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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식당의 반찬 재활용에 대해 BP's : 어제 갔던 식당. -_-; 반찬 재활용이 의심되는 곳이었다. 사실 나는 몰랐는데, 같이 먹은 분께서... 나중에 반찬 재활용인 것 같다고.. ㅠ ㅠ 코로나 19 시국에 어떻게 이럴수가 있겠는가? 라고 하겠지만... 실제로 반찬을 재활용하는 곳들이 너무도 많다. 그리고 일부 반찬만 재사용하는 곳도 많고. 반찬을 아예 재사용하지 않는 곳은.... 얼마나 될까? 일단 식당에서 반찬 재활용 가능성이 높은 곳은.. - 반찬을 듬뿍 준다 - 반찬이 말라 있다. - 깔끔하게 담기지 않고, 반찬들이 섞여 있다. 등... 자세히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는 곳 중에, 식재료를 재사용하는 곳이 있다. 꽤 유명한 김치찌개 집인데, 항상 포기 김치를 썰어서 주신다. 그리고 남은 김.. 2020. 3. 31.
[BP/WU] 아크앤북 시청점 BP's :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아크앤북 시청점. 시청역보다 을지로입구역과 확실히 가깝다. 서점이지만 복합 문화공간과 같은 곳. 식당도 있고, 살만한 것들도 많음. 그리고 무엇보다 앉아서 편하게 책볼 수 있는 자리가 곳곳에 있다. 이게 요즘 서점들의 달라진 점. 물론 교보문고에 비해서 책은 많지 않음. 상호 : 아크앤북 시청점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1가 87 지하 1층 전화 : 070-8822-6489 추천 : ★★★☆☆ 재방 : 가끔 방문 중 영업시간 : 오전 10시~저녁10시 (변경될 수 있음)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3. 19.
[BP/WU] 덕후스 2 BP's : 입맛이 까다로우신 덕후스2 생일을 맞이하여 회동을. 코로나 19의 여파로 밖에는 못나가고 배달음식으로. 동네 맛집으로 메뉴를 선정했는 데 아주 훌륭했다. 하지만 정작 주인공인 덕후스2는 베스킨 라빈스 캐릭터 케익으로 행복을... 산해진미가 베스킨 라빈스를 못 이기는구나. 앞으로도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3. 15.
[BP/WU] 동네 한바퀴 BP's : 처음 가보는 골목을 돌아보는 것만큼 재미있는 것이 또 있을까? 멀리갈 필요 없이 주변의 곳이라도... 안가본 골목을 돌아보는 것은 몇 번이고 해도 질리지 않는다. 저 골목을 돌면 뭐가 나올지.... 이제는 보기 어려운 오래된 간판들을 보면 보물을 찾은 것 같아서 반갑다. 2020. 2. 24.
[BP/WU] 상당하다! 우노 불고기 피자 - 오뚜기 BP's : 냉동식품은 될 수록 안먹으려고 하는데 가끔씩 먹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여기 저기에서 맛있다고 하는 제품들 실제로 먹어보면 별로인 경우가 많다. 내 입맛이 다른 것인지, 아니면 의도된 정보인지... 앞으로 더 사먹을 일이 많을텐데 제대로 된 음식이 아니라 적어도 돈 안아까운 음식을 구분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냉동 피자 중 몇 개를 먹어봤는데 조각 피자는 너무 작고, 한판으로 나온 것은 크기가 너무 커서 처치 곤란일 때가 있다. 그러다가 CU편의점에서 2+1으로 발견한 우노 불고기 피자. 가격은 3개에 1만원 수준. 쿠팡이나 11번가 등 온라인에서는 2개에 6000~7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배송료가 따로 붙으니 2+1을 활용하면 편의점이 가장 저렴한 셈이다. (의외로 온라인 쇼핑보.. 2020. 2. 8.
[BP/MC] 토요일의 커피 BP's : 토요일 아침은 금요일 저녁만큼 넉넉하다. 이 주말도 금새 지나가겠지만. 어쨌든 시작을 하는 때니... 오늘은 뭘 할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예전에는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이 넉넉함,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다. 사람들 많은 곳, 복잡한 곳보다는.... 이렇게 한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좋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2. 8.
[BP/WU] SSG 새벽배송 -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 한정판 보냉백 BP's : 신세계 이마트의 새벽 배송 SSG 뭐 다른 것은 모르겠고,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 한정판 보냉백을 준다고 해서 주문.(꽤 시간이 흘렀음) 가방은 캠핑이나 다용도로 사용하고 괜찮으면 새벽배송을 써보려고 했는데 그냥 가방만 쓰는 것으로. 가방이 생각보다 큰데, 여름에 쓸 정도로 완전 보냉은 아니지만 캠핑용이나 소풍갈 때 유용할 것 같다. 디자인도 예뻐보임. (하지만 이후에 한번도 안씀) 가방이랑 별도로. SSG 새벽배송을 써보니 확실히 대기업은 이런 서비스에 약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켓컬리, 쿠팡 새벽배송을 써봤는데 경쟁 자체가 안된다. 모든 것을 다 걸고 뛰어들어도 될 듯 말듯 할텐데. 여기는 과연 어떤 생각으로 새벽 배송을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과 다시는 SSG.. 2020. 2. 7.
