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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용산/해장국] 용문해장국

by bass007 2014. 7. 27.


BP's : 가끔씩 뜨거운 국물에 밥을 말아서 후루룩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박중훈, 장동건 형님의 상상씬처럼. 
해장국집은 많지만 가고 싶은 곳은 많지 않다. 특히 너무 급하게 만들어지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청진옥이나 유명한 해장국집이 있지만, 용산에도 유명한 집이 한군데 있다. 용문 해장국. 
아침, 점심 장사 밖에 안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항상 문을 닫고 있다. 
해장국 순위에 오르기도 하는데...내 경우에는 선지 가득 해장국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멀리서 갈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맞고 주위에 있으면 갈만한 곳이라는. 뼈도 하나 들어 있다. 

상호 : 용문해장국 
주소 : 서울 용산구 용문동 8-95

전화 : 02-712-6290
추천 : ★★★☆☆
재방 : 시간 맞고, 주위에 있으면 
위치 : 





영업시간이 일정치 않다. 어느날은 좀 일찍 갔는데도 닫혀 있고, 어느날은 좀 늦게 가도 열어 있고. 


내부는 이렇다. 신발장이 이렇게 있는 것은 좀...


김치는 알아서...


이런식.... 


밥 보통 


선지, 돼지뼈, 우거지의 조합이다. 


국물이 깔끔하다. 밥이 조금만 더 좋았으면 하는 생각이... 

해장하기에(난 왜 해장이 필요치 않은데 해장국을 좋아하는가? -_-)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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