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555

[BP/한밤의간식/가락시장/쌈밥] 깔끔한 한식. 홍송한식 BP's : 괜찮은 식당을 찾을 때 요즘은 인터넷을 많이 쓰지만, 사실 가장 좋은 것은 그 곳에서 사는 사람이나 직장생활 등을 하면서 오랫동안 있었던 분께 물어보는 것이다. 입맛의 차이는 있지만 반복을 하게 되면 처음에는 모호했던 부분들이 판단이 내려지게 된다. 그리고 갈만한 곳, 별로인 곳이 자연스럽게 발길로 구분된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맛집 검색 서비스가 유행하는데 참고는 할 수 있지만, 빅데이터로 무언가의 순서를 정한다는 것의 정확성은 그리 높지 않다. 많은 사람이 찾은 것으로 치면 프랜차이즈 식당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고, 왜곡된 정보, 의도된 정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네이버나 다음의 지역정보도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이 지역정보만 조작해주는 온라인 마케팅 업체들도 많이 생겼다. 인터넷의.. 2014. 7. 8.
[BP/한밤의간식/평촌/부대찌개] 햄바라기 BP's : 소풍 나왔다가 뭘 먹을까? 고민을 하는데 도통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식당은 많은데 이렇게 갈 곳이 없다니. 그래서 평촌 햄바라기로 이동. 여기 주말에 주차하기도 쉽다. 과천이나 평촌 근처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 착한식당이 요즘 많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부대찌개 착한 식당이라 좋다. 상호 : 햄바라기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1603-10 한솔프라자 123호 전화 : 031-388-4525 추천 : ★★★☆ 재방 ; 위치 : 여기 늦게까지 하니 좋다. 메뉴판 뭔가 조합하다보면 비싸진다. 연중무휴 체크 ! 스텡~ 기본찬... 실하다.. 밥도 마음에 들었음. 여기 햄이 맛있으니 계속 먹게 된다. 프랜차이즈 부대찌개와 비교 불가다.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남산 누나네가 우위라.. 2014. 7. 7.
[BP/CAFE] 삼성동 커피 볶는집 BP's : 삼성동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곳이다. 가베두림도 있었지만. 이제는 너무 약해졌다. 얼마전까지 커피도 더 주시고 했는데, 요즘에는 리필은 중단됐다. 하지만 사람 없을 때는 한잔 더 달라고 말해볼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있어서 좀 걸어오더라도 코엑스의 프랜차이즈 커피집을 벗어나 꼭 여기로 온다. 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서 여기까지 걸어오는 것이 좀 멀게 느껴지기는 하겠지만. 나에게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곳이다. 주인장께서 똑순이 스타일로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웃으시면 대해주신다. 거기에 한참 사람이 몰릴 때도 손흘림 커피를 주문 받아주시는... 여느 커피집 같으면 점심시간 대 라떼, 아이스커피만 가능 이라고 하겠지만. 그래서인지 여기는 대부분 단골들이 찾는다. 기다리지 못하는 .. 2014. 7. 6.
[BP/WU] 화장품 BP's : 화장품은 천연화장품으로... 포장도 좋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선물하기 딱 좋은... 절찬리에 주문 받음 :) 2014. 7. 5.
[BP/한밤의간식/연남동] 최사장네 닭 BP's : 최사장네 닭집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맞지 않아서 못가다가, 평일 오전에 이쪽으로 갈일이 있어서 점심을 마다하고 잠입. 문 열자 마자 들어가서 '닭곰탕 주세요' 라고 얘기함. 특별하기 보다는 평범한 닭곰탕인데, 가격이 6000원에 닭이 반마리는 들어가 있는 것 같다.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착하다. 맛에 감동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격에는 누구나 감동할 듯. 몸보신 하기 위해 몰려가서 회식하면 딱 좋을 것 같은 분위기다. 상호 : 최사장네닭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373-17 전화 : 02-334-9242 추천 : ★★★☆☆ 재방 ; 닭수육 먹으러 다시. 위치 : 닭곰탕. 푸짐하다. 6000원짜리 닭곰탕에 닭 반마리는 있는 것 같다. 반찬은 이렇다. 닭껍질이 맛있다는데.. 2014. 7. 4.
