보들이 많아지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입맛이 천차만별인데. 너무 맞지 않은 비중이 커지면서 이제 옐프의 효과도 적어졌다. 이제 옐프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야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옐프 어드밴스드 이런 거 나오지 .. 2015. 7. 20.
[BP.해외/미국/올랜도] 규모의 경제 BP's : 중국의 거대함에 놀라는 것이 이제는 당연해 보이지만. 미국도 못지 않다. 사실 지도를 보면 나라들은 러시아, 중국, 미국, 호주, 아프리카 뭐 이정도 아닌가. 나라들끼리 친한 것처럼 해도 규모의 차이는 있다. 어릴 때 다들 친하게 잘 지내라고 선생님이 말하지만, 알아서 비슷한 아이들끼리 놀거나 서로를 암묵적으로 평가하는 것처럼. 다른 것보다 거리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바뀐다. 동네가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거리와 시간을 합한 개념인데. 편의점 자체도 멀리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분당 정도의 거리는 정말 가까운 거리로. 4시간 이상 달려야 하는 곳은 좀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려면 큰 마음을 먹어야 하지만 미국은 그 한계치가 훨씬 멀기 때문.. 2015. 7. 19.
[BP/WU] 늘장 - 마포 주말 벼룩시장 BP's: 경의선 철도가 사라지면서 마포역 부근에 관련 부지에 주말 플리마켓을 만들었다.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았다. 컨테이너들이 있고 극단? 그리고 영화상영관. 중고물품 판매장터가 있었다. 그리고 먹거리 파는 곳도 좀 있고. 도심 중심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는데. 철도노선이 폐지된 곳은 이렇게 공공용지로 활용되거나 공원으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극단. 연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극단처럼 예술 부문 경우 도심 안에서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어서 살아남기 어려운데. 이런 부분을 활용해서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전시장, 공연장을 만들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먹거리들도 다양하게 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은 .. 2015. 7. 18.
[BP/TV] 트루디텍티브 시즌2 중반 BP's : 너무 기대를 했기 때문은 아닌 것 같다. 다른 일반적인 드라마와 비교해도. 이번 시즌은 진도가 너무 느리고. 시즌1에서 느꼈던 몰입감은 보이지 않는다. 시즌1은 다큐멘터리인가? 할 정도로 우디 해럴슨과 매튜 매커너히.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조합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중반까지 본 지금은. 등장인물들의 갈등이나 상관관계에 빠져들지 못하는...너무 힘이 들어가 있고. 내용 자체도 흥미롭지 못하다. 종반부에서 뭔가 빵 터질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어쨌든 지금까지는 대실망이다. imdb 에서 평점이 6점대였는데 어느날 가보니 시즌1과 시즌2의 평점이 합쳐져 있다. 아마도 HBO에서 합쳐달라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시즌1은 9점대 초반이었는데 평점이 8.2로 낮아졌다. 미국도 은근히 이런게 .. 2015. 7. 17.
[BP/WU] 휴식 BP's : 재부팅 중.... 2015. 7. 16.
[BP/MOVIE] 심야식당 - 극장판 BP's : 연초 출장 중 비행기 안에서 본 심야식당.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모르는 부분들이 있었다.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극장에서 한번 더 봤는데. 보기 전에는 본 영화니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두 번 보는 것. 큰 화면에서 보는 것. 보글보글 음식 만드는 소리 전부...새롭게 느껴졌다. 20여분간 빠르게 진행되는 드라마와 달리. 두 시간 가까운 영화이기 때문에 몇 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나오는 야쿠자와 경찰들 그리고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차이가 있다.전체적으로 좀 느슨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답답하게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정신없는 요즘 영화들과는 달리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볼 수 있는 그런 방식... 2015. 7. 15.
[BP/CAFE] 커피 브라더 BP's : 오랜만에 커피브라더. 공기좋고. 분위기 좋은 곳. 편안하다. 내부 디자인은 조금 바뀌었다.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딱 적당한 거리. 평일 저녁이긴 했지만 사람들이 좀 줄은 것 같은데. 느낌인가? 아무튼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카페 모카. 오늘은 부르봉 대신 다른 걸로... 이 정도는 나와야 별이 보이는구나. 평안하고 넉넉했던 저녁 2015. 7. 14.
[BP/CAFE] 커피집 BP's : 회사 근처에 커피집이 생겼다. 여기 원래 작은 슈퍼마켓이었고. 주인장이 언제나 TV를 보고 계셔서 엄청 부러워했었는데. 후다닥 문을 닫더니 커피집이 생겼다. 커피집은 주변에도 많은데. 테이크 아웃 전문이라 새로운 선택이 생긴 것은 좋지만. 슈퍼마켓이 없어진 것이 아쉬웠다. 이제 아이스크림 사먹으려면 정동길까지 가야 한다. 테이크 아웃과 빅사이즈 전문이라고 하고. 오늘은 개업이라 할인도 해주셨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맛에 대한 성향이 없기 때문에. 많이 주고 싼 커피집이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 슈퍼커피나 스탠딩커피, 1리터 커피 등 여러 커피집이 있는데. 이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은 없다. 광고하는 것을 보면 콩도 잘 선정해서 심혈을 기울여서 볶는 것 같은데...나랑은 다 잘 안맞는다.. 2015. 7. 13.
