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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725

[BP/한밤의간식/을지로3가/삼계탕] 을지로3가 서울삼계탕 BP's : 삼계탕 맛있는 곳을 찾아서 한달 째 삼계탕을 주력?으로 먹고 있다. -_-; 삼계탕을 즐기지 않는데, 올해 여름은 냉면보다는 삼계탕 쪽으로. 동의보감에 나온 내용을 보면 "삼계탕과 삼계탕에 첨가되는 인삼은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마늘은 강장제 구실을 하며, 밤과 대추는 위를 보호하면서 빈혈을 예방하고,호박씨는 기생충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력을 충전하는데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삼계탕을 찾기 위해 유명하다는 곳에 몇 군데 가봤는데, 딱히 감동할 맛은 찾지 못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 한방삼계탕 이런 프랜차이즈 삼계탕 집보다는 오래된 삼계탕 전문집이 훨씬 낫다는 것. 그런 프랜차이즈는 삼계탕 계의 패스트푸드 같다. 외국인들도 .. 2014. 8. 11.
[BP/한밤의간식/종로/갈비탕] 투뿔등심 그랑서울 - 점심 BP's : 점심은 특별하다. 짧은 시간에 한정된 메뉴를 평소보다 낮은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그리고 어떤 식당들은 점심 때만 파는 메뉴들이 있는데,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을 모아야 하니 특색 있는 메뉴를 내놓는 경우가 많다. 갈비탕 경우 버드나무집 같은 곳에서는 하루에 100그릇만 파는 갈비탕이 유명한데, 가격에 비해 양이 많기 때문에 11시 정도 가야 안정적으로 주문할 수 있다. 투뿔등심에서는 점심 때 갈비탕과 몇 가지 메뉴를 판매 하는데, 1만원에 꽤 괜찮은 식사다. 버드나무집만큼은 아니지만 양과 맛이 꽤 괜찮다. 저녁에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고기를 마음껏 먹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종각 근처서 점심으로 먹기에 괜찮은... 상호 : 투뿔등심 주소 : 서울 종로구 청진동 119-1 지하 1층 .. 2014. 8. 8.
[BP/한밤의간식/용평/황태] 지방의 식당들. 황태회관 BP's : 지방의 식당들은 자주 갈수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먼저 가본 사람이나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게 된다. 황태회관은 보드장 다닐 때, 가끔 갔던 곳인데 주변 지역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아무래도 갔던 곳, 알았던 곳에 가게 된다. 그런데 지방의 식당들 중에 과대 평가를 받은 곳들이 꽤 많다. 정작 해당 지역에서는 유명하지 않고 특별하지도 않은데, 관광객들 사이의 맛집이 되어서 똑같은 정보가 양산되니 해당 지역에 처음 간 사람들은 또 가게 되는 것. 황태회관도 그런 집 중 하나인 것 같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주변의 다른 집들에 비해서 대단하지도 않다. 오히려 사람들이 몰리니 반찬들도 다 꺼내 놓고, 만들어진 음식이 나온다. 가격이 저렴하고, 반찬 가지 수들은 많지만, 밀려오는 관광객들을 보면서.. 2014. 8. 5.
[BP/한밤의간식/제주도/우도] 풍원 BP's : 우도 선착장 앞에는 한치 주물럭을 파는 식당들이 쭈욱 있다. 땅콩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들도 있고 우도에 오면 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돌고 가는 것과. 바이크나 전기자전거 등을 타고 한바퀴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 여기 가격이 다 고무줄이다. 대부분 바이크를 빌려주는 곳들은 식당과 연계하는데 딜을 잘하면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다. 자전거로도 가능하지만, 우도가 가다보면 꽤 넓어서 힘들다. 전기자전거나 최근 많이 타는 삼륜 전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좋다. 풍원은 주변 한치주물럭 집 중에도 인기를 끄는 곳으로, 아저씨가 볶아주면서 막 설명을 해주신다. 그런데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그 설명을 해주는 분도 있고, 안해주는 분도 있고, 옆 테이블에서 하는 것을 들어야할 때도 있다. 다 먹으면 볶음.. 2014. 8. 2.
