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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838

[BP/MOVIE] 연극같은 영화. 천일의 앤(Anne Of The Thousand Days 1969) - 찰스 재럿 감독 BP's : 명작은 시대와 상관이 없는 것 같다. 1969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 지금 봐도 명작. 16세기 영국 국왕 헨리 8세의 왕비 앤 볼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예전 영국 영화라서 그런지, 영화가 아니라 연극 느낌이 강하다.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명화극장이었는데. 웬지 등장인물과 분위기가 어셔가의 몰락 같은 느낌이라 공포영화인줄 알았다. 실제로 보니 내가 상상하는 영화랑 전혀 다른... 나중에 꽤 슬픔. ㅠ ㅠ 추천 : ★★★★☆다음영화 : 9.1 / 10 네이버영화 : 9.12 / 10 imdb : 7.5 / 10 Rotten Tomatoes : 38% / 83% 줄거리 16세기의 영국 튜더 왕조의 국왕인 헨리 8세(King Henry VIII: 리차드 버튼 분)는 자신의 왕후인 앤 볼린(An.. 2018. 11. 17.
[BP/MOVIE] 중국판 셜록홈즈 - 적인걸3: 사대천왕 (狄仁傑之四大天王 2018) - 서극 감독 BP's : 11월 15일 적인걸3의 극장 개봉을 기대했는데. VOD 로 공개하는 것이었다. ㅠ ㅠ (이것도 모르고 CGV와 메가박스 등 극장 사이트만 검색했는데. 대한극장에도 없는 것을 보고 혹시? 했더니 VOD로 개봉 =+=) 스케일이 커서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인데. 아무래도 흥행에 부담이 됐는지. VOD로만.나름 나같은 팬들이 있는데.. 세트와 의상, 분장 그리고 CG가 화려한데 작은 화면으로 보니. 아쉽다. ㅠ ㅠ 이번에는 거의 반지의 제왕급... (물론 섬세함은 좀 부족하다) 이거 어떻게 극장에서 개봉 안될까? 멀티 플렉스에서라도 한 관 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조우정과 이번 여주인공 마사순은 이 의상이 참 어울린다. 현대물의 사진을 보면 완전히 다른 사람. 유가령은 이번에도 눈썹에 힘을 .. 2018. 11. 16.
[BP/MOVIE] 더 스퀘어 (The Square 2017) BP's : 스웨덴? 영화 더 스퀘어. 의도는 알겠는데. 한 시간. 아니 30분 정도는 줄여도 되지 않았을까?감독의 의도였을 수도 있는데. 아무튼 너무 긴 장면들.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이 이야기는 왜 이렇게 넣었을까? 이렇게 과하게 덧붙여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어떤 물건을 샀는데. 거기에 들어 있는 설명서가 아주 아주 긴 느낌... 음악이나 장면들은 아주 멋졌다. 도둑으로 몰린 아이의 연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추천 : ★★★☆☆ 컷이 너무 길다. 힘들다. 다음영화 : 8.2 /10 네이버영화 : 8.06 / 10 imdb : 7.3 / 10 RottenTomatoes :84% / 70% 줄거리 뭘 해도 더-럽게 안 풀리는 이 남자,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더 스퀘어’라는 새로운 .. 2018. 11. 13.
[BP/MOVIE] 십계(The Ten Commandments, 1956) - 세실 B. 드밀 BP's : 세실 B. 드밀 감독의 1956년작 십계. 주말의극장, 토요명화, 명화극장으로 한번씩 본적이 있는 것 같다. 1956년에 어떻게 이런 영화를 찍을 수 있었을까? 컴퓨터 그래픽티 없었던 때인데... 그것보다 더 실감난다. 세실 B. 드밀 감독은 1881년생. 십계가 개봉하고 다다음해인 1958년 사망했다. 찰톤 헤스톤(모세), 율 브린너(람세스), 앤 백스터(네프레티리 공주). 지금봐도 멋진 배우들.찰턴 해스턴의 수 많은 명작 중에서도 손으로 꼽을만한 영화. 벤허, 혹성탈출, 엘시드 등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찰턴 해스턴의 영화는 오메가맨인데. 예전에는 십계를 더 먼저 찍은줄 알았다. 연기가 여기서 더 원숙해보였기 떄문. 하지만, 오메가맨은 한참 뒤인 1971년 영화다. 말년에 전미총기협회의 회장.. 2018. 11. 12.
