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Movie838

[BP/MOVIE] 시리즈 중 최고....M.I.B 3 (맨인블랙 3) Bp's : mib3 1월에 미국 출장 갔을 때 mib3를 선전하러 나온 윌스미스를 봤었는데, 이번 편은 3d로 꼭 보라고 했다. 하지만 3d는 눈 아픔... 언젠가부터 mib와 같은 블록버스터는 평점과 관계 없이 봐야 하는 영화 수준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사실 이번에도 큰 기대는 없었는데 아주 괜찮았다. 1은 신선했고, 2가 진부했다면....3는 완결편의 역할을 충분히 한 것 같다. 아 그리고 번역의 아쉬움. 중간 중간 윌스미스의 자잘한 말장난을 넘어가는 것도 많고.. 평점은 ★★★☆☆ + 별 반개 imdb 평점도 좋다. 7.2 참고로 2002년 mib2는 5.8점 1997년 나온 mib1은 7.1점. http://www.imdb.com/title/tt1409024/ 이번 편에서 주목 할 인물은 젊은.. 2012. 6. 3.
[BP/MOVIE] 헐리웃의 자만심을 다시한번 볼 수 있는 영화 '배틀쉽' BP's : 배가 산으로 간다 -_-; 비슷한 영화 = 용가리, 인디펜던스 데이 추천 : ★☆☆☆☆ 꼭 본다면 조조영화 또는 할인쿠폰을 잔뜩 사용해서 보길. 황금같은 주말을 쓰기에는 인생이 소중하다. 특수효과 넣고 이쁜 여배우 나오면 다 잘 될 것이라고 믿는 헐리웃의 자만심을 다시 느낄 수 있었음. 미 국방부에서 자금 지원을 했을 것 같은 느낌. 전세계 최초개봉이라더니 우리나라 관객들을 호구로 보는 듯. -_-; 니암닐슨 까메오 정도로 등장함. http://www.imdb.com/media/rm2235151104/tt1440129 2012. 4. 11.
[BP/MOVIE] 'The Thing 1982' VS 'The Thing Original 2011' (영화 내용 다량 함유) BP's :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된 1982년작 The thing은 수도 없이 봤던 공포영화였다. 한 때 공포영화 감독이 꿈이었던 나에게 The thing과 프린스오브 다크니스, 이블데드는 당시 지속적인 영감을 줬던 작품이다. 존카펜터의 The thing은 지금봐도 몰입감이 최고인 그런 영화다. 특히 마피아 게임의 장면은 한계상황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극도의 공포를 맛보게 해준다. 당연히 나온지 30년이 된 영화기 때문에 특수효과나 조명 등의 환경은 2011년작이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월등하다. 1982년대 한국영화와 지금의 한국영화를 비교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다시 제대로 비교해보기 위해서 고화질로 다시 나온 The thing을 각각 1982년작과 2011년를 봤고. 30.. 2012. 3. 16.
[BP/MOVIE] 아무것도 모르는채 당신과 내가 먹고 있는 이것... 'Food inc' BP's : ★★★★☆ 볼링포콜롬바인의 성공이후 다큐멘터리 영화가 늘어나고 있다. 아니 이전에도 이런 식의 영화는 존재했지만, 최근들어 이런 부분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앞만보고 달려왔다가 이제 옆도 보고, 뒤도 볼 수 있는 환경이 됐기 때문이 아닐까? Food inc는 우리가 먹는 패스트푸드, 글로벌 식료품회사들의 제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다. 아무런 의심?없이 먹었던 음식들, 대량생산을 통해 저렴하게 음식을 공급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간과되었던 일들이 등장한다. 물론 그 내면은 아예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을 정도로 처절하다. 이 영화 한편으로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내 입속에 들어가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무엇인지 한번쯤 .. 2012. 3. 15.
[BP/MOVIE] 달려라......완득이.. 제목 : 완득이 Punch 감독 : 이한 주연 : 김윤석 , 유아인 제작 : (주)유비유 필름 , 어나더무비스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등급 : 12세 관람가 시간 : 110분 장르 : 드라마 개봉 : 2011-10-20 관련링크 : http://www.wde2011.co.kr , http://www.facebook.com/wde2011 , http://cafe.naver.com/wde2011 BP's :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해서 물어보곤 하는데, 취향이 다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답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도 잔잔한 재미가 있는 영화들은 대체로....무난하다는 평을 받는데...지난해 그런 영화 중 대표적인 작품이 써니와 완득이였다. 사실 이런류의 영화는 이.. 2012. 2. 1.
