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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838

[BP/MOVIE] OK 목장의 결투 (Gunfight At The O.K. Corral, 1957) - BP's : 명작은 세월이 지나도 명작. 버트 랭카스터, 커크 더글라스 주연의 서부영화 OK목장의 결투. 워낙 상징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이후 나왔던 다른 서부영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선과 악의 구조가 명확하게 나눠져 있고, 태생부터 영화배우인 두 명배우가 등장해서 지금 봐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다. OK 목장의 결투는 실제 인물, 실제 사건을 바탕에 두고 있다. 보안관이면서 유명한 총잡이 와이어트 어프. 그리고 그가 연류된 OK 목장의 결투 사건. 그는 수 많은 서부영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소재로 쓰였다. 와이어트 어프, 툼스톤, 황야의 결투, 캐딜락 카우보이 등. 와이어트 어프(Wyatt Earp) 위키피디아 Wyatt Earp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 2019. 6. 8.
[BP/MOVIE]미성년 (Another Child 2018) - 김윤석 감독 작품 BP's : 배우 김윤석님의 첫 감독작 미성년.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 님 다섯명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그리고, 강한 인상을 주시고 가시는 이정은님. 기생충과 이어서보면 완전히 다른 이미지에 놀란다. 있을법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만들었고, 의외로 킥킥 웃기는 장면들이 나온다. 염정아, 김소진님의 대결구도와 연기도 좋았지만, 김혜준, 박세진님의 구도도 훌륭. 김윤석님은 제대로 찌질한 연기를 보여주신다. 소소한 이야기이지만 과함이 없이 몰입감이 좋다. 관객수는 30만명이 살짝 못미쳤는데, 이 보다는 훨씬 많이 봐야하는 영화 같다. 다음 영화가 기대. 네이버 다운로드나 VOD로 볼 수 있다. 추천 : ★★★★☆ 다음영화 : 8 / 10 네이버영화 : 8.63 / 10 줄거리 같은 학교 .. 2019. 6. 4.
[BP/MOVIE] 기생충 (PARASITE 2019) - 봉준호 감독 BP's : 깐느에서 황금종료상을 수상상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인터넷 커뮤니티의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서 아주 잘 피해다니다가 '이건 빨리 보는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봤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봉준호 감독 영화와 송강호님이 나오는 전작들을 다시 봐서 그런지, 나름대로 비교할 수 있었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아주 높다. 잘 짜여진 퍼즐을 보는 것처럼... 그런데, 그래서 자연스러움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다 보고 나서 생각나는 것은.... 이정은님... 바로 다음 영화로 본 미성년에서 그녀는...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눈이 부시게에 이어서... 대세로 자리잡으시는 듯.. 추천 : ★★★★☆ 황금종려상이라는 기대를 하고 보면 아쉽고, 하지 않고 보면 훌륭. 봉준호 감독의 작품 중.. 2019. 6. 3.
[BP/MOVIE] 아메리칸 퀼트(How To Make An American Quilt) - 조슬린 무어하우스(Jocelyn Moorhouse) 감독 BP's :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사랑이야기. 아주 천천히 진행된다. 어떤 사람에게는 별 재미 없는, 지루한 영화. 어떤 사람에게는 사소한 것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영화. 주인공은 위노나 라이더이기는 하지만,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은 퀼트모임. 사랑방 같은 퀼트모임을 웨딩퀼트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흔들리는 사랑... 그런 모습을 보는 퀼트모임 구성원들은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분들.. 나이 든 사람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추천 : ★★★◐☆ 다음영화 : 8.2 / 10 네이버영화 : 8.69 / 10 imdb : 6.2 / 10 Rotten Tomatoes : 61% / 63% 줄거리 대학원생 핀 도드는 남자친구 샘의 차를 타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할머니 하이.. 2019. 5. 31.
[BP/MOVIE] 2019년 6월 EBS 영화 - 보이후드, 그랜드 듀얼 BP's : EBS 6월의 영화가 일찍 공개. 봉준호 감독 '기생충'의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한국영화 특집은 봉준호 감독 특집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너무 시간이 없어서 구성을 못한 듯. 7월에 기대. 6월 EBS 영화에서 챙겨봐야할 것은 OK 목장의 결투, 그랜드 듀얼, 장군에게 총알을... 이건 보기가 아주 어려운 것이니. 아메리칸 퀼트와 보이후드 정도 챙겨보려고 함. EBS 영화 홈페이지 5월 31일 금요일 12시5분 (토요일 0시 5분) 택시드라이버 6월 1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보이후드 6월 2일 일요일 1시 5분 아이언 마스크 6월 2일 일요일 10시 55분 용의자 6월 7일 금요일 12시 5분(토요일 0시 5분) 아메리칸 퀼트 6월 8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메리에겐 뭔가 .. 2019. 5. 30.