[BP/한밤의간식/북창동/메밀] 북창동 송옥 BP's : 올해 여름은 냉면보다 메밀을 집중해서 먹고 있다. 사대문 근처에 유명한 냉면집 4곳이 있는 것처럼, 메밀국수로 유명한 곳도 있다. 송옥, 유림면, 미진 인데, 이번에 세 곳에서 다 먹어보고 마음의 순위를 정했다. 내년에는 더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날은 메밀국수 2인분은 먹겠다는 심정으로 형님과 함께 갔는데, 메밀비빔국수도 시킨 것이 있었지만 1/2 밖에 먹지 못했다. -_-; 이런 충격적인 일이... 여의도 청수는 가끔 가는데, 나는 두 가게가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주 가시는 형님 말씀이 국물과 면이 완전히 다르다고 하심.. 상호 : 송옥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4가 17-40 전화 : 02-752-3297 추천 : ★★★☆☆ 재방 : 강북에서 메밀국수 .. 2014. 8. 1.
[BP/한밤의간식/용산/해장국] 용문해장국 BP's : 가끔씩 뜨거운 국물에 밥을 말아서 후루룩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박중훈, 장동건 형님의 상상씬처럼. 해장국집은 많지만 가고 싶은 곳은 많지 않다. 특히 너무 급하게 만들어지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청진옥이나 유명한 해장국집이 있지만, 용산에도 유명한 집이 한군데 있다. 용문 해장국. 아침, 점심 장사 밖에 안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항상 문을 닫고 있다. 해장국 순위에 오르기도 하는데...내 경우에는 선지 가득 해장국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멀리서 갈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맞고 주위에 있으면 갈만한 곳이라는. 뼈도 하나 들어 있다. 상호 : 용문해장국 주소 : 서울 용산구 용문동 8-95 전화 : 02-712-6290 추천 : ★★★☆☆ 재방 : 시간 맞고, 주위에 있으.. 2014. 7. 27.
[BP/한밤의간식/광화문/중식] 신문로 중식당 '수' BP's : 중국집들이 많지만 갈만한 곳은 많지 않다. 광화문쪽에서 단골은 목란이었는데, 연희동으로 이사간 뒤 발길이 잘 안간다. 주변에 자주 가는 중식당은 도화림 그리고 최근 인상적이었던 진아춘. 서대문 공화춘도 괜찮은데 그동안 너무 자주 가서 최근에는 간지 오래됐다. 경희궁의 아침 옆에 수라는 중식당이 생긴 것을 안지는 얼마 안됐다. 원래 여기 내 기억으로는 가정집이었나? 아니면 한정식집이었는데. 중식당이 됐다. 10층 건물이 생길만한 곳에 2층짜리 건물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좀 신기하다. 그래서 인지 차를 가지고 온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예전에는 여기가 어떤 정치인의 집이었다고 한다. 누군가의 정원과 가정집이 이제는 식당이 되었다. 런치코스가 경쟁력 있고, 음식들도 .. 2014. 7. 10.
[BP/한밤의간식/연남동] 최사장네 닭 BP's : 최사장네 닭집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맞지 않아서 못가다가, 평일 오전에 이쪽으로 갈일이 있어서 점심을 마다하고 잠입. 문 열자 마자 들어가서 '닭곰탕 주세요' 라고 얘기함. 특별하기 보다는 평범한 닭곰탕인데, 가격이 6000원에 닭이 반마리는 들어가 있는 것 같다.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착하다. 맛에 감동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격에는 누구나 감동할 듯. 몸보신 하기 위해 몰려가서 회식하면 딱 좋을 것 같은 분위기다. 상호 : 최사장네닭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373-17 전화 : 02-334-9242 추천 : ★★★☆☆ 재방 ; 닭수육 먹으러 다시. 위치 : 닭곰탕. 푸짐하다. 6000원짜리 닭곰탕에 닭 반마리는 있는 것 같다. 반찬은 이렇다. 닭껍질이 맛있다는데.. 2014. 7. 4.
