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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제주] 월정리 커피집

by bass007 2015. 4. 19.



BP's : 강원도 강릉에 카페 거리가 있는 것처럼, 제주도에도 월정리에 카페거리가 있다. 그리고 유명한 카페들이 있는데, 

이 중 몇 군데 가봤는데 커피를 파는 곳은 맞는데, 맛있는 커피를 찾지는 못했다. 

제주도가 아닌 월미도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좁은 해안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면서 차와 사람들을 감당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날은 적은 편이라고 했는데, 이정도면 성수기 때에는 이곳은 꼭 피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용한 곳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싶었는데. 너무 번잡했다. 


여기 홍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명한 카페 중 한 곳....자리가 없다고 한다. 



갑자기 비가 내려서 사람들이 나오지 못하고 기다림.. 



비와서 사람들이 적어서 그나마 좋았다. 



바다가 좋다. 



몇 군데의 가게를 들어갔지만 자리를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가게에 들어가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잘 꾸며놓은 곳들이 많았다.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는...그런데..생각하면 그냥 커피 한잔 들고 저기 근처에 앉아있으면 되는데 



다른 카페에 자리가 났는데 마음이 전혀 안끌려서 주저하고 있었는데 처음 갔던 카페에서 자리가 났다고 한다. 

여기 저기 뚫린 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뒤에 바다가 같이 나오는 액자 사진이 된다고 해서 인기라고... 



간판 



내부는 이렇다. 누군가의 집이었을.... 

이제 월정리의 가게들은 너무 비싸다고 한다.  



내부 



이런 재미있는 문구가 곳곳에 



곳곳에 고래가 



큰고래....그림자가 마음에 든다 



이런 저런 사연들.... 



사람이 많았다. 



메뉴는 이렇다. 인기 카페라 그런지 가격은 높은 편. 주인장 입장에서는 남는거 없는 장사겠지만... 



여기 저기 구경.. 



라떼와 밀크티를 마셔봤다. 

음료는 보통... 



내부 



주변에 다른 카페들도 구경..사실 나는 저기 비닐 이글루에 들어가고 싶었는데..웬지 모르겠지만 닫혀 있었다.  



식사장소로 이동... 


일하시는 분들이 슈퍼맨? 1박2일?..팀이 다녀갔다고 하는데.. 


챙겨보지를 않고, 등장인물을 잘 모르니...설명해줘도 와닿지 않았다. 


월정리는 다른 분들에게 맡기고 제주도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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