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끔 길을 지나다보면 뭔가 끌리는 집이 있다. 간판과 살짝 보이는 내부. 그리고 메뉴판 조합들.
전부 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보고, 주인장의 관상?과 목소리를 들어보면 괜찮은 집인지 어느정도 감이 전혀 올리가 없다 -_-;
그냥 지나다가 끌리면 들어가는 것.
여기도 이런 가게가 있구나. 이런 곳에 참 특이하네..하는 생각에 지나쳤다가. 들어가보게 됐다.
그리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방문을 하기로 약속한.
파스타와 와인, 스테이크, 그리고 몇가지 음식이 있는데., 가격이 무자비할 정도로 저렴하다.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그렇지만 음식과 서비스는 가격과 정반대다.
상호 : 다스티엔와이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70-1
전화 : 070-4797-3667
추천 : ★★★★☆
재방 : 스테이크 먹으러 방문 예정
주차 : 애매함. 문의
위치 :
내부는 이렇다.
간단한 입가심...
와인....
이런식....뭐 가격이 3000원, 5000원 이렇다.
치즈볼 조금 달라고 했더니 너무 많이 주셔서 감당할 수가 없었던...
재미있는 집이다.
뭔가 계속 나온다.
빵 -_- b
분위기도 좋다.
믿을 수 없는 가격.....
야외 테이블도 있음.
멋스러운 구형 골프와 베스파가 있다.
사실 나를 이끈 것은 이 감각이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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