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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봄 BP's : 얼마전까지 따뜻한 옷을 챙겨야했는데. 이제는 좀 두꺼운 옷 입으면 거추장 스럽다. 봄은 벚꽃의 화려함과 라일락의 향이 있는 계절인데. 이게 점점 줄어들어 겨울과 여름 밖에 없는 것으로 바뀌는 것 같다. 기후가 이렇게 계속 바뀌면 나중에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4계절이었어' 라고 얘기를 할지도...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밖으로 산책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냥 지나가는 수준의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맑은날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되면 정말 사는 것이 팍팍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날씨가 좋은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요즘 다시 생각하게 된다. 2014. 4. 20.
[BP/WU] 건강한 물건들. BP's : 좋은 원재료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들면 좋을 수 밖에 없다. 꾸밈 없이 솔직하면....분야는 다르더라도 변하지 않는 진리.. 이런 좋은 물건을 쓰고, 좋은 생각을 하면 더 건강해질 것 같다. 2014. 4. 19.
[BP/MOVIE] 어벤저스를 능가하는 캐스팅 The Grand Budapest Hotel BP's : 아트나인에서 The Grand Budapest Hotel 에 대한 트윗이 계속 나오길래. 독립영화 정도로만 생각했다. 포스터만 보면 딱 그정도 밖에 상상을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떤 내용인지는 전혀 모르고, 괜찮다는 이야기만 듣고. 덜컥 봤다. 주드로가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주드로는 단역에 불과했고. 수 많은 명배우들이 한수 보여준다. 책이나 영화 걸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은 그 표현 수단을 형식에 맞춰 최대한 활용한 것이 아닐까? 어벤져스를 능가하는 화려한 캐스팅(물론 헐리웃의 젊은 인기배우들을 좋아한다면, 이들의 가치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등장인물도 한 몫하지만, 화면의 아름다움, 의상, 색상, 마치 장면마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기분.. 중간 중간 넣어진 웃음의 .. 2014. 4. 18.
[BP/한밤의간식/강남역/퓨전] 패밀리 레스토랑 서가앤쿡 BP's : 좋아하는 식당, 유행하는 식당도 나이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다. 어릴 때는 자장면집이나 돈까스집이 가장 좋았고, 그 다음에는 분식집과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그리고 일반 식당. 그 다음에는 조용하고, 깔끔한 곳..... 뭐 이런식이 아닐까? 대학생 때 무슨 일이 있으면 TGI 프라이데이에 갔었다. 코코스, 마르쉐도 있었다. 베니건스나 시즐러도.... 그런 곳들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들이 동년배였고, 그 즐거운 분위기...생일 때 노래불러주는 문화.(대부분 예전 일들이 그렇듯이 지금 생각하면 웃긴다 ㅋㅋ) 그런 것들이 재미있었다. 그런데 어느순간엔가 거기에서 일하는 분들이 너무 어려보이고, 가벼워보이는 그런 분위기에 적응아 안됐다. (뭐 내가 나이 먹은 것 때문이겠지만 -_-;) 또,.. 2014. 4. 17.
[BP/한밤의간식/건대] 서북면옥 BP's : 몇 년전 평양냉면 열풍?이 불어닥친 후. 기존에 먹던 사람들만 가던 평양냉면이 대중화가 됐다.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평양냉면 맛을 모르면 무지하다는 평가도 받고...(맛은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 다른데) 아무튼 인기를 끌자 평양냉면 가격은 매년 1000원씩 올라서 이제 우래옥 평양냉면 가격은 1.2만원까지 올랐다. 사실 평양냉면만 오른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식당 가격들이 많이 올라서 이제는 점심 한끼에 7000원은 보통이고, 1만원이 넘는 점심도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음식의 질을 점점 낮아지니...밥 한끼 먹기가 참 쉽지 않다. 이러는 와중에 타잔형님께서 맛있는 평양식 냉면을 절반가격 수준에 먹을 수 있다는 제보를 해주셔서. 이동..... 이름은 익히 들어본 서북면옥으로 어린이대.. 2014. 4. 16.
