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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1003

[BP/한밤의간식/과천/모밀] 그집 BP's : 중학교 때부터 과천극장을 다니면서 이 오래된 상가 주변의 밥집들을 많이 다녔는데, 과천에 참...마땅한 식당이 별로 없다. 하지만 아무런 고민 없이 갈 수 있는 곳 중 한 곳. 서울에 있었으면 아주 유명했을 곳.... 분당은 좀 먼데, 과천은 좀 가깝다. 서울의 이름난 모밀집들 보다 훨씬 나은 것 같음. 모밀과 만두...우동 모두 수준급 상호 : 그집(과천점) 주소 : 경기 과천시 별양동 1-11 전화 : 02-507-8857 추천 : ★★★★☆ 재방 : OK 주차 : 주변 공영, 뒤쪽 위치 : 모밀집 그집 5분 기다리고 들어가야겠음. 메뉴는 이렇다. 계절메뉴...만두국 기대 설명서도 있다.. 준비... 만두.... -_- b 맛있음..오래간만에.... 이상적인 만두를... 모밀....주문하.. 2014. 6. 20.
[BP/한밤의간식/태국/영동시장] 반피차이 BP's : 태국에 대한 기억은 길거리 리어카에서 먹던 팟타이, 달콤했던 바나나 팬케익, 이름모를 열대과일...그리고 결국 현지에서 먹지 못했지만 발음하는 것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뿌빠뽕커리(게살커리). 그리고 현지인으로 오인 받아 길안내를 해야 했던 -_-; 이태원과 홍대에 태국 음식점들이 하나둘씩 생기는데 아주 예전 기억이지만 떡볶이 가격으로 길거리 음식을 먹었던 나에게는 너무 비싸게 느껴졌다. 베트남 쌀국수처럼. 그리고 괜찮은 집들도 있지만 확 와닿는 곳은 없었는데, 엽기토끼가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집이 있어서 이동. 영동시장 한쪽 가게를 카오산에 있는 곳처럼 꾸며 놓았다. 가격도 적당하고 각 음식들 맛이 괜찮았음. 서빙 하시는 분이 나를 보더니 '내가 앉아 있고, 네가 주문 받아야 하는 것 같은데.. 2014. 6. 13.
[BP/한밤의간식/교대/간장게장] 한여사 간장게장 BP's : 일전에 식도락 멤버인 KBC와 지나다가 본 곳인데 생각나서 들림. 최근 햄스터가 기운이 빠진 것 같아서 게장에 쌀밥을 먹이기로 하고 이동. 사실 정보 하나도 없이 감으로만 간 곳이었는데 만족스러웠다. 간판보고, 내부 한번 쓰윽 보고, 주인장 인상보면..이제는 50% 이상의 성공확률을 보이는 것 같음. 특히 찾아와서 먹는 사람들보다 주변 회사에서 점심, 저녁으로 자주 먹는 것 같은 식당에 가면 실망할 일이 별로 없다. 간장게장도 곱창처럼 유행이 되어 버려서 유명한 집은 거품이 좀 있는데, 여기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반찬도 깔끔하고, 게장도 적당히 짭쪼름한 맛에 그야말로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는 곳이었다. 강남권에서 가본 간장게장 집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음. 상호 : 한여사간장게장 주.. 2014. 6. 12.
[BP/한밤의간식/논현동/초밥] 스시타츠 BP's : 최근 이름을 내걸고 나오는 초밥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강남쪽에는 초밥 연합체라고 할만한 이름난 곳들이 많다. 오성급 호텔에서 경험을 거친 분들이 초밥집을 냈고, 일식집의 자리를 이 곳들이 차지하고 있다. 스시타츠, 스시초희, 스시선수 그리고 스시타쿠 등... 강남이다보니 가격이 비싸지만, 강을 건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고 대리주차를 해주기 때문에 주차 문제가 수월한 편이다. 그리고 원래 주방장들이 근무했었던 호텔들에 비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기도 한다. 테이블과 방이 몇개씩 있는데 대부분 큰 공간보다는 방과 테이블, 스시바로 구성돼 있고 대부분 예약을 하는 것이 편리하다. 스시타츠는 을지병원 사거리 주차장 뒷골목에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서 찾기가 쉽지 않다. 대.. 2014. 6. 10.