[BP/MOVIE] 보통사람들(Ordinary People 1980) -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 데뷔작 BP's : 한 세대를 풍미한 영화인 로버트 레드포드. 그를 영화배우라고 안하고, 영화인이라고 하는 것은 배우 뿐 아니라 감독, 제작자 그리고 영화 생태계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 1936년 생이기 때문에 연로하신. 마지막 영화인 ‘미스터 스마일’(원제 The Old Man & The Gun)'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나의 첫 기억은 내일을 위해서 쏴라의 사기꾼, 내츄럴의 야구선수, 마지막 기억은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의 악당. 영화인 뿐 아니라 환경문제와 자연보호에 힘썼고 아메리칸 인디언의 권익과 동성애자 인권에도 관심을 가졌다.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는데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설립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로버트 레드포드는 유타주 (State of Utah) 자신의 집 주위에 리조트를 만들.. 2019. 5. 23.
[BP/MOVIE] 뮤직 오브 하트(Music of the Heart 1999) - 웨스 크레이븐 감독 BP's : 메릴 스트립, 에이단 퀸 주연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감동적인 영화 뮤직 오브 하트.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 바이올린 교사인 메릴스트립이 빈민가 학교로 가서 적응하는 내용이다. 이런 영화의 대부분은 선생님이 초인적인 열정이 있는 인물인데. 메릴 스트립은 우울증이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이런 설정이 좋다. 과함 없이....누군가의 삶을 옅보는 것 같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빈부의 격차. 인종차별... 화려한 미국이 아닌, 실제 미국에 대해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아주 훌륭한 영화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공포영화의 거장인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만들었다는 점. 이걸 모르면 그냥 감동적인 드라마로 볼 수 있겠지만, 영화 보는 내내 혹시 이거.... 크루.. 2019. 5. 12.
[BP/MOVIE] 어린이날과 가버나움(Capernaum 2018) BP's : 가버나움. 너무 우울한 주제일 것 같아서 미뤄두고 안보던 영화인데, 그런 부분은 감독이 잘 절제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이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있겠지만. 지금도 이런 아이들이 지구 반대편에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은 죄가 없다. 어른들이 만든 나쁜 세상에서 태어났을 뿐. 가버나움은 레바논 빈민층 어린이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벌어진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어린이, 무능력한 부모. 어린이를 이용하려는 어른들. 이게 영화인지 다큐멘터리인지 구분이 안될 것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상황. 주인공 뿐 아니라 등장인물들 상당수가 실제 난민. 그런데, 우리나라도 아버지 세대 어린이들도 예전에는 이랬을 것이다. - 극 중에 등장하는 요나스는 남자 아.. 2019. 5. 6.
[BP/MOVIE] 2019년 5월 EBS 영화 - 옥토버 스카이 BP's : 2019년 5월 EBS영화는 일단 세계의 명화만 공개. 예전에는 좀 일찍 홈페이지에 올라왔는데, 최근에는 담당자분이 바쁘신듯. 세계의 명화는 라이프 오브 파이, 터미네이터2, 옥토버 스카이, 일대종사 전부 좋은 영화인데,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옥토버 스카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영화. 빨리 다른 작품도 공개되기를.. EBS영화 일요 시네마 (EBS 영화) 일요시네마(1) 가족 전체가 시청하기에 적합한 영화를 선정한다. (2)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선정한다.... home.ebs.co.kr ----------------- 추가로 다른 영화들도 공개. 금요극장은 스테이션7, 데드맨워킹, 카모메식당, 보통사람들, 택시드라이버... 한 작품도 빼놓을 수 없는 영화들 일요시네.. 2019. 5. 1.
[BP/MOVIE]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 Endgame 2019) BP's : 왜 이 영화를 보면서 우는 것인지...몰랐다. 하지만, 무뚝뚝한 내 옆의 아저씨도 울고, 영화 초반까지 낄낄 대던 내 뒤의 고등학생들도 울고... 나도 울었다. ㅠ ㅜ 오락영화를 이렇게 만들면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추천 : ★★★★★ 사람에 대한, 사는 것에 대한...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일찍 보는 것이 남는 장사 다음영화 : 8.4 / 10 네이버영화 : 9.57 / 10 imdb : 9.2 / 10 Rotten Tomatoes : 96% 마벨 홈페이지 2019. 4. 25.
