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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제주도/우도] 풍원

by bass007 2014. 8. 2.


BP's : 우도 선착장 앞에는 한치 주물럭을 파는 식당들이 쭈욱 있다. 땅콩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들도 있고 우도에 오면 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돌고 가는 것과. 
바이크나 전기자전거 등을 타고 한바퀴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 여기 가격이 다 고무줄이다. 대부분 바이크를 빌려주는 곳들은 식당과 연계하는데 딜을 잘하면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다. 

자전거로도 가능하지만, 우도가 가다보면 꽤 넓어서 힘들다. 전기자전거나 최근 많이 타는 삼륜 전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좋다. 
풍원은 주변 한치주물럭 집 중에도 인기를 끄는 곳으로, 아저씨가 볶아주면서 막 설명을 해주신다. 그런데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그 설명을 해주는 분도 있고, 안해주는 분도 있고, 옆 테이블에서 하는 것을 들어야할 때도 있다. 

다 먹으면 볶음밥을 해주는데, 이 볶음밥이 꽤 맛이 있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먹는 음식의 대부분은 볶음밥 양념 맛인 것 같다) 
미디어에 너무 부풀려진 감은 있음. 
딱히 여기가 최고다는 아니지만 한번 들려볼만한 곳 

상호 : 풍원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2427-1
추천 : 064-784-1894
재방 : ★★★☆☆
주차 : 완전 넓다. 
위치 : 




깔끔하다. 


주말에는 대기가 많다고 


우도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비슷비슷하다 


내부는 이렇다. 


한치볶음


지글지글... 


한치는 오징어랑 식감이 완전히 다르다 


땅콩맛은 안남. 


이렇게 볶음밥을 해주신다. 


계란에 볶음밥 맛이 없을리가... 


치즈 투척 


엄청 양이 많다 


가격은 이렇다. 


안 볶은 땅콩..

우도 안에 땅콩 가격을 동결한 것 같다. 어딜 가나 1만원.

우도의 재미는 안쪽 깊숙히 있는 카페들이다. 다음에는 선착장 부근 말고 완전 반대쪽의 한산한 식당과 카페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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