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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뒷뜰야영69

[BP/뒷뜰야영/용인] 용인자연휴양림 답사 김실장님께 용인에 자연휴양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답사에 나섰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분위기가 괜찮다. 분당에서 불과 20Km 떨어져 있을 뿐인데..이런 곳이 있다니.. 찾는게 쉽지는 않았다. 새로 생긴 곳이라 내비게이션에 제대로된 설명이 없었다. 주소를 치고 가면 엉뚱한 막다른 길이 나온다. 한 3km 남기고 직진으로 계속 가야한다. 중간에 발견한 문구가 재미있어서 한컷 남의 것에 손대면 안된다. 앗 나무 뒤에 큐브가 많다. 우리니라에는 언제쯤 정식으로 들어올 것인지.. 닛산 사장님 만날때마다 큐브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는데. 지난해만 해도 올해 들여올 것처럼 말하시더니..여건이 안좋다면서. "I wish this year But..." 이렇게 말씀하신다. 올해도 쉽지 않겠군.. 비싼차 말고 소.. 2010. 2. 5.
[Camp/강원도/인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방태산 자연휴양림 3 ' 헤헤 아침 준비... 이 텐트 점점 마음에 드는데...휴양림에는 딱임... 4명은 좀 비좁을 것 같고 3명은 괜찮다. 다람쥐에게 식빵을 뺏겨서,,,토스트가 빠졌다.. 스크램블에그와 샐러드... 아침을 울리는...컬투의 베스트 사연...아 너무 웃긴다...이 스피커가 좋은게 아무리 크게 틀어도 출력이 낮아서 주위에서 안들린다. 하긴 오늘은 사람도 없으니... 감자가 잘 구워졌다. 사실 나는 감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강원도 산 감자..맛이 끝내준다... 아침은 추워서...팩을...주머니에 넣고 있으면 따땃.. 이런 아이템 중요.... 아침 일정 점검....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우하의 거대한 액세서리...이 녀석의 정체는.. 짠~ 줄자... 도라에몽 코를 누르면 줄자가 자동으로 감긴다. 왓... 2009. 9. 4.
[Camp/강원도/인제] 페리에보다 맛있는 방동약수....방태산 자연휴양림 2 초등학교 놀이터에 키티와 미피가 나란히 서있다. 둘리와 도우너면 더 좋을텐데... 방동약수를 찾았다....아주 소탈한 곳.... 입구에 근처 주민 인듯한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산지 물품을 팔고 계심.. 끝내 마음을 끌던 복분자 액기스... 감자와 산나물도 실하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방동약수가 있다. 민박도 가능한가 보다.... 여기가 방동 약수..... 방동약수 소개....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지어진지는 얼마 되지 않은듯...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내려올때도 한무더기의 사람들이 올라왔음. 저아래 쇠물이 콸콸 나온다.. 철분 함유가 높아서 바가지가 모두 빨갛게 되어 있다. 물은 풍부해 보였다. 얼마나 다르겠어,. 하고 한입 마셔봤더니.. 탄산이 있다..그리고 물 맛이.. 2009. 9. 2.
[Camp/강원도/인제] 독풀에 감염되다. ㅠ ㅠ 강원도 방태산 자연휴양림 ...1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발꿈치가 가려워서 엄청 긁어가며, 선배들 눈치를 피해가며 쓰고 있다. 간만에 캠핑을 다녀온 뒤에 양말을 벗고 '으악~ 이게 뭐야?' 라고 소리를 질렀다. 발꿈치 양쪽에 작은 반점들이 난 것.. (내가 봐도 끔찍해서 사진은 차마 못올리겠다.) -_-; 가려움은 없어지지 않고... 일단 몇가지 사항을 점검해보니 이게 설치류 등에 있는 벼룩이 물어서 걸리는 쯔쯔가무시병 -_-; (처음에는 가 가 아니라 개 인줄 알고 깜짝 놀랐음. 뭐 병 이름이 이래? ) -_-; 과 상태가 비슷하다. 다람쥐 녀석들 끝까지 도움을 안주는 군... 그런데 몇가지 증상은 아닌 것 같고 아무튼 불안한 마음에 피부과에 갔더니.. '독풀을 건드려서 반점이 생긴것' 이라고... 샌들을 신고 산을 다녔더니 그랬나.. 2009. 9. 2.