[BP/MOVIE] 연말에 본 영화 관람평....그리고 올해 기대되는 영화들... BP's : 연말에 몰아서 여러편의 영화를 봤다. 그리고 역시...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는 사실을 느꼈으며, 극장마다 사운드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영화를 어느영화관 어느관에서 봐야 하는지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도... 요즘 영화를 보는 것, 음악을 듣는 것, 책을 읽는게 너무 재미있다.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들...시간이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들, 올해에는 더 많이 하고 싶다. 운이 좋은 것인지, 영화들의 수준이 높아진 것인지, 최근 본 영화들은 모두 재미 있었고, 하나같이 완성도가 높아졌다. 각 영화에 등장하는 IT제품과 자동차 등 물건들을 확인하는 재미도 좋다. MIS4 같은 경우는 이제 '요원'들의 필수품이 맥북에어와 아이폰, 아이패드가 된 것 같고, BM.. 2012. 1. 2.
[BP/MOVIE] Brad Pitt...Money ball IMDB : http://www.imdb.com/title/tt1210166/ 7.9 ★★★★☆ Bp's :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브래드 피트의 변신은 어디까지 일까? Inglourious Basterds (2009)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Fight Club (1999) 이게 모두 한 사람이라는 것이 놀랍다. 대부분 연기력 또는 외모 둘 중의ㅢ 하나로 승부를 해야 하는데, 두 가지 모두를 다 갖추고 있으니. 제리 맥과이어와 같은 느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더 이색적이다. 좋아하는 영화 리스트를 다시 정리해야할 느낌. 오래간만에 본 영화였는데, 다시 영화보는 재미, 음악 듣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다. 스포츠를 좋.. 2011. 12. 29.
[BP/MOVIE] 이런 여름이면 좋겠다....키쿠지로의 여름 제목 : 키쿠지로의 여름(Summer Of Kikujiro) 제작 : 1999년 국내개봉 2002년 8월30일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기타노 다케시 주연 : 기타노 다케시 추천 : ★★★★★ BP's : 최근 몇 년간 재미있는 일본 영화들의 끝에는 이 기쿠지로의 여름이 있다. 일본 방송영화계의 주요한 인물인 기타노 다케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큰 내용은 없지만. 영화 내내 소소한 재미거리와 멋진 화면, 그리고 주제가를 끊임없이 보여준다. 두 남자의 엄마찾아 삼만리. 히사이시죠의 음악 그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영화. 마사오 역으로 나온 세키구치 유스케는 이 이후에는 방송쪽으로 나오지 않은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기타도 다케시의 과장된 연기가 어.. 2011. 11. 30.
[BP/MOVIE/JAPAN] 볼 맛나는 영화 야키니쿠무비 '불고기' (영화 내용 가득) 어릴 때 일본에 한 없는 동경을 가진 친구가 있었다. 혼자서 일본어를 독파하더니 대화의 상당 부분에 일본어를 섞어 쓰는... '이 녀석 일제 시대 때 태어났으면 앞잡이가 됐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지만 반대로 일본에도 우리나라에 대한 무작정 동경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특히 최근 한류 붐이 일면서 한국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와서 일본 남자들보다 더 남성스럽다던지, 한국 여자들은 모두 이쁘다던지. 한국 사람들은 정이 많다던지...뭐 이런거.. 예전에도 독일 사람들은 약속을 잘 지키고, 일본 사람들은 성실하다는 것이 틀림없다고 이원복 교수님의 '먼나라 이웃나라'만 보고 갔다가 전혀 다른 것을 보고 놀란 것 처럼. 성향은 있을 수 있으나 대세는 아닌...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불고기 영화를 만.. 2011. 7. 21.
[BP/MOVIE/JAPAN] 키작은 소년과 키큰 소녀의 러브스토리 '러브콤(러브 콤플렉스)' BP's :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러브콤. 일본에서는 콤플렉스를 여러 단어에 붙여 쓰는 경우가 많다. 마마보이 대신에 마더콤 이런 식으로. 러브콘은 키가 작은 소년과 키가큰 소녀가 벌이는 사랑 이야기로 만화를 영화화한 경우 상당히 이질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러브콤 경우에는 나름대로 재미를 잘 살렸다. 특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코이케 텟페이와 후지사와 에마라는 국민 아이돌이 등장해 재미를 더해준다. 코이케 텟페이는 인기그룹 왓트의 멤버이고, 후지사와 에마는 논노델로 잘 알려져 있다. 1980년~90년대 하이틴 영화를 연상케 하는 러브콤은 몇번이고 봐도 재미있는 유쾌한 영화다. 특히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거물급 찬조출연도 눈여겨 볼만하다. 일본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아 저사람~! 할 정도로.. 2011. 5. 12.