[BP/WU] 동창회 BP's : 오래간만에 GSI 친구들과 동창회. 이제는 뿔뿔히 흩어졌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만나도 똑같다. 졸업하고 한달에 한번씩 만나자고 했는데. 너무 짧아서 분기에 한번씩 하자고 했다가...결국엔 무슨 일있을 때만...1년을 넘기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다 그러한 것 같다. 학년이 바뀌면서 반이 바뀌면 아쉬워 죽을 것 같다가도. 거기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또 그 시간을 그들과 나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전 사람들의 마음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자주 못보다보면 소원해질 수 밖에 없다. 예전에는 그러는 것이 참 싫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모두들 비슷한 것 같은데. 인생의 괘적이 시간이 지날 수록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저 만치 가.. 2015. 7. 12.
[BP/한밤/한남동/프렌치] 수마린 BP's : 한남동의 달라진 모습에 놀란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오래간만에 보니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느낌이랄까? 예전에는 주택가였는데. 이 부근에 식당들이 많이 생겼다. 아주식당과 첼로는 없어지고, 태양오락실도 없어졌다. 그나마 구슬모아가 남아 있는데...이제는 당구장이 아니라 미술전시관이다. 한남동의 식당은 점점 더 안쪽으로 파고들고 있고. 주차할 곳이 없어서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발렛 아저씨들이 안쓰럽게 보일 정도다. 이미 한남동은 포화 상태다. 수마린은 최근 한남동에서 인기 있는 프렌치 식당. 사실 이런 곳이 있는지 알지 못했다가 우연히 가게 됐다. 주택가 지하에 아주 분위기 있는 식당이...맛도 좋았다. 상호 : 수마린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31-3 지하 1층전화 : 0.. 2015. 7. 11.
[BP/WU] 판다림 라텍스 BP's : 라텍스에 대한 기억은 태국 출장 갔다가 현지 라텍스 공장을 가본 기억 밖에. 허리가 아프신 분을 따라서 라텍스 매트를 사러 갔다. 예산은 처음에 들었을 때는 조금 비쌌지만 수긍이 가는 수준. 원래는 마감하는 시간인데 전화를 하니 기다려 주시겠다고 한다. 그래서 단독?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선택은 아주 심플했다. "두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비싼거와 싼게 있습니다""무슨 차이인가요?" "비쌀수록 편안합니다" (싼건 허리가 아픕니다로 들림) "-_-;" 결국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업그레이드를. 라텍스를 이해하는 것은 그 뜻을 한글로 풀어보면 쉽다. 라텍스 = 탄성고무. 천연 라텍스 =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천연 탄성고무. 합성 라텍스 = 석유화학성분을 조합해 제조한 합성 탄성고무 라텍스가.. 2015. 7. 10.
[BP/캐밀리] 간만에 캠핑 BP's : 오래간만에 불피우러 나왔다. 공기가 너무 좋아서 놀랬고. 밤의 산바람이 너무 불어서 놀랬다. 이가 덜덜 떨릴 정도로 추웠다. 콧웃음치며 준비를 소흘하게 한 벌을 톡톡하게 받았다. 다음날 일정 때문에 중간에 돌아와야했지만. 돌아오면서 드는 생각은 나 없어도 굴러갈텐데. 괜히 길을 나섰다는 후회가.가끔은 그냥 일직선 그대로 가는 것도 좋은데....이미 너무 멀어진 후였다. LED 머신으로..... 빛이 없는 곳에서는 빛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파인애플과 고기....화로대가 고장?나서..주변을 이잡듯 돌아다녔다. 이건 나중에 쓰겠지만. 포천 정말 외국인 노동자들의 천지다. 내가 중간에 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을 만한.. 사고 싶은 화로대는 없고 이상하게 생긴 화로대만 있어서.. 2015. 7. 9.
[BP/WU] 정동길 BP's :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 대로...좋은 길..이름도 예쁘다. 정동길.. 같은 길인데...시청에서 서대문가는길보다...서대문에서 시청으로 가는길이 더 좋다 :) 2015. 7. 8.
[BP/MJ] 냉면만큼 좋은 냉칼국수 - 하단 BP's : 성북동은 곳곳에 오래된 곳, 괜찮은 집들이 많다. 여기도 이제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지만. 여전히 멋을 간직하고 있는 그런 집들. 하단은 만두국과 녹두지짐 그리고 냉칼국수를 파는 곳인데. 전부 맛이 수준급이다. 허름한 가게이지만 너무 깔끔하고, 음식이 정갈하게 나온다. 냉칼국수가 과연 맛있을까? 했는데. 기대이상이다. 메밀면과 육수의 조합이 아주 깔끔하다. 고추가 들어 있어 먹다보면 약간 매콤함이 코끝을 스치는데 이게 싫은 사람은 빼달라고 해야한다. 나는....빼는 쪽... 녹두지짐과 만두 모두 훌륭해서 까탈스러운 먹자계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자신만의 맛의 기준에 엄격한 스와니양도 이날 합격점을.....여름에 가야할 집에 추가... 상호 : 하단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동 184-.. 2015. 7. 7.
