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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531

[BP/일본] 에반게리온과 규동 - 나카우(なか卯)) BP's :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처럼 일본 전국 체인망을 갖춘 곳도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만 보이는 소고기 덮밥 체인점도 있다. 각각 체인점들의 특징이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음.나카우는 소고기덮밥, 카레, 우동 등을 파는 곳. 상호만 다르지 마츠야나 요시노야와 비슷하다. 가격도 비슷. 주문은 자동판매기에서 바로 할 수 있고. 맛은.... 보는바와 같이 거의 비슷... 홈페이지에 가보니 2월 한달은 에반게리온 콜라보. 매장에서 먹으면 오리지널 카드와 오리지널 숟가락을 얻을 수 있다. 김밥천국도 이런거 해야한다고 봄... 그냥 소고기덮밥이면 지나쳤을텐데. 에반게리온 숟가락과 카드를 얻을 수 있다면 다시 한번 보게 되니...이건 파는 물건도 아니니..나카우 홈페이지 : https://www.nakau.. 2019. 2. 18.
[BP/해외] 치토세(千歲 천세) BP's : 겨울에 눈을 보기 위해 간 곳.千歲 천세 '학은 천년, 거북이는 만년 '의 전설에 따온 길조 단어로 된 지명 치토세 공항신치토세 공항은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이 공항은 홋카이도 제1의 도시인 삿포로 시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40 km 떨어져 있고, 이용 여객 수 기준으로 도쿄, 나리타, 간사이, 후쿠오카에 이어 일본 5위의 공항이다.홋카이도의 경제 · 문화의 중심지 인 삿포로시 의 남동쪽으로 약 40km에 위치한 국내선 기간 공항. 공항 법 에 따라 국토 교통 대신 이 설치 · 관리하는 국가 관리 공항 에서 국제선 및 국내선의 거점 공항으로 구분된다.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공항 정비 특별 회계 의 공항 별 재무 상황에서 몇 안되는 흑자 공항이다. 또한.. 2019. 2. 18.
[BP/해외/일본] 소고기 덮밥 - 마츠야 BP's : 마땅한 곳이 없을 때 언제나 가는 마츠야.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주문은 마+ 소고기달걀 풀어서 잘 먹었다.모두들 1명씩 온 사람들. 학생도 있는 것 같고, 직장인, 모두 말 없이 아침을 먹는다. 아직 영업 중인(또는 방금 영업을 마친) 유흥주점 매니저로 보이는 분이 포장해 가시기도...간단하지만, 아주 맛있는 아침식사... 2019. 2. 9.
[BP/해외/일본] 긴자식스 - 츠타야 서점(GSIX | ギンザ シックス 蔦屋書店) BP's : 긴자에 대형 쇼핑몰 '긴자식스'가 생기면서, 일단 긴자에 가면 여기에 들리는 것으로...원래 긴자식스에 가면 소니 빌딩 가고, 주변을 돌아봤는데이제 소니빌딩도 수리중이고, 오히려 사람들은 애플스토어쪽에 몰리는 것 같다. 애플스토어는 이제 우리나라에도 있으니 갈 필요가 없고긴자식스를 돌아보면 지하 푸드코트부터, 의류, 생활, 가전, 책, 전자제품 등 최근 일본 유행에 대해서 바로 알 수 있으니 발품을 팔지 않아도 한번에 돌아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일본에서 파는 물건을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서, 일본에 오면 적극적으로 구매했지만이제는 국내에서 파는 것들도 많고, 정 원하면 아마존재팬 같은 곳에서 직접 구하면 된..예전만큼의 절실함은 없어졌다. 영화, 음악 등도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몰라.. 2019. 2. 9.
