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Movie838

[BP/MOVIE] 더 레인메이커(The Rainmaker 1997)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BP's :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법정 영화 더 레인메이커. 맷데이먼과 클레어데인즈, 데비 드뷔토가 출연. 존 보이트도 나온다. 이 분 연기 정말 잘하심. 법정영화는 액션이 나오지 않지만, 하나의 사실을 두고 첨예하게 대결하는 구도가 긴장을 만드는 것이 매력. 몰입할 수 있게 얼마나 이야기 설계를 잘하는지가 중요한데,레인메이커는 그 이여기가 좋을 뿐 아니라 완급도 훌륭하다.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영화. 추천 : ★★★★☆ 고생 끝에 사필귀정.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다음영화 : 8.7 / 10 네이버영화 : 7.72 / 10 imdb : 7.1 / 10 Rotten Tomatoes : 83% / 77% 줄거리 멤피스 주립대 법대 3년생인 루디 베일러(맷 데이먼)는 졸업을 앞두고 취직 자리를 찾.. 2019. 1. 26.
[BP/MOVIE] 그린마일(The Green Mile 1999) -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BP's : 이야기는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쇼생크탈출과 비슷한 느낌의 영화 그린마일. 그 것은 원작자가 같고, 감독도 같기 때문.원작자는 스티븐킹, 감독은 프랭크 다라본트다. 프랭크 다라본트는 생매장, 1990 이라는 영화로 처음 감독을 했는데, 이후에는 제작자로도 활동. 영화 자체 이야기의 매력이 대단하다.톰행크스의 연기도... 스티븐 킹은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매번 생각해낼까? 정말로 그게 궁금하다. 추천 : ★★★★☆다음영화 : 9 / 10 네이버영화 : 9.16 / 10 imdb : 8.5 / 10 Rotten Tomatoes : 80% / 94% 줄거리 친구 엘렌과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 있던 폴 에지컴(톰 행크스)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60년전 교도소의 교도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자신의 삶.. 2019. 1. 22.
[BP/MOVIE]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 2003) - 낸시 마이어스 감독 BP's :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섬세함을 잘 드러낸 작품. 포스터에 잭 니콜슨이 부각되어서 나오는데, 젊은 날의 키아누 리브스도 등장. 지금도 멋지지만, 젊은 키아누 리브스는 대단하다는 생각이.그리고, 잭 니콜슨을 보면 나이 들어서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아쉽게도, 로맨틱 코미디가 주는 '코믹' 요소가 살짝 부족하다. 키아누 리브스의 역할도 너무 작위적이다보니. 현실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추천 : ★★★◐☆ 다음영화 : 8.1 / 10 네이버영화 : 8.47 / 10 imdb : 6.7 / 10 Rotten Tomatoes : 8.1 / 10 줄거리 부유한 독신남 해리 샌본(잭 니콜슨)은 20대의 '영계'들만 사귀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진정한 플레이보이. 미모의 경매사인 마린(.. 2019. 1. 15.
[BP/MOVIE] 로마의휴일(Roman Holiday, 1953) - BP's : 오드리햅번과 게리쿠처 주연의 로마의 휴일. 이 영화를 안본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사랑이야기. 가볍지도, 심각하지도 않다. 배우도 멋지고, 화면도 아름답다. 보고 있으면 이탈리아에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진실의 입은 생각보다 초라해서 실망했지만. 영화 곳곳에 나온 장면을 생각하면서 로마를 돌아볼 수 있었다. 이제 만들어진지 65년이 넘었는데도. 로마의 휴일은 여전히 멋진 영화. 벨기에 출신인 오드리 햅번(1929년~1993년)은 예쁜 여배우이기도 했지만, 영화계를 은퇴한 뒤에는 인권운동과 자선사업 활동을 통해 더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추천 : ★★★★★ 명작다음영화 : 9.2 / 10 네이버영화 : 9.75 / 10 imdb :.. 2019. 1. 5.
[BP/MOVIE] 아쉽다. 스윙키즈(Swing Kids, 2018) BP's : 가족들이 먼저보고, 맨 나중에 보게 된 스윙키즈. 써니 강형철 감독 작품으로 기대를 했던 작품. 아쉽게도, 써니만큼의 완성도는 아니었다. 아니 써니가 그만큼 완성도가 있었던 작품이었던 듯. 133분의 긴 시간임에도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지 못해서 후다닥 끝내는 느낌. 여러 가지 메시지를 담고 싶은 의도는 알겠지만. 결국은 하나도 제대로 맛보지 못하는 결과가.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설렁탕을 기대했는데, 처음에는 설렁탕 갔다가, 시큼한 똠양꿍, 사워스프가 나와버림...그렇게 되니 처음의 설렁탕 맛까지 잊혀져 버리는.... 그래서 더욱 아쉽다. 중간 중간 복선인듯한데, 아닌 것들도 있고. 아마도 촬영만하고 넣지 못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어색해보였던 출연진들이 너무 .. 2019. 1. 2.