[BP/MOVIE] 사랑에 대한 모든 것(The Theory of Everything 2014) - 제임스 마쉬(James Marsh) 감독 BP's : 명작 레드 라이딩 트릴로지의 제임스 마쉬 감독이 만든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이야기. 젊은 날의 천재 스티븐 호킹 박사와 그의 연인 제인 와일드의 사랑 이야기다. 시한부 인생을 살며 사랑을 포기 하지 않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영화보다 더 극적이다. 이런 영화를 볼 때마다 어떻게 이런 인생을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스티븐 호킹 박사도 천재이지만 제임스 마쉬 감독도 천재 중 한명. 레드라이딩 트릴로지는 국내에 개봉되지 않았지만... 대단한 영화. 추천 : ★★★★☆ 다음 영화 : 8 / 10 네이버 영화 : 8 / 10 imdb : 7.7 / 10 Rotten Tomatoes : 79% / 84% 줄거리 “삶이 비록 힘들지라도,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 2019. 4. 24.
[BP/MOVIE] 이런 영화가 보고 싶었다. '리틀 미스 션사인(Little miss sunshine)' (주의 영화 내용 다량 함유) 리틀 미스 선샤인 영화를 본 사람은 앞으로 이 포스터를 볼 때마다 입가에 스믈 스믈 삐져 나오는 미소를 참을 수 없을 것이다. 난 영화가 좋다. 그리고 영화관도 좋아한다. 그래서 PC로 영화를 볼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무 정보 없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좋다.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가끔 기끄럽게 하더나 발을 앞 자리에 올려놓는 설익은 개념 人들이 가끔 방해를 하지만 그래도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이 좋다. 같이 웃고 같이 웃는 그 가운데서 영화의 재미는 완성된다. 다행히 중학교 때 내 주위 친구들은 전부 영화광이었다. 특히 양군이랑은 죽이 척척 잘맞아서 (양군은 지금까지 모든 영화표를 가지고 있다. 참 대단하다..) 1학년 때 세운상가 아세아 극장 헬게이트를 시작으로 개봉작들을 모두 보러 다녔.. 2019. 4. 23.
[BP/MOVIE] 싸이코 (Psycho 1960) -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BP's :명작이란 무엇일까? 너무 많은 영화들이 나와서 명작이 희석되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명작은 시간을 초월해서 그 영향력이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이코. 영화를 본 사람이나 안본사람이나 알고 있는 이야기. 이후에 등장하는 수 많은 영화에서 다시 재해석됐고, 샤워씬은 아직도 회자되는.... 이야기가가 꼬여 있어서... 지금봐도 몰입하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다. 사이코는 이후에 4탄까지 나왔다. (4탄은 TV물) 그리고 이전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 베이츠 하우스까지. 1탄과는 비슷한 설정이지만, 전혀 다른 -_-; '사이코'나 '새', '이창'이 알프레드 히치콕의 명작이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프렌지.... 진정한 사이코가 보인다. 추천 : ★★★★★ 다음 영화 : 8.. 2019. 4. 22.
[BP/MOVIE] 메리포핀스 리턴즈 2018 ​ BP's :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메리 포핀스. DVD와 OST 둘 다 가지고 있다. 리메이크가 나온다고 해서 살짝 우려하기는 했지만. 뭐 나온지 오래됐고 하니 새로 나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 했는데. 아쉬움이 많다. 엄청 공들여 만든 것은 느낄 수 있다. 그런데 감동은 살짝 ㅠ ㅠ. 줄거리 체리트리 가 17번지에 살고 있는 마이클과 세 아이들은 아내와 엄마를 잃고,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해 슬픔에 잠긴다. 어느 날, 바람이 방향이 바뀌고 마이클의 가족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는 사랑스러운 마법으로 가득 찬 황홀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2019. 4. 18.
[BP/TV] 도합 317년차. 불타는 청춘 콘서트 BP's : 최근 무언가 기다려서 보기는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기다렸던... 불타는 청춘 콘서트. 불타는 청춘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 과거 쟁쟁했던 분이들이었기 때문에... 슈퍼콘서트가 된... 등장인물들의 방송 경력이 317년 차라고 하는데... 경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신효범, 김혜림 누님과 김재영, 김완선 누님은.. -_- b 20년 전에... 백두산과 015B가 한무대에서 공연한다고 하면.... 김국진 님과 강수지 님이 결혼한다고 했다면... 누가 믿었을까? 사실 이전에는 서로 불편한 관계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그 상당부분을 내려 놓게 되니.... 그리고 잊었었던 좋은 노래들... 사람들..... 옛 기억이 떠오르는 공연...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S.. 2019. 4. 17.
