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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725

[맛집/조안/두부] 기와집 순두부 털보네 셀프바베큐를 갈까?하다가 결국은 기와집 순두부로.. ( 가는 길을 까먹었다. -_-ㅔ) 하루 전기세만 100만원이라고 하는데... 뭐 돈들여도 이쁘면 되지만. 원색의 조명을 보면 이쁘다는 생각보다 이건 싸게했던지 디자인 감각이 없는 사람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백열등만으로도 감동을 주었던 야경과 비교하면 명품과 지하철에서 파는 1000원짜리 중국산 제품을 보는 것 같다. 사실 야경은 은은한 것을 당해낼 수 없다. 밤에 직광 스트로보 터트리고 사진을 찍은 것과 노출을 올려주던지 간접조명을 사용한 것은 같은 구조물이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_-; 아 내가 내는 세금 안쓰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좀 제대로 썼으면 좋겠다. 참고로 전율을 느끼게 해줬던 부다페스트 야경.. 2009. 4. 28.
[맛집/이태원/핸드드립커피] 이태원에서 핸드드립을...빈스빌리지... 이태원에서 커피 마실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누님 덕분에 제대로 찾았다. 2009. 4. 27.
[맛집/강남/라멘] 강남역서 맛있는 라멘을 파는 곳. 복진면 맛있는 라멘을 먹고 싶다. 맛있는 규동을 먹고 싶다. 하지만 라멘은 대부분 인스턴트 밖에 없고.. 규동은. 규동이 아니라 소고기 덮밥 밖에 없다. 잘한다는 라멘집은 찾아가봤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집은 없다. 복진면도 이런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혹시나 하고 가봤는데.. 맛은 있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강남역에 인스턴트 라멘을 파는 체인점에 갈바에는 복진면에 한번 가보기를. 맛있는 라멘은 어디있는걸까? 더 라멘이나 한번 더 봐야겠다.. ( 이 이야기를 라멘을 좋아하는 다른 분과 얘기를 해봤는데 그것은 해외에 있는 한식집에서 우리나라 김치찌개 맛을 못내는 것과 당연한 이치라고 한다. 조리법이 같아도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결국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2009. 4. 23.
[맛집/중국집] 맛있는 중국집을 찾아서.... 중국집은 없는 곳 없이 동네마다 한 두군데씩 꼭 있다. 아무리 시골이라도 중국집 한군데는 꼭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자장면 한그릇에 열정을 거는 집은 그리 많지 않다. 요즘 장사 안된다고 말을 하지만 되는집은 이럴때 일수록 잘되게 되어 있다. 나름 유명하다는 중국집은 가봤는데 적당한 가격에 믿을만한 청결상태(중국집 위생상태...업계 최저수준..-_-;)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면? 가만히 생각해봐도 딱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그렇게 따지만 업체 수는 많지만 경쟁력 갖춘 곳은 별로 없다는 얘기인데.. 그나마 생각나는 곳들은 몇군데.. 그래도 지존은 없다. 한끼 때우는 곳이 아니라 거기에서 꼭 먹고 싶은 곳이 없는 것이 아쉽다. 그 중 몇 곳... ==============================.. 2009. 4. 19.
[맛집/역삼역] 강남의 경쟁력 있는 횟집...새묵호 경남사거리에 있는 새묵호집이 르네상스 쪽으로 더 올라왔다. 새로생긴 무슨 호텔 건너편이다. 평가가 워낙 엇갈리는 집이지만 강남에서 이만한 가격에 회정식을 먹을 곳이 흔하지 않고.. 재료가 다 싱싱하다. 특히 점심정식이 좋다고 하니 시간이 된다면 점심시간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저녁에는 항상 예약이 차있음. 강남만 넘어오면 맛, 가격, 친절 대부분 것을 2배 감수하고 2배 더 지불해야 한다. 그런면에서 보면 훌륭한 집이다. 저녁에는 정식만 팔고.. 일부 손님들이 불친절하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것은 못느꼈다. 오히려 회 떨어지니 더 갖다 주셔서 고마웠다. 상호 : 새묵호 연락처 : 564-2195 서울시 강남구 영삼동 688-2 묵호항에서 해산물을 직송한다고 써있음. 2009. 4. 18.
[맛집/벡운호수] 가까운 외식장소로 좋은 백운호수 Ola 1 파스타 가격은 1만5000원 이내.. 분위기와 맛을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설마 이렇게 많을 줄이야 -_-;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다. 전부 맛있었음. 백운호수는 여러번 지나쳐 봤는데 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뭐 다 비슷하지만 그래도 다른 유원지에 비해서 덜 요란스럽다. 여러가지 음식점들이 있어서 가족들이랑 휴일에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서 사람도 많지않다. 백운호수에서 성공해서 바로 옆에 Ola2 이태원, 여의도, 반포(킴스클럽 2층이라고 함) 에 열었다고한다. 맛과 분위기 모두 믿을 만한 곳... 지도에 올라라고 표시된 곳은 Ola2 임...화살표로 표시된 곳이 Ola 1 상호 ; Ola 종목 ; 파스타 (스테이크와 랍스터도 있음) 전화번호 : 03.. 2009. 4. 17.
