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간식/Movie841 [BP/MOVIE] Carrie 2013 Remake BP's : 어릴 때 아주 무섭게 봤던 캐리. 내가 좋아하는 스티븐 킹이 대가의 반열로 오를 수 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이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의 샤워씬에 버금갈만큼 인상적인 장면이 있는데...정말 지금도 가끔 생각날 정도로 섬찟하다. 책으로 보면 훨씬 더 무서울 듯. 원작이 너무 세서 최근 많이 등장하는 리메이크작의 물결 속에 어느정도 다르게 만들 수 있을까? 했더니.그래도 나름 잘 만들었다. 원작을 안보고 리메이크작을 봐도 어느정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원작은 쫓아가지 못한다. 원작의 등장인물들은 연기가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니까. 그리고 힛걸 클로이 모레츠를 기용한 것 자체가 좀 실수다. 김태희를 왕따로 출연시킨 것과 마찬가지니. 엄마역으로 나오는 줄리.. 2014. 1. 26. [BP/MOVIE] 홍콩영화의 추억 '최가박당' BP's : 어릴 때 봤던 영화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무래도 쓸데 없는 정보들이 없는 상태에서 받아들이고, 대부분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최가박당은 지금 봐도 멋진 영화다. 블루레이로 다시 나온 화질은 훨씬 좋다. 어릴 때 봤던 성룡 영화, 이소룡 영화를 고화질로 보니 또 새로운 느낌. 지금 봐도 명작. 최가박당은 기존 액션에 치우쳐 있던 홍콩영화랑은 완전히 다르다. 아시아판 007이라고 할까? 등장하는 인물 뿐 아니라 스토리, 배경 모두 신기하다. 이후 시리즈 물이 됐지만. 1탄과 2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주인공이었던 허관걸과 맥가는 콤비로 다른 영화에서도 나오는데 최근에는 잘 안나온다. 히로인인 장애가는 우견아랑에서 주윤발 상대역, 그리고 최근 영화까지... 아 영웅본색3의 멋진 석.. 2014. 1. 10. [BP/MOVIE]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BP's : -_- b 영화에 대한 아무정보 없이 보기를 추천. 시네큐브에서 관람 가능... 추천 : ★★★★★ 씨네큐브 http://www.icinecube.com/ https://www.google.co.kr/search?q=%EC%94%A8%EB%84%A4%ED%81%90%EB%B8%8C&oq=%EC%94%A8%EB%84%A4%ED%81%90%EB%B8%8C&aqs=chrome..69i57j0l5.1255j0j7&sourceid=chrome&espv=210&es_sm=93&ie=UTF-8 영화정보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40395 2014. 1. 3. [BP/MOVIE]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 감독의 삶에 대한 질문.. About time BP's : 영국 영화는 배우들의 발음 이외에도 독특함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언제인가부터는 연말에 맞춰 비슷한 영화를 기다리는...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 러브액츄얼리, 노팅힐은 내용은 다르지만 뭔가 연관성이 있다. 인생에 대해서 돌아보게 만들어 준다는 것... 리처드 커티스 감독은 어바웃 타임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유머는 좀 줄였지만. 좀 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도를 한 것 같다. 미스터빈의 감독이기도 한 그는 풍부한 유머 때문에, 영화 안에도 몇 가지를 넣어두기는 했지만. 아마 자신의 넘치는 유머를 적당히 조절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 나오는 배우들도 좋고... 좀 더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하는 영화다. 어바웃타임. 추천 : ★★★★★ imdb : 7.8/10 ht.. 2013. 12. 15. [BP/MOVIE] 멜깁슨의 페이백(Payback) BP's : 좋아하는 것은 몇 번이고 다시 봐도 또 보고 싶은 것이 아닐까? 영화, 음식, 사람까지도. 영화 경우에는 확실히 그런 것 같다. 처음에는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 보기는 꺼려지는...아니면 처음과의 느낌이 너무 달라서 실망하는 영화들도 많다. 하지만 책장 맨 위에 꼽혀 있는 영화들을 보면 대부분 2~3번 이상 본 것들이다. 블루레이로 보면 어떤 때는 극장에서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해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도 있고, 함께 들어 있는 부가 영상을 보는 재미, 감독과 배우들이 얘기해주는 영화 뒷 이야기도 좋다. 마치 영화 스텝으로 참여하는 기분이다. 페이백은 멜깁슨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인데. 