[BP/한밤의간식/왕십리/호떡] 삼맛네 BP's : 요즘은 떡볶이, 호떡집도 프랜차이즈화 되는데, 실제 프랜차이즈집들에 가보면 별 다른 차별점을 느끼지 못한다. 호떡이 먹고 싶어서 호떡집을 아예 차렸다는 삼맛네는 이제 맛이 여러가지로 확대됐다. 하지만 여전히 맛있다. 떡볶이와 어묵도 팔고, 여름이라 그런지 이제 팥빙수도 판매.. 배가 불러서 팥빙수는 다음으로 예약... 일하는 분들도 친절하고 무지 재미있는 가게다. 상호 : 삼맛네 주소 : 서울 성동구 행당동 286-19 전화 : ? 영업 : 오후 2시부터 10시(재료 떨어지면 더 일찍 닫음). 휴뮤 월요일 추천 : ★★★★☆ 재방 : 호떡 먹고 싶을 때 위치 : 팥빙수 개시. 시식해본 분 말로는 연유가 너무 강하다고 하니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 분은 미리 얘기하는 것이 독특한 메뉴가 많다. 여.. 2014. 7. 3.
[BP/MJ] 여의도 정인면옥 BP's : 광명시 정인면옥이 면을 좋아하는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아 여의도로 이전. 이전 가게는 친구분이 하신다고 함. 평양냉면이긴 하지만 우래옥이나 을밀대와는 다른 육수. 면도 좀 더 부드럽다. 불고기와 냉면을 판매하는데, 평일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시간을 제대로 맞춰야 한다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식사하기 괜찮다. 여의도에 외식할만한 곳이 없었고, 특히 냉면 전문점이 없었는데 괜찮은 곳이 생겼다. 깔끔하고, 가격도 다른 평양냉면집에 비해서 저렴하다. 우래옥과 비교하면 가격적인 차이와 맛의 차이가 비슷하게 나는 것 같다. 괜찮기는 하지만 뭔가 그윽함이 살짝 부족하다. 하지만 사대문 안으로 가지 않고 갈만한 냉면집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든다. 우래옥 마니아인 형님의 평가는 "괜찮은.. 2014. 7. 2.
[BP/한밤의간식/이태원/칼국수] 중심 BP's : 이태원에 괜찮은 식당이 하나 둘씩 생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큰길가보다는 한블럭 안쪽에..괜찮은 집들이 많다. 중심은 칼국수와 비빔밥 같은 것을 판매하는 곳인데, 깔끔한 내부, 싱싱한 재료. 다른 칼국수집에는 없는 샐러드 칼국수와 같은 특이한 메뉴도 있다. 한번 가볼만한 집. 상호 : 중심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4-39 전화 : 02-2235-0707 추천 : ★★★☆☆ 재방 : 이태원 근처에서 칼국수 먹고 싶을 때 위치 : 이태원은 언제나 재미있음. 이런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예전 단골집은 문을 닫았다. 재미있는 집들이 많음. 괜찮은 옷들도 많다. 매운 김밥 판매하는 국수집 그리고 중심...나는 중국집인줄 알았음. 다양한 칼국수 메뉴는 이렇다. 원래는 가정집.. 2014. 7. 1.
