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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한밤] 청기와타운 남영점 / 숙대입구 6번 출구 BP's : 영등포 갈비집 청기와타운이 마포점, 잠실점에 이어서 숙대입구 지하철역 6번출구에 남영점을 열었다. 최근 수입산 고기로 원가를 낮추고 반찬이나 식사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적당한 가격에 내놓는 고기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삼각지의 유명한 고기집인 몽탄도 고기 자체는 수입산이고 맛은 양념 의존도가 높다. 물론 이런 고기집 말고 한우를 쓰는 집들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대가 워낙 올라가서. 적정선으로 유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수입소고기를 쓰는 곳이 많은 듯. 청기와 타운도 마찬가지. 수입산이라면 어느 정도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가게 컨셉을 미국 LA에 있는 고기집으로 잡아버리니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가게 내부를 깔끔하게 구성하고 재미있는 문구들을 붙여놓고, 구색맞추기 반찬이 아니라 개성.. 2022. 1. 11.
[BP/한밤] 우대양곱 / 용리단길 신상 곱창집 BP's : 입맛이 까다로운 분과 함께 식사를 할 곳을 찾다가 원래는 민어탕이나 순대국 등의 뜨거운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곱창전골' 잘하는 집을 찾아라! 라는 엄명을.... -_-; 그래서 언제나 곱창집에 가고 싶을 때 떠오른 곳. 내방역 '양모리', 서울대입구 '낙성곱창' 총신대입구 '낙성곱창', '곱과 양' 합정동 '합정옥' 압구정 '강남곱창' 등이 있는데.. 우연하게 용리단길에 새로 문을 연 곱창 + 전골집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방문. 대파김치를 차별화로 내세운 한우곱창집. 원래는 곱창전골만 먹으려고 했는데, 분위기가..... 아무래도 곱창도 좀 먹어보려고 모듬구이를 주문... 반찬과 차림새를 보니... 준비를 많이 하신 듯 하다.. 놀라운 것은 입맛 까다로운 분들께서... - 김치 나오.. 2022. 1. 10.
[BP/TT] 용암리 막국수 - 겨울 메뉴 / 만두 버섯 샤브 BP's : 건강한 맛이 생각날 때 한번씩 가는 곳 양주 용암리 막국수. 거리가 좀 되지만 막히지 않으면 서울에서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입구가 좀 헤깔리기 때문에 처음에 갈 때는 주의. 이런 곳에 식당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고기리 막국수가 줄을 서는 아주 유명한 식당이 된 것처럼 용암리 막국수도 분위기만 잘 타면 오기 어려울 식당이 될 것 같다. 여름에는 막국수를 중심으로 하고 9월부터는 버섯 전골 판매하는데, 막국수보다는 이 버섯전골이 정말 대단하다. 버섯 + 소고기 + 메밀 국수 + 죽 까지 제공. 이걸 조금 먹다가 막국수를 하나 주문해서 먹으면 아주 훌륭함. 서울 근교 식당은 너무 손님만 많이 받으려고, 바쁘게 움직이던지 터무니 없는 가격, 불친절...위생 이런 것들이 아쉬운데 여기.. 2022. 1. 9.
[BP/CE] 유단포 - 파쉬(Fashy) 물주머니 BP's : 캠핑할 때 유단포를 쓰기는 했는데 아연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제품이었다. 수납도 어렵고, 사용도 부담스러워서 일상용도로 쓰기 어려운데 파쉬라는 고무로 된 제품을 발견. 써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몇 개를 주문해서 보일러 안틀고 이걸로 쓰고 있다. 유단포(湯たんぽ)는 추운 겨울에 뜨거운 물을 물병에 넣고 침실에 놓고 쓰는 보온제품인데. 황동, 아연,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로 나와있다. 일본에서 특히 유행했는데 난방시설이 부족했던 예전에 유단포를 안고 추운 겨울을 지내고 아침에 그 미지근한 물로 세수를 했다고 함. 아무튼 이게 독일 회사인 파쉬에서 나온 제품을 알게되고 고무면 아연 제품보다 부담이 없을 것 같아서 구입해서 아주 잘 쓰고 있다. 이게 없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까지. 사용법은 아주.. 2022. 1. 8.
