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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홈파티 - 가리비, 새우, 석화 등등

by bass007 2021. 12. 24.

BP's :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하다. 

맛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해서 찾아보다가 

가리비와 해산물을 주문해보기로. 

인터넷으로 해산물을 주문하는 방법이 많지만 

문제는 온갖 홍보 문구에 좋다는 말 밖에 없어서 어디에서 회를 주문해야할지 모르겠다. 

가장 좋은 점은 지인 찬스. 

미리 시도해본 지인의 추천으로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주문해 본다. 

인터넷으로 주문할 때는 리뷰가 장기간 누적된 곳이 확실히 좋다. 

가끔 가자다 악평이 있는데, 이건 감안해서 구분하면 되고, 

좋은 말만 있는 곳은 문제점이 있다고 봐야. 

비율이 적당히 나눠져 있으면 됨. 

아무튼 처음에 홍가리비를 주문했다가, 맛있게 먹어서 다른 해산물도 주문했다. 

홍가리비, 새우, 바지락, 바다장어, 석화. 

다 주문한 이유는 -_-; 

배송료 절약 때문에 계속 추가로 여러 가지를 주문하게 되는 마법이... 

아무튼 원래 주문하려고 했던 것은 가리비와 새우인데, 여기에 추가 주문이 들어가게 됐음. 

아 결과적으로 

다음에 주문한다면 홍가리비와 새우, 바지락만 주문할 것 같다. 

석화는 손질하기가 너무 귀찮았고(껍질도 많이 나온다) 

장어는 경동시장 민물장어가 더 나을 것 같음. 

가리비를 주문. 

가리비는 손질한 뒤에 찜통에 찌면 된다.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홍가리비 

살짝 익힌 뒤에 오븐에 구워도 되고 

통으로 쪄도 된다. 

오븐에 들어가는 녀석들은 치즈와 버터를 

특제 양념도 넣는다. 

그냥 쪄서 초장에 먹어도 되지만

버터와 특제소스를 올려서 구우면 다양한 맛을...

뭔가 고급스러운 맛이... 

 

만족스러워서 다시 주문. 

이것 저것 왕창 주문했는데 8만원.

양과 신선도를 생각하면 괜찮은 편. 

주문하면 하루 반만에 온다. 

바지락 살 

바지락.. 

바로 냉동고 행 

석화. 

보기에는 좋았지만... 아직 철이 아니다 -_-; 

그리고 세척하고 껍질 버리는 것이 상당한 일이었음.  

가리비 

싱싱했던 새우 

요즘 대하철 

오븐에 굽는다. 

요천께서 특제 소스를.... 

가리비 완성 

찔 때 소주나 맛술을 넣으면 더 맛있다. 

새우도 완성 

대가리는 떼어서 나중에 라면에 넣기로 

치즈를 넣었음. 

석화도 출격 준비 완료 

가리비는 좀 더 업그레이드 

그라탕 느낌으로 

새우도 양념하니 더 풍미가 좋다. 

석화 

마무리는 라면 

라면은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백면으로. 

풀무원 라면 아주 훌륭한데 왜 안뜨는지 모르겠다. 

기존 라면을 다 이걸로 바꿈

이 날 라면이 가장 맛있었다는 

굴도 완성. 

해산물 디저트는 달달한 것으로 

최근 발견한 훌륭한 디저트 가게 클럼지 베이커리로..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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