[BP/한밤의간식/파스타] 단아 BP's : 역사박물관부터 성곡미술관까지 이어지는 길은 고즈적하고 편안하다. 원래 이 주위에는 한정식집 밖에 없었는데, 커피스트 주위로 몇개의 가게가 생겼다. 조용해지는 것이 깨지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 산책하기 좋다. 성곡미술관 앞에 단아라는 파스타집이 있는데, 여기 독특하게 한옥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판매한다. 효자동에도 이런 형식의 집들이 있는데, 그 쪽은 워낙 오래되어서 차를 주차할 곳도 없고, 항상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 이 곳은 길도 꽤 넓고, 지나가는 차도 별로 없다. 점심 코스메뉴가 꽤 괜찮다. 기본 파스타에 스테이크를 선택하면 추가로 비용을 내면 된다. 좌석이 몇개 없어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역사박물관 뒤에 베니니도 괜찮은 파스.. 2014. 6. 22.
[BP/한밤의간식/압구정/메밀] 송옥(압구정) BP's : 메밀을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인 북창동 송옥. 여의도 청수와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청수 매니저 분이 송옥에도 왔다 갔다 하신다는 제보가. 아무튼 북창동 송옥은 아주 작은 집은데 여름이고 겨울이고 국수를 먹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항상 만원이다. 송옥이 이후에 하나씩 가게를 확장하고 있다. 가로수길에 하나 열더니 이제는 압구정의 잘 알려진 메밀국수집 하루 옆에 매장을 아주 크게 열었다. 돈까스 메뉴도 추가됐다. 사실 이날 원래는 하루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더 기다리지 못하고 송옥으로 이동... 맛은 북창동과 큰 차이 없는데, 아무래도 매장이 크다보니 면이 조금 불어 있다. 기분 탓인지 장국도 살짝 다른 것 같고. 조만간 본점에 가서 비교를 .. 2014. 6. 21.
[BP/한밤의간식/경리단/타코] 빠꼬로꼬 PACO ROCO BP's : 타코벨까지 들어왔으니 이제 타코도 주요한 음식 중 하나가 됐다. 이태원쪽에는 여러개가 있고, 홍대에도 타코집 여러 곳이.. 타코트럭도 있다. 경리단은 돈차를리가 아주 맛있어서 가끔 가는데, 이날은 매번 집으로 가다가 보게 되는 타코집 빠코로꼬에... 여기 밖에서 보기에도, 안에서 먹기에도 자리가 좋다. 밖에서는 남산터널 나와서 바로 볼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간판이 눈에 띈다. 매번 가봐야지 하다가. 하야트 행사에서 탈출해서 안착....역시 오길 잘했다. 상호 : 빠꼬로꼬 PACO ROCO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13 전화 : 공일공-7313-6445 추천 : ★★★☆☆ 재방 : 돈 차를리 닫았을 때 위치 : 경리단에서 남산터널 가는 길에 있는 육교 옆.... 요즘 타코가게들이 하.. 2014. 6. 14.
[BP/한밤의간식/냉면/강남역] 봉피양 BP's : 드디어 시작된 냉면의 계절. (이제는 점점 여름이 길어져서 냉면의 계절이 1년 내내 -_-;) 이미 중간 중간 냉면을 시작해서 처음이다 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더워진 날씨를 생각하면 이제부터 시작. 몇일 전 을밀대를 시작해서 여름 코스를 돌고 있다. 진주회관 콩국수도 한 몫이지만. 500원이 더 올랐을지도 모를 가격과 매번 이전보다 떨어지는 만족도에 올해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안가는 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강남역에서 냉면을 먹으려면 봉피양과 을밀대 두 군데 중에 고르는데, 냉면은 맛있는데 비싼 가격과 빤히 보이는 장사속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이날은 봉피양에 냉면을 먹으러 갔는데, 김치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김치를 주문하겠냐고? 물어보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달.. 2014. 6. 11.