[BP/한밤의간식/장충동/냉면] 평양면옥 BP's : 여름은 냉면. 평양면옥, 필동면옥, 을지면옥, 우래옥 순으로... 그런데 냉면 가격이 너무 올랐다. 이제는 1.1만원. 그런데도 사람들이 몰려서 점심시간에는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어떤 냉면이 맛있냐고 하면 시기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지난해에는 평양면옥이 괜찮았는데, 올해는 을지면옥, 우래옥 쪽이.. 올해는 메밀국수에 집중하고 있는데. 어쨌든 냉면도 계속 먹게되는.... 상호 : 평양면옥 주소 : 서울 중구 장충동1가 26-14 전화 : 02-2267-7784 추천 : ★★★☆☆ 재방 : 1년 뒤 위치 : 충무로에서도 보이는 이 주차타워.. 평양면옥 입구 11시 30분 이전에 와야 줄을 안설 수 있음. 제육반.... 만두와 편육 중에 편육으로...냉면과 함께... 맛있다. 물냉면...... 2014. 6. 30.
[BP/WU] 모기장 BP's : 이전에 살던 집에는 모기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모기가 밤마다 한 두마리씩 나타나서 잠을 설친다. 한참 단잠에 빠져 있을 때 모기가 등장하면 잠도 제대로 못자고 모기를 잡거나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잠결에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매우 귀찮았다. 그래서 모기장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내 기억의 모기장은 외갓집에 놀러 갔을 때 마당에서 전 가족이 들어가서 잘 수 있을 정도의 초대형 모기장이었다. 그런데 최근 돔텐트처럼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나와서 구입... 에프킬라 한통헤 3000원이니...구입해볼만 했다. 인터넷에는 모기장 광고만 있고,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해준 정보도 부족하고, 또 크기가 가늠이 안됐다. 그래서 1인용(120X200mm) 2인용(180 X 200mm) 두 개.. 2014. 6. 29.
[BP/술집] 테이엔(정원 庭園) BP's : 광화문을 자주 가는 사람도 내수동까지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내수동이 사직터널이나 역사박물관쪽으로 이어진다는 것도. 광화문이지만 단독 주택 단지들이 많고, 고즈넉한 독특한 분위기다. 경희궁의 아침같은 큰 건물이 들어서기 전이 더 좋았지만, 지금도 성곡미술관쪽은 괜찮다. 한성별식 안쪽에 테이엔(정원 庭園) 이라는 일본식 선술집이 있는데, 밖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난 이 곳이 한성별식의 일부분인 줄 알았는데, 안쪽에 생각보다 큰 규모의 술집이 있었다. 내부는 깔끔하게 디자인됐고, 테이블이 각각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4~6인이 이야기 하기 좋다. 꼬치구이와 어묵탕을 주문했었는데, 꼬치구이는 괜찮았고, 어묵탕은 보통이었다. 아쉬운 것은 안쪽 내부에서 소리.. 2014. 6. 28.
[BP/한밤의간식/연남동/일식] 차남식당 BP's : 밖에서 밥 한끼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이 많지 않다. 식당은 많지만 가고 싶은 식당은 손에 꼽을 정도. 유행이 빠른 홍대도 마찬가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상권에는 프랜차이즈나 미리 만들어둔 음식을 먹어야 하는 곳이 많다. 다행히 상수동 쪽이나 한블럭 안쪽으로 들어가면 갈만한 재미있고, 맛있는 곳들이 있다. 원래 차남식당은 주변을 지나다가 우연히 들린 곳인데, 의외로 괜찮아서 몇 번 찾아갔다. 입맛 까다로운 분도 괜찮다는 평가를... 저녁 식사 메뉴와 저녁 메뉴, 런치 메뉴가 다르다. 매번 저녁 메뉴만 먹었는데, 다음에는 런치에 있는 규동을 먹으러 와야겠다. 상호 ; 차남식당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7 대우미래사랑 142호 전화 : 02-322-6868 추천 ; ★★★★☆ 재방.. 2014. 6. 27.