[BP/MOVIE] 영화 암수살인과 그것이 알고 싶다 BP's :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살인마와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암수살인'. 암수살인은 신고와 수사가 없어 알려지지 않은 암수범죄(暗數犯罪 Hidden Crime) 의 일종으로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을 말한다. 주연인 김윤석, 주지훈님의 연기가 대단하다. 특히 주지훈님의 사이코패스 연기는. 이제까지 보여준 연기 중 1등. 특별한 액션 연기나 잔인한 장면 없이도 상영 시간 내내 긴장감을 유지한다. 자극적인 장면은 최대한 자제. 하지만, 그 효과는 극대화 했다. 영화의 바탕이된 이야기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 2회에 걸쳐서 나왔다. 처음에는 2012년, 두 번째는 암수살인 개봉에 맞춰 2019년 초에. S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영화랑 같이 보면 더 재미있다. 기사를 찾아보니 이 사건.. 2019. 4. 16.
[BP/MOVIE]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2003) - 소피아 코폴라 감독 BP's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딸인 소피아 코폴라 감독 작품. 이후에도 좋은 평을 받은 작품들을 만들었지만, 그 중에 단연 돋보이는 작품. 도쿄를 배경으로 엇갈린 사랑을 찾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인생에 대한 공허함, 외로움이 가득하다. 그것이 아마도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 내는 듯. 영화 내용은 사실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지만... 빌 머레이와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에 집중하게 만든다. 영화에서 나오는 일본은 기괴한 곳이다. 추천 : ★★★★☆ 다음 영화 : 7.4 / 10 네이버 영화 : 7.43 / 10 imdb : 7.8 / 10 Rotten Tomatoes : 95% / 85% 줄거리 지구의 반바퀴를 돌아 만난... 7일간의 러브 스토리할리우드 영화배우인 밥 해리스(.. 2019. 4. 13.
[BP/MOVIE]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1994) - 벤 스틸러 감독 BP's : 위노나 라이더, 에단 호크, 벤 스틸러, 르네 젤위거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젊음을 제대로 담은 즐거운 영화다. 포스터에서 잘 안보이는 왼쪽에 있는 사람이 벤 스틸러. 당시에 이런 영화를 만든 것이 대단하다. 이런 청춘물 이야기는 계속 나와야하는 것 같다. 이후에 대스타가 될 수도 있고, 사라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장 멋진 날의 모습을 영화로 남기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한 20번은 보지 않았을까? 에단 호크는 세상을 다 가질 듯하게 멋있고, 위노나 라이더도 이 영화에서 가장 예쁘게 나온다. 이 영화 사기 위해서 비디오 가게를 돌아다녔는데, 그 VHS 테잎은 잘 있을까? 추천 : ★★★★☆ 다음 영화 : 8.3 / 10 네이버 영화 : / 10 imdb : 6.6 / 10 .. 2019. 4. 12.
[BP/MOVIE] 장미의 전쟁(The War Of The Roses, 1989) - 대니 드비토(Danny DeVito) 감독 BP's : 헐리웃의 작은 거인 대니 드비토, 마이클 더글라스, 캐서린 터너 주연의 다큐멘터리 같은 사랑과 전쟁 영화. 어떤 영화는 얼마전에 보고도 전혀 기억이 안나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어떤 영화는 아주 오래전에 봤는데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영화가 있다. 그 기억이 왜곡되기도 하지만, 어쨌든 수 많은 영화중에 기억이 난다는 것은 그만큼 인상적이었다는 점. 이 영화는 맨 마지막 장면이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자신의 경험에 대입해보는...(최소한 자신이 아니라도 주변 상황에 대입해 볼 수 있다) 일이 많을 듯... 대니 드비토는 트윈스를 비롯해 수 많은 영화가 대표작인데, 감독도 몇 편 했다. 마틸다도 본인이 감독. 추천 : ★★★◐☆ 누군가에게는 코미디, 누군가에게는 다큐.. 2019. 4. 8.
[BP/MOVIE] 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그리고 MIS 6 BP's :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 MIS 시리즈는 5 4 3 1 2 순으로 재미있는 것 같다. 로튼 토마토 점수도 이와 비슷. 여주인공 레베카 퍼커슨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그래서 다음편에도 등장. 지금 촬영 중이고 2018년 개봉할 예정이다. MIS 5는 시리즈에서 액션이나 내용 모두 시리즈 중에 가장 잘 만든 것 같다. 중간에 자동차 추격신, 그리고 바이크 추격신..무엇보다 처음에 나오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장면은..매우 실감나는... 추천 : ★★★★☆ imdb : 7.4/10 http://www.imdb.com/title/tt2381249/?ref_=hm_otw_t0 Rotten Tomatoes 93% https://www.rottentomatoes.com/m/mission_impossible_.. 201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