[BP/MOVIE] 뭐가 문제일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Solo: A Star Wars Story, 2018) BP's : 스타워즈를 처음 봤을 떄 충격은 대단했다. 공상과학 영화가 이렇게 실감나다니. 비행선. 워프. 광선검 결투. 각 인물들의 특징도 분명해서, 삼국지나 수호지 같은 고전 소설을 읽는 느낌. 이런 작품을 어떻게 9편으로 구성하고, 기술의 한계로 중간부터 만들었는지...아주 먼 미래를 내다보고 퍼즐을 맞추는 느낌. 스타워즈 시리즈의 별도 이야기인 한솔로. 한솔로의 초기 이야기를 만든 것인데. 흠.... 화면은 멋진데. 뭔가 몰입감이 부족하다. 유명한 배우들도 나오고, 화면도 화려하다. 그런데... 재미가 부족하다. 왜 흥행을 못 끌었는지 알 수 있는... 추천 : ★★★☆☆ 스타워즈는 점점 더 암흑기로 가는 중 다음영화 :6.8 / 10 네이버영화 : 8.38 / 10 imdb : 7 / 10 Ro.. 2018. 11. 10.
[BP/MOVIE] 더 이퀄라이저 2 (The Equalizer 2, 2018) BP's : 미국이랑 주요 국가에서 나온지 몇 달이 됐는데. 국내에 개봉 예정이 아직 없는 더 이퀄라이저 2 전작에 이어진 이야기로. 평가는 전작에 비해서 좀 약하다는 평. 하지만, 덴젤 워싱턴은 여전히 멋지다.아무래도 액션과 절대악의 모습이 좀 부족했던 것 같다. 존윅도 더 이퀄라이저도 후속작이 아쉬운 듯 페냐 형사도 나온다.. 안톤 후쿠아(Antoine Fuqua) 감독 작품 추천 : ★★★★☆다음영화 : 7.7 / 10 네이버영화 : 8.51 / 10 imdb : 6.9 / 10 Rotten Tomatoes : 60% / 76% 2018. 11. 9.
[BP/MOVIE] 미트 페어런츠(Meet The Parents, 2000) BP's : 우리나라 영화로 치면 위험한 상견례? 예비 가족을 만나러간 사람의 이야기. 예비 장인은 로버트 드니로, 남자는 벤 스틸러. 오스틴 파워를 만든 감독이라. 문화적으로 익숙하지 않는 코미디 요소가 있는데, 미국에서는 그게 웃긴가보다.3탄까지 나왔다. 뒤에도 이어지는데 그 중에 1편이 가장 낫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두 명이나 나오는데. 다른 영화에 비해서.. 그냥 평범 정도. 웃어야 하는 상황을 너무 쥐어짜는 느낌 추천 : ★★★◐☆다음영화 : 7.2 / 10 네이버영화 : 8.03 / 10 imdb : 7 / 10 Rotten Tomatoes : 84% / 79% 줄거리 애인 팸에게 프로포즈를 하게 된 간호사 직업의 그렉 파커. 팸은 가족에게 그렉을 소개시켜줄 작정으로 마침 있는 결혼식이 진행되.. 2018. 11. 7.