[BP/CO] 곰표 부침개 X 곰표 달력 O BP's : 곰표 밀가루의 협업 제품은 어디까지 나올지. 옷도 있고, 맥주고 있는데 부침개도 있다. 부침개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이 부침개는 곰표 달력을 주기 때문에 -_-; 결국 곰표 달력을 구입하고 부침개를 받는 셈. 만드는 것이 신기한데 같이 온 비닐 봉투에 물을 넣고, 부침가루와 다른 내용물을 넣은 뒤에 흔들어 준다. 그 다음에 부침개를 만들면 2장이 나옴. 맛은.... 음.. 이건 달력 때문에 산 것이다. 달력이 없으면... 그 존재의 이유가 확 줄어들어 버린다. 내용물은 이렇다. 비닐에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도 나와있음. 대한 제품의 곰표 부침개 가루가 주인공인데 반대로 이 부침개 밀키트의 주인공은 달력이었다. 김치 해물 부침개 해물파전 부침개 요천의 평가는 이 것도 괜.. 2022. 1. 7.
[BP/한밤] 빠뜨릭스와플 1호점 - 여의도/ 유퀴즈 온더 블럭 BP's : 서여의도 상아빌딩에는 메밀국수집 청수와 와플집이 있는데, 얼마 전 유퀴즈 온더 블럭 위대한 유산편에 이 벨기에 와플 가게가 나왔다. 우리나라로 치면 호떡 쯤 될까? 길거리에서 파는 띵동 와플 같은 것이 아니라 떡과 빵의 중간 정도의 밀도를 가진 와플. 아주 예전부터 갔던 가게인데, 유퀴즈에서 보니 또 반가웠다. 그래서 서여의도 간 김에 주문. 원래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인데 유퀴즈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았고 8개씩 사가는 사람도 있었음 -_-; 굽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에 사람이 많이 사가면 적어도 몇 십분은 기다려야 한다. 반대로 너무 사람이 없으면 식고 눅눅한 와플을 받을 수도 있다. 데워서 먹어도 되지만 맛은 60% 정도 밖에 안됨. 그래서 구운 와플을 바로 그 자리에서 먹는 것이 .. 2022. 1. 6.
[BP/MJ] 문배동에 있는 북해도 - 이치즈(一途) BP's : 코로나 19로 일본은 가기 어렵지만, 멀리 가지 않아도 제대로 된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다. 먹자계 모임이 신중하게 정한 곳은 문배동 이치즈. 마포 갈비집과 치열한 경합 끝에.. 여기로. 몇 차례 방문했지만, 언제나 맛있는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는 곳. 여기의 단점은. -_-;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것. 하지만 오늘은 먹자계 모임이니 허리띠 풀어놓고.... 초기와 달리 새우 튀김을 없애고, 새우장으로 좀 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도 있다. 육수도 선택할 수 있는데, 이제는 반반 육수가 기본이라 선택의 고민을 줄여줌. 육수는 스키야키가 기본이고 가쓰오부시나 두유 샤브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만족스럽기 때문에 취향대로 선택하면 됨. 처음 왔다면 가쓰오부시 추천. 고기.. 2022. 1. 5.
[BP/한밤] 완벽한 디저트 - 아띠몽 마법의 호도과자 BP's : 용산 아이파크몰 스타벅스 쪽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던 아띠몽 호두과자가 사라진 후 아쉬웠었는데 다시 돌아왔다. 위치는 7층 리빙파크 하이마트 쪽 여기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던 곳인데, 아띠몽이 자리잡은 듯. 호두과자와 리얼 찰옥수수 빵을 판매. 호두과자는 팥과 슈크림 2종. 먹어보니 바로 먹으려면 슈크림도 괜찮은데, 하루 정도 뒤에 먹기에는 팥 호두과자가 맛있었다. 옥수수빵은 호두과자처럼 만드는 데, 안에 옥수수와 크림치즈가 들어 있다.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반가움. 커피랑 같이 먹으면 아주 잘어울린다. 이 호두과자가 왜 마법의 호두과자인가? 그 이유는 분명히 한박스 사서 집에 왔는데 나는 손도 안댔는데, 다음 날이면 사라진다. -_-; 아띠몽 컴백 이제 옥수수 빵도 있다. 이건 좀 늦으면 없음.. 2022. 1. 4.