[BP/해외/일본] 아사쿠사 빵집 - 펠리칸 베이커리(パンのペリカンPelican Bakery) BP's : 유명한 빵집이 많고, 동네 빵집도 많다. 사실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에서 파는 빵도 꽤 맛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아사쿠사에는 펠리칸이라고 유명한 빵집이 있는데, 빵하고 과자 2 종류를 판매. 변형된 빵도 있지만, 대부분 식빵을 사러 온다. 가게에 들어가면 우체국처럼 빵이 꼽혀 있다.그런데 이 빵들은 모두 주인이 있는 빵.. 미리 주문을 받아서 생산하고 추가로 조금 더 만들기 때문에...당일 구입하려고 하면 줄을 설 각오를 해야한다. 하지만, 빵이 나오는 시간에는 줄이 엄청나게 길고. 사고 싶은 사람들이 많으니....구입은 매우 어렵다. 빵의 맛은..... 아주 부드러운 식감... 치즈나 햄을 올려서 바로 토스트로 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멀리서 찾아오기 보다는 아사쿠사에 올 일이 있으면 한번.. 2019. 2. 8.
[BP/해외/일본] 슈퍼마켓 BP's : 일본은 편의점 천국이지만. 좀 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슈퍼마켓이 있다. 슈퍼마켓은 구글맵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규모가 좀 큰 곳에서는 도시락이나 즉석식품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업무가 끝나기 직전에는 할인율이 높다. 2019. 2. 8.
[BP/해외/일본] 일본 롯데리아 BP's : 패스트푸드점은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같을 것 같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뭔가 좀 다르다이건 홍콩이나 다른 나라에 가봐도 마찬가지. 설명서대로 정해진대로 만들겠지만. 한국 양파랑 일본 양파랑 미국 양파랑 다를 수 밖에 없고. 그런 미묘한 차이들이 모여서 이게 같은 음식인가? 하는 생각이 나게 만든다. 일본에 가면 모스버거가 괜찮은데, 맥도널드나 롯데리아에 가는 재미도 좋다. 특히 맥도널드는 어린이세트에 들어있는 장난감이... 훌륭..롯데리아는 맛이.....완전히 다르다. 우리나라 롯데리아도 많이 좋아졌지만. 일본에 있는 롯데리아는 200% 까지는 아니라도 160%는 더 맛이 있는 듯. 그래서 일본 가서 먹을 것 없으면 한번씩 사먹어 보고. 다시 돌아와서 먹어보는데...차이가 좀 있다. 구루나비 하.. 2019. 2. 7.
[BP/해외/일본] 오다이바 온천 '오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 BP's : 도쿄에서 갈 수 있는 온천. 오다이바 '오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하코네에 가지 않아도 온천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주 큰 찜질방. 온천이 있고 여기에 휴게소, 식당, 놀이터, 오락실, 숙박시설 등 여기에서 생활을 해도 될 정도로 (타로 가게도 있음) 가격은 2380엔. (야간에는 좀 더 낮다) 입장하면 팔찌를 주는데, 이 팔찌로 내부에서 자판기, 오락실, 식당 등 모든 시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게 현금을 내는 아니라서. 야금야금 쓰다보면 정말 엄청난 돈이 나온다. -_-; 그냥 하코네 가는 것이 더 싼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 홈페이지에 할인쿠폰이 있어서 쿠폰을 내면 몇 백엔이지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건 프린트 하지 않고 스마트.. 2019. 2. 7.
[BP/해외/일본] 1일 1국수. 아사쿠사 오와리야(浅草 尾張屋) BP's : 1일 1국수. 처음에는 메밀국수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먹다보면 아주 매력적인 국수 종류다.채반(자루)에 담긴 자루소바 그냥 소바도 좋다. 새우나 튀김을 빼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도 먹을 수 있다. 국수전문점은 각 동네마다 있기 때문에 특별히 찾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1000엔짜리 국수와 300~400엔짜리 국수 차이를 잘 모르겠다. 어쩔 때는 300엔 짜리 국수가 더 맛있을 때도 있다.이 역시 맛있는 곳을 찾으려면 타베로그 한번 살펴보고, 들어갈 때 손님 비중에서 현지인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살펴보면 됨. 오와리야는...맛있는 국수집..기본 자루소바가 가장 맛있었다. 상호 : 오와리야(浅草 尾張屋) 주소 : 〒111-0032 東京都台東区浅草1丁目7−11丁目-7-1 Asakusa, .. 2019. 2. 6.