[BP/WP] 완득이(Punch 2011) - 소소하지만 재미와 감동이 있는 BP's : 우리나라 영화 스케일이 커지면서 제작비가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는데. 그런 영화들도 이야기가 너무 약해서 볼 품 없는 경우가 있다. 명배우들, 특수효과를 써도 이야기의 힘이 없는. 반면 완득이는 이야기의 힘이 가득하고, 재미가 있는 영화다. 정말로 그런 선생님 있었고, 친구도 있었다. 너무 과하지 않고..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영화 자체 이야기의 힘은 강하다. 그 때도 스타였고, 지금은 더 스타가 된 배우들의 모습. 그리고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다. 이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영화. 유아인님, 김윤석님 모두 이 영화에서 연기가 자연스럽고, 멋지다.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다시 봐도 재미있다. 다음영화 : 9.1 / 10 네이버영화 : 8.7 .. 2018. 11. 3.
[BP/MOVIE] 4인의 프로페셔널(The Professionals, 1966) BP's : 1966년도에 만들어진 4인의 프로페셔널. 원 제목은 프로페셔널이고. 버트 랭카스터(Burt Lancaster), 리 마빈(Lee Marvin), 우디 스트로드(Woody Strode), 로버트 라이언(Robert Ryan) 가 나오는데,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Claudia Cardinale)가 나오기 때문에 5인의 프로페셔널이라고 했어야 한다.서부영화인데, 자동차도 나오고 기관총도 나오고. 완전한 서부가 아니라 어느 정도 개발된 서부가 배경. 이 때문에 총 하나로 악당들을 물리치는 것이 아니라. 각 각 프로의 역할을 한다. 납치사건을 해결하는 해결사 라고 해야할까? 멕시코가 악의 소굴 같이 묘사되어 있다. 하긴 예전에는 인디언과 멕시코인은 모두 도둑과 악당인줄 알았으니... 추천 : ★★★.. 2018. 11. 2.
[BP/WP] 천장지구(A Moment of Romance 天若有情1990) - 왓챠플레이 BP's : 천장지구 원 제목이 天若有情 천야유정 인 것을 처음 알았다. 당연히 한자도 천장지구일줄 알았는데. 유덕화가 수 많은 영화를 찍었지만, 이 천장지구와 지존무상, 열혈남아가 대표작.사실 유덕화의 천장지구는 그냥 인생 그 자체다. 1989년에만 영화 13편을 찍고, 1990년에는 14편을 찍는다. 알려진게 이 정도니. 더 많이 찍었을 듯. 흑사회 때문에 많은 영화를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유덕화는 아마 영화 속에서 자신의 심정을 그대로 연기했을 수도. 1961년생으로 여전히 영화 많이 찍고 있다. 천장지구는 3까지 있다. 진목승감독이 주인공을 곽부성으로 바꾼 2탄. 두기봉감독이 다시 유덕화를 주인공으로 낸 3탄. 재미있는 것은 여주인공이 모두 오천련아 그리고 익숙한 분이 보인다. 주성치 콤비 오맹달.. 2018. 10. 31.
[BP/MOVIE] EBS 2018년 11월 영화들 - 4인의 프로페셔널, 사랑의 블랙홀, 쎄시봉 BP's : EBS 2018년 11월 영화들 매번 좋은 영화들을 선정해주는데, 이번 달에는 그 주제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달 EBS 추천 영화는 4인의 프로페셔널, 천장지구, 사랑의 블랙홀, 쎄시봉오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십계, 천일의 앤도 좋은 영화. 관련링크 : http://home.ebs.co.kr/ebsmovie/main 2018. 10. 30.
[BP/MOVIE] 주성치는 어디로 갔나? 희극지왕2 ? BP's : 주성치의 예전 영화를 다시보다가. 그가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쿵후허슬, 장강7호 이후로 영화에 등장하지 않고, 제작에 참여한 미인어 이후에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10년 간 영화에 나오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미인어 업을 같이 한 이사진(李思臻)이 주성치는 왜 더 이상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가? 라고 물어보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 주성치는 영화배우로서 등장을 하지 않으려는 것 같다. 영화배우로서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듯. "내가 영화에서 더 보여줄 것이 뭐가 있겠냐?"라고 했다고. 출처 : https://www.thestar.com.my/news/regional/2018/02/25/what-role-is-there-still-for-me-to-pl.. 2018. 10. 29.