[Camp] 강화도 삼별초 야영장 2 쉬자 좀.... 주말에도 일은 끝나지 않는다... 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보면... 숲이 좋다...숲이라고 다 같은 숲이 아니다.. 오늘 메뉴는 쫄면... 참 많이도 싸왔음.... 졸면은 잘 가닥을 나눠서... 면을 삶는다.... 면 완성... 짜잔...완성~ 식후 커피...준비 완료...유니프레임 토스터기도 도운다... 어제 볶은 콩을 내려봤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 연유맛 이었음... 달무티 한판.... 괜찮네.... 벌칙은..... 통나무 썰기.... 흑기사도 걸렸음.... 내 설봉 렌턴도 켜본다... 여름이라 해가 길어졌다.... 어렵게 구한 순대볶음. 오리고기도.... 귀한...웨딩 임페리얼 아껴서....나눠서 마셨음. 조용한 캠핑장.... 이런 느낌이 좋다.... 다음날 아침....캠핑장 .. 2009. 7. 3.
[Camp] 강화도 삼별초 야영장 1 간만에 캠핑... 가까운 강화도 삼별초 야영장에 가기로 한다. 서울에서 2시간... 막히지만 않으면 1시간 30분에도 올 수 있다는데. 심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좋다. 물도 가깝게 있고...지척이지만 행락객들이 몰리는 시간에 맞추면 아주 차가 많이 밀린다... 아 사진이 뒤죽박죽이라..-_-; 영 정리가 안된다. 2009. 6. 29.
[Camping/평창/솔섬] 뭐냐? 봄에 눈꽃 구경...솔섬의 밤....4 될 수 있으면 라면 안먹으려고 하는데 이 제첩 라면은 이전에 먹었던 설악산 게 라면 못지 않은 맛... 2박 3일간의 솔섬은 나에게 새로운 생각과 에너지를 줬다. 캠핑가서 뭘하냐고 사람들이 종종 물어본다. 뭘하나? 사실 뭘할필요는 없다. 쉬고, 신나게 놀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에도 즐겁고...기분이 좋으며.. 아침에 일어날때 머리가 맑다는 것... 캠핑을 갔던 날들이 모두 머릿속에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걱이 난다는 점 셍각을 많이 하게 된다는 점이다. 역시 밖에서 노는게 재미있다. 2009. 4. 7.
[Camping/평창/솔섬] 뭐냐? 봄에 눈꽃 구경....솔섬의 밤....3 네 몸 사용설명서라는 책을 읽는 중인데 재미있다. 사람의 달력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는 것... 어떻게 실제 나이를 줄이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설명서를 만들어 놨다. 불을 끄고 자려다가.. 별이 혹시 나왔을까 해서 밖에 나와봤다. (날이 흐려서 별이 없었다) 불과 한시간 차이인데... 별 기대없이 나왔으나.. 역시나 하늘에 있는 수많은 별들... 2009. 4. 3.
[Camping/평창/솔섬] 뭐냐? 봄에 눈꽃 구경....솔섬의 밤....2 박물관 안에는 음식문화관련 다양한 사료가 전시돼 있었다. 그리고 안쪽에는 전통음식 조리할 수 있는 교실도.. 깔끔하게 잘 관리 되어 있어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오려는데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이 정문에 있는 가림막을 치우고 차를 타고 마당까지 들어온 것.. 주인장께서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어딜 차를 타고 들어오냐고 하신다.. 사유지에 문을 열어 둔 것만 해도 고마운데 들어오지 말라는 바리케이트를 치우고 들어온 무례한들은 서둘러 차를 돌려 나갔다. 주인장께서 단단히 화가 나신듯,..이유야 어찌됐든 이런 냉냉한 분위기는 주위 사람들 기운마저 빼 놓는다.. 궁금해서 눈을 치우고 있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봤더니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페키지 마을이라고 한다..^^ 외래.. 2009. 4. 1.
[Camping/평창/솔섬] 뭐냐? 봄에 눈꽃 구경....솔섬의 밤.... 너무 캠핑을 오래 쉰 것 아니냐며.. 간만에 캠핑을 가기로 했다. 이전에 솔섬에서 받은 쿠폰이 있어서 이번 캠핑은 솔섬으로 가기로.. 서울에서 180km 정도 떨어져 있다. 다행히 영동 고속도로는 막히지 않고... 미리 도착한 탁구공이 장평IC에서 30km 걸린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실제 찍어보니 10km 남짓이다. 내비게이터가 길을 돌린 듯.. 역시 지도와 병행해서 봐야지 내비게이터만 믿으면 안된다. 눈이 와있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_-; 딱 고개 지나고 장평IC 들어오자마자 수북히 쌓인 눈을 발견했다. 한 3km 남겨놓고 시작된 비포장도로 눈길.. 길도 좁아서 다른차들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다행히 아무차도 안왔다. 중간 중간에 미끄러지기도 했는데...도착은 했다. (다음날 낮에 길을 보고.. 2009. 3. 31.
