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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376

[BP/국내] 2016년 속초 BP's : 렌즈로 다 담을 수 없는 바다. 파도소리... 시끌벅적한 시장....여유로운 사람들... 2016. 8. 25.
[BP/국내/영월] 한반도 마을, 탄광문화체험촌, 장릉보리밥 BP's : 한반도 마을은 위가 아닌 땟목 체험으로. 아쿠아포비아가 있는 나지만 잘 참고 탔음. 의외로 재미있었음. 점심은 장릉 옆의 보리밥집에서... 근처에 유명한 지방식당이다. 보리밥과 묵 등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사람이 많이 오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 한반도지형 마을은 전망대에서 한반도 지형을 보거나, 아래에서 땟목을 타고 돌아볼 수 있는데, 둘 다 장점이 있다. 위에서 보면 한반도 지형이 확연히 보이고, 땟목을 타면 한반도 지형 전체를 볼 수는 없지만 강을 둘러 볼 수 있다. 여기에서 한강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 땟목을 타고 가면 한달이 걸린다고 한다. 탄광문화체험촌은 당시 탄광생활을 엿볼 수 있게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은 곳과 실제 갱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 두곳의.. 2016. 5. 22.
[BP/국내/영월] 낮에간 별마로 천문대, 라디오스타 박물관 BP's : 예전에 너무 재미있게 갔었던 영월. 별마로 천문대에 낮에 다시 갔다. 천문대는 밤에 가야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고 .예약을 못해서 -_-; 그래도 낮에는 낮만의 재미가 있었다. 영월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고 미세먼지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은... 가슴이 탁 트이는... 그런데 내려가는 길을 보니...예전에 여기 밤에 어떻게 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슬아슬... 아무튼 낮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오히려 좋았다.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라디오스타 영화를 찍었던 예전 KBS방송국을 박물관으로 개조했다. 영화에 관한 내용 뿐 아니라 스튜디오도 있어서 직접 녹음할 수도 있음. 별 기대 안했었는데 재미있었다. 그리고 라디오스타... 요약편을 틀어주는데 다시 봐도 명작...개인적으로.. 2016. 5. 21.
[BP/국내/제주] 테라로사 - 제주 서귀포 BP's : 테라로사에서 꼭 커피를 마셔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셔서. 테라로사로 이동. 사실 강릉도, 광화문도, 코엑스도 나에게 테라로사는 프랜차이즈 커피집과 큰 차이가 없는 곳이었다. 오히려 커피보다 빵은 괜찮았다. 제주도에 가보고 싶은 카페들이 몇개 있었는데. 사실 제주도는 그냥 보온병에 커피 내려서 바다보면서 마시면 그게 더 좋은 곳이다. 차에 캠핑의자 가지고 다니면서. 햇살이 여기가 좋은데..하고 펴서 커피 한잔하면 세상 모든 카페가 부럽지 않다. 테라로사 나쁘지는 않는데. 여기 사람이 너무 많다. 아마도 TV나 잡지 이런곳에 많이 소개되어서 그런 것 같다.가게는 멋졌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웠다. 야외에서 먹는게 좋아보인다. 야외에 귤농장이 붙어 있다.제주도는 참 좋구나... 상호 :.. 2016. 2. 15.
[BP/국내/제주] 성읍칠십리식당 - 고기보다 맛있는 고사리 BP's : 제주도를 꽤 많이 간편인데, 그래도 계속 새로운 식당들이 있다. 너무 과대포장된 곳들도 있고, 중국, 일본 관광객들로 포화상태에 이른 곳도 있고. 그래서 최근에는 제주도에 사는 분들의 동네 식당을 많이 찾으려고 한다. 성읍칠십리식당은 동네 맛집이 아닌 이미 글로벌 맛집이 되어버린 곳이라 사람이 항상 붐비는 곳. 오겹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다른 곳도 오겹살 파는 곳들 많지만, 여기 함께 고사리를 내주시는데 정말 맛있다. 고사리를 구워서 먹으면 고기보다 더 맛있는. 골프여제?들도 많이 온다고 한다. 그리고 귤을 넣은 겉절이 김치가 나오는데 이게 또 별미다. 김치에 귤이 어울릴까? 생각되지만 아주 잘어울린다. 그리고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서울에도 제주도 고기 식당들이 많지만. .. 2016. 2. 14.