[BP/한밤의간식/광화문/한식] 깔끔한 식당. 한성별식 BP's : 경희궁의 아침 옆에 있는 괜찮은 식당 한성별식. 약속장소를 얘기하다가 오후라서 '거기 있자나요 경희궁의 점심 옆에 한성별식이라고 있어요' 장난쳤다가 아무도 못알아들어서 '경의궁의 점심은 경의궁의 아침 옆에 있나요?'라는 답이 -_-; 사람들이 개그도 여유도 없구만... (나만 웃긴가 ? -_-;) 아무튼 여기 한식이 아주 괜찮다. 단품도 코스도...주변에 비해 살짝 비싸지만. 엉터리 음식들 엉터리 가격에 받는 주변 한정식집에 비하면야... 가정집을 개조해서 분위기도 좋고..일단 여기 차가 다니는 길이 아니라 무지 조용하다. 점심메뉴가 좋음. 상호 : 한성별식 주소 : 서울 종로구 내수동 110-35 전화 : 02-720-7801 추천 : ★★★★☆ 재방 : 조만간 단품 먹으러 올 것임 위치 .. 2014. 5. 23.
[BP/한밤의간식/강남역/냉면] 을밀대 강남점 BP's : 냉면의 계절이 시작됐다. 을밀대의 시원한 육수가 잘 어울리는 날씨다. 강남의 식당이 강북으로, 강북의 식당이 강남으로 넘어오는데. 어느 쪽이든 가게를 하나 더 열면 맛이 조금씩 달라지니 한결같은 맛을 낸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아직 날이 덥지 않아서,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심시간은 북적 북적... 생각해보니 여기서 모든 메뉴를 먹어봤는데. 육개장만 안먹어봤다. 동절기라고 하니 올 겨울에 먹어봐야겠다. 냉면 맛은 그대로. 수육은 너무 비싸서 제오. 하지만 녹두전은 어쩔 수 없이 주문... 아 녹두전도 이제 가격이 꽤 나간다. 상호 : 을밀대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37 전화 : 02-552-1922 추천 : ★★★★☆ 재방 : 강남역 근처에.. 2014. 5. 22.
[BP/한밤의간식/분당서현/커리] 괜찮은 커리집 아시아아시아 BP's : 서현역에 예전부터 가끔 가던 탈리 라는 커리집이 있다. 한국말이 능숙한 현지인들이 조리해주는 커리집인데. 신기하게 서현역 근처에 이런 곳이 몇 군데 더 있다. 아시아아시아라는 곳인데 여기 점심 메뉴가 괜찮다. 6000~9900원인데. 9900원짜리를 주문하면 난, 밥, 커리 2 + 탄두리 치킨 한조각을 주신다. (이전에는 가격대가 비싼 메뉴가 있었는데 주변 경쟁 때문에 낮추신 듯) 조금씩 여러가지를 맛 볼 수 있으니 매우 좋은 곳. 모임을 할 수 있는 방도 있다. 고를 수 있는 커리가 3가지(날마다 바뀌는 것 같음) 밖에 없는 것이 아쉽지만 언제나처럼 치킨 마크니 커리만 있으면 되니 OK. 다음에 서현역 오면 오래간만에 탈리에 가봐야겠다. 상호 : 아시아아시아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 2014. 5. 19.