[BP/MOVIE] 2019년 1월 EBS 영화들 - 바닷마을 다이어리, 포레스트검프 로마의 휴일 BP's : 2019년에도 EBS가 엄선한 올해의 영화. 1월, 금요일 새벽(토요일 새벽)에 하는 금요극장 - 바닷마을 다이어리-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 센스 앤 센서빌리티 - 그린마일토요일밤 10시 55분에 하는 세계의 영화 -로마의 휴일 - 포레스트 검프 - 사랑할 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 해리가 샐리를 만날 때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하는 일요시네마는 - 클리프행어- 라스트 모히칸 - 사랑과 영혼- 레인 메이커 일요일 밤 10시 55분 - 고령화 가족- 더테러라이브- 공범- 댄싱퀸 이 중에 봐야할 영화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포레스트검프 로마의 휴일, 그리고, 클리프 행어도 볼만하다. 큰 화면에서 보면 시원함. EBS 영화 http://home.ebs.co.kr/ebsmovie/main 2019. 1. 1.
[BP/WP]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2005) BP's : 해리포터 시리즈와 함께, 영국이 만든 판타지. 나니아연대기 소설으로 읽으려면 정말 시간이 많이 들고, 재미를 느끼는데 좀 시간이 걸린다. 그런 참을성을 가지고 있다면 확실히 몰입할 수 있는 내용.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재미는 그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명배우들도 함께 나오는....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큰 화면, 고해상도로 봐야 하는 영화다음영화 : 7.6 / 10 네이버영화 : 7.27 / 10 imdb : 6.9 / 10 Rotten Tomatoes : 76% / 61% 줄거리 판타지 소설의 걸작 C. S. 루이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은 총 7편의 작품 중 그 서막을 여는 첫번째 이야기이다...2차 세계대전 중, 전쟁을 피해 먼 친척 집에 맡겨.. 2018. 12. 29.
[BP/MOVIE] 베놈(Venom 2018) - 좀비랜드의 루벤 플레셔 감독 BP's : 다른 히어로 영화에 비해 성공하지 못한 영화. 워낙 악평을 들어서 그런지. 나는 오히려 괜찮았다. 그래픽을 너무 과하게 써서 정신이 없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슬라임의 결투 느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 큰 기대 안하고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추천 : ★★★◐☆다음영화 : 7.2 / 10 네이버영화 : 8.25 / 10 imdb : 6.9 / 10 Rotten Tomatoes : 29% / 85%줄거리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심비오트'와 공생.. 2018. 12. 19.
[BP/MOVIE] 8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1939) BP's :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리가 나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화극장 등을 통해서 몇 번을 봤다. 어릴 떄 좋은 것을 많이 접해야하는 것은 맞는 말 같다. 어릴 때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어떤 기억을 갖는지는 중요한 것 같다. 시간이 흘러서도 이렇게 생각이 나니.아주 오래전에 촬영된 영화를 보면 당시 기술과 문화의 차이가 엄청 났을 서양과 동영의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런 영화가 만들어질 때, 동양은 이제 막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고 있었으니. 그런데, 반대로 그 시대에 이런 새로운 것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던 당시의 선지자들에 대해서 경외감이 들기도... 바람과 함꼐 사라지다는 자이언트와 함께 어린시절. 미국은 참 대단하구나..그리고, 이 사람들도 남군 북군으로 나뉘어서 싸우는구나..... 2018. 12. 16.
[BP/MOVIE] 웨딩 싱어(The Wedding Singer, 1998) - 프랭크 코래치(Frank Coraci) 감독 작품 BP's :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서 노래를 부르는 웨딩싱어가 사랑을 찾는 이야기. 아담 샌들러, 드류베리모어 모두 젊고 멋진 모습. 영화 곳곳에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서 한번만 보기는 아까운 영화다. 굿모닝 팝스 열심히 볼 때. 이 영화와 OST를 많이 들었다.아주 잠깐씩 등장하는 조연들의 명품 연기. 감독은 이후에도 아담 샌들러와 영화를 많이 찍는다. 1975년생인 드류베리모어와 1966년생 아담 샌들러는 2014년 블렌디드에서도 영화를 같이 찍는데, 15년 뒤에 그 둘의 모습도 역시나 정겹다.드류베리모어, 아담샌들러는 연기 뿐 아니라 프로듀서, 각본가로도 활동. 여전히 열심히 하는 배우. 추천 : ★★★★☆ 좋아하는 영화 중 한 편. OST도 매우 좋다. 다음영화 : 8.5 / 10네이버영화 : 8.7.. 2018. 12. 12.