[맛집/신사역/설렁탕] 신사동...영동 설렁탕 어렸을 적 서울 뚝배기라는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양동근씨가 아역배우로 나오고 주현 아저씨가 메인 캐릭터.. 설렁탕집에서 벌어지는 얘기였는데 당시 나는 설렁탕집을 가본적이 없었기 떄문에 설렁탕집에서 먹는 설렁탕은 무슨 맛일까? 궁금했었다. 그리고 김치찌개와 순부두찌개, 이런 것들은 쉽게 의미를 알 수 있었는데 설렁탕은 왜 설렁탕이라고 부르는지 궁금했다. 나중에 선농단에서 제사를 지을때 썼다고 해서 설렁탕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것도 확실한 것은 아닌가 보다. 설렁탕이란? 쇠고기, 소의 머리, 내장, 뼈다귀, 족 등을 푹 고아서 우려낸 국물에 소면, 밥을 말아 먹는 음식이다. 먹을 때 소금, 후춧가루, 다진 파 등을 넣어 간을 맞춘후, 깍두기, 김치를 곁들여 먹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 2009. 4. 15.
[맛집/서울대입구] 제대로된 양꼬치집...성민양꼬치. 양고기는 접하기 쉽지 않은 식재료다. 처음 양고기는 우즈베키스탄에 가서 먹어본 것 같다. 그 이후에는 중국에서..그리고 몽골에서.. 다 중앙아시아에서 먹어봤더니... 이제 어디서든 양고기를 먹으면 갑자기 초원과 따가운 햇살이... 중국분들이 가산디지털단지 쪽에 많이 모이면서 그 쪽에 양꼬치 집이 많이 생겼는데 서울대 입구에도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 양꼬치는 동대문에 있는 동북화과왕이나 신천에 있는 곳도 있지만 집이 가깝기 때문에...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집 근처에도 이런 곳이 생겼다. 이 양꼬치에 쯔란(芥蘭)을 찍어 먹는게 은근 맛있다. 처음 중국에 갔을때 왕푸징에서도...다른 것들은 못시켜먹고 양꼬치만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매일 사먹었다. 2009. 4. 14.
[맛집/광장동/고기집]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을 때...대도식당... 삼겹살을 먹더라도 전문점에서 먹는 것과 그냥 지나가다 우연히 들리는 곳과 큰 차이가 있다. 특히 소고기 같은 경우에는 더... 가격도 가격이지만 비싸게 삼겹살 보다 못한 고기를 먹을 때도 많다. 마장동에 대구집, 마포의 석양집, 삼각지 평양집.. (이제보니 다 집이네..아 여의도 창고도 있다) 고기가 맛있었는데.. 고기집 얘기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이 대도식당.. 왕십리에 있는줄 알았는데 이게 구의동에서 밥집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분위기를 보니 유사상호를 쓰는 것은 아닌것같고. 종업원 분께 물어보니 본점은 계속 왕십리에 있는게 맞는데 이곳은 직영점이라고 한다. 본점과 똑같이 운영된다는... 기왕먹을거면 어설픈 곳보다 좀 멀더라도 이곳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 이번 기회에 본점도 노려.. 2009. 4. 8.
[맛집/강원도/장평] 장평막국수... 막국수 집이 많이 보인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추천을 받아 간 장평 막국수.. 사실 막국수 맛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맛있는 곳이라서 갔다. 찾기는 무지 쉬웠음. 부담스럽지도 않고 국물도 아주 시원하다. (국물 다마심..) 먹으면서 고성막국수와 오두산막국수가 생각났는데.. 음 맛있는 막국수로 확실히 꼽을만하다. 막국수 순위에 대해서 서로 얘기를 했는데 서로 최고의 막국수집으로 꼽은 집들이 좀 차이가 있었다. 타잔형님은 이곳이 젤 맛있다고 하셨고.. 나는 오두산막국수가 더 좋다. 아무튼 이 집도 순위권... ======================= 상호 : 장평 막국수 위치 : 강원도 평창 장평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 주차 : 가게 뒤에 주차장 완비.. 전화 : 033-332-0033 2009. 4. 7.