[BP/해외/일본] 아사쿠사(浅草) BP's : 경복궁 옆? 인사동? 쯤 되는 분위기의 아사쿠사. 가봤자 관광객들 대상 가게들, 비싼 인력거 밖에 없지만. 안가보면 서운한 그런 곳... 근처에 술집들이 즐비하게 있어서 저녁에는 유흥가로 변한다.센소지보다 그 주변의 골목을 돌아보는게 재미있다. 그리고, 편의점 구경도... 아사쿠사(浅草) - 위키피디아 도쿄도 다이토 구에 있는 지역의 이름, 또는 센소지(浅草寺)를 중심으로 하는 번화가.2차대전 전에는 도쿄 유일의 번화가로서 번영하였다. 간토 대지진 및 2차대전으로 인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나, 그때마다 복구를 거쳐왔다. 일본의 고도 성장기 이후 야마노테 선 주변 지역인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등의 발전하여, 도쿄를 대표하는 번화가로서의 지위에서는 밀려났으나, 현재에도 에도시대의 .. 2019. 2. 6.
[BP/해외/일본] 신주쿠 츠키지 스시 코(築地すし好 Tsukiji Sushiko) BP's : 츠키지의 해산물 덮밥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방문한 초밥집. 츠키지의 유명 초밥집은 이제 사람들이 줄을 너무 많이 서있어서 못가게 되고, 신주쿠에 있는 '츠키지스시코(築地すし好 Tsukiji Sushiko)'로츠키지에 본점이 있고, 도쿄에 몇 군데 지점이 있다. 회전초밥집과 비싼 초밥집 사이 가격대.여기에 파 초밥이 있는데 이게 특이하고, 맛있다.그러고 보면 유명한 초밥, 꼬치구이집에는 저마다 내세우는 대표 메뉴들이 있는 듯.우리나라에서도 초밥을 잘하는 곳이 많아져서, 일본에서 초밥도 예전만큼 감동은 아니지만..그래도, 한번은 먹어야 하는... 츠키지스시코는 추천 모듬초밥이 3980엔. (12개)모듬회가 5980엔추가로 필요한 것을 몇 개 먹게되니.. 1인당 5000엔 정도 잡아야 한다.저렴한.. 2019. 2. 5.
[BP/해외/일본] 동네 카페의 매력. 커피 아로마(Coffee Aloma 珈琲 アロマ) - 아사쿠사 BP's : 일본에 가면 아침에 동네 커피집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오래된 동네 커피집. 나같은 이방인을 빼고 모두 익숙한 분위기. 스타벅스나 다른 커피 체인점에서 느낄 수 없는 감성이 풍만한 곳. 취향 차이겠지만 나는 이런집이 너무 좋다. 이런 동네 커피집들은 오전에 아침메뉴 '모닝'이 있는데 대부분 커피 + 달걀 아니면 커피 + 토스트 절반 가격이 300엔 전후다. (일반 가격도 저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가게 안에 들어오니 모두들 책을 보거나 신문을 보는 사람들. 서로 DVD와 책을 바꾸는 아는 사이들...그들의 일상을 망치지 않기 위해 조심 조심, 살짝 살짝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융드립으로 내린 커피와 삶은 달걀. 토스트를 먹었다.블렌드 커피가 350엔. 이 공간,.. 2019. 2. 5.