[BP/MOVIE] IMF 세대도 그 이후 세대도 봐야할.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 작품 ​BP's : 1997년 IMF를 다룬 영화.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세 명의 이야기가 서로 얽혀서 진행된다. 구성이 아주 잘된 영화. 복잡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세 가지 이야기를 번갈아 보여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거기에 몰입을 하게 만든다. 결국 IMF는 잘못된 정치인, 관리들이 야기한 문제. 반대로 그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선의의 사람들도 있다. 아마도 그런 선의의 사람들이 곳곳에 있었을텐데. 욕심이 많은 사람들 때문에 IMF를 택했고, 그 어려움은 고스란히 IMF와는 아무 상관 없는 성실한 사람들이 지게 됐다. 인터넷이 활성화 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견제할 수 있는 세력도 부족했고,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대응하기에는 방법도 제한적이었다. 지금이라면 그렇게는 안될텐데. 무능하고 욕심 많운 .. 2018. 12. 11.
[BP/MOVIE] 인사이드 맨(Inside Man, 2006) - 스파이크 리(Spike Lee) 감독 작품 BP's : 예전 영화를 보는 재미는. 이제는 모두 거물이 되어서 한 영화에서 같이 보기 힘든 얼굴들을 볼 수 있다는 점. 인사이드맨은 덴젤 워싱턴, 클라이브 오웬, 조디 포스터, 크리스토퍼 플러머, 윌리엄 데포, 치에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무장강도가 은행을 터는 내용인데. 그냥 액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전의 매력이 있는 영화 용산 CGV에서 보고 아~ 하면서 나왔었다. 지금 봐도 재미있는 영화. 내용을 알고 보면 당연히 재미 없다. 안 봤으면 그냥 보면 된다. 추천 : ★★★★☆다음영화 : 7.3 / 10 네이버영화 : 7.5 / 10 imdb : 7.6 / 10 Rotten Tomatoes : 86% / 85% 줄거리 평범한 일상이 흘러가는 도심, 월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은행이 정체를 알 수.. 2018. 12. 7.
[BP/MOVIE] 프랑스 중위의 여자(The French Lieutenant's Woman, 1981) - 카렐 라이츠(Karel Reisz) BP's : 같은 제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프랑스 중위의 여자.메릴스트립과 제레미아이언스가 주연으로 나온다.원작은 섬세한 묘사와 멋스러운 대사가 인상적인데. 영화는 사실 그만큼 아니다.하지만, 이 두 명의 명배우가 아니었으면이 정도의 표현도 어려웠을 듯. 인터넷이 없는 시대의 인간관계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르다.연락하기도, 원하는 누군가를 찾기도 어렵다. 그래서, 오해도 생기고... 그렇다면 인터넷을 통해서 예전보다 인생이 얼마나 나아졌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글쎄. 답을 제대로 못할 것 같다. 좋은 점도, 안좋은 점도 있으니... 추천 : ★★★★☆ 젊은 시절의 두 명배우를 만날 수 있다. 다른 나라 넷플릭스에는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다. 다음영화 : 8.7 / 10 네이버영화 : imdb : .. 2018. 12. 6.
[BP/MOVIE] 조셉 고든 레빗 -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BP's : 천생연분을 기다리는 사람. 인연이라는 것은 있는 것일까? 라라랜드처럼 멋진 화면이 이어진다. 이렇게 보면 LA가 너무 멋진 것 같은데. 실제로 가보면.. 멋지다. ㅋㅋOST가 좋다. 넷플릭스에 있다. 추천 : ★★★★☆다음영화 : 7.8 / 10 네이버영화 : 9.14 / 10 imdb : 7.7 / 10 Rotten Tomatoes : 85% / 84% 줄거리 “우연은 우주의 이치다!”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 청년 ‘톰’어느 날 회사에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썸머’를 처음 보는 순간 대책 없이 사랑에 빠져든다. “나는 진지하고 싶지 않아!”구속 받기 싫어하고 혼자만의 삶을 즐기는 자유로운 여자 ‘썸머’누군가의 여자이기를 거부하는 ‘썸머’는 ‘톰’과 친구도, 애인도 .. 2018. 12. 5.
[BP/MOVIE] EBS 12월 영화 BP's : 2018년 12월 EBS영화. 이번 달 영화의 테마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대부분 볼 것이지만 꼭 챙겨봐야하는 영화는 500일의 썸머, 웨딩싱어, 프랑스 중위의 여자, 쉘위댄스, 말할 수 없는 비밀, 웨딩싱어와 쉘위댄스는 5번 정도 본 것 같은데.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 특히, 1981년작 프랑스 중위의 여자는 메릴 스트립,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 카릴 라이츠 감독의 명작. EBS 영화 홈페이지 2018. 12. 3.