[BP/한밤의간식/강남역/아이스크림] 소프트리 BP's : 소프트리에는 벌집과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을 때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느끼러 가는 것인데..-_-; 안타깝게도 당분간 벌집 수급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벌꿀 넣은 것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 사실 이 아이스크림의 주인공은 벌집인데. 그게 안된다니 참..... 최근 소프트리 유사 업체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 업체들이 벌집을 모두 선점해서 일까? 아무튼 소프트리에서 벌집 아이스크림 먹는 것이 최근의 낙이었는데 무지 아쉽게 됐다. 다음달부터는 먹을 수 있기를... ========================================================== 얼마전부터 벌집 아이스크림이 없어지고, 여러 매장에 벌꿀 아이스크림만 나오길래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아마도 이 벌집.. 2014. 5. 18.
[BP/한밤의간식/종로/곰탕] 수하동 BP's : 최근 하동관의 인심이 박해진 것을 느낀 후로 곰탕을 먹지 않았는데. 식객촌에 하동관과 비슷한 곰탕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입장! 이름도 비슷하다 수하동. 왜 이름이 수하동이냐고 물어보니 종업원분이 매우 당황하시며 '왜 나에게 곰탕 보통과 특 중에 하나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이런 걸 물어보느냐?라는 표정으로 그냥 모른다고 하심. 종업원 분들이 이름의 뜻 정도는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은데 (하동관이 있는 수하동 때문인 것 같은데 지명 때문인 것 같은데. 아무튼 잘 모르심) 아무튼 나오는 스타일이며, 맛 등이 하동관과 매우 유사해서 비교할 것도 없다. 이제 저녁이나 일요일에도 곰탕 생각이 나며 먹을 수 있게 됐음. 상호 : 수하동 주소 : 서울 종로구 청진동 70 지하 1층 전화 : 02.. 2014. 5. 15.
[BP/한밤의간식/을지로/콩비지] 건강한 음식. 강산옥 BP's : 어릴 때는 몸에 좋은 것이라고는 다 싫었다. 맵고, 달고, 시고 이런 자극적인 음식이 좋았다. 어린이니까 당연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에.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이 아직 맛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맛을 점점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여러가지 음식이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으려면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접해봐야하는 것 같다. 맛에 대한 감각도 어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성장을 멈춰버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식을 접해봐야 맛을 구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꾸밈이 없는 건강한 맛은 입맛의 차이가 크지 않는 것 같다. 서로 좋아하는 장르가 있.. 2014. 5. 14.
[BP/한밤의간식/홍대/멕시칸] 홍대 타코트럭 '수타퀘!' BP's : 햄스터와 이른 저녁을 먹고 나서는데 눈 앞에 보이는 타코 트럭. 음식트럭만 보면 지나칠 수가 없지만, 방금 밥을 먹었기 때문에 무언가 더 먹을 수 있는 상황. -_-; 그래서 타코를 저녁 먹은지 3분만에 먹기로 했다. -_-; 이제는 대충 살펴보면, 느낌이 오기 때문에... '여기 타코 먹어봐야겠다' 라는 생각... 욕심이... 그래서 주문했는데, 너무 너무 맛있는 것이다. 배부른데 이 정도의 맛이면....아주 아주 맛있는.... 주인장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눠봤는데, 이탈리안 식당에 일을 하다가 자신의 가게를 갖고 싶어서 먹거리 트럭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전에 햄버거? 호떡? 파시는 분의 트럭을 구입해서 타코에 맞춰서 조금 개량 하셨다고 한다. 왜 타코를 품족으로 정하셨는지 여쭤보니 트럭.. 2014. 5. 12.
[BP/한밤의간식/판교/냉면] 올해 냉면 시작. 판교 능라 BP's : 평양냉면이 언제부터 인기를 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냉면을 좋아했다. 아니 면을. 아마도 어릴 때부터 국수와 쫄면, 냉면 등을 집에서 자주 먹어서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이제는 평양냉면을 먹어야 제대로 된 냉면을 먹는다는 분위기인데. 본인의 식성에 맞게.... 매콤한 비빔냉면도 좋고, 밍밍한 평양냉면도 좋다. MSG 가득한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딱 한그릇을 먹으라고 하면 역시 물냉면일 것 같다. 하루에 냉면을 3끼 먹은 적도 있었는데...(점심 2번 -_-;) 그 때 느낀 것은 우래옥, 을지면옥, 평양면옥...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저마다 특색이 있다. 평양냉면은 사대문안으로 들어와야 하고, 강남 우래옥은 뭔가 편하지가 않다. 분당 평양면옥은 신발장 때문에.. 2014. 5. 10.