융프라오 못지 않은걸...설산의 권금성.... 권금성 둘레 약 3,500m. 설악산성 ·옹금산성(擁金山城) ·토토성(土土城)이라고도 하며, 성벽은 거의 허물어져 터만 남아 있다. 설악산 케이블카가 다니는 앞쪽, 깎아지른 듯한 석산 위에 있으며, 해발 800m의 성 정상에는 80칸에 이르는 반석과, 실료대(失了臺) ·방령대(放鈴臺) 등이 있다. 신라 때 권씨와 김씨 두 장군이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해서 권금성이라 부른다. 고려시대에는 몽골군이 침입하자 인근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난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적어도 고려 말 이전부터 존속한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도 정말 좋은데 많고 안가본 곳 많다. 설악산 지리산 제대로 가본적이 없으니... 천천히 소걸음으로 다 둘러봐야지... P.S 기대도 하지 않은 권금성에 깜짝 놀라서 집에 돌아.. 2009. 2. 13.
강원도의 힘....속초 강원도의 힘이라는 영화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강원도에는 정말 신기한 기운이 있는 것 같다. 미시령 터널을 넘는 순간 새로운 세계에 도달한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탁구공네 아지트가 비어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속초로 향했다. 아직 눈은 녹지 않았고... 시원한 바람이 코를 자극한다. 미시령에서 내려가는 길에 속초가 한눈에 다 보여 뭔가 트인 기분이 든다. 동명항에서 회도 먹고, 신흥사도 구경하고, 지난번에 못탔던 케이블카도 타서 권금성에도 올라갔다. 속초에 오면 대부분 대포항을 찾는데 너무 많은 관광객들을 감당할 수 없어 노량진에서 회를 사온다는 소문이... 아무튼 값도 비싸고 해서 좀 멀어도 고기도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동명항으로 갔다. PS 속초에서 펜션이 필요하신분은 설악캐빈을 꼭 찾.. 2009. 2. 10.
[Camp/오크밸리] 신년 캠핑.... 모두들 컨디션과 스케줄 문제로 이번에는 오크밸리에서 실내 캠핑을 하기로 했다. 2009. 1. 26.
[Camp/가평/연인산] 세컨하우스 집들이...2 연인산 야영장 난로를 끄고 잤는데 춥지는 않았다. 침대 위에 발포매트, 침낭 정도면 충분하구나. 눈을 떴는데 코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아침이다. 캠핑을 왜 하는가? 내가 캠핑에 가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쉬러 가는것이긴 한데 막상 가보면 할일이 많아서 쉰다고 보기도 그렇고... 그럼 가서 하는일은? 맛있는 것 먹고 한데서 자는 건가? 캠핑을 가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 그리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이다. 물리적인 시간외에도 캠핑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나게 된다. 매일 같은 곳에서 지내면 별 다른 생각이 나지 않지만, 여행을 가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듯이 낯선 캠핑장에만 가도 좋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2008. 11. 29.
[Camp/가평/연인산] 세컨하우스 집들이...1 연인산 야영장 탁구공이랑 얘기하다가 연인산 캠핑장에 자리가 하나 남은 것을 보고 일단 예약했는데 바로 가게 됐음. 이번 캠핑에서는 세컨하우스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리빙쉘에서는 많이 자봤으니 이번에는 새집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정말 추운날 텐트 안에 물기가 생기는 결로현상이 없는지...확인하는 것... (세컨하우스 쓰는 사람들이 가장 칭찬하는 부분이 결로가 없다는 것이다) 10시 좀 넘어서 출발했는데 크게 막히는 구간은 없었다(가장 막히는 부분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임) 가평은 아무 먼 곳이었는데 캠핑다니다 보니 가뿐하게 갈 수 있는 거리가 됐다. "어 여기가 이렇게 가까웠나?" 할 정도. 연인산 캠핑장은 자라섬에서 한 10km~15km 정도 더 들어가야한다. 자라섬 캠핑장처럼 가평군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캠핑비용.. 2008. 11. 27.