정말 그럴 듯한 역할이고. (착한 역할이 아님) 뒷골목의 제대로 된 건달의 모습을 보여준다. .. 2013. 11. 29. [BP/MOVIE] 한자와 나오키 주역들이 등장하는... 골든슬럼버 BP's : 골든 슬럼버는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책을 읽어볼까 하다가 영화를 본 케이스인데 사카이 마사토와 다케유치 유코가 나오는지는 영화를 보고 난 뒤에서야 알았다. -_-; 포스터에는 사카이 마사토의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아무도 포스터만으로는 사카이 마사토인지 알아볼 수 없게 되어 있다. 왜 그렇게 포스터를 만들었는지. 일단 사카이 마사토의 팬인 나도 몰랐다 -_- 1973년생인 사카이 마사토는 남극의 쉐프 때부터 팬이 됐는데. 최근 리갈하이와 한자와 나오키로 가장 인기를 받고 있는 일본 배우 중 한명이다. 하지만 그는 2000년 이후 꾸준하게 영화와 드라마에 작업을 해왔느며 남극의 쉐프가 나온 2009년에는 7작품이나 했다. (대단하다. 워크홀릭인 듯) 골든슬럼버는 영화를 보는 내내 .. 2013. 11. 28. [BP/MOVIE] 기대되는 영화 '변호인' BP's : 송강호 주연. 영화는 개봉도 안했는데 네이버 평점은 5.98이다.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가 3000~5000명이 평가를 하는 반면, 이 영화는 먼저 1만명이 넘게 평가를 했다. 평점을 보면 대부분 안본 사람들인데. 10점 또는 1점을 준 것을 볼 수 있다. 중간은 없다. 영화 내용만 보고 자신의 정치적인 표현을 10점 또는 1점으로 하는 것. 참... 힘든 나라에 살고 있다. 그러고 보면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아마 바퀴벌레 못지 않은 생존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 아니 어떻게 보면 편법과 자기합리화를 통해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보가 되.. 2013. 11. 20. [BP/MOVIE] 천안함 프로젝트 - 아트나인 BP's : 천안함 프로젝트 라는 영화가 제작되는 것은 알았지만 그 영화에 주목하게 된 것은 상영 가처분 신청이 나오면서다. 영화의 상영을 막아달라는 상영 가처분 신청이 나온 것이 이례적인데다가, 그동안 상영 가처분 신청을 한 쪽은 대부분 그 사실이 왜곡된 것을 막으려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아는 것을 말리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여기에 개봉 이후 보수단체들이 메가박스에 항의해 개봉 2일만에 내려갔다는 것이 이 영화를 더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영화는 천안함과 관련된 끝없는 의혹들에 대해서 합리적인 질문을 내놓는다. 그리고 그 것은 사실에 대한 다른 입장이 아니라 의혹들을 제대로 풀어달라고, 소통을 하자는 내용이다. 너무 많은 뉴스와 시각 때문에 복잡해져버린 천안함 .. 2013. 9. 16. [BP/MOVIE] 녹차의 맛 감독의 스머글러 BP's : 일본 영화는 도통 이해가 안될 때가 있다. 연애사진이 그랬고, 옛날 몇 몇 일본 영화들 전혀 주인공의 상황을 이해하지도 못하겠고, 몰입하지도 못하는 설정. 녹차의 맛이나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달린다처럼 예전 주성치 영화에서 느꼈던 개성 있는 웃음요소와 분위기도 있고, 갈매기 식당이나 안경처럼 차분하면서도 계속 궁금증을 자아내는....보다가 킥킥 웃게되는 소재를 발견하기도 했다. 스머글러도 녹차의 맛 영화 감독이 제작했고, 등장인물들이 일본의 원빈, 쓰마부키 사토시 그리고 녹차의 맛에 등장했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에 봤는데. 기대와는 전혀 달랐다. 처음에는 오 녹차의 맛 분위기가 나는군 이러다가 야쿠자 결투 장면 부터 '흠 잠깐 이러다 말겠지' -_-; 그러다가 나중에는 볼 수 없는 수.. 2013. 9. 8. [BP/MOVIE] 더 테러 라이브 BP's : 처음에는 몰입이 이어지다가 나중에는 뭔가 부족한 것이 좀 아쉬웠다. 영화가 방송국 라디오 세트에서만 진행되는 반면, 중간 중간 계속해서 새로운 문제들이 등장해 공간의 답답함은 느끼지 않은 것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인 것 같고.. 그런데 웬지 최근 우리나라 영화들의 CG가 뒤로 간 것 같다. CG 수준이 너무 좋아져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좀 덜 티가 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의도, 방송국을 정한 것이 나름 최근 상황과 의미기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하다. 다음영화 : 8/10 2013. 8. 19. [BP/MOVIE] 설국열차 BP's : 예고편을 보면서 영화가 나오기를 오래간만에 기다렸다. 어릴 때 가장 기대했던 영화는 역시 스타워즈, 피라미드의 비밀, 백투더퓨쳐 였던 것 같다. 영화는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느낌. 상상을 하게 만드는 것 때문에 재미를 느낀다. 