[BP/MOVIE] 버닝(BURNING, 2018) - 이창동 감독 BP's : 이창동 감독의 영화가 계속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맞는데. 그의 작품을 보는 것이 점점 힘들다. 마음 잡고 봐야하는 영화. 밀양부터. 치밀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는.... 몰입하게 만든다. 하지만, 영화가 아닌 현실처럼 느껴지는 무게. 버닝도 그런 영화 중 하나. 마음잡고 봐야 한다. 내가 아는 버닝은 공포영화였는데. 라면서 봤다. 그리고, 보고 난 뒤에 생각은. 공포영화 맞네.. ㅠ ㅠ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다음영화 : 6.8 / 10 네이버영화 : 7.81 / 10 줄거리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여행에서 돌아온 해.. 2018. 11. 28.
[BP/NF] 7호실 - 이용승 감독 ​ BP's : 넷플릭스에도 한국영화들이 많아지고 있다. 극장에서 놓친 영화 7호실. 신하균, 디오, 조난자들의 전석호 님이 등장. DVD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잘 구성했다. 두 개의 이야기가 꼬이는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아 그런데 뭔가가 아쉽다. 좋은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 만큼의 맛이 안나는 추천 : 3/5 줄거리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사장 두식(신하균)학자금 빚을 갚으려 DVD방에서 일하는 알바생 태정(도경수). 팔리지도 않던 가게에 기적처럼 매수자가 나타난 바로 그 때!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고, 두식은 시체를 7호실에 숨겨 봉쇄한다. 한편, 빚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마약을 7호실에 잠시 감춰놨던 태정은늘 열려있던 그 방의 문을 두식이 갑자기 잠가버리자 당황하는데… 닫아.. 2018. 11. 27.
[BP/MOVIE] 창궐( Rampant , 2018) - 김성훈 감독 BP's : 조선시대 + 좀비. 정말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다. 좀비가 등장하는 영화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있으니. 그런데... 여기에 장동건, 현빈. 톱스타까지.. 그래도 안되는 구나 ㅠ ㅠ 시간이 촉박했을까? 뭔가 어색하고... 현빈과 장동건님은 멋진데. 이야기의 힘이 부족하고. 구성도 뭔가...완성도가..그리고 어울리지 않은 배역과 손이 오그라드는 과한 연기. 부드럽게 이어지지가 않는다. 안시성보다 기대했는데 관객 수는 159만명. 추천 : ★★◐☆☆ 이야기와 연출의 중요성다음영화 : 5.8 / 10 네이버영화 : 6.61 / 10 줄거리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은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 2018. 11. 25.
[BP/MOVIE]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2018) - 브라이언 싱어(Bryan Singer) BP's : 퀸에 대한 기억은 VHS 테이프. 당시 나는 X의 테이프가 있었고, 내 친구 태서는 퀸의 윔블던 라이브 테이프를 가지고 있었다. 요즘처럼 쉽게 음악 영상을 구할 수 없던 때라서 나는 음악보다 이 공연 영상을 처음으로 퀸을 봤다. POP이나 METAL 보다는 JPOP에 심취해 있던 때라서. 사실 퀸이라는 그룹에 관심이 없었다. 그들의 노래도. 하지만, 그 비디오 테이프는 퀸에 대해서 알게 해주고, 내 음악적인 관심을 JPOP에서 뛰쳐나오게 해줬다. 태서는 당시 퀸의 CD를 다 가지고 있었는데(이건 당시에 엄청난 일이었음. 상아레코드와 해외구매 등을 통해서 다 모았다고 하니)테이프로 복사해달라고 해서 몇 번을 들었다. 그리고, 퀸에 대해서 빠져들었고, 퀸 전문가에게 물어봤다. - 퀸 우리나라에도.. 2018. 11. 24.
[BP/MOVIE]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 2018) - 이재규 감독 작품 BP's : 명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완벽한 타인. 공간 이동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다. 관 속에서 모든 것이 끝나는 영화 베리드 Buried , 2010 (그 때는 몰랐는데 주연이 라이언 레이놀즈)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한정된 상황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끌어낸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남에게 보이지 않는 나. 그게 밝혀졌을 때의 일들을 재미있게 구성 추천 : ★★★★☆ 재미있다 :) 다음영화 : 7.6 / 10 네이버영화 : 9.14 / 10 줄거리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고 한 것.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통해 들통나면서 처음 게임을 제안했.. 2018.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