[BP/한밤의간식/카스테라] 카스테라 BP's : 신세계 도지마롤 때문에 각 백화점에서 대응 아이템을 내놓고 있는 것 같다. 롯데백화점에 갔더니 바움쿠첸하고 반숙 카스테라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다. 디저트 치고 꽤 높은 가격이지만, 처음 본 것이라서 호기심에 구입. 특이하기는 했는데, 기억에 남을만한 맛은 아니었다. 손으로 먹는게 아니라 수저로 떠먹어야 할만큼 말랑말랑 했다. 카스테라 마니아께 가격을 맞춰보라고 했더니.....절반을 얘기하신...-_-; 반숙 카스테라 바움쿠첸...이건 이렇게 매달려 있을때가 가장 맛있어 보인다. 스퀘어의 명작 반숙영웅이 생각나네... 내용은 이렇다. 손으로 먹으려다가 -_-; 바움쿠첸.... 한겹씩 먹고 싶으나....불가능함.. 2014. 5. 27.
[BP/국내여행기/제주/맛집] 정겨운 돈까스집. 서울 촌놈 인 제주 BP's : 우하가 정겨운 돈까스를 먹었다고 해서 가본 곳. 구글맵으로 찍었을 때 완전히 다른 곳을 -_-; 찍어줘서 한참을 헤맸다. 사실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는데, 중문 찍고 옴.. 메뉴는 돈까스와 한치품은 쫄면. 돈까스를 주문하면 감귤 주스도 주신다. 양이 정해져 있어서 가기 전에 미리 전화를 해야 한다.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에 식당이 위치. 제주의 음식들은 대부분 돼지, 해산물 중에 하나 인데. 돈까스는 제주의 돼지를 활용해 잘 만든 메뉴. 서울에서 행복을 찾아 제주에 왔다는 주인장. 지금 행복하시다고 한다. 상호 : 서울촌놈인제주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3198 전화 : 064-796-3796 (가기 전에 전화 해봐야 함) 추천 : ★★★☆☆ 재방.. 2014. 5. 25.
[BP/한밤의간식/홍대/라멘] 홍대 나고미 라멘 BP's : 라멘집이 보이면 일단 가봐야 하는....홍대에 가면 부탄츄. 라멘트럭에 가다보니 나고미 라멘은 갈 기회가 없었다. (키와미테이가 사라진 이후는 -_-; 이 분들 어디서 뭐하실까? 애타게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아셔야 할텐데) 그러다가 썽이샵에 들릴 일이 있어서 썽이샵 들렸다가 나고미 라멘으로. 내가 생각했던 위치와 꽤 차이가 있었다. 나는 완전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갈 뻔 했음. 겐로쿠 우동과 합체! 했다가 전문성을 위해서 분리! 했다고 한다. 이곳의 특징은 면발의 익힘 정도를 주문할 수 있다는 것. 대부분 보통을 주문하지만, 돈코츠 라멘은 6000원으로 가격도 적당하다. 국물도 깔끔한 '앗싸리'와 진한 '곳데리' 중에 선택도 가능(예전 도쿄 멘야무사시에서 식권 뽑다가 이 차이를 .. 2014. 5. 17.
[BP/한밤의간식/강남역/탕] 봉피양 '양곰탕' BP's : 양곰탕을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잘 손질해서 깔끔한 양을 끓인 국물에 밥을 말아서 후루루룩... 양곰탕은 곰탕과 순대국 이런 것이랑 미묘하게 다르다. 비슷한 친구이기는 하지만 스타일이 다르다고나 할까. 아무튼 양곰탕이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 봉피양과 삼각지 평양집인데, 최근에는 평양집에 자주 가고 있음. 평양집에서는 아주머니들이 무지막지하게 투하하는 양념은 모두 빼고 먹기 때문에 맑은 국물이고, 봉피양은 처음부터 양념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붉은 국물이다. 둘 다 맛있지만. 봉피양 경우 맛의 편차가 좀 있다. 기분 탓인가? 아무튼 좀 차이가 있다. 양곰탕은 꽤 깊은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매우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태어나서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도 있다. 양곰탕을.. 2014. 5. 16.