특히 SF영화 경우에는 더더욱. 설국열차는 영화로 제작된다는 얘기를 듣고, 원작인 그래픽노블로 먼저 보면서 기다렸다. V포반데타와 같은 느낌이어서 이걸 영화로 어떻게 만들까? 하는 궁금증이 영화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일단 영화는 원작처럼 빙하기가 온 지구를 지속적으로 달리는 열차를 배경으로 하고는 있지만, 상당 부분이 원작과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들도 그래픽 노블을 보기를 추천한다. 내용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뭘 먼저봐도 상관없을 것 같다. .. 2013. 8. 17. [BP/MOVIE] 울버린 2013 BP's : 이런 공상과학 영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가끔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울버린이 그런 것 같다. 외전 영화도 재미있는 것들이 좀 있는데. 하긴 X맨도 생각해보면 1탄이 가장 재미있고 뒤로 갈수록 뭔가...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은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그만 볼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등장인물 뿐 아니라 줄거리 자체도 빈약하고. 그렇다고 액션씬도... 추천 : ★☆☆☆☆ imdb 7.4/10 네이버와 imdb 평점이 꽤 높은 편. 취향의 차이인가? 2013. 7. 29. [BP/MOVIEW] 어른들을 위한 로봇 영화 Pacific Rim BP's : 여자 어린아이에게 바비인형이 있다면, 남자 아이에게는 변신로봇 인형이 있다.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변신로봇의 추억은 변신하다가 하나씩 어딘가로 사라지는 부품 때문에 안타까움이..-_-; 내가 건담보다 건탱크를 좋아하는 이유는 짬짜면과 같이 뭔가 하나 더 추가한 듯한 생각 때문일 것이다. 스페이스 건담(나중에 보니 일본 카피였지만), 마징가 제트, 그랜다이저 등의 로봇은 무언가 변신이 되거나 분리가 되야만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는 생각이 들었다. 퍼시픽림은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어릴 때 로봇 만화, 프라모델을 연상하면서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영화는 로봇과 악당의 명확한 선이 그어져 있고, 전투 장면의 박진감이 우선한다. 트랜스포머를.. 2013. 7. 14. [BP/MOVIE]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극영화 경쟁부문 심사위원대상....지슬 BP's : 지슬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한 신문기사 때문이었다. 강수연 누님이 한 독립영화를 응원하며 이런 영화는 많이 봐야 한다면서 1회차 티켓을 전부 구매했다는 것. 처음 반응은 '흠 강수연 누님 자주 좀 나와주시지' 정도였다. 그리고 사실 그 영화가 지슬이라는 것은 몰랐다. 그러다가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지슬 오멸 감독께서 선댄스영화제 수상 이후 인터뷰.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3만 돌파, 5만 돌파 라는 얘기를 듣다가 한겨레TV에서 나온 지슬 출연자들 인터뷰를 보고 바로 보기로 했다. 다행히 근처에 상영관이 있었고, 예전부터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아트나인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저예산 독립영화지만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상미와 함께,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자연.. 2013. 4. 14. [BP/MOVIE] 1966 장고 VS 2013 장고 (주의 영화 내용 있음) BP's : 리메이크 영화는 그동안도 수 없이 많았다. 하지만 원작과 비교되면서 무참이 깨지기도 했다. 간혹가다가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원작의 후광 때문에 평가절하받아야 하는 것도 리메이크 작품의 숙명이기도 하다. 어릴 때 봤던 마카로니웨스턴(당시에는 이게 한단어인줄 알았다)의 영향은 동네 어린이들이 문방구에서 총을 구입하게 만들었고, 동그란 멕시코모자를 쓴 멕시코인들은 모두 악당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주말의 명화와 일요명화에 서부영화가 하는 날에는 그야말로...축복과 같은 하루였다. (내가하는 한 선배가 어릴 때에는 원칙적으로 체벌이 금지됐었는데, 말을 듣지 않으면 주말의 명화와 일요명화 할 때 TV 맞은편에서 벽보고 서있기 벌칙을 받았다고 한다. 그 때 트라우마 때문에 명화극장 로고송을 들으면.. 2013. 3. 16. [BP/MOVIE]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BP's :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지만, 수긍하기 어려운..... 