[BP/한밤의간식/서교동/일식] 나스 BP's : 어딘가 맛있는 곳에 가고 싶을 때. 머리 속에 딱 생각나는 곳. 이 여러군데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여기는 이래서, 저기는 저래서.... 갈등이 생긴다. 분위기와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여기면 괜찮다 싶은 곳은 정말 손으로 꼽는 것 같다. 일정한 맛과 분위기를 보장하는 곳...그런 곳이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쌀쌀해진 날에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이 있다. '나스' 그윽한 국물에..우동전골은 추운날 딱 맞다. 다른 음식들도 수준급.... 홍대지만 지하철역과 좀 떨어져 있어서 사람도 적어서 좋다. 상호 : 나스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7 전화 : 02-324-6469 추천 : ★★★★☆ 재방 : OK 위치 : 우동전골...양이 꽤 많다. 재료가 싱싱 지난번에 어묵의 맛.. 2014. 4. 15.
[BP/국내여행기/부산/부산역] 신발원 콩국과 과자 BP's : 부산역에 가면 꼭 가야하는.....신발원. 공갈빵이 괜찮아서 매번 사는데, 이날도 다 떨어졌다. 그냥 돌아서다가 아쉬워서 과자와 콩국을.... -_- b 서울로 가져가야할 것이 많다. 상호 : 신발원 주소 : 부산 동구 초량동 561-1 전화 : 051-467-0177 추천 : ★★★★☆ 재방 : OK 위치 : 신발원....신발은 팔지 않는다.. -_-; 나만 웃긴가? 이런 -_-; 공갈... 콩국과 과자....3000원 설탕넣어서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는데 나는 그냥 먹는 쪽을 선호 무자게 맛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이런식으로 파는 곳이 있다는데 한번 가봐야지.. 2014. 4. 14.
[BP/국내여행기/부산/센텀] 더파티 뷔페 BP's : 부산 쎈텀에서 잘 알려진 뷔페. 다른 지역에도 있다고 하는데 센텀쪽이 가장 잘나온다고 해서 입장. 가지수나 음식맛이나 가격대를 고려하면 아주 훌륭했다. 제품 원산지별로 수확자의 사진이 있는 것도 좋아보였다. 전체적인 음식의 맛이 3만원대라고는 볼 수 없는 수준. 분위기나 내부 직원들의 대응도 괜찮았다. 사람이 꽉 차면 이만큼의 서비스는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아무튼 가족들이 외식 할때 이정도 가격과 음식, 분위기는 아주 경쟁력 있어 보였다. 상호 : 더파티뷔페 센텀점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63-1 센텀사이언스파크 지하1층 전화 : 051-711-7770 추천 : ★★★★☆ 재방 : 부산에서 뷔페가야할 때라면 위치 : 가격 : 점심 3만원, 저녁 3.7만원, 주말 3.8만원~4.1만원.. 2014. 4. 13.
[BP/국내여행기/부산/해운대] 아저씨 대구탕 BP's : 부산에서는 복국이지만, 대구탕도 좋다. 해운대 근처에는 복국집과 대구탕집들이 여러 곳 있다. 매일 한군데씩 다녀도 몇 달 걸릴 것 같다. 모든 복국, 대구탕집을 가볼필요는 없지만. 맛집으로 소문난 복국, 대구탕집이 꼭 맛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로변보다는 한블럭 안쪽의 오래된 동네 가게들....이런 곳들이 좋다. 아저씨대구탕도 그런 곳... 특별하게 맛있다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맛.. 가슴 시원한 대구탕을 먹기 위해서 방문해 볼만하다. 해운대 호텔 밀집 지역에서 나오서 달맞이 고개 쪽으로 가면 있다. 도착 전에 유명한 대구탕집들이 많은데.. 그들을 제치고 가면 나온다. 여기 역시 서울에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가게... 상호 : 아저씨 대구탕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중동 96.. 2014. 4. 12.
[BP/국내여행기/부산/자갈치] 1인도 가능...백화양곱창 BP's : 한밤중에 들어와서 이렇게 멋진 광경이 있는지 몰랐네. 오늘은 지난번에 못 갔던 백화양곱창을 가보기로 한다. 낯선 환경은 새로운 용기를 주는 것일까? 혼자가 곱창 먹으러 갈 일이 없는데. 혼자서 터벅 터벅.... 부산의 택시 아저씨들은 정말 운전을 잘하신다. 정말로.... 쉭쉭.... 부산 택시 아저씨들을 F1 선수들과 경주 시켜 내보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트랙에서는 모르겠지만,. 공도에서는 택시 기사 분들이 우승하실 듯. 아무튼 이 백화양곱창은 원래 하나의 가게인줄 알았는데. 백화양곱창 타운이었다. 신림동 순대타운처럼. 이런데 문제가 들어가면 어디에 가야할지 알 수가 없다는 것... 그래서 현지 가이드의 조언을 받아 6호집에 가라는 정보를 입수.. "왜 6호집에 가야 하는지 물어보니 " .. 2014. 4. 11.