[BP/떡달] 영천시장 떡볶이 BP's :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서 시장에 가면 시장에서 파는 떡볶이와 순대, 튀김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그 떡볶이는 모두 밀가루 떡이었는데, 나중에 중학생이 되어서 명동에서 아주 큰 엄지손가락만한 떡을 보고 좀 놀랐다. 떡볶이는 아주 가늘어서 한입에 쏙 먹는 것이 제맛인데.. 쌀떡볶이는 씹기도 힘들고 크기도 너무 컸다. 그리고 상당기간 큰 떡이 유행하다가, 떡볶이 프랜차이즈들이 생기면서 다시떡이 작아지는 것 같다. 떡볶이 프랜차이즈라니...저마다 맛있다고 여러가지 미사여구를 올려놨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크게 감흥이 있는 곳은 없고 너무 맵게 만들어 놔서 속이 쓰릴 정도의 가게들이 많다. 떡볶이만을 파는 작은 가게들은 이제 재래시장이나 학교앞에 밖에 없는 것 같다. 독립문역 영천시장에도 떡볶이집들이 .. 2014. 6. 26.
[BP/WU] COFFEE BP's : 커피를 무의식적으로 마셨는데, 이제는 의식적으로 마시는 것 같다. 그냥 커피가 아니라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어서 일찍 이동... 길에 있는 수 많은 커피집들이 똑같아 보이지만, 정작 가고 싶은 곳은 손에 꼽는다. 그리고 일관된 맛을 유지하는 곳은 더 손에 꼽는다. 다행히 맛있는 커피집 몇 군데를 알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커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사람이 많은 것은 상관 없는데 소리가 울리지 않고... 뭘 하든지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곳. 간단한 먹거리도 있으면 더 좋고... 호기심을 자극하면 더 좋다. 아무도 없으니 좋다. 적당한 조명과 적당한 테이블 저 자전거는 움직이는 걸까. 더운날에는 아이스.... 케냐..가본적은 없지만 커피는 많이 마신다. 점점 맛있어지는.. 2014. 6. 25.
[BP/TT] 소나무 BP's : 출장 다녀오면 원래는 자장면집에 갔었는데, 최근 면을 잘 먹지 않게 되면서 소나무로...스테이크도 맛있지만 직화로 굽는 고기는 역시 -_- b 고기를 구워야 하면 언제나 이곳을 찾는 이유는 가장 편하고,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 상호 : 소나무 주소 :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2-7 전화 : 02-2292-2222 주차 : 가게앞 또는 바로 옆 유료주차 휴무 :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영업 추천 : ★★★★★ 재방 : 고기먹고 싶을 때 위치 : 소나무야 소나무야~ 오래간만... 1인분에 1000원 올랐지만 여전히 저렴하다. 점화!! 양념과 생이 있는데 언제나 생.... 주문과 동시에 썰어서 주신다. 화려하다. 지글지글.. 기본으로 나오는 선지국도 -_- b 문제는 항상 과식하게 된.. 2014. 6. 24.
[BP/WU] LOHB(롭스) BP's : 왓슨, 올리브영 같은 편의점 + 알파 의 가게들이 생기고 있다. 이런 가게들을 뭐라고 해야하나? 드러그스토어라고 하는데, 그렇게 부르기에는 뭔가 어색하다. 식품의 비중은 좀 줄이고 화장품이나 기타 물품들이 많은데, 의외로 가격이싼 것도 있다. 올리브영 같은 경우 CJ 직원들에게는 할인도 해주고. 롭스는 롯데 계열이라고 하는데, 내부를 아기자기하게 꾸며 놨다. 인스탁스 카메라도 있어서 꽤 놀랐음. 아무튼 별로 살 것이 없어도 구경하기 좋은 곳이고, 화장품가게 + 편의점과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런 프랜차이즈 매장이 생기면 떙떙 상회 와 같은 옛날 가게들의 위치가 줄어드는 것도 아쉽다. 대기업이 하는 사업들은 멋지고 화려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효율을 내기 위해서 사람.. 2014. 6. 23.
