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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스팸 전용 도마 BP's : 음...원래 이걸 사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전혀 상관없는 전복죽을 보고 있었는데 스팸 전용 도마가 있다는 것을 보고 주문해버렸다. 도마가 없는 것은 아니나 스팸 전용 도마고, 돼지 모양의 재미있는 제품이라서.. 주문하고 꺼내보니 흠... 마음에 든다. 쿠팡의 문제는 너무 빨리 결제와 배송이 된다는 점. 정신을 차렸을 때 취소하려고 하면 배송되고 있음 아무튼 도착했다. 스팸이 이렇게 들어있음. 사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니 내가 원한 것은 이 스팸도마... 스팸을 전용으로 자를 수 있는 도마 웬지 뿌듯하다. 이 도마. 앞으로는 안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샀으니..ㅋㅋ 실제로 써보기로 했다. 실험은 40년 이상 경력의 쉐프께서... 이렇게 올려 놓고 칼로 썰면 된다. 빈칸으로 썰면 스팸이 일정한 크.. 2019. 12. 21.
[BP/WU] 집밥 BP's : 밖에서 사먹는 것도 맛있지만. 역시 집에서 먹는 밥이... 초개인화 시대에 맞는 완전 맞춤형 식단. 오늘은 회도 한접시... 부러울 것이 없다 :) 오늘도 맛있다 :) 2019. 12. 8.
[BP/WU] 덕후스와 시계 BP's : 가을을 맞아? 덕후스들이 방문.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내 임무 포켓몬 신작이 나온다 해서.... 국제전자상가로 향했다. 지금 우리나라 전체가 일본 불매인데 포켓몬 같은거 사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 최소한의 소비만 하는 것으로 나름대로의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는 논리. 게임은 해도 앱내 구매는 하지 않으면 트래픽만 더 가져오는 것이 아닐까요? 라고 하는데.. 나름 논리가 있다. 아무튼 이런 소비에도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중요하니... 덕후스2는 언니의 포켓몬 사랑 때문에 부록으로 따라왔다. 그래서, 최소한의 소비만 하기로 하고 모아온 용돈으로 포켓몬 소드만 구입하고.... (포켓몬 실드는 안필요하냐? 라고 물어보니... 이게 최소한의 소비라고 .. 2019. 11. 30.
[BP/WU] 코스트코 초밥 BP's : 코스크토에 있는 초밥 매번 궁금했는데... 가격은 무지하게 저렴하다. 개당 1000원도 안하는 듯... 나름 초밥 종류는 알차다. 양도 많고... 인기있는 초밥은 나오면 바로 사라지니...나름 눈치 경쟁?이 있음. 먹어본 바에 따르면.... 맛보다는 양 쪽에... 첩보에 따르면 다양한 종류 초밥보다는 연어초밥이나 광어초밥 등 단일 종류 초밥이 괜찮다고..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9. 11. 26.
[BP/WU] 가을 미술관 앞에서 BP's : 확실한 가을을 넘어서.... 겨울로 가고 있다. 외투를 입고 나갈까? 더울까? 고민할 필요 없이..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나갸아하는.. 이 낙엽들은 다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색이 조금씩 다르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쳐 버리는 나무와 나무잎이었는데.. 천천히 보면... 매일 바뀌고 있다. 색이 참 이쁘구나... 이 낙엽들도 조만간 다 지겠지만... 내년에 더 예쁘게 돌아오겠지...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9. 11. 22.
[BP/WU] 땅콩빵 BP's : 원주는 신기한 동네.. 거주민들에게는 일반적이겠지만. 외지인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다. 길을 가다가 만난 땅콩빵 파는 곳.. 시식한다고 써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안된다고 써있는 ㅋㅋ 재미있는 곳이었다. 땅콩빵과 달걀빵, 호두빵을 판매..(그런데 왜 다른 것은 빵인데 호두는 과자라고도 부르는 것일까?) 섞어서 한봉지 샀는데 커피랑 기가막히게 잘 어울린다. 나중에 카페 차리면 땅콩빵도 같이 팔아야할 듯. 금새 다 먹었음. 한봉지 더 살껄...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1. 5.
[BP/WU] 서소문 성지 박물관 BP's : 중림동에 있는 서소문 성지 박물관. 언제나 지나가면서 한번 가봐야지...하다가... 지나다가 방문... 생각보다 크고, 생각보다 조용했다. 국내 천주교 성지로... 관련 유적들...전시들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건축물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http://korean.visitseoul.net/attractions/%EC%84%9C%EC%86%8C%EB%AC%B8%EC%84%B1%EC%A7%80%EC%97%AD%EC%82%AC%EB%B0%95%EB%AC%BC%EA%B4%80_/30804?curPage=1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0. 20.
[BP/WU] 창호상회 - 경남 사천 BP's : 회를 먹고 싶을 때 주문하는 곳. 전날 주문을 하면 고속버스를 이용해 퀵서비스로 배달이 된다. 그래서, 배송비가 꽤 되지만, 서울에서 회를 먹는 것과는 맛, 양, 신선도가 비교가 안된다. 하긴 서울에서 구입하는 회도 결국에는 서울로 배송되어서 오는 것이니. 세꼬시가 훌륭했다. 창호상회 055-835-9093 경남 사천시 어시길 114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9. 10. 19.