[BP/한밤의간식/평촌/부대찌개] 착한 부대찌개 '햄바라기' BP's: 평촌역에 괜찮은 부대찌개 집이 있다고 이동. 햄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자극이 적다고 해서 입장.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사람 없는 시점에 잘 도착했다. 가격도 적당하고 일단 스댕 냄비가 마음에 들었다. 기본에 추가로 뭘 주문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햄도 많았고, 함께 따라온 반찬들도 깔끔했다. 햄만 따로 구매도 가능... 상호 : 햄바라기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1603-10 한솔프라자 123호 전화 : 031-388-4525 추천 : ★★★★☆ 재방 : OK 조만간 다시 방문 예정 위치 : 2014. 5. 7.
[BP/한밤의간식/서울대입구/곱창] 낙성곱창 BP's : 곱창을 사람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많이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발탄이 나오면서 이전 양미옥 등과 함께 곱창 명가들이 부각되고 아주 비싼 음식으로 되어 버렸다. 여기에 양마니, 연타발 등 비슷한 업체들도 대거 등장. 차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곱창집은 내방역 양모리와 서울대입구 낙성곱창인데 두 곳의 성격이 좀 다르다. 조용하게 곱창을 먹고 싶으면 양모리. 친구들과 떠들면서 먹고 싶으면 낙성곱창으로. 가격대도 좀 다름. 두 곳 모두 깔끔하고 제대로 음식 하는 곳...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는 정말 별로인 식당들만 있는데, 갈만한 곳...마지막에 밥도 볶아 먹을 수 있다. 다 먹고 나면 티코를 한대 주신다. 상호 : 낙성곱창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6동 1667-49 전화 .. 2014. 5. 5.
[BP/한밤의간식/이태원/치킨] 마피아 치킨.. BP's : 입맛 까칠한 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던 마피아 치킨으로 이동. 귀염둥이 햄스터를 달래려 함께 이동했다. 한강진 쪽은 예전에 일본 관광객들 잔뜩 관광버스 태워다가 이동해서 배식하고 다시 돌아가는 그런 형태의 집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이 부근이 뜨면서 괜찮은 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패션5가 잘 알려져 있는데.(사실 여기는 가지 않는다) 진짜 괜찮은 곳들은 패션5 뒤에 숨어 있다. 아기자기한 집들이 몰려 있고, 여기저기에서 수련하신 분들이 이 쪽으로 이동... 어디를 가나 웬만큼 하는 곳들도 있고, 그 중에 끼워탄 분들도 있고.... 한남동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아니 이런 곳에 가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주택가에 떡 하니 맥주와 꼬치를 팔고 있는 곳이 있는 등...재미있는 곳이다.. 2014. 4. 28.
[BP/한밤의간식/라멘/사당역] 후우후 라멘 BP's : 라멘이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몇 군데 중 하나. 모듬 튀김을 같이 먹으면 아주 좋다. 매운 라멘이 나름 잘 알려져 있는데. 나는 매운게 별로이기 때문에. 나머지 중 하나를 먹고 다른 분들과 함께 모듬 튀김을 주문하는 편. 저녁을 한정으로 교자나 볶음밥 등을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공기밥을 주시기는 하는데, 공기밥을 넣게 되면 신라면 + 공기밥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메뉴로 같이 곁들이면 좋을 듯. 동네에 있어서 찾아가는데 부담 없고. 후루룩~ 먹고 나오기 좋다 :) P.S 계산 할 때 주인장에게 '우후우~' 라고 얘기하면 서비스가 있다. (해본적은 없다. 그냥 서비스를 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_-;) 상호 : 후우후라멘 주소 : 서울 관악구 남현동 1058-20 전화 .. 2014. 4. 24.