[BP/TT] 자장면 BP's : 자장면집은 많지만 다시 가게되는 자장면 집은 손에 꼽는 것 같다. 용산의 용궁이 사라지고 더 소중해진 자장면집. 유명한 다른 자장면집도 찾아가보지만 결국에는 돌고 돌아 다시 가게 된다. 한동안 뜸했다가 찾았는데, 여전히 느껴지는 맛. 아마도 이 가게가 사라진다면... 정말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부지런히 방문해야겠다는 생각도. 그냥 맛이나 분위기가 아니라 이제는 추억의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 아 그리고 자장면을 먹을 때 고추가루를 넣어서 먹느냐? 그냥 먹느냐? 탕수육 소스를 부어서 먹느냐? 찍어서 먹느냐? 를 가지고 논쟁이 있는데. 나만의 해답은 그렇게 고민할 것 같으면 그건 정말 정하기 어려운 답이기 때문에... 자장면을 절반 먹고 고추가루를 뿌리든지, 아니면 반만 뿌리든지.. 2022. 1. 3.
[BP/EBS] 2022년 1월 EBS 영화 - 리턴 오브 사바타, 돌아온 황야의 7인, 로미오와 줄리엣 BP's : 2022년 1월 EBS 영화. EBS 영화로 챙겨보는 작품은 넷플릭스나 왓챠 등 OTT에서 볼 수 없는 작품들 위주. 리턴 오브 사바타, 돌아온 황야의 7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꼭 봐야할 작품. 특히 오래된 서부영화는 OTT에서 정말 찾기가 어렵다. 이외에 좋아하는 영화로는 제리 맥과기어와 행복을 찾아서.. K2 정도. 아쉽게도 한국 영화는 특별하게 챙겨볼 영화는 없다. 아예 한국 영화도 아주 오래된 작품들을 틀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참고로 고전 한국 영화는 유튜브 채널 한국 고전 영화 극장에 아주 잘 정리되어 있으며, 찾기 어려운 영화도 한 편씩 올라가 있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81) 영자의 전성시대(1975) 등 좋은 영화들이 아주 많다. 특히 화질이 개선되거나 컬러로.. 2022. 1. 2.
[BP/CAFE] 신공덕동의 자랑 - 커피나눔 BP's : 무언가를 잘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 것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그 어려움의 단계가 또 다른 것 같다. 효창공원, 대한노인회 맞은편에 있는 카페 커피나눔이 바로 그런 곳. 수 년을 다녔지만 그 변화가 없다. 그리고 놀랍게도 커피 가격도 변화가 없다. 이 가격에 유지가 되실까? 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의 가격. 최근 생두 값이 3배나 올랐다는 정보를 듣고, 정말로 그렇게 올랐냐고 여쭤보니, 그렇게 까지는 아니고 계속 오르는 중이라고 주인장께서 답해주셨다. 너무 저렴한 것 아니냐고 이제는 올리실 때도 되지 않았냐고 여쭤보니 지금은 괜찮지만 정 안되면 올리시겠다는 주인장의 대답.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이 시기에... 흔하지 않은 답이다. 그리고 커피나눔도 흔하지 않은 카페다. 상호 : 커피나눔 .. 2022. 1. 2.
[BP/WU] 2022 BP's : 매년 새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일상에 치이고 나면 그런 것들을 뒤로하고 달리는 데 집중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사는 것 같다. 사실 달콤해 보이는 것들... 좋아보이는 것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실제로는 달콤하지도 않고, 좋지도 않았으며, 맛있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 것을 얻기 위해서 들인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까웠고 그런 것들이 반복되는 일들이 많았다. 돌이켜보면 다 가치도 의미도 없었던 것들... 올해도 그런 일들이 수 없이 있겠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좀 더 차분한 마음으로 돌아보면서... 가치있는 것들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느끼면서 살고 싶다. 2022. 1. 1.