[BP/WU] 보들이 BP's : 가끔 보는 보들이 이제는 익숙해진 것인지... 짖지 않고.... 등 긁어달라고 한다. 참 신기.. 우리 삼순이도 그랬는데. 삼순이도... 어느 별에서 잘 쉬고 있겠지..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0. 18.
[BP/WU] 핫도그 BP's : 명랑시대 명랑핫도그 가끔씩 핫도그가 먹고 싶을 때 있음. 맛있는 핫도그는 바로 만들어진 핫도그. 곤지암 리버마켓의 한입 핫도그 생각이 간절하지만... 아쉬운대로 명랑 핫도그로.. 기본 가격이 1000원이라서 저렴.. 다른 핫도그들도 맛있다 포장을 하면 맛이 50% 감소.. 구입하고... 바로 바로 먹어야 함...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0. 17.
[BP/WU] 꽃 BP's : 날씨가 쌀쌀해지니 생각나는 봄의 벚꽃.. 내년에는 더 많이 봐야겠다. 2019. 10. 16.
[BP/WU] 야외 커피 BP's : 어떤 커피를 마시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디서 커피를 마시는지도 중요하다. 밥도 마찬가지. 밖에서 먹으면 맛이 2배 상승 어차피 막히는 길이라 잠시 내려서 의자를 폈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이 좋은 것을 왜 지금에서야 했을까? 겨울이 오기 전에 틈날 때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0. 15.
[BP/WU] 만강에 빠진 달 BP's : 가끔 술을 마셔야 하는 날이 있다. ... 2019. 10. 15.
[BP/WU] 동인천 BP's : 언제나 재미있는 동네 탐험. 동인천. 신포시장, 자유공원 옛모습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인천도 번화가는 서울이랑 비슷해서.. 신포시장이 많이 바뀌었는데 오래간만에 가보니.. 역시.. 그대로... 기분이 좋은 동네다. 그런데, 밤이 되면 사람들이 싹 사라짐...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0. 12.
[BP/WU] 멀리 있는 설악산보다 가까운 남산이 좋다 BP's : 걸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정원. 남산으로. 자전거 열심히 탈 때는 저녁에도 휙하고 다녀갔지만. 정상까지는 정말 오래간만에 올라왔다. 외국인들 정말 많았고.. 중국인 비중이 70% 날 좋은데... 서울을 한눈에 둘러보니....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오래간만에 올랐더니... 바로 골아떨어졌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0. 11.
[BP/WU] 남산 구경 BP's : 커피 한잔 들고... 남산 둘레길 구경. 날이 좋으니... 이런 날은 다 필요 없고... 하늘을 보면서 걷는 것이다!! 여기 저기 기웃 기웃 :)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9. 10. 10.
[BP/WU] 산책 BP's : 빽뺵한 아파트 투성이지만.. 그래도 곳곳에 산책할만한 곳이 있다. 꽃도 아직 남아있고... 곳곳에 은행이 떨어져 있다. ㅠ ㅠ 풀벌레가 울고 있다. 모기도 함께 슬슬 걸어다니기 아주 좋은 날씨. 이렇게 산책할날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걸어다니자..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0. 7.
[BP/WU] 백파 홍성유 선생님 BP's : 오장동 부산갈비 앞에 있는 백파 홍성유의 맛있는집 간판... 블루리본이나 미슐랭 스타보다 더 보기 어려운 이제 돌아가셔서... 더 만들수도 없다. 이걸 보다가.. 흠.. 지금 홍성유 선생님이 살아계셨다면... 요즘 맛집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상상을 해봤다. 그리고, TV에 나오는 수 많은 음식 관련 콘텐츠들에 대해서... - 먹는거 다 부질 없다. - 다 거기서 거기다. - 여기서 먹으나 저기서 먹으나 마찬가지다. 응? - 건강한거 먹고 오래살자.. 뭐 그런 엉뚱한 생각이... 아무튼 이 간판은 아주 마음에 든다. 다른 식당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야지. 도박을 좋아하셔서 고스톱을 처음 만들었다는 설도 있던데... 참 대단하신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백파 홍성유 - 위키피디아 홍성.. 2019. 10. 3.
[BP/WU] 서초역 - 자장면 데이 BP's : 자장면데이를 맞이해서 서초역으로... 추운날에도 나갔는데 이런 가을날은 충분히 좋은..... 서초역과 교대역은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고속버스터미널로 해서 갔는데. 이게 맞았다. 사람이 몰리는 것을 피해서 고속버스터미널역이나 아예 강남역에서 가는 것이 편하다. 광화문과 달리 여기는 양 옆이 법원과 검찰청으로 막혀있기 떄문에 이동이 아주 힘들었다. 거의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느낌.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보이는데 다음에는 꼭 보행로를 확보하고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앉아 있을 구역, 서 있을 구역, 이동할 수 있는 구역을 나눠놓지 않으면 다음번 시위 때는 큰 문제가 있을 것 같음. 광화문과 달리 편의점이나 화장실 등이 없는 것도 큰 단점. 주최측에서는 이를 꼭 감안해서 계획을 세워야 할 .. 2019. 10. 1.
[BP/WU] 가을하늘 BP's : 맑은 하늘을 보는 것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그래서, 하늘을 막으면 안될 것 같다. 누군가가 독차지해서도 안되고. 모두 하늘을 보면서.... 아득해질 필요가 있다...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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