[BP/해외/일본] 아사쿠사 와이어드 호텔 패밀리룸 (The Wired Hotel Asakusa) BP's : 더 와이어드 호텔 아사쿠사. 맨 위 스위트룸 바로 아래층에 패밀리룸과 살짝 스위트룸이 있다. 호텔에서 구분은 슈페리어, 스탠다드로 구분... 여기 좋은 점은 베란다가 있어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실내 목욕탕도 멋지고. 침대도 고급... 의자, 소품, 배치 등도 상당히 신경써서 한 것을 알 수 있다. 1박에 슈페리어는2만5000엔~ 4만2000엔, 스탠다드는 1만5000엔~ 2만5000엔 벙커베드는 3500엔도 있다. 문제는 예약이 어렵다는 것. 원하는 방에 예약하려면 적어도 2달 전에는 해야 한다. 홈페이지 : http://wiredhotel.com/http://wiredhotel.com/room/ 가 2019. 2. 5.
[BP/한밤/일본] 일본도 조심하자! 관광객 식당 대실패 BP's : 거의 그럴일은 없는데, 아주 가끔 일본여행에서 실패하는 일들이 발생한다.그런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1. 우선 관광객들 중심의 식당은 피한다. (식당 내에 관광객 중심의 고객들이 가득이라면 피해도 된다) 2. 국내 블로그, 타베로그, 구글 맵 등을 교차로 확인한다. (뭐 그래도 이상한 곳을 만나기는 한다) 3. 분위기 파악, 원초적인 본능을 믿자... 이 세 가지만 지켜도 큰 실패는 피할 수 있다.물론 그 실패라는 것은 내 기준이다. 다른 사람들은 맛있을 수도 있음. 이 해산물 덮밥 전문점은 역대급 실패. 보기에는 아주 그럴싸하게 보이지만...가격과 맛을 고려했을 때는 역대급으로 실패 ㅠ ㅠ 아... 느낌 이상했을 때 나왔어야 했다. 사진은 아주 그럴싸하다.블로그에도 호평..그런데, .. 2019. 2. 4.
[BP/해외/일본] 와이어드 호텔 럭셔리 버전 - 도쿄. 아사쿠사 BP's : 도미토리부터 일반 객실, 스위트룸까지 있는 아사쿠사 부티크 호텔 와이어드. 스위트룸에는 온천까지 있어서 제대로 된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 좋은 호텔에서 지내는 것은...그 만큼 여행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잠만자고 나오는데 뭐 좋은 호텔에서 잘 필요가 있나? 할 수 있겠지만...돌아다니는 것보다 이런게 중요해질 때가 있다. 침구류, 소품 하나 하나까지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침대는....집에 하나 들이고 싶을 정도로 아주 편안하고, 멋졌다. 가격표 알아보고.......바로 단념을 해야했지만..아무튼 와이어드 호텔... 별로 안큰데...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관련링크 : http://wiredhotel.com/ 집보다 넓은 욕실.... 개인 노천탕인셈... 햐 이거 좋네... 2019. 2. 4.
[BP/해외/일본] 소소한 사치. 스키야 - 장어덮밥 BP's : 우리나라 김밥천국 격인 식당. 스키야, 마츠야, 요시노야 김밥천국에는 잘 안가지만, 일본에만 가면 이 세 곳에 방문. 소고기 덮밥, 카레 등 메뉴와 가격은 비슷한데, 그 몇 가지 메뉴를 가지고 여러 조합을 낸다. 그리고, 장어덮밥 같은 비교적 비싼 메뉴도 있다.물론 전문 장어덮밥집에 비하면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할 수 있는 수준...소고기덮밥과 카레 조합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렇게 여러 메뉴를 섞어서 주문하면 김밥천국 단가에서 한참을 올라가지만. 소소한 사치를 부려보면 꽤 즐겁다 :) 이런 곳이 보이면 바로 입장... 소고기 덮밥 가격은 400엔 전후. 워낙 단가를 후려쳐서 그런지, 일본 내에서 스키야 가격, 아르바이트 임금 등으로 논란이 있다.김치 들어간 메뉴도 있.. 2019. 2. 3.