[BP/WU] 안녕 2021! BP's : 언젠가부터 연말에 느끼는 것은 뭔가 아쉬운 감정보다는 올 한해 큰 일 없이 잘 지냈구나..라는 안도감이... 연초에 올해 해야 할 일! 20가지를 쓰고 하나씩 이루면서 지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살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들을 생각하기도 전에 생활의 궤도에 따라서 뛰다보니.... 무언가 생각할 때가 되면 아무 것도 하기가 싫어진다 -_-; 그러다보니 벌써 올해 마무리... 결국은 무엇을 하는 것보다는 무엇을 안하는 것을 택하는 것이 훨씬 더 풍요롭고 여유롭게 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하루 하루 충실히 살아가다보면 한 해라는 작품이 완성되는 것. (그 작품들은 구글과 애플이 사진첩으로 알아서 만들어 준다 -_-;) 작은 것 하나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면 한 없이 고맙고.... 작.. 2021. 12. 31.
[BP/WU] 컨테이너 기반 위생(Container-based sanitation) BP's : 자료를 찾다가 듣도 보도 못한 단어와 마주칠 때. 대충 이 단어는 이런 의미이겠지. 하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생각과 전혀 다른 뜻을 알게 되었을 때의 화들짝..... 컨테이너 기반 위생(Container-based sanitation)도 그런 단어 중 하나. 그냥 단어만 확인하고 연상되는 것은 컨테이너에 먼지 제거기 등이 있어서 여기를 지나면 청결해지는 코로나 19 관련한 제품인 줄 알았다. 그런데, 찾아보니. 이건 화장실의 한 종류였다. 컨테이너는 부두에서 볼 수 있는 그런 큰 컨테이너가 아니라 화장실 안에 응가를 받아두는 용기. 그리고 그 용기를 수집해서 퇴비로 재활용하는 그런 화장실 시스템을 컨테이너 기반 위생 이라고... 확인해보니 이 단어는 한글로 거의 번역된 적이 없는 것 같다. .. 2021. 12. 30.
[BP/한밤] 한강치킨 수제 전문점 - 이수 BP's : 치킨이 생각날 때 가끔 방문하는집. 치킨이야말로 프랜차이즈가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종목인데 이렇게 동네마다 터주대감이 있다. 한강치킨 수제 전문점도 그 중에 하나. 한마리 주문하면 한마리 반이 들어가 있고, 양념 가득한 치킨과 다른 옛날 느낌의 치킨. 먼저 초벌로 튀겨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또 튀겨준다. 모든 치킨이 그렇지만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법. 코로나 19 때문에 포장해서 먹지만, 그래도 최대한 빨리 먹어야 맛을 잃지 않는다. 튀김 옷이 거의 없는데도 아삭아삭한 느낌이 좋은.... 독특한 치킨임. 여태까지 한강수제치킨인 줄 알았는데, 한강치킨 수제 전문점이 정확한 상호다. 이촌동에도 한강치킨이 있는데, 스타일이 비슷하다. 아마도 뿌리가 같은게 아닐까? 매번 물.. 2021. 12. 29.
[BP/WU] 추억의 오락실 BP's : 정말 오락실 많이 다녔다. 오락실 때문에 학원도 빼 먹고, 성적도 떨어지고(사실 더 이상 떨어질 곳은 없었지만 -_-;) 가방도 잃어버리고...(가방은 도대체 왜 훔쳐가는거냐?) 아무튼 여러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오락실을 찾는 것 자체가 어려워졌다. 예전에는 오락실마다 있는 게임들이 달라서 새로 나온 게임을 하려고 하면 그 오락실에 가야 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되니..(하지만 PS5나 엑스박스는 여전히 오락의 범위에 존재한다) 사실 오락이라는 말도 이제는 오래된 말이라. 게임, 비디오 게임, 스마트폰 게임 등으로 불려야 하는 것 같다. 사실 오락실이 재미있는 이유는 어린이들의 큰 자산인 동전을 소비하기 때문에 그만큼 절실한 것이 아닐까? 지금 어린이들이 유튜브나 스마트폰에 열.. 2021. 12. 28.