[맛집/경리단] 맛있는 한끼 식사...남산김치찌개... 누나랑 얘기하다가 경리단길에 있는 집은 대부분 가봤다고 했더니.. "거기 김치찌개 집 맛있다고 하던데 어떠니?" 라고.. -_-; 안가본 곳이 있었군... 내 전투력을 자극했는데 이번에 영은이랑 갈 기회가 있었다. 오래전부터 있었고 오래전부터 봐왔지만... 항상 관심 밖에 있었던곳... 한번도 안을 자세히 보지 않았다. 그리고 기사님 식당이라고 써있어서 특히 그랬던 것 같다. 아무튼 이날도 사실 다른 곳에 가려고 했다가 사람이 많아서 가게 됐는데.. 깜짝 놀랐다. 맛있고 깔끔하고....마음에 드는 곳... 가끔 밖에서 편하게 밥을 먹고 싶을 때 머릿속에 떠올리면 딱 떠오르는 집이 없다. 일본처럼 마쯔야나 요시노야. 작은 라멘집이 생각날 때가 그런때다. 깔끔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 남산김치찌개는.. 2009. 4. 5.
[맛집/경리단] 재미와 맛이 있는 곳...Phillps Cheese Steak... 3주전 경리단 길을 지나다가 뚝딱 뚝딱 뭔가 만드시는 것을 봤는데. 필립스 치즈 스테이크라고 써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엄청 유명한 집인데... 설마 그게 생기는 것인가? 이때쯤 됐겠다 싶어서 갔는데...역시나 문을 열었다. 미국에 있는 곳과 연관이 있냐고 물어보니 같이 일하는 분이 미국 그 가게에서 수년간 매니저를 하시고 서울로 와서 문을 같이 열게 됐다고 하신다. 이곳의 스테이크는 큼지막한 고기가 아니라 고기를 얇게 썰어 야채와 같이 빵에 넣은것...스테이크보다 샌드위치다. 예전에 이걸 모르고 미국에 갔을때 스테이크 먹어야 한다고 해서 주문했다가 이런모양이 나와서 황당했던 적이 있었다. 아무튼 칼과 나이프가 필요없이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다.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얘기를 주인아저씨와 나누.. 2009. 4. 4.
[맛집/강화도] 강화도 비빔국수 출정 시즌 2.... 남들은 강남에서 강북.. 아니 집 건거 횡단보도에 있는 밥집도 가기 싫어하는데 어떻게 된게 뭐 좀 괜찮은집만 있다보면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발동하는지.. "강화도에 국수 먹으러가자.."는 타잔형님의 호출... "형,,,할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어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정작 내 입에서 나온 말은 "1시 30분에 거기서 뵙지요,,"라는... 지난번 강화도 출정때 실패한 일이 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아쉬웠는데.... 놓칠 수 없다.. 두번쨰 가는길이니 길이 익숙하다.. 국수 맛이야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김치와 버무려진 좀 독특한 맛이난다.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데. 아무튼 꼭 가봐야 하는 집은 아니지만 강화도에 가면 한번 가볼만한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면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이니.. 2009. 3. 23.
[맛집/봉천역] 중독성 있는 김밥집...봉천동 진순자 김밥, 최희성 고려 족발... 영업시간은 5-7 오전 7시에 열어서 다음달 오전 5시에 닫는다고 하신다. 할머니들끼리 교대로 하신다고..-_-; 대단한 퍼포먼스... 봉천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가는방향 대로변에서 한블럭 안쪽을 걷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2009. 3. 18.
[맛집/강남역] 갈만한 소바집. '오무라안' 대학때 형이랑 일본에 잠깐 있었을때. 주머니사정이 뻔한 우리의 메뉴는 라멘과 소바였다. 아니면 마쯔야의 규동... 젤 싼 음식이었지만 입이 싸구려라.. 이런 것들이 맛있었다. 특히 규동과 라멘은...어느 산해진미보다 맛있다. 일본 출장가면 저녁은 조금만 먹고 새벽에 혼자 나와서 마쯔야에 가서 규동을 먹고. 다시 라멘집에 간다... 가끔 생각이나서 서울에서도 규동을 시켜보지만..여지껏 나온 것은 전부 소고기 덮밥이었음. 라멘과 소바의 경우도 비슷한 것 같긴 한데..뭔가 다르다. 재료 때문일까? 최근에는 일본에서 음식 배워서 오는 분들도 많은데... 하긴 해외에서 먹는 김치찌게맛이 미묘하게 다른 것 같은게 아닐까? 소바는 형이 젤 좋아하는 니시가와구찌에 있는 역앞 집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내가 한국으로.. 2009. 3. 16.