[BP/해외/한밤] 오코노미야키, 몬자야키, 야키소바 - 마구로야. 아사쿠사(Maguroya (まぐろ家 浅草店) BP's : 김치찌개는 우리나라에서 먹어야 하는 것처럼 오꼬노미야끼는 일본에서. 전문점. 본토의 맛은 넘을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가끔 상식을 깨고 본토보다 더 맛있는 식당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동네 식당이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을.... 오꼬노미야키집 여러 곳이 있는데...현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은 곳에 가면...실패 확률 거의 없다.메뉴가 모두 일어라면 좋은 식당일 확율 + 별 하나..일어로만 주문이 가능하면 + 별 하나...여기도 동네 식당이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나는 부추 부침개, 김치 부침개가 좋은데...부침개 전문점도 이런식으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오코노미야키 - 위키피디아 오코노미야키(일본어: お好み焼き, 영어: Okonomiyaki)는 일본식 지짐으로 양.. 2019. 2. 1.
[BP/해외/일본] 요시노야 BP's : 간단한 밥 한끼 하기 좋은 요시노야.마츠야와 달리 현금계산 하는 곳이 많다. 그래도, 메뉴판도 잘되어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쉽게 주문할 수 있다.새로 나온 명란 정식. 기존 아침 정식에 명란이 추가. 가격은 살짝 높지만. 그래도 390엔에 한끼를 먹을 수 있으니.. 무언가 먹어야 하는데, 그냥 밥을 먹기는 과한 것 같고아침에 간단한 것을 먹고 싶을 때 괜찮음. 아주 오래전 일본 왔을 때도 300~400엔이었는데. 지금도 이런 가격이 유지되는 것이 참 대단하다. 그런데 여기도 이것저것 주문하다보면 1000엔 내고 동전 몇 개 받는 일도... 맛은.. 자다가 벌떡 일어날 그럴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런 고민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런 곳의 장점. 흠.... 서울에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 2019. 1. 29.
[BP/싱가포르] 집으로 BP's : 집으로... 원래는 도착 시간을 잘 맞춰야....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시차가 거의 없으니..부담 없이... 공항 수속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창이공항도 못지 않다. 사람 몰릴 때는 여기도 밀린다고 하는데...그냥 슈슉~ 통과했다. 이렇게 빨라도 되는가? 할 정도로. 그리고, 여기 물과 음료를 그냥 들고 가라고 해서, 안버려도 되는 줄 알았는데, 처음에 들어갈 때 간단하게 검사를 하고, 비행기 탈 때, 따로 짐 검사를 한다. 결국은 버려야 함. 비행기 옆자리에 또 사람이 없어서, 비즈니스 같은 이코노미를 타고 왔다. : ) 기내식은 언제나 재미있지만, 역시나... 비행기에서 먹는 음식은 컵라면이 1등이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영화 보다가, 잤다가... 창문을 보니.. 2017. 12. 1.
[BP/싱가포르] 김밥천국 같은 푸드코트 BP's :산책을 하다가 재래시장이 보여서 구경을 했다. 재래시장은 세계 어디나 비슷한 모습인 것 같다. 활기차고, 싱싱하고, 저렴하고... 진열된 채소와 물고기, 고기 이런 저런 것들을 보면서...사람들이 또 어떤 것을 많이 사는지 봤다. 처음보는 생선도 있고, 이전에 본 것 같은 것도 있고.... 시장에 가보면....여행책이나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다..(외국인들이 관광을 많이 가는 시장은 혼잡해서 소매치기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그 끝에는 푸드코트가 있었는데. 여기는 관광객은 나 뺴고 없는 것 같다. 검색해봐도 별 내용이 없다. 그래서, 자다가 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줄을 서 있는 매장에서 주문을 하고, 커피를 사서 마셨다.가격은 놀라울 정도로 저렴했다.(3~4불).. 201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