[BP/한밤의간식/파스타] 단아 BP's : 역사박물관부터 성곡미술관까지 이어지는 길은 고즈적하고 편안하다. 원래 이 주위에는 한정식집 밖에 없었는데, 커피스트 주위로 몇개의 가게가 생겼다. 조용해지는 것이 깨지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 산책하기 좋다. 성곡미술관 앞에 단아라는 파스타집이 있는데, 여기 독특하게 한옥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판매한다. 효자동에도 이런 형식의 집들이 있는데, 그 쪽은 워낙 오래되어서 차를 주차할 곳도 없고, 항상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 이 곳은 길도 꽤 넓고, 지나가는 차도 별로 없다. 점심 코스메뉴가 꽤 괜찮다. 기본 파스타에 스테이크를 선택하면 추가로 비용을 내면 된다. 좌석이 몇개 없어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역사박물관 뒤에 베니니도 괜찮은 파스.. 2014. 6. 22.
[BP/한밤의간식/압구정/메밀] 송옥(압구정) BP's : 메밀을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인 북창동 송옥. 여의도 청수와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청수 매니저 분이 송옥에도 왔다 갔다 하신다는 제보가. 아무튼 북창동 송옥은 아주 작은 집은데 여름이고 겨울이고 국수를 먹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항상 만원이다. 송옥이 이후에 하나씩 가게를 확장하고 있다. 가로수길에 하나 열더니 이제는 압구정의 잘 알려진 메밀국수집 하루 옆에 매장을 아주 크게 열었다. 돈까스 메뉴도 추가됐다. 사실 이날 원래는 하루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더 기다리지 못하고 송옥으로 이동... 맛은 북창동과 큰 차이 없는데, 아무래도 매장이 크다보니 면이 조금 불어 있다. 기분 탓인지 장국도 살짝 다른 것 같고. 조만간 본점에 가서 비교를 .. 2014. 6. 21.
[BP/한밤의간식/과천/모밀] 그집 BP's : 중학교 때부터 과천극장을 다니면서 이 오래된 상가 주변의 밥집들을 많이 다녔는데, 과천에 참...마땅한 식당이 별로 없다. 하지만 아무런 고민 없이 갈 수 있는 곳 중 한 곳. 서울에 있었으면 아주 유명했을 곳.... 분당은 좀 먼데, 과천은 좀 가깝다. 서울의 이름난 모밀집들 보다 훨씬 나은 것 같음. 모밀과 만두...우동 모두 수준급 상호 : 그집(과천점) 주소 : 경기 과천시 별양동 1-11 전화 : 02-507-8857 추천 : ★★★★☆ 재방 : OK 주차 : 주변 공영, 뒤쪽 위치 : 모밀집 그집 5분 기다리고 들어가야겠음. 메뉴는 이렇다. 계절메뉴...만두국 기대 설명서도 있다.. 준비... 만두.... -_- b 맛있음..오래간만에.... 이상적인 만두를... 모밀....주문하.. 2014. 6. 20.
[BP/WU] 탄현역 이케아 매장 '아이컴퍼니' BP's : 일산 탄현역에 거대한 두산위브 빌딩이 몰려 있는데, 그 지하에 이케아 매장이 있다. 9월 광명에 생기는 정식 매장은 아니지만, 꽤 크다. 이름은 아이컴퍼니. 이케아 매장이라는 말은 쓰지 않지만, 큰 창고형 매장으로 이케아의 주요 제품들이 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일전에 홍콩 코즈웨이베이 이케아 매장에서 바리 바리 싸왔던 것을 생각하니 억울할 정도로 내가 샀던 상당수 물건들이 있다. 내부는 정말 내일 바로 철수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게 구성돼 있다. 아무런 꾸밈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때가 잔뜩 낀 샘플들이 밖에 나와 있으며, 제품들 보고 하나씩 집어서 나갈 때 한꺼번에 계산하면 된다. 재미있는 것은 이 안에 몇 개의 브랜드가 있는데, 아무래도 이 곳이 하나의 유통채널을 하니.. 201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