[BP/국내/제주] 제주도 푸른밤 BP's : 제주도 정말 푸른밤이었다. 추운 서울과 다른....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관광객들도 많고..그래서 제주시 빠져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 같은... 공기가 좋았다. 제주도에 살면 매일 컨버터블 타는 것 같은 느낌일 것 같다.(하지만 현실은 바람 때문에 모두 날아가겠지만...) 익숙한 곳들도 있지만, 여전히 관광지가 아닌 곳은 안가본 곳들이 많다. 날씨가 좋아서 하늘에 별들이 잘 보였다. 가로등이 없어도 될만큼... 2016. 2. 13.
[BP/ 국내여행기/대전] 충남대 구경 BP's : 안가본 도시, 안가본 곳을 가보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다. 국내에도 안가본 동네들이 많은데 그런 곳들을 가보는게 가본 해외를 가는 것보다 더 새롭다. 아니 어떻게 보면 이국적이라는 느낌 자체가 일상과 다른 새로운 곳에서 모두 느낄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서울을 탈출하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다. 대전은 가본적이 있었는데, 충남대에는 처음 가본다. 사실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것은 개념이 별로 없다. 대전에 살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개념이 잘 잡히지 않은 나는 나와 관련된 것들만 생각난다. 아니 모든 사람이 그럴 것이다. 연관된 일, 사람, 기억들....그렇기 때문에 확실히 많이 돌아다니고 경험을 한 것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KTX를 타고 이동. 차로 가면 2시간인데 .. 2015. 10. 24.
[BP/국내/제주] 사색하기 BP's : 좋은 공기와 새소리, 바람 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넉넉함과 비움으로 채워지는 부분도. 정신 없었던 상황이 정리되고 잠깐이나마 쉴 수 있었다. 걷고 또 걷고...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리셋이 됐다. reset reset 2015. 4. 25.
[BP/국내/제주도] 레스토랑 ★★★◐☆ BP's : 숙소 안에 있는 식당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준 식당. 값이 비싸기는 했지만 새우튀김 우동은 서울에서 팔아도 될 정도로 훌륭했다. 이거 면을 어떻게 만드는지 다른 곳과 비교해도 월등했다.메뉴가 우동부터 제주도 향토음식, 피자 등 다양했는데. 대부분 먹어본 결과 1위는 튀김 우동, 2위는 피자. 다른 것도 나쁘지 않지만 1위와 2위가 인상적이었다. 서비스나 분위기를 감안하면 호텔 식당 수준... 그렇게 보면 가격표가 이해가 되기도... 상호 :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798전화 : ? 추천 : ★★★◐☆재방 : 제주도 가면 다시 방문위치 : 내부는 이렇다. 실내는 어두웠는데, 대신 조명과 미술 작품들이 잘 어울어져 있었다. 더 자연스럽게 만들려는..... 2015. 4. 24.
[BP/국내/제주도] 방주교회 BP's : 예전에 홍콩에 출장을 갔었을 때 아주 작은 오래된 교회를 보고 감명을 받았던 적이 있다. 오래됐지만 조용하고 깔끔했다.찬송가를 부를 때 오르간도 아주 오래된 것이었고, 목사님도 눈이 선했다. 왜왔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 그냥 앉아 있다가 왔지만 마음이 편안했다.프랜차이즈 식당같은 느낌의 교회와는 달랐다. 제주도에 있는 방주교회를 둘러봤다. 나중에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었다. 재일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3개의 건축물 중 하나라고 하는데, 천장이 물고기 처럼 디자인됐고, 뒤가 바다라서 멀리서 보면 이 천장이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여서 큰 물고기가 바다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내부는 촬영금지, 아주 작은 교회였고, 조용했다. http://ko.wikipedia.org/w.. 2015. 4. 23.
[BP/국내/제주도] 중문어촌계 - 해녀의집 ★★★◐☆ BP's : 제주도에서 음식은 돼지고기 또는 회. 하지만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전복죽과 바로 해녀분들이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이 아닐까? 각 지역마다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해녀의집이 있는데 대부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운영한다. 중문 해녀의 집은 관광지 한 가운데 있어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하다. 주문을 하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할머님들이 신용카드 계산을 귀찮아 하시는 것이 좀 흠이다. 다른 지역에도 해녀의 집들이 있는데 내가 가본 모든 해녀의 집들은 맛이 거의 비슷했고, 실망을 한 적이 없다. 사람이 없을 때 일찍 가든지, 아니면 아예 관광지가 아닌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해녀의 집을 가는 것이 좋다. 상호 : 중문어촌계- 해녀의집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658.. 2015. 4. 22.