[BP/MC] 벙커컴퍼니 - C.O.E BP's : 특별한 날이니, 특별한 커피를.... 벙커컴퍼니 원두를 좀 샀다. 요즘은 배송도 빨라서 온라인으로 할인할 때 구입하면 가격도 신선도도 괜찮고 평소에 마셔보지 못한 원두에도 접근할 수 있다. 마시다보니 호기심이 발동해서 C.O.E로... 가격은 비싸지만, 웬만한 카페에서도 마실 수 없는 원두니 집에서 마시면서 가끔 감동할 때가 있다. 아.. 커피 맛있다. 벙커컴퍼니 (주)벙커컴퍼니-커피l원두납품l스폐셜티커피l스폐셜티l로스팅l커피원두도매l로스팅원두 2012 바리스타 챔피언 , HACCP 인증 커피 로스팅 공장 ,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 원두OEM , 원두커피l커피숍창업l로스팅원두l커피원두추천l커피원두도매l스폐셜티l로스팅원두l커피원두l스폐셜티커피 bunkercompany.co.kr 오늘도 고맙습.. 2021. 12. 27.
[BP/한밤] 방배동 쌀국수 BP's : 동네 한바퀴 산책. 어딘가에서 이국적인 향이 풍긴다.... ? 이 향은...... 저절로 발길이 향을 따라서 움직인다. 매번 갈 때마다 문을 닫았던 동네 쌀국수집이 오늘은 열어서 들어가 봤다. (생각해보니 매번 닫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무 일찍 또는 늦게 지나갔던 것) 주방이 훤히 보이는 작은 식당으로 친절한 쉐프님과 종업원 분이 계셨음. 이런 주택가에서 쌀국수집이 되나? 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꾸준히 방문한다. 메뉴는 양지 쌀국수, 모듬 쌀국수, 볶음밥, 짜조 등.... 내부를 둘러보니 정말 베트남에 있는 작은 식당처럼 생겼다. (베트남은 안가봄 -_-;) 뭐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해보는 것... 상호 : 방배동 쌀국수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464 전화 : 추천 : ★★★★☆ .. 2021. 12. 26.
[BP/WU] 오징어 게임과 뽑기 BP's : 명동역에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노점들도 확연히 줄었는데 오징어 게임 때문인지 뽑기 파는 곳이 호황이다. 견물생심이 아니라 견 넷플릭스 생심.. 관심이 없던 사람도 나도 사볼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몇 몇 외국인들이 뽑기를 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뽑기는 전국 공통으로 500원 아니면 1000원이었는데 오징어게임 속 뽑기 처럼 케이스에 들어 있으면 5000원이다. (6000원, 7000원 짜리도..)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 왜 그냥 뽑기는 1000원인데, 케이스에 있으면 5000원을 넘어가는가? 생각해보니 이 들은 뽑기가 아니라 한국 관광 기념품을 사가는 것.. 열쇠고리도 기념품은 비싼 것을 생각하면 수긍이 된다. 아무튼 뽑기를 판매하던 분들은 수지 맞으심.... 명동에 있.. 2021. 12. 25.
[BP/WU] 홈파티 - 가리비, 새우, 석화 등등 BP's :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하다. 맛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해서 찾아보다가 가리비와 해산물을 주문해보기로. 인터넷으로 해산물을 주문하는 방법이 많지만 문제는 온갖 홍보 문구에 좋다는 말 밖에 없어서 어디에서 회를 주문해야할지 모르겠다. 가장 좋은 점은 지인 찬스. 미리 시도해본 지인의 추천으로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주문해 본다. 인터넷으로 주문할 때는 리뷰가 장기간 누적된 곳이 확실히 좋다. 가끔 가자다 악평이 있는데, 이건 감안해서 구분하면 되고, 좋은 말만 있는 곳은 문제점이 있다고 봐야. 비율이 적당히 나눠져 있으면 됨. 아무튼 처음에 홍가리비를 주문했다가, 맛있게 먹어서 다른 해산물도 주문했다. 홍가리비, 새우, 바지락, 바다장어, 석화. 다 주문한 이유는 -_-;.. 202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