[BP/WU] 시간 BP's : 시간 참 빠르다. 이 강아지(이제는 개라고 불러야 할 듯)가 강보에 안겼을 때 봤는데. 이제는 다 컸네.. 인생 뭐 있수? 라고 하는 것 같음. :) 2015. 7. 6.
[BP/한밤의간식/마포/회] 해뱅이 - 회덮밥 BP's : 최근 마음에 드는 회덮밥 집을 찾기 위해서 계속 회덮밥만 먹고 있다. 일식집의 2만원이 넘는 회덮밥부터 6000원짜리 회덮밥까지. 그런데 먹다보니 이게 가격이랑 좀 상관없이 없다. 비싼 곳임에도 불구하고 별로인 집이 있는가하면 이것 밖에 안되?하는데도 괜찮은 집이 있다. 어느정도 하는 집들은 많다.하지만 어느날 회덮밥 먹고 싶다! 했을 때 가는 곳을 꼽아두고 싶다. 확실한 1등집을 찾지는 못했는데 지금까지는 해뱅이가 꽤 괜찮았다. 벌써 한달 사이 3번 방문...여기 매운탕도 맛있다. 상호 : 해뱅이 주소 : 서울 마포구 용강동 67-1 일요일 휴무전화 : 02-714-2220추천 : ★★★★☆재방 : 조만간 방문 예정 주차 : 가능위치 : 알탕 매운탕...뭐가 들어갔는지는 까먹었는데 참 시원.. 2015. 7. 5.
[BP/한밤의간식/충무로/회] 영덕회식당 BP's : 물회와 과메기를 먹고 싶을 때. 파는 곳은 많이 늘었지만 가고 싶은 곳은 많지 않다. 영덕회식당은 같은 이름의 식당이 서소문과 무교동에 있는데. 이집들이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다. 대부분 무교동과 서소문 쪽만 가봤는데. PB께서 충무로쪽이 좋다고 해서 방문. 원래는 물회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날 막회와 문어, 과메기만 가능했다. 물회는 점심만 되는 듯. 가격이 놀라울 정도다. 막회 중자가 2.2만원, 과메기도 2.2만원, 문어도 2.3만원. 가격이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다. 야외?자리가 명당리서 야외에 사람들이 많다. 일하는 분은 2분인데 한분은 거의 소머즈 수준의 감각을 가지고 계셔서 척척, 준비와 대응을 해주신다. 골뱅이 등의 메뉴가 없는 것을 보니 무교동, 서소문과 다른집 같기도 하고. 물어.. 2015. 7. 4.
[BP/TT] 콩국수 - 강산옥 BP's : 콩국수를 먹으러 가야 할 때 생각나는 곳 강산옥. 다른 곳보다 좀 더 가기가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일요일엔 문을 열지 않고 평일과 토요일에도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딱 2시간만 영업을 하기 때문이다. 공구상가들 모여 있는 이 외진 곳에서 2시간만 영업을 하는데 평소에는 콩비지만 판매하다가 여름에는 콩국수만 판매한다. 딱 1종류만 판매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언제나 사람이 많다. 콩국수가 콩을 갈아서 만든 것이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콩의 종류 간 정도. 면...여러가지 영향을 미친다. 더 많은 음식을 더 영업시간을 길게해서 팔아야 수익이 더 높아질텐데. 이런 판매방식은 이해가 할 수 없다. 그런데도 그렇기 때문에 여기를 찾게 된다. 딱 일정한 시간과 기간에만 먹을 수 밖에 .. 2015. 7. 3.
[BP/WU] 무지(MUJI) BP's : 무지 브랜드를 한 때 많이 좋아해서 여전히 방 가득히 무지 제품이 쌓여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브랜드에 대한 느낌이 무에 가까워져서 안갔는데. 최근에는 매장이 확대되면서 제품들도 많아졌다. 어떤 제품은 싸고, 어떤 제품은 생각보다 비싸서 가격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나오토 후카사와의 제품들이 무지 브랜드로 나왔을 때가 아마도 가장 관심이 높았을 때인 것 같다. 이 후에는 별로 눈에 띄는 제품들이 없다. 극도의 절제를 가진 제품들이어야 하는데. 이제는 제품만 보고 이게 무지인지 알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이 줄어든 것 같다.강남역에 대형 매장이 생겼는데. 가구들을 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 다른 것은 대부분 본 것이고 여름에 쓸 수 있는 깔개가 마음에 들었다. 이케아가 들어와서 무지의 영향력이.. 2015.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