[BP/국내/제주] 고등어회 전문 - 만선식당 ★★★★☆ BP's : 제주도의 회는 맛있다. 감동할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부산이나 제주, 묵호항 그런 곳에서 먹는 회는 맛있다.신선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현지 횟집은 대부분 횟집의 규모가 클수록 노량진 수산시장과 차이가 없다. 아예 주력 메뉴가 있는 것이 좋은데, 고등어회만을 하는 곳으로 방문. 현지 사정에 밝으신 J님 덕분에 좋은 식당을 할게 됐다. 고등어 회 자체도 맛있기도 하지만 반찬들이 맛깔스럽고, 고등어김치찜은 다음날 생각날 정도였다. 고등어, 꽁치 김치집들이 많은데 그 중에 표본이라고 할만큼....맛있었다. 최근 가본 횟집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집.. 상호 : 만선식당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770-50 구글지도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전화 : 064-794-6300 추천 :.. 2015. 4. 21.
[BP/국내/제주] 곱들락 ★★★◐★ BP's : 제주도 음식은 해산물과 돼지고기 두 가지로 꼽힌다. 물론 말고기같은 것도 있지만. 그런 것은 취향에 맞지 않기 때문에 서울에도 제주도 음식점들이 많기 때문에 꼭 제주도에 가지 않아도 먹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오분작이나 돼지고기는 한번씩은 먹어야 하는... 원래 시내에 있는 고기집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월정리의 고기집으로...주변의 탐문?을 통해서 곱들락이라고 하는 깔끔한 고기집에 갔다. 한근 단위로 파는 제주도의 근고기? 집들에 비해 깔끔했다. 고기를 저울로 재서 올리는 모습이 특이...나름 주인장께서 신경을 많이 쓰신 것을 볼 수 있었다. 슈퍼맨? 1박2일? 에서 촬영을 해갔다는데 이제쯤 방영됐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맨 마지막에 오꼬노미야키 스타일의 볶음밥이 있어 맛있어 .. 2015. 4. 20.
[BP/국내/제주] 월정리 커피집 BP's : 강원도 강릉에 카페 거리가 있는 것처럼, 제주도에도 월정리에 카페거리가 있다. 그리고 유명한 카페들이 있는데, 이 중 몇 군데 가봤는데 커피를 파는 곳은 맞는데, 맛있는 커피를 찾지는 못했다. 제주도가 아닌 월미도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좁은 해안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면서 차와 사람들을 감당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날은 적은 편이라고 했는데, 이정도면 성수기 때에는 이곳은 꼭 피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용한 곳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싶었는데. 너무 번잡했다. 여기 홍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명한 카페 중 한 곳....자리가 없다고 한다. 갑자기 비가 내려서 사람들이 나오지 못하고 기다림.. 비와서 사람들이 적어서 그나마 좋았다. 바다가 .. 2015. 4. 19.
[BP/국내/제주] 제주도 BP's : 운이 좋아서 제주도를 오게 됐다. 지금까지 제주도를 몇 번 와봤을까? 중학교 때 처음가고 대학교 이후에는 그래도 꽤 자주 간 것 같다.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공기가 참 다르다. 조용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늘이 많이 보인다. 최근에는 관광객들이 많아졌고 어디를 가나 중국어가 들리지만 그래도 답답한 도시보다는 훨씬 좋다. 바람을 맞으면서 그냥 있다는 것 파도 소리 들으면서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매일 전자파만 쐬다보면 잊기 마련이다. 자주 올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끔씩 올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뭔가 깨끗하다. 하늘이 흐려도 아 그런데 이 안개는 답이 없다. -_-; 정말 아무 것도 안보인다. 밤도 마찬가지 정말 웃긴일이.....한밤 중에 안개 속을 뚫고 시트콤을 찍었.. 2015. 4. 18.