[BP/MOVIE] 스티븐 킹 '나이트메어 & 드림스케이프스(nightmare and dreamscapes)'... 스티븐 킹의 nightmare and dreamscapes DVD를 우연히 구하게 됐다. :) 캄사... nightmare and dreamscapes 는 스티븐 킹이 1993년 출간한 단편소설 모음집.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은 1970년대부터 1990년 사이 스티븐킹이 잡지나 단편집에 올린 단편극들을 모은 것이다. 이중 ' 나이트 플라이어'나 '돌란의 캐딜락' 같은 작품은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인상적이 포스터 -_-; 2006년 nightmare and dreamscapes 중 8편의 단편을 묶은 TV 시리즈가 등장했고, DVD로 출시된다. 이렇게 3개의 DVD로 구성되어 있다. 아쉬운게...영어 자막도 없다 -_-; 아무튼 쉬지 않고 일주일만에 틈틈이 다 봤다. Battleground .. 2011. 2. 6.
[BP/DRAMA] 좀비가 아닌 인간에 대한 이야기... '워킹데드(Walking Dead)' 주의..내용 다량 함유. 무서운 사진은 없음. 감독은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 미스트 등의 Frank Darabont 주연은 Andrew Lincoln이다. 어디선가 많이 봤던 사람인줄 알았더니.. 러브액추얼리에서 친구 아내 앞에서 카드 넘기며 고백하는...그 명장면을 만들어낸 분이었음. 이전에도 여러 영화에 출연했지만 인상적인 작품은 러브액츄얼리. TV시리즈에는 꾸준히 나오셨음. 여주인공? 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그런역은 Sarah Wayne Callies 바로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나온 여의사. 스파르타쿠스를 끝내고...한동안 드라마를 안보다가 보게된 워킹데드. 28일 후 정도를 예상했다. 그리고 이런 공포물은 긴장도를 한번 느끼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별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공포물을 시리즈로 만들었을 때 어떻게 될지... 결론부터 말하자.. 2010. 12. 30.
[BP/REVIEW/MOVIE] 외국계 기업 취업하기 '방가 방가' 김인권 최고 -_-; b (주의 영화 내용 다량 함유) 영화명 : 방가방가 장르 : 코미디 개봉 : 2010.9.30 감독 : 육상효 (달마야 서울 가자 2004, 아이언팜 2002) 출연 : 김인권(방가), 김정태(용철), 신현빈(장미), 칸 모하마드 아사두즈만(알리), 나자루딘(라자).. 홈페이지 : http://www.banga2010.co.kr 네이버 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2648 BP's :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추천도 : ★★★★★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찍새로 나오는 김인권님을 봤을 때. 어쩌면 저 역에 저렇게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 뿐. 그런 적당한 악역에만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년전 우연히 누님이 일 때문에 김.. 2010. 12. 3.
[BP/TV/일드/2007] 첫사랑의 기억 '프로포즈 대작전' 작품명 : 프로포즈 대작전(プロポ-ズ大作戰) 방영 : 후지TV (2007년 4월 16일~2007년 6월 25일) 출연 : 야마시타 토모히사, 나가사와 마사미, 에이쿠라 나나, 히라오카 유타 추천도 : ★★★★☆ NEWS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최근 골드 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주류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나가사와 마사미 주인공 작품. 주인공 뿐 아니라 조연들이 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유쾌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 이와세 켄. 결혼식날 늦잠을 자버린 비운의 사나이.. 혼신의 힘을 다해 결혼식장으로 간다. 신부 레이. 켄의 소꿉친구...나가사와 마사미 최근 일본 내에서 분위기 탄....분...골드에서의 비서 역할은 최고.... 택시도 안잡히고... 신부는 결혼 준비 중...오늘 드디어 결혼한다.. 2010. 11. 6.
[BP/MOVIE] 맛있는 영화. 카모메 식당, 메카네 그리고 남극의 쉐프 ( 영화 내용 다량 포함) 나라마다 음식의 색깔이 다르듯 영화도 색이 다르다. 프랑스 영화는 무언가 분위기가 잔뜩 묻어있고, 미국 영화는 화면 특성 상 백열등 같은 느낌이랄까? 그렇다면 일본 영화는...진지해서 약간 연극 같다고 할까? 아무튼 일본 영화는 나름 독특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이전 일본영화는 일부를 빼놓고 영화적인 완성도가 한참 떨어졌었다. 하긴 우리나라 영화도 얼마전까지 '한국영화를 왜 극장에서 보냐?' 라는 인식이 깔려 있었으니.. 아무튼 4월이야기, 러브레터 같은 영화가 성공하면서 일본영화도 관객층을 확보하게 됐다. 또 링, 그루지 같은 공포영화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들, 녹차의 맛 같이 독특한 영화들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영화도 한단계 성숙했다. 한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좋은 작품.. 2010. 10. 18.
