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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8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1939)

by bass007 2018. 12. 16.


BP's :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리가 나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화극장 등을 통해서 몇 번을 봤다. 

어릴 떄 좋은 것을 많이 접해야하는 것은 맞는 말 같다. 

어릴 때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어떤 기억을 갖는지는 중요한 것 같다. 

시간이 흘러서도 이렇게 생각이 나니.

아주 오래전에 촬영된 영화를 보면 당시 기술과 문화의 차이가 엄청 났을 서양과 동영의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런 영화가 만들어질 때, 동양은 이제 막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고 있었으니. 

그런데, 반대로 그 시대에 이런 새로운 것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던 당시의 선지자들에 대해서 경외감이 들기도... 

바람과 함꼐 사라지다는 자이언트와 함께 어린시절. 미국은 참 대단하구나..

그리고, 이 사람들도 남군 북군으로 나뉘어서 싸우는구나... 왜 싸울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추천 : ★★★★★ 1939년 영화라니 

다음영화 : 9.3 / 10 

네이버영화 : 9.17 / 10 

imdb : 8.2 / 10 

Rotten Tomatoes : 92% / 92% 

줄거리 

 남북 전쟁 전의 미국 남부는 새로운 문명과는 단절 된 채 옛 관습과 전통에 뭍혀 살아가는 아름다운 땅이었다.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남부에도 이를 강요하자 남부는 연방을 탈퇴, 남과 북은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Scarlett O'Hara : 비비안 리 분)는 빼어난 미모와 늠름한 성격으로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스칼렛이 사랑하는 남자는 애슐리 윌크스(Ashley Wilkes : 레슬리 하워드 분) 뿐. 그 무렵 그녀 앞에는 영국 출신이면서 행실이 나쁘다고 소문난 험상궂고 남성다운 레트 비틀러(Rhett Butler : 클락 게이블 분)가 나타나자 거만한 스칼렛은 그를 미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자신도 모르게 이끌려간다. 하지만 애슐리가 그녀의 착한 사촌 멜라니(Melanie Hamilton : 올리비아 드 하빌란드 분)와 결혼하자 스칼렛은 홧김에 동생 인디아(India : 알리시아 렛 분)와 결혼하기로 되어있던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Charles Hamilton : 랜드 브룩스 분)와 결혼해 버린다. 그러나 찰스는 입대하자 마자 전사하고 만다. 어울리지 않는 상복을 입은 스칼렛은 여전히 애슐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데 전황은 점차 남부에 불리해져 조지아주 애틀란타까지 북군이 쳐들어온다. 겁에 질린 스칼렛은 멜라니의 출산이 임박하자 계속 머물게 된다. 스칼렛은 멜라니가 아이를 낳고 전쟁의 불길이 거세지자 레트의 마차로 죽음의 고개를 넘고 넘어 고향으로 피난한다. 레트는 갑자기 마음을 바꿔 전쟁터로 향한다. 기진맥진한 멜라니와 도착한 고향은 어머니의 죽음과 실성한 아버지, 그리고 혹독한 가난만이 기다린다. 하지만 스칼렛은 이를 헤쳐나갈 것임을 하나님께 맹세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오즈의 마법사, 1939

캡틴 코레이져스, 1937

보물섬, 1934

폭탄, 1933

레드 더스트, 1932

육체의 길,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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