[BP/국내여행기/제주] 제주에 가다 BP's : 올해는 제주도 많이 가는 해. 자주 가도 제주도는 언제나 재미있다. 공기가 좋아서 좋고. 바람이 상쾌하다. 맛있는 것도 많고. 구경할 꺼리도 많다. 하루종일 바다만 봐도 시간이 금방간다. 이건 아무리 봐도 샘소나이트 가방 카피. 가방으로 쓰는 사람 있을 것 같음. 제주도 가는 외국인들도 많다. 비행기 오래타는 것은 싫지만. 제주도 정도 거리야... 입학하고 싶은 학교... 떳다 싶으면 바로 도착.... 비온다 -_-; 비가와도 멋진...제주도 2014. 8. 22.
[BP/국내여행기/강원도] 강릉의 남항진 그리고 남항진 횟집 BP's : 강원도에 처음 갔을 때, 아는 곳은 속초와 강릉 밖에 없었다. 그 때는 대포항에 사람들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기 때문에, 상업적이지도 않았던 것 같다. 정말 동네 분들이 나와서 장사를 했다. 흥정을 하고 회를 먹었다. 어찌나 맛있던지...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도착한 대포항은 관광객들이 가득차서 노량진 수산시장 같았다. 시끌벅적한 것은 좋았지만...내가 상상했던 그런 그림은 아니었다. 그래서 이제 강원도를 가면 오히려 사람이 없는 곳, 안가본 곳을 가려고 한다. 바다가 보이고...좀 덜 알려진 곳... 남항진도 그런 곳이었다. 늦게 도착하기는 했지만. 이름 모를 가수들이 몇 명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사람들은 익숙하게 저 마다 할일을 했다. 조용해서 산책을 하기도 좋았다. 가게도 별로 .. 2014. 7. 31.
[BP/국내여행기/제주] 순옥이네 명가 BP's : 현지 주민에게 듣는 맛집은 최소한 기본은 한다. 대부분 오랜 시간과 재방문을 통해 검증됐기 때문이다. 공항으로 향하기전 마지막 한끼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전복요리 전문점에서 오분작 뚝배기를 먹기로. 유명한 곳은 많았지만 현지인의 추천을 받았다. 뭐 그냥 괜찮아요 라는 대답이 그런데 서귀포에서 공항에 가는 길이 꽤 막혔다. 간당 간당....그냥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까? 했다가 항공사에 전화를 해보니 한시간 뒤 비행기로 연기가 가능하다고 해서 연기 (이 불굴의 의지 -_-;) 도착했는데 내가 계산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그냥 현지 맛집이 아니라 관광객의 맛집의 교집합이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한시간 더 늦추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항공사에 전화했더니 내일 아침 비행기.. 2014. 6. 9.
[BP/국내여행기/제주] 함덕어촌계. 좀녀해녀촌 BP's : 새로운 곳에 가면 먹을 것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거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을 우선순위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제 회, 고기 이런 것은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물론 맛과 가격 분위기의 차이는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 새로운 경험은 현지에서만 가능한 것이 좋다. 제주도에서는 그런 곳 중에 하나가 어촌계 인 것 같다. 각 마을에서 운영하는 해녀의집 식당이 있는데, 몇 군데를 가보니 거의 비슷한 분위기에 맛도 일정 수준 이상이다. 아마도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 같은데. 일반 식당에서의 찾아보기 어려운 인심이 있다. 처음에는 전복죽 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나오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다. 전복죽, 보말죽 이런거 크게 맛있다고 생각한 .. 2014. 6. 8.
[BP/국내여행기/제주] 반해버린 뷔페 제주그랜드호텔 BP's : 호텔에서 아침식사는 아주 간단히 하고, 밖에 나가서 해물뚝배기나 해장국을 먹으려고 했다. 호텔의 아침은 대부분 비슷해서 계란과 베이컨 정도니.. 그런데, 조금만 먹겠다고 생각했던 아침이 아주 거하게 되어버렸다. 그 이유는 바로 전복죽 때문... 그리고 전복죽을 먹으면서 다른 음식들을 먹어봤더니 다른 음식들도 꽤 맛이 있다. 다른 제주 호텔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그래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결국에는 전복죽만 몇 그릇을 먹고 밖으로 나가는 것은 포기..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 상호 : 제주그랜드호텔 삼다정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63-15 전화 ; 064-747-5000 추천 : ★★★★☆ 재방 : 근처에서 어정쩡한 식당가기보다는 가격도 괜찮으니 여기 아점으로도.. 2014.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