[Camp/자라섬] 가족과 함께간 자라섬 캠핑...2 어떻게 하면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화로대에 불을 피워보기로하고 탁구공네 토치랑 장작을 빌리러 갔다. (준비한게 하나도 없다 ㅠ ㅠ ) 갔더니 우하랑 타잔형님이 방문차 와있다. 아직 캠핑할 상태는 아니고 해서 마실 왔음. 유니프레임 렌턴 이쁘네... 큐브 몰아봤는데. 참 재미있다. 좌우가 바뀌어서 깜박이 켜려고 하면 와이퍼가 움직인다. 이전 카니발보다 훨씬 기동성이 좋아졌다. 트렁크도 넉넉하니.. 아무튼 무지 재미있는차다. 원래 타잔형님네도 올꺼라 생각하고 굴을 주문했기 때문에..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너무 맛있게 먹었음. 서둘러서 불을 피우기로 했다. 캠핑에서 불을 피우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만.. 아무튼 이 불장난은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다. 타프를 안가져와서 비가 조.. 2008. 11. 19.
[Camp/자라섬] 가족과 함께간 자라섬 캠핑...1 가족 캠핑을 생각한 것은 꽤 오래전부터다. 형네 가족이 집에 자주오지만 매번 하는 것이라고는 TV시청 + 매식 ....정도이기 때문에 기왕 주말에 캠핑가는거 가족이랑함께 가보자 하는 마음에 기획. 이번주 자라섬으로 출정하기로 했다. 가평으로 간다고 하니 뭐하러 그리 멀리 가냐고 벌써 얘기하는 형과 아버지. 참고로 우리가족은 아버지와 형 / 엄마와 나 이렇게 확연히 갈린다. 좋아하는 것, 성향 모두 다르다. 중학교때는 형과 내가 같은 학교에 다녔는데. 아무도 형제라고 믿지 않았다. 아무튼 밖에 나가는 것을 싫어하는 형과 아버지를 모시고 가족들이 토요일 아침에 모였다. 내 생각은 텐트치고 오토캠핑하는 것을 직접 감행하려 했으나. 그렇게 했다가는 가족들이 너무 심한 문화적 충격(?)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 2008. 11. 18.
[Camping/설악산] 밤을 달려 설악야영장으로 2 - 비선대 올라가기.. 확인해보니 600미터...오호라...뭐 20분 정도면 갔다오지 않겠어? 라고 생각했으나...그게 거의 수직이라는 생각을 못했다. ㅠ ㅠ 흐흐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시나본데. 어디 나가면 이런거 절대 안사는 나는 당연히 개의치 않았다. '이런건 아저씨들이나 마시는거라고요~' 라는 말은 마음속으로만.... 다시 누가 올라오는데 기념품 파는 아저씨가 다시 한마디 하신다. 설악산 칡즙이요. 이거 마시면 올라올때 썼던 원기가 다 회복되여~ 하하 그런 상투적인 말을 누가 믿을까? 다 올라와서 기념 사진을 찍길래 나도 칡즙 아저씨에게 한장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어 내가 집에서 쓰는 카메라랑 똑같은거네. 내가 사진 자격증도 있어"하고 자신있게 디카를 움켜쥐는 아저씨. "캬 이 고원에 고수가 계셨구나." 사실 나.. 2008. 10. 7.
[Camping/설악산] 밤을 달려 설악야영장으로...1 오래간만에 서울을 떠났다. 일이 있어서 하루 늦게 출발..꽉막히는 서울이 발목을 잡지만. 벌써 마음은 저 만치 가있다. 해가 뜨면서 눈이 저절로 떠졌다. 사실 건조할까봐 차 안에서 자는 것이 조금 걱정 됐는데.. 생각외로 괜찮다. 역시 공기가 좋아서 그런가.. 불과 5시간 밖에 안잤는데 머리가 맑다.. 좋은 공기의 힘이란... 설악산 등반을 권유해서 나는 산타러 갔다. 2시간에서 3시간 코스고 평지라서 괜찮다는 말을 듣고 별 생각없이 올랐다. 결과는 ㅠ ㅠ 죽을뻔 했다. 2008. 10. 7.
[Camping/왕십리] 서울에서 캠핑... 날씨가 느무느무 덥다. 바다는 싫고 산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캠핑장에는 행락객들이 많아져 크고작은 다툼도 많다 한다. 그래서 캠퍼들은 아예 사람들이 안모이는 곳을 찾아 다닌다 한다. 오늘은 서울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우하가 아직도 병원에 있기 때문에 문병 겸 캠핑으로.. 200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