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매년 새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일상에 치이고 나면 그런 것들을 뒤로하고 달리는 데 집중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사는 것 같다.
사실 달콤해 보이는 것들... 좋아보이는 것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실제로는 달콤하지도 않고, 좋지도 않았으며, 맛있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 것을 얻기 위해서 들인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까웠고
그런 것들이 반복되는 일들이 많았다.
돌이켜보면 다 가치도 의미도 없었던 것들...
올해도 그런 일들이 수 없이 있겠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좀 더 차분한 마음으로 돌아보면서...
가치있는 것들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느끼면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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