[BP/국내여행기/해운대] 부산에는 족욕방이 있다 -_- + BP's : 해운대에서 잠깐 산책을 했는데. 이상한 광경이...-_-; 족욕방이라는 것이 있었다. 사람들이 쭈욱 앉아서 족욕을 하면서 모두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 뭐냐? -_-; 거기에 비닐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신기하긴 하다. 이게 서울로 올지는 모르겠는데..아무튼 최근 본 것 중에 가장 파격?적인 상황이었다. 한번에 4000원. 시도해보기에 나쁘지 않은 가격. 뭐 이런게 있다. 아무리 그렇지만. 밖에서 사람들이 원숭이 쳐다보듯이 보는데 민망할 것 같은데. 안에 계신 분들은 꿋꿋하게 스마트폰 보시고 계심... 아 정말 대담한 분들만 하시는 것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호기심이란 무엇인지.. 군중 심리란 무엇인지.. -_-; 아무래도 민망할 것 같아서 입구와 가장 멀리 .. 2014. 4. 10.
[BP/국내여행기/부산/남포동] 부산....남포동과 해운대 BP's : 부산 남포동과 해운대. 서울에는 없는 무언가가 있다. 다음에는 안가본 부산 골목들을 돌아보고 싶다. 그냥 보면 일상인데....렌즈를 들이대면 눈으로 안보이는 것이 가끔 보이기도 한다. 2014. 4. 9.
[BP/국내여행기/부산/남포동] 밀면 BP's : 서울에 처음 오는 외국인들에게 '명동에 갈 필요는 없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명동에 가지 않는 이상 서울에 온 것이 아닌 것과 동일시 되기 때문에 명동에는 꼭 가게 된다. 부산에 가도 마찬가지다. 부산 거주민들도 남포동에 가는 경우가 드물지만, 난 웬지 부산에 가면 남포동에 꼭 가야 한다는 주의. 거기에 돼지국밥과 밀면을 먹어야 하고, 미나미에서 어묵도 먹어야 하고, 회에 복국도 먹어야 하니...이건 가기로 하면 일단 2일자 식단과 행선지가 정해져 버린다. 이번에는 그래도 안가본 곳을 가려고 시도를 많이 했는데..일단 기본 -_-; 은 해야하기 때문에 밀면도 먹었다. 부산 토박이 분의 소개를 받아서 밀면을 먹으러 갔는데... '여기가 젤 괜찮은 곳입니다' 라는 곳이었는데. 너무 멀쩡하게 새로.. 2014. 4. 8.
[BP/국내여행기/부산/자갈치시장] 부산...회.. BP's : 비슷한 음식을 모여서 파는 곳들이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신림동 순대타운 같은. 사실 같은 음식을 파는데 파는 분들의 스타일에 따라서 조금씨 무언가 다르다. 그러고 보면 비슷한 재료를 써도 맛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그런 곳들을 자주 가면 나름대로 다 단골이 있는데, 처음가는 사람들은 그 가게들을 구분할 수 있는 눈이 없기 때문에 어디를 가야할지 꽤 난감하다. 하나씩 다 가보고 결정해보면 좋을텐데. 이 곳들은 대부분 단골 장사라서 여기 가보고, 저기 가보는 것이 쉽지가 않다 가게되면 그 것 자체가 서로에게 관계를 맺는 것이라. 이럴때 기존 단골들이 있으면 정하기가 편하다. 그런데 대부분 그 분들도 여러군데를 돌아다녀서 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 가게 된 곳을 계속 가는 경우가 많다. 그.. 2014. 4. 7.
[BP/CAFE] 남포동... 커스텀 커피 BP's : 추적 추적 비가 내리는 국제시장 골목을 걷고 있었다. 대부분 가게들은 문을 닫았고, 닫으려 하고 있었다. 느끼해진 속을 달래려 시장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전부 기름진 군것질꺼리 뿐...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어디로 가야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마법같이 커피집이 나타났다. 전혀, 커피집이 있을 것 같지 않는 곳에. 이런 가게가 있다니 좀 당황스러웠다. 영업이 끝난 것 같기도 하고, 커피집이라고 써있는데 좌석은 없으니..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하다. 아무리 부산이라고 하지만 머신 옆에 붙어 있는 메뉴판이 믿어지지 않는다.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고, 커피가 내려지는 것을 구경했다. 데미타스를 가득채운 크레마와 그윽한 신맛... 최근 마신 에소프레소 중의 최고였다. .. 2014. 4. 6.