[BP/MOVIE] 어느 멋진 날(One Fine Day 1996) BP's : 미쉘파이퍼, 조지 클루니 두 멋진 배우가 나오는 영화. 뉴욕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사실 기대만큼 재미있지는 않는데.. 그래도, 두 배우 보는 재미... 어느 멋진날. 강남역에서 영화 공짜로 봤던 날. 감독은 마이클 호프먼(Michael Hoffman베스트 오브 미, 2014갬빗, 2012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2009게임 6, 2005엠퍼러스 클럽, 2002한여름 밤의 꿈, 1999어느 멋진 날, 1996레스터레이션, 1995스포트라이트, 1991젊은 연인들, 1989아메리칸 드림, 1987레스트리스 네이티브스, 1985프리버리지드, 1982 추천 : ★★★◐☆ 잔잔한 재미 다음영화 :8.7 / 10 네이버영화 :8.63 / 10 imdb :6.5 / 10 Rotten Toma.. 2018. 10. 19.
[BP/MOVIE] 포세이돈 어드벤쳐(The Poseidon Adventure, 1972) - BP's : 어릴 때 대표적인 토요명화로 기억되는 작품. 타워링, 오메가맨과 함께 그리고 포세이돈 어드벤처 이런 영화가 할 때는 체크해 놓고, 마치 극장에 가는 것처럼 기다리면서 영화를 봤다. 어떻게 보면 최근 나오는 영화보다. 1970년대 영화들이 더 충격적이고 아이디어가 좋았던 것 같다. 컴퓨터 그래픽이 없었던 시절. 이런 대단한 장면을 만들어내다니. 예전에는 이렇게 영화에 등장한 특수효과만을 가지고 소개 프로그램을 하거나, '이후에 주인공은 어떻게 됐을까요?' 라는 영화 퀴즈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바다, 배 라는 제한 상황을 아주 잘 활용해서 긴장감이 내내 이어지는 영화다. 지금봐도 이런데, 40년전에는 어땠을까? 감독은 로널드 님(Ronald Neame)매직 벌룬, 1990포린 바디, 198610.. 2018. 10. 18.
[BP/MOVIE]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1968) - 올리비아 핫세, 레너드 화이팅 BP's :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은 수 많은 영화와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이 중에 1968년 올리비아 핫세, 레너드 화이팅올리비아 핫세는 1951년생, 레너드 화이팅은 1950년생이다.이제는 60대이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멋지게 나이가 들었다.지금봐도 다른 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인데, 두 배우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모습. 올리비하 핫세는 마더 테레사 등 영화에 계속 출연하고 있고, 레너드 화이팅은 1975년 이후 쉬었다가 1990년대부터 TV시리즈 드림스톤에 등장. 2015년에는 소셜수어사이드라는 영화에 출연한다. 감독은 프랑코 제피렐리(Franco Zeffirelli)칼라스 포에버, 2002티 위드 무쏠리니, 1999제인 에어, 1996스패로우, 1993.. 2018. 10. 15.
[BP/MOVIE] 히틀러를 암살하라 - 작전명 발키리(Valkyrie 2008) 브라이언 싱어 BP's : 실화를 바탕으로 한 히틀러 암살사건을 다룬 영화 발키리. 발키리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전사. ‘죽을 자를 선택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큐피드가 사랑을 전해준다고 하면, 발키리는 죽음을 전해주는... 암살을 다룬 영화는 많은데, 대부분은 적을 대상으로 한다. 적진에 잠입해 암살하는 방식이지만, 발키리는 내부의 적, 아니 자기편 지도자를 암살하는 내용으로. 어떻게 된 것이 적을 암살하는 것보다 더 두근두근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톰 크루즈가 배역을 잘 소화했지만, 아무래도 톰 크루즈는 무적의 이미지가 있기 대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처음에 적응하기가 어렵다. 뭐 그래도. 끝까지 긴장감은 이어진다. 실제로 히틀러가 죽었으면 세계의 역사가 바뀌었을텐데. 이렇게 드러나지 않은 일들이 얼마나 많.. 2018. 10. 11.