[BP/TV/일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주의 일부 내용 포함) 작품명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2004) 원작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장르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일본 TV드라마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배우 : 아야세 하루카(히로세 아키), 야마다 타카유키(마츠모토 사쿠타로) 추천도 : 보통이상 내가 우리나라 드라마는 거의 안보면서 일본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드라마를 보고 난 뒤에 드는 기분 때문이다.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본 드라마를 보고 난 느낌 = 그래 열심히 재미있게 살아야지. 아 저런 것도 있네.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고 난 느낌 = 아 왜 난 회장님 아버지가 없을까? 세상에 저렇게 큰집에서 사는 사람이 있긴 한거야? 내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친동생이라니-_-; 뭐 이런식의... 일반적으로 일본 사람들은 겉과 속이 다르고,.. 2010. 7. 23.
[BP/MOVIE] '나의 결혼 원정기'....우즈베키스탄의 기억..(주의 영화 내용 다량 함유) 수애님..아주 연기력 뛰어나심... 나의 결혼 원정기.. 이차장님의 암살롬 말리쿰...인사를 듣고...갑자기 어떻게 찾다가 나의 결혼 원정기를 다시 보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기억을 좀 되살려보기 위해.. 주인공 정진영님....어릴적 옆집 목요탕 엿보다가 들키심...그 후 여자를 쳐다보지 못하고... 이렇게 38살 노총각이 되어 버리셨다. 정재영님 나오면 감독이 장진님이신줄 아는데 아니심...김성수 감독 조감독 출신이신 황병국 감독임...오프라인...올해 귀 만드심.. 유준상님도 노총각 택시 운전사로... 첫사랑을 승객으로 태울 수 밖에 없는 ..쓰라림.... 이런 모습이 이렇게 어울리는 배우는 정재영님 밖에 없을 것...동네 어르신의 대리운전으로 집에 가고 계심... 두 분은 결혼을 못하고 이렇게 마.. 2010. 6. 26.
[BP/MOVIE/KOREA] 영화 하녀에 대한 궁금증 2 하녀에 대한 궁금증은 영화를 보면서 든 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왜일까? 왜... 김기영 감독은 왜 같은 내용의 영화를 4번이나 만들었을까? 영화감독이라면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영화를 여러편 만들 수 있지만. 줄거리가 같은 영화를 5번이나 만들 필요가 있을까? 나는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궁금증은 나를 잠들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고민을 몇일째 하던날... 비오는 밤 새벽.....잠들기 위해 방안에 누워 있다가 어떤 생각이 들어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렇구나.... 그래서 같은 영화를 5번이나 만들었구나...' 확실한 어떤 근거도 없이...내 머리속에는 그가 왜 같은 영화를 5번이나 만들었는지...알수 없는 확신이 들어버렸다. 그가 만든 하녀의 이야기.. 2010. 6. 14.
[BP/MOVIE/KOREA] 영화 하녀에 대한 궁금증 1 .....(주의 영화 내용 다량 포함) 영화 하녀에 대한 궁금증... 하녀에 대한 이야기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니 내용을 알고 싶지 않은 분은 백 스페이스를 눌러주시길.. 내가 가진 하녀의 기억은 어릴때 봤던...무서운 영화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무서운 화면, 음악 등은 제대로 TV를 보지 못하게 했던 전설의고향과도 같은 느낌이다. 어릴때 봤던 다른 영화들처럼 하녀의 내용도 내 복잡한 머릿속에서 다른 영화와...기억과 합쳐져 어떤 것이 내가 본 하녀이고, 어떤 것이 내가 생각한 하녀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바뀌어 버렸다. 그리고 2010년 하녀가 나온다고 했을 때부터 보고 싶었다. 알수없는 호기심 때문에 일단 전도연님이 나오신다니 바로 봐야했다. 1997년 약속 이후로...약한 여배우 부문을 꽉 채워주고 계시는... 1960년 원작 이후 50.. 2010. 6. 13.
[BP/TV] Jack is back!! 24 Season 8 - 흐흑....역시 감동의 눈물이.. http://itunes.apple.com/WebObjects/MZStore.woa/wa/viewTVSeason?i=346374589&id=344728605&s=143441 프리뷰 무료 다운로드 가능.. 8일째 이야기는 뉴욕에서. 잭바우어 형님은 오늘도 미국 평화를 위해 뛰신다.. 8시즌 HD 패스가 50불 나중에 시간되면 HD로 다시 천천히 보고 싶다... 아 올해 1년 다 갔네.. 201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