[BP/한밤의간식/종로/한식] 종로에서 한끼. 황소식당 BP's : 종로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식당들도 많지만 정작 가고 싶은 집은 별로 없다. 이 중에 아무 생각없이 저렴한 가격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집이 황소식당과 뚝배기집. 특히 뚝배기집은 다들 섞여 앉아가며 식사를 하는 분위기 이기 때문에 한명이 가도 불편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다. 황소식당도 마찬가지 언제나 앞에서 돼지불고기를 구우시는 장인 2~3명이 있고. 사람들은 줄을 서고 있다. 백반 + 돼지불백인데.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이런 집들이 대부분 위생 부문을 담보할 수 없는 곳이 많은데. 깔끔하다. 추가 반찬은 본인이 알아서... 종로릐 수많은 프랜차이즈 가게와 비교해서 괜찮은 밥집... 상호 : 황소식당 주소 : 서울 종로구 관철동 11-11 전화 : 02-722-5747 추천 : ★★★.. 2014. 5. 6.
[BP/한밤의간식/카레/강남역] 무너지는건가요? 코코이치방 BP's : 일본에 김밥천국이 문을 열고 김밥천국의 김밥말이 전문 매니저가 와서 감독을 한다고 하면 어떨까? 참치 김밥은 이 끝부터 말아야 해요. 단무지 세개 이상 놓으면 안되는 거 알지요? 뭐 이런 것은 너무 비약적일 수 있으나 최근 국내에 들어오는 일본 프랜차이즈 상황이 이런 것 같다. 새롭게 국내 매장을 열 때는 일본에서 매니저가 와서 꼼꼼하게 살펴보다가 어느정도 안정화됐다면 그냥 하는.... 그래서 인지 국내 정착한 일본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맛과 서비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차이가 확난다. 강남역 코코이치방 카레가 대표적인... 처음에 문을 열 때 일본 매니저가 꼼꼼하게 신경썼는데. 점점 뭔가 하락하는 느낌이더니. 오래간만에 가봤더니...-_-; 다른 가게에 온 것 같다. 초심을 잃으면 안되는.. 2014. 5. 4.
[BP/한밤의간식/서대문/샤브샤브] 새봄 BP's : 서대문에서 크게 먹을 것이 없는데, 무난하게 갈 수 있는 샤브샤브집, 근처에 어바웃샤브샤브 등 프랜차이즈도 있는데 큰 차이는 없다. 적당한 가격에 한끼 먹는 곳. 매운 코다리는 정말 무지 맵다. 참고. 상호 : 새봄샤브샤브 주소 : 서울 중구 충정로1가 51-7 전화 : 02-722-8886 추천 : ★★☆☆☆ 재방 : 가끔 정동길이나 서대문에서 한끼 할 곳 찾을 때. 멀리서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위치 : 2014. 5. 3.
[BP/한밤의간식/라멘/강남역] 오꼬노미야키... 유타로 BP's : 유타로에 라멘을 먹으러는 자주 갔지만 오꼬노미야끼는 처음으로 먹어봤다. 오꼬노미야끼는 점심에는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먹고 싶어도 저녁에 가야한다. 하지만 토요일은 점심 때도 오꼬노미야끼를 먹을 수 있는데 꽤 괜찮았다. 라멘은 언제나처럼 쿠로를 먹었다. 자가 제면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항상 일정한 맛을 내주는... 그런데 유타로도 뭔가 탁 하나가 더 있었으면 하는데 뭔가 아쉽다. 교자만 있고 차항은 없는 것도 아쉽고.. 그래도 강남역 부근의 무늬만 라멘인 곳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갈만한 곳. 강남쪽에서 라멘을 먹으려면 이 곳과 스스루, 후우후 셋 중 하나로 간다. 상호 : 유타로(강남점)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0-6 골드로즈 101호 전화 : 02-582-5999 추천 : ★★★☆☆.. 201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