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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한밤] 오코노미야키, 몬자야키, 야키소바 - 마구로야. 아사쿠사(Maguroya (まぐろ家 浅草店)

by bass007 2019. 2. 1.

BP's : 김치찌개는 우리나라에서 먹어야 하는 것처럼 오꼬노미야끼는 일본에서. 

전문점. 본토의 맛은 넘을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가끔 상식을 깨고 본토보다 더 맛있는 식당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동네 식당이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을.... 

오꼬노미야키집 여러 곳이 있는데...

현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은 곳에 가면...실패 확률 거의 없다.

메뉴가 모두 일어라면 좋은 식당일 확율 + 별 하나..

일어로만 주문이 가능하면 + 별 하나...

여기도 동네 식당이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나는 부추 부침개, 김치 부침개가 좋은데...

부침개 전문점도 이런식으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오코노미야키  - 위키피디아 

오코노미야키(일본어: お好み焼き, 영어: Okonomiyaki)는 일본식 지짐으로 양배추, 계란, 밀가루 등으로 반죽하고 겉에는 삼겹살을 3장 정도 붙여서 지진다. 양면이 구워진 후에는 가다랭이와 특유의 오코노미야키소스, 마요네즈 등을 위에 뿌려서 먹는다. 히로시마, 오사카에서 많이 먹는다. 오코노미라는 명칭은 "당신이 좋아하는" 또는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의미하는 "오코노미"라는 단어와 "조리된 것"을 의미하는 "야키"에서 파생되었다.

오코노미야키 소스는 다코야키 소스와 비슷한 맛이지만 다코야키 소스에 비해서 달다.


몬자야키 - 위키피디아

몬자야키(もんじゃ焼き)는 여러가지 채소와 기타 해물등을 넣고 철판에 반죽형태로 볶는 일본 요리이다.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나 몬자야키는 주로 간토지방에서 유행하며 오코노미야키보다는 수분성분이 훨씬 많은 편이다. 유명한 몬자야키 음식점은 도쿄도 주오 구의 쓰키시마 지구에 몰려있다.


야키소바 - 위키피디아

볶음우동 또는 야키소바(일본어: 焼きそば)는 삶은 국수에 야채·고기 등을 넣고 볶은 일본 요리로, 축제에서도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소바는 메밀로 만들지만 야키소바의 재료로 사용하는 면은 밀가루를 재료로 하기 때문에 우동과 비슷하다. 이 요리는 20세기 초에 일본의 식품 판매대에서 처음 등장하였다.[1]

야키소바는 일본에서 주식이나 부식으로 많이 먹으며, 핫도그빵에 야끼소바를 넣은 다음 그 위에 마요네즈와 생강절임을 고명으로 올린 야키소바빵이라는 음식도 있다. 야키소바빵은 지역 축제나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야키소바면을 우동면으로 대신해 만든 야키우동이란 음식이 있는데 후쿠오카현의 기타큐슈나 고쿠라에서 많이 먹는 요리.

타베로그 마구로야 

구글맵


이런 식기... 귀엽다. 

매장 안에서 나는 기름 냄새는 감수해야할 부분 

철판.. 

치이익....

어설픈 일본어가 가끔씩 이런 잘못된 주문도....

오징어 다리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몸통이 나옴.. ㅠ ㅠ 

하나 더~ 

뭐 그래도 맛있다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다.

뭔가 되어 가는 것인가? 

쓱싹~ 

이건...마요네즈 전문가! 가 아니라 

마요네즈 뚜껑의 마법 

중간 중간에 주인장이 도와주심.... 

치이이~ 

아 이건 몬자야키..

생긴건 좀 그렇지만 맛있다 :) 

몬자야키와 오코노미야키의 차이는.. 

걸죽한지...안한지의 차이일까? 

경계가 미묘하지만.. 확실히 다른 것은 알 수 있다. 

이건 야키소바

이건 좀 더 빨리 만들 수 있음  

완성한 몬자야키..

생긴 것은 그렇지만. 이게 1등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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