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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마포역/물회] 해뱅이 - 주문진

by bass007 2015. 6. 9.



BP's : 물회라는 음식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 마포에 있는 회집에서 물회를 먹어보고 매력에 빠졌다. 

그래서 다른 집들에 가서 물회를 다시 주문했는데 아직 다른 곳에서는 맛있는 곳을 못 찾았다. 입맛의 차이겠지만. 아무튼 제대로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다. 

서울에서 물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내가 갔던 곳 중에 갈만한 곳은 무교동 충무집과 영덕회집 그리고 삼성동의 덤장 정도였다. 

여기에서 판매한느 물회도 구색맞추기로 주문했었고, 맛있다 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예전에 주문진항이라는 식당에서 맛있었던 것 같아서 몇년만에 전화를 헀더니 

마포역 근처에 해뱅이라는 곳을 추가로 열었다고 한다. 

위치는 자주가는 쭈꾸미집 맞은편...여기 조박집과 쭈꾸미집, 해뱅이까지..갈만한 집이 많다. 

일단 회가 싱싱하고 가게가 깨끗해서 좋았다. 횟집에 들어가면 언제나 비릿한 냄새가 나서 싫었는데. 이날은 그런 것을 느끼지 못했다. 

깔끔한 곳이라는 점에서 일단 만족. 


물회와 해삼을 주문했는데 그야말로 맛있었다. 예전 충무 중앙시장에서 먹었던 그 해삼이 생각날 정도로...


상호 : 해뱅이 

주소 : 서울 마포구 용강동 67-1  일요일 휴무

전화 : 02-714-2220

추천 : ★★☆

재방 : 조만간 방문 예정 

주차 : 가능

위치 : 






주문진항의 인기를 빌어 더 마포역 가까운 곳에 문을 연... 



나중에 주문진 가면 여기 가봐야지.  



수조 



해삼이 싱싱하다  



멍게도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다. 일요일 쉼. 체크 



메뉴는 이렇다. 



깔끔하다.  



자연산! 



깔끔하다. 



바닥도... 



기본찬..저 위에 있는 것은 황태 껍질 튀긴 것... 바삭 바삭하다. 

몇 번 추가 주문해 먹음. 



기본찬 2 



물회... 



회가 싱싱하다. 이 물..육수를 잘 낸 것 같다. 그윽함. 간도 잘 맞았다.  



부자가 된 기분  



황태 껍질....따로 주문하고 싶을 정도 였음. 



소면을 넣어 먹는다.  



이렇다. 



이날 사람이 별로 없었음. 



해삼 친구들 



쭈꾸미.. 



황태껍질 추가. 



밥을 주문하니 반찬들이 나왔는데 



이 반찬들도 깔끔했다. 플러스...



그리고 식당 밥 중에서 아주 상위 클래스 공기밥도. 퍼석 퍼석한 밥이 아니었다. 

그래서 물회와 잘 어울렸다.  



입안이 바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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