[BP/WU] 일요일은 자장면 BP"s : 일요일은 자장면... 이 자장면집은 일요일에 문을 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요일은 자장면이 생각난다. 언제까지 이 자장면을 먹을 수 있을까? 용산의 용궁이 없어진 이후로 거기를 지날 때마다 바뀌어버린 가게를 보며 아쉬움이 생기는데.. 이 자장면집이 사라진다면 식당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추억의 한 부분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2. 2.
[BP/WU] 오늘의 남산 BP's : 언제나 즐거운 남산 산책. 서울에서 그래도 가장 안변한 곳 중 하나가 아닐지. 그런데 너무 오래간만에 가봐서 또 달라진 곳들이 있었다. 젠트리피케이션의 후유증인지 빈 가게들이 많았다. 임대료가 몇 배로 치솟은 곳도 있었는데. 이제는 세입자를 찾지 못해서 텅빈 창고 같은 곳...(여전히 비싸서 그럴 수도) 남산에서 경리단길을 돌아다녔더니 금새 허기가 -_-;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1. 30.
[BP/WU] 경주행 KTX BP's : 당분간 꼼짝 못할 것 같아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경주로 경주를 택한 것은. 흠.. KTX 노선도를 보다가 여기다! 라고 생각해서. 운전을 해서 가는 여행도 좋지만. 짧은 시간에 서울 탈출, 서울 진입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빨리 자율 주행차가 나왔으면) 간편한 KTX로. KTX역에서는 그린카, 쏘카 등이 잘 배치되어 있어서 여행지에서 움직이기도 편하다. KTX에서 주의할 점은. 정시에 출발한다는 점. 1분만 늦어도 못탄다. 아니 1분 이전에는 타야 함. 이전에 눈 앞에서 KTX를 놓친적이 있다. ㅠ ㅠ 미리 가서 도시락을 사려고 KTX 도시락 파는 곳을 둘러봤다. 여기 승강장 위해 10군데 정도 KTX 도시락을 파는 곳이 있는데. 내가 대부분 먹어본 결과. 여기서 가장 맛.. 2020. 1. 14.
[BP/WU] 겨울의 맛 BP's : 겨울에는 무언가 구워먹는 맛이 있다. 캠핑을 열심히 다닐 때는 이번 주는 뭘 구워먹을까? 고민을 했을 정도인데. 이제는 자주 안가니.. 그래도 오븐과 여러 가지 장비?를 활용해서 구워먹는다. 여러 가지를 해봤는데... 가래떡이 가장 쉽고 맛있음. 여기에 꿀을 찍어먹으면... -_-; b 난 역시 빵보다는 떡 쪽인 것 같음. 이 비싼 토스터기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음 그래서 떡과 밤을 구워보기로 몇 번 돌려봤는데. 흠... 이건 빵은 살려도 떡은 못살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유니프레임 토스터가 생각났다. 그래 캠핑에서만 쓰라는 법은 없으니.. 여기 그림에 떡 굽는 장면도 있지 않는가! 그래서 써보기로. 흠. 이거 거의 안썼구나. 이런식으로 떡을 올려놓고 구.. 2020. 1. 13.
[BP/WU] 서울시청 BP's : 겨울에 서울시청에는 스케이트장이 생긴다. 요즘은 어디를 가면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깜짝 놀라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깜짝 놀란다. 지자체에서 하는 사업들이 겉만 번지르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서울 시청에서 하는 것 중에 스케이트장은 확실히 잘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제로페이는 ㅠ ㅠ 매번 결제할 때마다 주인장들이 어떻게 하시는지 몰라서 내가 더 당황스럽다) 주변에 먹거리 장터가 있는데, 지방에서 올라온 상인들이 특산품을 팔고 계셨다. 내가 이런 곳에 오면 고르는 기준이 있는데 그 것은 전문적이지 않게 보이는 분에게 사는 것.... 그런 분들이 물건은 제대로 고르심. 이 날은 밤을 구입했는데... 인생 맛밤이었음. 더 사고 싶어서 몇 일 뒤에 봤는데.... 이미 사라지고 없었따. 다.. 2020. 1. 12.