[BP/TT] 홍대 라멘 트럭 BP's : 홍대 라멘 트럭. 맛이 있고, 재미있는 곳이다. 요즘 장사가 잘되어서 그런지 다른 곳에서 견제를 하는 것 같다. 다른 식당들 다 안하는 밤 11시에 열어서 딱 정해진 그릇만 팔고 끝내는데.. 2014. 4. 5.
[BP/CAFE] 맛있는 커피 BP's : 커피집이 어디를 가던지 널려 있지만, 갈만한 커피집들은 정말 손에 꼽는다. 커피볶는집이면 다 괜찮게 커피를 내놓을 것 같았었는데. 그 차이가 천차만별이라. 들어가고 싶은 곳이 마땅치 않다. 그리고 일정한 커피맛을 유지하는 곳도 많지 않고. 최고다. 라는 맛보다. 기대 이상의 맛을 유지하는 곳은 정말 손에 꼽는 것 같다. 여기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내려주시는 분과 원두의 상태에 따라 맛이 요동치는 곳도 많고. 그래도 가본 곳 중에...언제나 괜찮은 맛을 내주는 커피 맛을 내주는 곳이 있다. 그 중의 한 곳... 강아지도 점점 크고 있다. -_-; 개도 꿈을 꿀까? 2014. 4. 4.
[BP/끌달] 2014 봄 라이딩 BP's : 어쩌다보니 의도하지 않은 장거리 라이딩을 -_-; 겨울에 좀 소흘했더니 바로 체력에 무리가. (에고 -_-;) 당분간 열심히 숀리의 엑스바이크로 연습을 해서 대비를 해둬야할 것 같다. 사실 지금이 딱 자전거 타기 좋은 때다. 조금 뒤면 너무 더워져서, 타기가 쉽지 않다. 올해는 큰 자전거도 좀 많이 끌고, 중 장거리를 도전해보려고 한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_-; 어떻게 예전에 그렇게 멀리 갔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좀 타보니 역시 자전거 타고 설렁설렁 돌아다니는 것이 참 재미있다. 브롬튼에 전기모터를 달 수 있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다. 무게는 좀 더 나가겠지만, 힘들때 버튼 한방이면 오르막길도 잘 간다고 하니. 자전거를 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바람을 맞는 것이 참 좋다. 미세먼지.. 2014. 4. 3.
[BP/WU] 취미. 우표수집 BP's : 취미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할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대답할 수 있지만. 취미라는 것은 좋아하는 것 뿐 아니라 어느정도 집착이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특별히 꼽기가 어렵다. 그런데 어릴 때는 그 취미가 '우표수집'이었다. 당시 우표수집은 아이들의 대표적인? 취미 중 하나였기 때문에. 서울 중앙우체국에 새 우표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전지를 구입했었다. 우표수집이라는 당시의 비싼 취미를 -_-; 지원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일찍 취미를 갖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어릴 때 우표수집을 하면서 많이 돌아다녔고, 거래의 룰? -_-; 도 알게 모르게 배웠다. 가장 열성적이었을 때는 올림픽 때였던 것 같다. 기념우표는 나올 때는 그 가격이지만 한번.. 2014. 4. 2.
[BP/ETC]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블루레이 BP's : 좋아하는 영화는 블루레이로. 하나씩 소장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블루레이로 보는 이유는 확실히 큰 TV 화면에 블루레이 조합은 같은 영화라도 감동이 다르다. 더 몰입해서 볼 수 있고. 이전의 DVD 모을 때 생각하면 현재 블루레이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 특히 보너스 트랙 경우 감독과 주연배우 등이 영화의 장면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는데... 영화에 대한 재미를 더해준다. 좋은 영화란 두 번 볼 수 있는 영화 같다. 하지만 너무 많은 영화들이 쏟아져서 솔짓히 두 번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대작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는 블루레이로 보면 확실히 더 큰 감동이 있다. 미국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생생한 화질로 보면 재미가 더해진다. 이게 같은 작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근 블루레이플레.. 201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