[맛집/서래마을] 제대로된 프랜치 식사를 즐기고 싶으면...July.... 갈만한 식당이라고 해도 상황에 따라서 어울리는 곳이 다르다. 가족모임을 할 때면 내가 좋아하는 분식집 같은 경우는 바로 무용지물.. 그렇기 때문에 식당들은 모두 한가지 잣대로 볼 수는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영신님 소개로 서래마을 July에 갔다. 내가 젤 좋아하는 J님도 함께... 어떻게 합석이 됐다. 아무튼 차타고 지나오면서 궁금하던 곳이었는데... 확인... 럭셔리 식당이었음. 내부 분위기, 서버, 음식 모두 괜찮았다. 조용하고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도... 가격은 호텔 레스토랑과 비슷한 수준.. 그래도 비싸기만 하고 맛도, 4가지도 없는 식당들이 많은데... 기념일이나 데이트 할때 딱 적당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껴두었다가 좋은날 가고 싶은 곳 (가격이 높아서 아껴둘 수 밖에 없음... 2009. 3. 13.
[맛집/뱅뱅사거리/이자카야] 무스쿠스가 만든 이자카야 '코우 코우(Kou Kou)'... 강남역 부근에서 저녁식사 장소를 잡기가 참 힘들다. 사람도 많을 뿐더러 제대로된 식당이 없다. 사람들로 바글바글... 음식값은 비싸고, 잘 왔다 라고 생각이 드는 곳이 없음. 우성아파트사거리와 뱅뱅사거리에 괜찮은 집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 모던 이자카야 코우코우.... 일식 뷔페 무스쿠스가 새로 만든 이자카야... 여기가 1호점이고 아직 다른 곳은 없다고 함. 음식 메뉴를 보아하니 이렇게 대형이 아니면 생기기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신선도가 중요한 일식메뉴인데 그 많은 재료를 어떻게 관리할지.. 몇개 생뚱맞은 메뉴는 빼고 몇가지 스타 메뉴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점심 메뉴가 괜찮다고 함. 2009. 2. 6.
[맛집/양평/두부] 주말 나드리 양평 '기와집 순두부' 수종사를 다녀오고 오늘은 양평 나드리.. 멋 모르고 따라나선 나는 타잔형님 소개로 기와집 순두부에 갔다. (난 형님이 단골인줄 알았는데..처음 간곳이라고 함. 오늘 선택이 기가 막히다..) 두부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알 것이고.. 매일 매일 두부를 만든다더니 정말 이집 두부 맛은 다르다. 한입 먹어보고 모두 '괜찮네' 라고 말했을 정도니... 많이 먹어도 부담없고 먹을때마다 건강해지는 것 같은 기분...좋았어~ 아 서울에도 있었으면 한다. 이 분위기 그대로... 다음에는 제육두부도 먹어봐야지... ============================================================ 거기 어때? 괜찮어 안가봤으면 꼭 가봐. 식사시간 피하고 예약하고 가~ 두부정식 0.6만원 군두부 1만.. 2009. 2. 2.
[맛집/카페/홍대] 지상에서 즐기는 기내식...'컵앤플레이트' 뱅기에서 먹는 기내식... 처음 비행기탈때는 신기했지만. 속이 더부룩해서...잘 먹지 않게 된다. 아무튼 이런 기내식을 제공한다는 곳이 있다해서 이 집 화장실...재미있는 비밀이 있다. ㅋㅋ 밥먹기 전이니 그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비즈니스 클래스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죄송한데 재료가 떨어져서요" 이코노미 클래스로... -_-;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 비빔밥은 떨어져서 파스타와 생선, 스테이크 밖에 없다는.. 아무튼 억울하다. 비즈니스 클래스를 원했는데.. 맛은 큰 감동은 없지만 무난한 수준. 그 것보다 진짜로 기내식이 나오니 신기하다. 색다른 경험 하나만으로도 올만한 곳.... Life is Journey....~ - - yes.... 연락처 : 02-322-9055 주차 : 앞에 한자리 있긴.. 2009. 1. 29.
[맛집/중식/광화문] 깔끔한 중식당 '루이' TV에도 자주 나오는 아저씨가 운영하는 중식당 루이에 가봤다. 그동안 가게주인과 주방장은 나눠져 있지만 최근에는 '오너 + 쉐프' 인 집들이 생기고 있다. 오너 쉐프 들은 조리에 대해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냥 만들어서 파는 것이 아니라. 계속 고민하고 연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고객들 반응을 바로 반영하는 경우도 많고.. 아무튼 고객 중심으로 바뀌는 흐름인 것 같아서 잘된 일이다. 점심을 먹으려고 전화를 했더니 예약은 꽉찼고 현장 입장만 된다고 한다. 11시 40분에 갔더니 아무도 없다. "뭐야? 사람도 없는데..."라고 했지만 10분이 지나자 모든 테이블이 만석.. 짬뽕도 맛있었지만 볶음밥 맛이 발군.. 다음에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위치 및 연락처 : 서울특별시.. 200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