[BP/MOVIE] 전국노래자랑(Born To Sing, 2012) - BP's : 이경규씨가 제작한 전국노래자랑. 김인권님이 주인공으로. 역시나 여기서도 찌질남으로 나와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다. 다시 뭔가 터질 때가 됐는데. 이후 영화에서는 그 선을 넘지 못하는게 아쉽다. 하지만, 조만간 뭔가 내주실 것 같음. 큰 내용은 없지만, 드라마게임, 베스트셀러극장 코믹편으로 생각하고 보면 충분히 만족할만하다. 특히, 가족끼리 보기에 적당한 수준. 이종필 감독 작품도리화가, 2015전국노래자랑, 2013앙상블, 2012이제 난 용감해질거야, 2010달세계 여행, 2009불을 지펴라, 2007[수상] 2007 공주 신상옥 청년 국제영화제 대상 추천 : ★★★☆☆다음 영화 : 7.8 / 10 네이버 영화 : 8 / 10 줄거리 레전드급 생활력의 아내 '미애'의 미용실 셔터맨으로 살아가.. 2018. 10. 7.
[BP/MOVIE] 플래툰(Platoon 1986) BP's : 이전까지 전쟁영화는 애국심을 자극하고, 승자의 입장에서 표현된 것이 많았다. 플래툰은 전쟁의 이면, 싸우는 주체와 관계 없는 일반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 찰리쉰, 톰베린저, 윌리엄 데포 등 지금은 한자리에 모을 수 없는 명 배우들이 함께 했고, 젊은 시절의 조니뎁도 나온다.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는 시절. 힘 있는 자의 일방적인 주장만 가능했던. 지금에야 이런 영화가 큰 차별화가 안될지 몰라도, 30년 전만해도 엄청난 충격이었다. 미국에도, 베트남에도, 우리나라에도.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다. 전쟁은..... 그런 사람들이 보이는 해준다. 미국, 전쟁영웅, 전쟁광에 대한 영화. 그 전장에서 얼마나 많은 윌리엄 데포, 얼마.. 2018. 10. 5.
[BP/MOVIE] 오드리헵번, 헨리폰다 -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1956) BP's : 1957년 아카데미 촬영상, 의상상, 감독상을 휩쓸 것으로 예상됐지만, 자이언트에 밀려 수상은 못한 전쟁과 평화. 우리나라는 전쟁 후 재건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당시 이런 영화를 찍을 수 있다니. 지금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격차가 줄어들었지만, 과거로 갈수록 따라잡기 어려운 격차가 실감된다. 오드리헵번의 가장 예쁜 모습을 볼 수 있고, 대규모 백병전 장면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8년 개봉했다고. 예전에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 떄 사람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지금 가상현실을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영화는...길다. -_-; 이것만 참을 수 있다면 좋은데... 책은 더 두꺼우니.. 감독은 킹 비더(King Vidor)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1959전쟁과 평화,.. 2018. 10. 4.
[BP/MOVIE] EBS 2018년 10월의 영화. BP's : EBS 2018년 10월의 영화. 역시나 좋은 영화들이 선정. 전쟁과 평화부터 아무도 모른다까지. 그런데, 이번 달은 뭔가 좀 이어지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원래는 세계의 명화, 금요극장, 일요 시네마. 대부분 주제나, 배우, 감독이 연결됐는데. 이번 달에 체크할 영화는...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알게 해준- 아무도 모른다... You가 무서워짐.. - 포세이돈 어드벤처. - 플래툰. 톰 베린저의 명연기. - 토탈리콜. 이건 몇 번을 봐도 재미있다. - 원 파인 데이. 흠... 이건..- K-19 . 제로다크서티, 디트로이트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작품이니... 그리고자전거 탄 소년 (2011) 이건 안본 영화인데 평이 아주 좋다. 이 것도...체크 EBS 영화 : http://home.e.. 201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