영상미와 초반긴장감.... 나이를 잊은 니콜키드먼의 등근육이나 연기는 볼만하다. 스토커를 이해하기 위해서 박쥐나 이전 작품들을 다시 봤는데 여전히 잘 모르겠다. 다양한 상황들을 이해할 수 있는 무언가가 너무 부족해서 답답하고, 몰입할 수가 없었다. 최근 2시간이 넘는 영화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짧은 90여분의 상영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상영관이 너무 적어서 뭔가 이상했는데..예상대로... 빨리 집에가고 싶었음.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올드보이 말고는 잘 안맞는 것 같다. 차기작을 기대.... 추천 ; ★★☆☆☆ imdb 평점은 꽤 높다. 7.7/10 http://www.imdb.com/title/tt1682180/?ref_=fn_.. 2013. 3. 10. [BP/MOVIE] 무간도 + 대부 + @ = 신세계 BP's : 무간도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 그런지....영화보는 내내 무간도가 생각났다. 어떤 면에서는 대부의 알파치노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내용은 무간도....이정재와 황정민의 관계는 도니브레스코.....변화하는 이정재는 대부의 알파치노가 연상됐다. 물론 위 영화를 안본 사람 입장에서는 무지하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영화겠지만... 이정재 뿐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의 연기력이...대단했다. 아 그리고 영화 음악이 8비트 패미컴에 나오는 것처럼 너무 안어울렸다. 제작기간이 너무 짧았던 것이 아닐까.... 추천 : ★★★☆☆ 2013. 3. 9. [BP/MOVIE] 숨이 막히는 '아르고' BP's : 아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서 더 관심이 갔는데. 이런 영화는 조마조마하면서 보게 만드는 몰입감이 중요하다. 사실 총격신 하나 없고, 액션이라고 할 장면도 거의 없다. 하지만 제한된 상황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극적인 분위기를 얼마나 잘 조성하느냐가 이런 영화의 핵심인데.. -_-; b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릴 때 봤던 새벽의 7인 시리즈가 생각날 정도로. 등장인물도 벤 애플렉, 앨런 앨킨, 존 굿맨 등을 제외하면 낯이 익지 않은 사람들인데...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정말 손에 땀이 찰 정도로...멋진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또 다른 재미는 영화를 보고 난 뒤에 해당 사실에 대한 기사나 내용을 찾아보는 재미... 추천 : ★★★★☆.. 2013. 2. 24. [BP/MOVIE] 한국영화...베를린....(주의 영화내용 있음) BP's: 베를린에 대한 여러가지 평이 있지만.... 한국영화가 이만하면 정말 대단한 것 아닌가? 제작비를 생각하면 그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한석규님과 하정우님이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고. 전지현님과 이경영님까지.... 오히려 해외 배우들의 연기가 좀 어색했다. 이태원에서 데리고 온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슨 갱들이 눈치를 그렇게 보는지..(자세히 보면 호텔 습격신에서 갱들이 뭘 그렇게 산만하게 둘러보는지..중간에 킥 하고 웃음이 나올 정도였다) 남과 북에 대한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같은 말을 쓰면서 가장 먼 나라.. 하지만 마지막 부분은 좀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거의 뭐....SF나 서부영화 수준으로 바뀌어 버려서... 아 그리고 마지막 전지현님 구하기.. 2013. 2. 17. [BP/MOVIE] 그만하지 그랬어.....다이하드 5 BP's : 내 인생의 최고 액션영화로 꼽는 다이하드 하지만 지난회에서 그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앞으로는 브루스 윌리스 손자까지 등장할 모양이다. 이렇게 되면 오복성이 칠복성 11복성으로 바뀐 수준... 메르세데스벤츠 후원작 이라는 것이 너무 부각되어 거슬릴 정도였다. G바겐이 좋은줄은 알지만. 그래도 적당히 나오는 차들이 섞여 있어야 하는데 이게 브루스 윌리스가 타는 차마다 벤츠고 주요 차량들이 다 벤츠니 화면보다 삼각별의 큰 모양에 신경쓰게 된다. 이제 영화도 이런 후원이 없으면 절대 안되는 것 같다. 하지만 몰입도를 떨어트린다는 점.... 브루스윌리스가 벤츠 문신이라도 하고 나올 기세다. 사실 4에서 '그래 여기까지..괜찮다'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안했는데...역시나..... 2013. 2. 16.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