[BP/한밤의간식/스키야키/시청] 송원 샤브샤브 BP's : 내가 샤브샤브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은지가 얼마 안된다. 그냥 먹는 음식 중에 하나였는데. 어느샌가 '나는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키야키도 좋다. 왜 좋아하는지 생각해봤더니 우선 샤브샤브는 여러가지 식재료를 넣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재료가 싱싱해야하고 조리되기 전의 재료를 직접 볼 수 있다. 바로 조리해서 먹는 음식이다. 다 먹고 나서 면이나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등.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꽤 많다. 수 많은 샤브샤브 전문점이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여기 송원이다. 송원은 원래 복 요리로 유명한 곳인데. 거기에서 샤브샤브를 했던 것을 아예 따로 떼어내서 가게를 옆에다 냈다고 하신다. 이름이 같길래 유사 업종이신가? 했더니 같은 집.. 2014. 4. 23.
[BP/한밤의간식/건대] 서북면옥 BP's : 몇 년전 평양냉면 열풍?이 불어닥친 후. 기존에 먹던 사람들만 가던 평양냉면이 대중화가 됐다.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평양냉면 맛을 모르면 무지하다는 평가도 받고...(맛은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 다른데) 아무튼 인기를 끌자 평양냉면 가격은 매년 1000원씩 올라서 이제 우래옥 평양냉면 가격은 1.2만원까지 올랐다. 사실 평양냉면만 오른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식당 가격들이 많이 올라서 이제는 점심 한끼에 7000원은 보통이고, 1만원이 넘는 점심도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음식의 질을 점점 낮아지니...밥 한끼 먹기가 참 쉽지 않다. 이러는 와중에 타잔형님께서 맛있는 평양식 냉면을 절반가격 수준에 먹을 수 있다는 제보를 해주셔서. 이동..... 이름은 익히 들어본 서북면옥으로 어린이대.. 2014. 4. 16.
[BP/한밤의간식/서교동/일식] 나스 BP's : 어딘가 맛있는 곳에 가고 싶을 때. 머리 속에 딱 생각나는 곳. 이 여러군데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여기는 이래서, 저기는 저래서.... 갈등이 생긴다. 분위기와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여기면 괜찮다 싶은 곳은 정말 손으로 꼽는 것 같다. 일정한 맛과 분위기를 보장하는 곳...그런 곳이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쌀쌀해진 날에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이 있다. '나스' 그윽한 국물에..우동전골은 추운날 딱 맞다. 다른 음식들도 수준급.... 홍대지만 지하철역과 좀 떨어져 있어서 사람도 적어서 좋다. 상호 : 나스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7 전화 : 02-324-6469 추천 : ★★★★☆ 재방 : OK 위치 : 우동전골...양이 꽤 많다. 재료가 싱싱 지난번에 어묵의 맛.. 2014. 4. 15.
[BP/한밤의간식/뷔페/삼성동] 비자비 BP's : 내친김에 뷔페 특집을 -_-; 삼성동 코엑스에는 뷔페가 4개 있는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그리고 바이킹, 비자비 이렇게다. (토다이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제외) 워커힐에서 하는 곳이라 호텔급 뷔페. 워커힐하고 똑같지는 않다. 워커힐은 각 각 단품으로 판매를 해도 될만큼 경쟁력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하지만 종류나 음식의 수준은 웬만한 호텔의 뷔페. 오히려 찾아가기가 꽤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주차도 힘들다. (참고로 코엑스 주차할 때는 지하 4층이 좋다) 이름에서 프리미엄은 이해가 되나 라이브라는 단어가 왜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밤에는 라이브를 하나? 아 그리고 비자비라는 이름보다 이전의 비즈바즈가 훨씬 좋은 것 같음. 상호 : 비자비 주소 : 서.. 2014. 3. 27.