[BP/WU] 아크앤북 - 을지로 BP's : 대형서점은 교보문고가 압도적인 1등이었는데. 이제 그 판도가 바뀌려고 하는 것 같다. 을지로에 생긴 아크앤북 편집샵처럼 멋지게 생긴 곳으로 서점 뿐 아니라 서점과 식당을 겸하고 있다. 이런 형태의 편집샵은 그동안에도 시도가 있었는데 여기는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님께서도 단골이시라는데 나도 복잡한 교보보다는 이쪽으로 오게될 것 같음. (물론 책의 다양성은 교보쪽이...하지만 이제는 많은 것보다 얼마나 잘 추리는지가 중요하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1. 11.
[BP/WU] 제대로 라면 BP's : 예전에는 정말 많이 라면을 먹었는데 이제는 한 달에 1~2번 먹는 것 같다. 소화도 잘 안되고, 제대로 된 음식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그러다가 김장김치를 보자 보쌈이 아닌 라면이 생각났다. 김장김치와 라면을 함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주방장께 부탁해서 라면을.... 라면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맛있었다 :) 보쌈도 먹었음... 라면이 맛있는게 아니라 그냥 김장김치랑 같이 먹으면 다 맛있는 것인가? 2020. 1. 2.
[BP/WU] 2020년 BP's : 2020년도 건강하고 즐겁게 :) 이런 건배라면 언제나 환영! 인생을 즐겁게 만드는 생각! 최선을 다하지 말자!! 아니면 말고!! 지나간 일, 앞으로 보다는 지금! 이순간!!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1. 1.
[BP/WU] 코스트코 피자 BP's : 코스트코 피자. 매번 한 조각씩만 주문하다가. 한판을 주문해봤다. 엄청난 피자의 크기. 이거 -_-; 한 조각에 한끼가 가능하고. 아 일주일은 먹겠다. 싶은데... 한번 먹으면 한 달 동안은 피자 먹을 수가 없다 ㅠ ㅠ 역시 이건 한 조각만 먹어야 맛있는 것이었음. 그래도 오늘도 한조각 ... 가격 대비로는 경쟁자가 없다. 2019. 12. 30.
[BP/WU] 음식 재사용 하는 식당들 BP's : 크리스마스에 이런 이야기하기는 정말 싫지만. 여전히 반찬을 재사용하는 식당들이 있다. 이건 분식점이나 한정식집이나 상관없이. 주인이 얼마나 못됐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작은 식당이지만 깔끔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한끼에 몇 만원씩 하는 곳들도 음식을 재사용 하는. 이 식당은 그래도 나름 유명하고 오래된 식당인데. (여기를 집밥 같다고 극찬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내가 목격한 것은 믿을 수 없는.... 사실 음식을 재사용하는 식당들은 유심히 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된다. 일단 반찬 양이 과도하게 많다. 많이 줘도. 재사용하면 되니... 지구를 위해서는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반찬들이 메말라 있다. 여러 번 상을 거쳤으니. 같은 상태일 수가 없음. 반찬을 가져갈 때 .. 2019. 12. 25.
[BP/WU]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BP's : 스타벅스 전문가가 노력의 결실?로 획득한 스타벅스 2020 다이어리. 그동안 치밀하게 쿠폰을 모았을 노력이 대단.. 내년 다이어리는 이걸로 써야겠다. 이게 색만 다른줄 알았는데 속지도 좀 다르다. 결국에는 모두 모아야 하는 -_-;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 잘 쓰겠습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12. 24.
[BP/WU] 사주와 타로 그리고 신점 '암호명 작은봉우리' BP's : 운명론을 안믿기 때문에 별자리, 혈액형, 12간지 뭐 이런 것도 안믿는다. 그래서 당연히 이런 것을 본 적도 없고. 하지만,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경험?을 하고... 좋은 길을 안내해주신 분께서 노고산동에 사주 타로 신점으로 이동하셨다고 해서 노고산동 지역전문가와 함께 사주를 보러 감. 내부에는 선생님들이 교대근무를 하시기 때문에 사주, 타로, 신점 등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나는 명리학 사주를 보기로... 명리학이란 운명의 이치에 관한 학문 어떻게 보면 통계일수도, 빅데이터일수도 있음. 알아야 할 것은 태어난 날짜와 시. 그러면, 가지고 태어난 기운과 10년마다 바뀌는 대운,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 등의 흐름에 대해서 들을 수 있음. 이야기를 듣.. 2019. 12. 23.
[BP/WU] 보들이 BP's : 가끔 보는 보들이 귀엽다. 개의 1년은 사람으로 치면 7년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개에게 있어서 하루는 50일 정도가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돌아다니다가 잠이 들면 50일이 지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기준을 사람과 나무와 비교해보면 마찬가지 아닐까? 사람의 1년을 몇 백년 사는 나무로 치환하면 하루가 100일~200일 정도 되는 것. 그런 것을 생각하면 1분이 하루 같은 인생이다. 시간을 더 의미있게 써야지. 보들이도 매일 행복하도록... 오늘도 귀엽습니다 :) 201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